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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보호자가 없는데 코로나19에 걸리거나, 질병·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도민들을 위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긴급돌봄서비스는 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021년 2월부터 추진 중인 서비스로 기존 돌봄서비스 인력만으로 해결이 어려울 경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지원단을 가정이나 시설에 파견한다.긴급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 긴급돌봄과 코로나19 외 긴급돌봄으로 구분된다. 코로나19 긴급돌봄은 가정 내 코로나19 확진으로 본인의 자가격리 및 돌봄서비스 중단, 돌봄을 제공할 보호자나 대체 서비스가 없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종사자 확진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돌봄인력 공백이 생겼을 때, 시·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가능하다.코로나19 외 긴급돌봄은 질병·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즉시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 기존에 받고 있던 장기요양, 활동지원 등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없는 이용자, 다른 돌봄서비스 연계 전까지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경기도는 현재까지 343명의 긴급돌봄지원단을 파견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도민 등 548명에게 가사·사회활동 지원, 방문 목욕, 방문간호 등을 제공했다.서비스 신청은 경기도민의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시군 돌봄 관련 담당자는 긴급돌봄 상황 발생 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한편, 도는 지난 5월 12일 돌봄 관련 공무원의 이해와 시군 협력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담당자 대상으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긴급돌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또한 도는 긴급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긴급돌봄 상황 종료까지 긴급돌봄지원단을 수시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돌봄 관련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TF팀 대표번호(031-882-8579) 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gg.pass.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일상 회복 방침 과정에서 우려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외 긴급돌봄 사업을 강화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22-05-25 09:34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8일(화)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복지재단 –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상생협약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건넸다.이날 협약식은 경기복지재단 산하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과 부천장기요양기관협회가 민·관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서비스 지원체계 확립 및 노인복지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염종현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복지를 직접 공공에서 책임져 복지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사회서비스원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중의 하나다”면서 “사회서비스원의 성공적인 운영은 그동안 묵묵히 복지의 한 부분을 맡아왔던 민간부분의 성과와 헌신을 인정하고 함께 협조할 때에 가능하다”고 전했다.이어서 염종현 대표의원은 “그런 의미에서 민·관이 함께 지역돌봄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하기로 한 오늘 상생협약식은 매우 뜻깊다”면서 “오늘의 작은 사례가 좋은 사례로 남아 경기도 산하 27개 공공기관이 민간과 잘 소통하여 훌륭한 민·관협치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염종현 대표의원외에 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양동기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 권정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이명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장 등이 참석하여 상생협약식을 축하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8 16:37

    ▲ 이영봉 의원,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진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9월 30일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지순 관장과 경기복지재단 이사이며 신곡노인복지관 관장인 배승룡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기존의 돌봄사업은 단순한 안부확인과 가사지원 중심이었으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노인의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대상자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였다.세부 제안으로 “의정부 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그 목적에 맞게 운영하려면 수행기관들이 공공성을 갖추어야 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노인복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였다.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 선정과 수행인력 채용 등 준비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1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