UPDATE. 2024-05-17 19:35 (금)
기사 (2,718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제100회 전국체육대회’44개 종목에 고등부 학생선수 675명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전국 17개시도 2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은 139개 고등학교 학생선수 675(남 422, 여253)명을 포함해 대학부, 일반부까지 총 2,087명이 출전한다.도교육청은 학생선수가 참가하는 44개 종목 가운데 육상, 수영, 역도 등 8개 종목에‘팀 닥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팀 닥터’는 대회기간 학생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목별로 마사지와 체력관리를 종합 관리‧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처음 도입됐다.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기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팀 닥터 프로그램 이외에 해당숙소 관할 소방서와 공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회 기간에 안전지원단을 운영한다.한편,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조선체육회 창설 후 처음 열린 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0회를 맞는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대한체육회 주최로 잠실종합운동장 등 69개 서울 지역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경기도교육청 황교선 과장은 “100회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대회에서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민주시민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면서 “대회까지 흘린 땀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팀닥터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0-01 11:09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월 학교공동체 인권의 달을 맞아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일간 인권 관련 UCC·수필 공모전을 한다.이번 공모전은 경기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스스로 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학교공동체가 함께하는 인권친화 학교문화 조성이 목적이다.도교육청은 2010년 10월 5일 공포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를 기념해 매년 10월을‘학교공동체 인권의 달’로 지정하고 인권 관련 영상 감상·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공모전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학교공동체 인권 관련 자유주제로 5분 이내의 영상이나 A4 용지 3장 이내의 수필을 이메일(lemonda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031-820-0635)로 문의하면 된다.심사 결과는 12월 2일 경기학생인권의광장 홈페이지(https://edup.goe.go.kr)에 게시된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김인욱 과장은 “이번 UCC·수필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인권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공동체가 함께하는 인권친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0-01 11:06

    ▲ 우리집냉장고를부탁해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초등 청소년 요리 프로그램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요리교실은 초등학생 청소년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뉴 구성과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요리활동으로 참가 신청 열기가 뜨겁다.10월 12일(토)부터 11월 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총 5회 프로그램으로 ▲떡&치즈 퀘사디아 ▲고추잡채&꽃빵 ▲[할로윈데이] 마녀 손가락 쿠키 ▲비프 토마토 파스타 ▲[빼빼로데이] 빼빼빼로 만들기에 매주 20명의 초등 청소년이 참가한다.식재료는 다양한 촉감이나 색, 맛을 가지고 있어 청소년의 호기심 갖기에 충분하고 일찍이 초등학생부터 요리 과장을 경험하게 되면 오감발달은 물론, 편식도 예방할 수 있다.‘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교실은 초등학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정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활동팀(031-729-9237)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 | 이철 | 2019-09-30 14:12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2019년 4분기 학점은행제’현장 접수를 시작한다.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원하는 자 등이다.현장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031-820-0538)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담당(031-259-1052)으로 방문하면 된다.또,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학습자 콜센터 1600-0400)에 방문하거나 학점은행제 홈페이지(www.cb.or.kr)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경기도교육청 조성래 평생교육복지과장은 “학점은행제가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학습자의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학교 안팎에서 땀으로 일군 학습과 자격이 누락되지 않도록 가까운 지역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학점 누적이 일정기준에 충족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다. 

교육 | 이철 | 2019-09-30 11:20

    ▲ 경기도교육청, 2019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2019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조사한다.2019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에 참여하는 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 2,491개 학교 총 64만 명이다.‘학교민주주의 지수’는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스스로 학교 민주주의 문화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2015년 개발한 도구이다.특히, 시행 5년차인 올해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에 사립유치원 2개원이 처음 참여한다. 공립유치원은 2017년부터 민주주의 지수 조사 대상이었으나 사립유치원은 올해부터 희망을 받아 진행한다.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학교문화, △학교구조, △민주시민교육실천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개발 이후 공감토론회 등 조사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현장 중심으로 문항을 지속적으로 수정해 왔다.2017년에는 자기평가문항, 2018년에는 학교별 자율선택문항을 도입한데 이어, 2019년에는 학교자치 문항을 추가해 학교민주주의와 학교자치 실현 방안을 세밀하게 검토․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2019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온라인시스템(http://demo2019.hrcglobal.com)에서 실시하며, 11월 말 단위학교가 직접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학교구성원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학교민주주의 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을 믿는다”면서,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그 마중물이며, 학교의 강점과 약점을 학교별로 파악할 수 있는 준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30 10:52

