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하이테크밸리 전경.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 오는 2022년까지 33억원을 투입해 식미생물 검사장비 등을 갖춘 식료품 제조 소공인 전용 첨단시설을 설치하고, 관련 사업을 편다.시는 상대원동 식품제조 집적지구(6.8㎢)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에 선정됐다고 9월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성남시는 지원받는 국비 12억원과 도비 3억원에 시비 18억원을 합친 사업비로 이화학 분석 장비, 식미생물 검사 장비, 쿠킹 스튜디오 장비 등이 있는 소공인 공동시설을 설치하고, 시제품 제작, 식품안전 교육 등을 지원한다.식료품 제조 소공인은 공용장비·시설을 이용해 식품 생산·품질 관리, 차별화된 제품 개발, 품질 향상을 통한 안전 먹거리 생산을 할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소공인 지원 사업 참여 때 가점 우대를 받게 된다.온라인몰 입점 등 마케팅 비용을 기업 당 최대 3000만원 받을 수 있는 소공인 판로 지원 사업, 기술개발 비용을 기업 당 최대 5000만원 받을 수 있는 기술개발 사업이 해당한다.성남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식료품 제조 소공인 대상 특화 교육, 컨설팅, 마케팅 지원과 함께 제품 개발부터 판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소공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도시형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구를 활성화해 경쟁력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경제 | 이철 | 2019-09-10 18:46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표의원 박호근)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환영하며, 나라다운 나라, 검찰다운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보수야당의 격렬한 반대와 사상초유의 116만건에 달하는 추측성 기사와 보도, 청문회 중 검찰수사 증거자료 유출의혹, 미확인 사실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과 추측성 기사가 난무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검찰과 경찰의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을 위해 국민에게 소명과 이해를 구하고, 법무부 장관 임명에 이르게 되었다고 판단한다.기자회견과 청문회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보다는 주변 이야기와 가십거리 위주로 집중되어, 국민의 피로도가 매우 높게 형성된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을 충분히 일깨워주는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고 판단한다. 관계당국에서는 가짜뉴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조국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정부는 하루속히 국민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 검찰다운 검찰로 혁신하여,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수사통제 등 검찰에 대한 법무부의 감독기능이 선진국 수준으로 반드시 개혁을 완수해야 할 것이다. 개혁을 위해서는 많은 시련과 고통이 따를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지체할 수도, 적절한 타협도 해서는 안 될 것이다.조국 장관의 취임사와 같이 ‘법무‧검찰개혁’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검찰 권력의 강한 힘에 대한 제도적인 통제장치 마련을 거듭 요청한다. 이제 다시는 그 누구도 함부로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완수해 줄 것을 기대한다.우리 협의회 의원일동은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본분과 사명, 책임을 위해 정진할 것을 밝히는 바이다.2019년 9월 10일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변인 김명수 / 부대변인 신한호
종합뉴스 | 이철 | 2019-09-10 17:00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표의원 박호근)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환영하며, 나라다운 나라, 검찰다운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보수야당의 격렬한 반대와 사상초유의 116만건에 달하는 추측성 기사와 보도, 청문회 중 검찰수사 증거자료 유출의혹, 미확인 사실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과 추측성 기사가 난무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검찰과 경찰의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을 위해 국민에게 소명과 이해를 구하고, 법무부 장관 임명에 이르게 되었다고 판단한다.기자회견과 청문회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보다는 주변 이야기와 가십거리 위주로 집중되어, 국민의 피로도가 매우 높게 형성된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을 충분히 일깨워주는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고 판단한다. 관계당국에서는 가짜뉴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조국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정부는 하루속히 국민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 검찰다운 검찰로 혁신하여,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수사통제 등 검찰에 대한 법무부의 감독기능이 선진국 수준으로 반드시 개혁을 완수해야 할 것이다. 개혁을 위해서는 많은 시련과 고통이 따를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지체할 수도, 적절한 타협도 해서는 안 될 것이다.조국 장관의 취임사와 같이 ‘법무‧검찰개혁’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검찰 권력의 강한 힘에 대한 제도적인 통제장치 마련을 거듭 요청한다. 이제 다시는 그 누구도 함부로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완수해 줄 것을 기대한다.우리 협의회 의원일동은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본분과 사명, 책임을 위해 정진할 것을 밝히는 바이다.2019년 9월 10일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변인 김명수 / 부대변인 신한호
정치/행정 | 이철 | 2019-09-10 16:59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10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열린 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확정 보고대회에 참석했다.보고대회는 도교육청과 도의회, 도청, 시군 지자체, 시군구 의회가 2020년 도내 150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에 대한 교육협력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은 약 4,500억 원으로 예산은 도교육청 70%, 도와 시·군이 각각 15%를 분담하기로 잠정 합의했다.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이야말로 학생과 도민을 위한 협치의 결과이며 협력의 결과”라며,“실내 체육관을 아름답고 멋진 복합시설로 지어낼 것이며 나머지 체육관도 협치로 순조롭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보고대회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명 도지사, 송한준 도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회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박문석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한편, 도교육청은 2018년, 136개 학교에서 실내체육관 건립을 시작해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2020년 150개 학교에 이어 2022년까지 122개 학교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 이철 | 2019-09-10 16:47
▲ 조광주 의원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19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현장 중심‧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더불어민주당, 성남3) 위원장은 9일(월) 11시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건강보조기구산업 육성 방안 및 제도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 의원인 조광주 위원장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이번 연구는 건강보조기구산업에 대한 정의와 범위를 설정하여, 문헌 연구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해 육성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제도 마련 등 대안 제시를 하기 위해 추진된다.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연희 책임연구원은 “타 광역자치단체는 헬스케어, 의료 등의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하며,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예측하고 육성 방안 사례를 조사하는 등 내실 있는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조광주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기업의 수가 가장 많고, 연구 인프라가 충분하지만 건강보조기구 관련 산업에 대한 정책 우선 순위는 낮아 관련 산업 발전 속도가 느리다”고 말하며, “파악된 연구 결과를 통해 미래의 시장가치를 예상하며, 경기도에 적합한 건강보조산업 육성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10 14:12
