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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야탑동에 사는 거동 불편 독거노인이 병원에 가려고 부름카를 타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부름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도입했다.지난달 17일부터 성남시의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분당구 야탑동)가 운영 중이다.센터에 등록된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현재 기준 1869명)가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권00 어르신(남·78세·야탑동)은 “보건소의 1·2차 검사에서 치매 의심 소견이 나와 성남시가 지원하는 치매 감별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가야 했는데 도우미 분이 부름카를 타고 집 앞까지 달려와 검사부터 귀가 때까지 함께해 줬다”면서 “앞으로 병원 갈 걱정에 막막할 일은 없겠다”고 말했다.시는 내년 3월부터 부름카 서비스를 노인 맞춤 돌봄 대상 4002명 모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23-08-14 08:42

        ▲ 데메테르 뷔페 이미지 [경기포커스신문]  힐튼 산하의 풀서비스 업스케일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호텔 1층에 위치한 ‘데메테르’는 총 250석 규모로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특급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컨템포러리 뷔페 & 다이닝 컨셉의 다국적 레스토랑이다.이 중 전세계 전문가들이 ‘최고의 식단’으로 손꼽는 지중해식 구성의 ‘메디테라니안 섹션’은 데메테르 시그니처 코너로 가지각색의 ▲케밥 종류는 물론, ▲씨푸드 플래터, 슈퍼푸드가 듬뿍 들어간 ▲퀴노아 샐러드 ▲후무스 ▲샥슈카 등 다채로운 지중해식 별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로스트 비프 ▲북경오리 ▲스시 & 사시미 등 셰프들이 즉석에서 선보이는 8 개의 다채로운 라이브 요리 스테이션도 준비됐다. 조식, 런치, 디너 시간에는 양식,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채로운 인터내셔널 메뉴와 함께 뷔페식으로 운영되며, 이외 시간에도 다양한 단품요리 주문이 가능하다.데메테르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랍스터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 ▲랍스터 비스크 ▲랍스터 롤 등 신선한 랍스터가 들어간 다양한 스페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또, 30일부터 일요일 점심에는 팬케이크, 와플, 달걀 요리 등 다양한 조식 아이템이 일부 추가된 ‘선데이 브런치 뷔페’ 운영으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보다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 전체 키친을 총괄하는 강재현 총주방장은 “데메테르는 최상의 미식 경험을 선보이고자 실력있는 조리팀과 함께 탄탄히 준비해왔다. 드디어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전하며, “자연의 낭만과 풍요로움에서 영감받은 ‘데메테르’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원재료의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는 차별화된 다이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데메테르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가격은 조식 5만 9천원, 주중 런치 11만원, 월-목 디너 13만원, 금요일 디너 14만원, 토요일 디너 15만원, 주말 런치 13만원이다.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데메테르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일요일 디너부터 금요일 런치 뷔페는 25%, 금요일 디너부터 일요일 런치 뷔페는 15% 할인이 적용된다. 런치는 오전 11시 30분, 디너는 오후 6시부터 이용 가능하며,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데메테르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CAFFE)’도 이날 함께 오픈한다. 카페는 베이커리 아이템부터 아침 식사 메뉴를 비롯한 간단한 푸드 및 디저트류를 선보인다. 특히,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만의 특별한 ▲더블트리 케이크를 홀케이크, 또는 스몰 케이크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선한 과일주스, 커피, 차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알코올 음료까지 드링크 메뉴 또한 폭넓게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한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총 602 객실(호텔 432실, 레지던스 170실)의 풀서비스 호텔로 지난 11일 개관했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23-04-14 10:47

    ▲ 선배시민 저자와의만남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에서는 노인의 역할과 노인복지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길을 제시하는 「우리는 선배시민의 길을 만든다」 저자와의 만남을 2023.03.31.(금), 오후 2시 복지관 1층 중원마당(강당)에서 개최한다.선배시민이란? 돌봄의 대상을 넘어 돌봄의 주체로 우리 사회의 선배이자 시민으로서 자기의 목소리로 공동체를 돌보고 참여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2012년부터 복지관 회원과 직원들이 선배시민을 학습하고 실천하며 느낀 고민과 변화 내용을 진솔하게 담은 「우리는 선배시민의 길을 만든다」를 출판하였다.신명희 관장은 출판 소감으로 “지역사회에서 ‘노인’이 우리 사회의 선배이자 시민으로서 의미 있는 실천을 담은 안내서라며, 전국적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및 사회복지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은 복지1과 031-751-7449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23-03-11 13:30

    [경기포커스신문]  지난 11월 1일(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문화 회원 40명과 함께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여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팜랜드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이날 회원들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의 분홍색이 가득한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산책로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나들이를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푸른하늘과 분홍의 코스모스 그리고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모습을 두 눈에 담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간다.”며 감사함을 전했다.또한 함께 나들이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와 함께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보며 화창한 가을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과 문화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22-11-01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