    ▲ 김현아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8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8년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총 39,478명으로, 하루에 108명이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26,073명에 비해 5년 사이 52%나 증가한 것이다.학교급별로 2018년 학교폭력피해자 현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7,020명, 중학교 22,562명, 고등학교 9,613명, 기타 283명 순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2014년 2,724명에 불과하던 초등학생 학교폭력 피해자가 2018년 7,020명으로 2.5배나 늘어났다는 점으로 학교폭력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2017년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상해·폭행이 51.1%인 17,236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타(성관련포함) 12.7%(4299건), 명예훼손·모욕 10.4%(3,521건), 사이버폭력 9.7%(3,271건), 협박 6.3%(2,136건), 따돌림 3.0%(1,027건), 강요 2.4%(802건), 공갈·금품갈취 2.2%(731건), 악취·유인 1.8%(606건), 감금 0.3%(106건) 순으로 나타났다.2014년 1,283건이었던 사이버폭력이 5년 사이 155%나 증가했고, 명예훼손·모욕 153%, 감금 12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SNS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학교폭력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감금, 악취·유인과 같은 강력범죄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2014년 6건에 불과하던 감금이 2018년 28건으로 4.6배가 늘어났으며, 명예훼손·모욕도 2014년 231건에서 2018년 699건으로 3.0배, 상해·폭행도 2014년 1,097건에서 2018년 2,627건으로 2.4배나 증가해 학교폭력이 날로 흉포화 되고 있음이 나타났다.학교폭력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날로 흉포화 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피해학생의 구제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2018년 전체가해건의 3.0%에 해당하는 2,072건만을 전학 조치했고, 0.2%인 153건을 퇴학 조치했다. 피해학생과의 실질적인 분리가 이뤄진 경우가 3.3%에 불과한 것이다. 그 외 29.8%의 가해학생에게는 서면사과, 20.0%에게는 접촉·협박·보복행위금지, 17.3%에게는 특별교육 및 심리치료, 15.0%에게는 학교봉사활동을 처분했다.또한, 피해학생의 73.7%에게 심리상담·조언을 조치했으며, 실제 학급교체가 이뤄진 경우는 0.8%인 237명에 불과했다. 치료·요양의 경우 126.2%나 급증했으며 3,389명의 학생이 치료·요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김현아 의원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학교폭력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날로 흉포화 되고 있다”면서 “학교폭력은 엄연한 범죄행위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충분한 교육시간을 확보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힘써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30 10:41

    ▲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인식 개선 연수 실시 난독증(읽기곤란) 학생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나섰다.도교육청은 26일과 27일 각각 수원 보훈교육연구원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난독증(읽기곤란) 학생의 담임교사, 보호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독증의 이해(난독증의 관점, 원인, 개선 방안 등)’를 주제로 읽기곤란 인식 개선 연수를 했다.이번 연수에서는 ▲난독증의 이해, ▲난독증 학생에 대한 편견 해소와 대처 방법, ▲난독증 학생 지원 계획 등을 안내했다.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난독증 학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습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난독증 학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난독증이 있는 초등학생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1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난독증 바우처 치료 지정 기관 27곳을 선정해 난독증 의심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바우처 치료 기관과 연계해 진단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 이철 | 2019-09-30 10:30

    경수고속도로(주)(대표이사 박종혁)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용인-서울 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경수고속도로(주)는 그동안에도 객석 나눔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에게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 나눔 등을 함께해왔다.성남문화재단과 경수고속도로(주)는 9월 28일(금) 성남미디어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시민라디오제작단과 함께하는 라디오 방송체험도 진행했다.경수고속도로(주)가 전달한 기부금은 성남미디어센터 소리스튜디오 장비의 교체 구입에 사용된다. 성남미디어센터 소리스튜디오는 라디오 방송 및 녹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12년 성남미디어센터 건립 때부터 사용하던 노후화 된 장비 일부를 교체, 시민들에게 보다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기부로 성남미디어센터 이용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 역시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9-27 15:55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오는 11월 10일(토)『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성남시, 성남시의회,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가천대학교가 후원하는 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성남시 관내 청소년(만9세 이상 24세 이하) 개인 또는 팀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및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대회로 오는 11월 9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본선대회가 열린다.특별히 이번 대회에서는“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만약 시장이 된다면 우리 지역을 위해 어떠한 정책을 펼칠 것인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경험에서 나오는 작은 아이디어부터 주요 정책까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예선심사 및 본선심사를 거쳐 총 10팀에게 성남시장장, 성남시의회 의장상,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가천대학교 총장상 등이 수여된다.이에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 관심있는 청소년 및 동아리는 오는 10월 16일 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제안대회 홈페이지(http://www.snyouth.or.kr/hellomonya)를 통해 신청서 및 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여야 한다. 이후 예선심사(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 10팀이 선발되고, 본선진출 10팀 대상 사전 네티즌투표 및 본선대회가 진행된다.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제안대회는 평소 가지고 있던 불편함을 단순한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및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창구이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시민적 권리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27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