▲ 공정경기를 위한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 방안 토론회 개최 유영호 의원(더민주, 용인6)이 좌장을 맡은 「공정경기를 위한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 방안에 관한 토론회」가 9일(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19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감사의 독립성, 전문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현재 독임제 형태인 경기도의 감사제도를 합의제 감사위원회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장에는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도의원, 관계공무원, 도민들이 참가하여 합의제 감사위원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염종현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책위원회와 정무부대표단 합동으로 제주도 감사위원회를 방문하여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한 바가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모두 모인 만큼 좋은 정책적인 대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좌장을 맡은 유영호 의원은 “과거 경기도정을 살펴보면 독임제로 설치된 감사관제 하에서 도지사의 주요 정책에 대해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충실한 감사가 행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따라서 합의제 행정기구인 감사위원회의 도입은 감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토론회를 시작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신민철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공정 경기를 위한 경기도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방안 : 주요 쟁점과 과제’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신민철 연구위원은 감사위원회의 국내 및 해외사례, 국내 감사위원회 도입현황, 특성 등을 분석한 후 경기도 감사위원회 도입과 운영에 대해 제언했다.합의제인 감사위원회는 2006년도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설치된 이후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에서도 설치하는 등 광역자치단체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신민철 연구위원에 의하면 국내 감사위원회는 공공기관 형태인 이사회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으나 해외의 경우에는 집행부 견제를 목적으로 의회 소속으로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있다.신민철 연구위원은 “현재 광역자치단체이 감사위원회는 분야별로 일부 개선된 점이 있으나 감사의 독립성, 공정성, 전문성, 실효성 강화라는 본래 의도에 비해서 여전히 제도적인 제약이 존재한다”면서 “경기도 감사위원회 도입과정에서 자치 감사의 역할이 감사와 통제에서 벗어나 기관의 책임성 확보와 성과달성의 핵심수단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원칙과 방향성에 기반한 제도설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토론자로 나선 김진영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감사위원회의 안착을 위해 △ 감사위원 의회의 추천 △ 감사위원에 대한 신분보장 △ 감사담당자의 전문서 확보를 위해서 시·도간 감사위원회 직원들의 순환 근무 등을 제안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진영 연구원 외에 김경호 경기도의원, 박완기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소장, 조형석 감사연구원 연구관, 경기도 최인수 감사관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10 14:09
성남시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다문화가정, 재가암환자, 거동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 15,374가구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지역별로 수정 4966가구, 중원 4909가구, 분당 5499가구다전체 등록 관리 가구 중 30%인 4,655가구가 독거노인으로,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이 만성질환 관리 및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질병예방, 계절변화 및 재난 대비 등 전문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복지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서비스 내용으로는 홀몸 어르신의 사회활동 증진과 우울감 감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경로당 건강교실, 해바라기 프로그램, 허약노인 운동교실, 홀몸어르신 운동친구 만들기,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성남시는 2019년부터 만65세 어르신 전수 건강관리하는 방문간호 확대 사업을 9개동에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운영 동은 수정구 태평1동, 태평2동, 수진2동, 중원구 성남동, 상대원1동, 도촌동, 분당구 분당동, 야탑3동, 구미동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09-10 12:46
▲ 청소년 노동인권 박람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9월 6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남 여수지구 시청공원에서 『제2회 청소년노동인권박람회 알쓸신동(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기한 청소년 노동인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성남금융고등학교, 분당경영고등학교, 성일정보고등학교, 양영디지털고등학교 청소년 약 1,000명이 참가하여 청소년노동인권을 주제로 교육·상담 제공, 고졸채용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스스로의 좋은 노동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역량강화, 알바의 모든 과정을 알아보는 알바의 정석으로 총 4가지 주제와 내용으로 운영되었다.특히 아르바이트 전(全)과정 체험을 통해 정보의 부재로 인해 부당한 처우를 예방하고자 『알바의 정석』이라는 프로그램이 CU(BGF리테일)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을 위해 가상화폐인“알”을 제작, 버는 구역(make zone)과 쓰는 구역(spend zone)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노동인권 교육 및 상담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였다.또한, 원활한 행사운영을 위하여 사전 근로계약을 통해 청소년 STAFF들을 고용(학교밖청소년 우선 채용)하여 사전 교육, 당일 행사 참여 등을 함께 하며 올바른 일자리 제공을 통해 박람회의 의미를 더하였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재단과 협약을 맺은 알바천국, 청소년근로권익센터, 법무법인(유한)태평양, 재단법인동천 등 총 34개 단체·기업이 참여하였으며, 굽네치킨에서는 ‘굽카’지원을 통해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치킨 1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지역과 기관이 함께 만드는 청소년노동인권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은“청소년노동인권이라는 주제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고 가상화폐를 이용해서 참여하는 방식이 새롭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2017년부터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시작한 청소년노동인권보호 및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박람회 주제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되었다. 올해 2회째 진행된 청소년노동인권 박람회는 참여 청소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내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사무국 정책지원팀(031-729-9044)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09-10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