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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15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복지정책과 보건의료정책이 협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지난달 발표된 통계청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45년 37%로, 고령화 사회의 대표국가인 일본의 36.7%를 넘어서게 된다.이애형 의원은 이러한 통계를 언급하며, 고령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복지정책과 보건의료정책이 지금보다 높은 수준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이애형 의원은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복지정책을 더욱 유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완성된 경기도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제안하면서 “병원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이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양질의 진료, 의약품 관리, 간병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 예산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경기도형 커뮤니티케어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러한 정책은 보건의료 또는 복지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서는 효과는 거두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하며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보건의료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서 “보건의료와 복지정책을 연계하여 한 차원 높은 기준에서 융합해 협업하는 경기도형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애형 의원은 “보건의료정책과 복지정책이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야 경기도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다”면서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복지정책이 도민의 삶의 질 제고라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한편, 이애형 의원은 보건의료정책과 복지정책을 융합하여 건강취약계층 등의 약물 문제 관리를 통해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줄여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6:1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5일(화) 의회 3층 대표의원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대응체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15일(화)부터 다음달 24일(일)까지 41일간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도민 제보 등을 접수한 후 해당 상임위와 정보를 공유해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및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도민들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에 대해 종합상황실에 제보할 수 있다.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는 제보 내용에서 제외된다.또한 도민제보 참여 활성화 및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제보한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회신할 예정이다.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단 의원 6명과 정책위원회 의원 8명, 총 14명 의원으로 구성됐다.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현판식에서 “민선 7기 집행부가 들어선지 1년이 지나면서 경기도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도민들도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잘한 정책의 성과는 인정하되 정책의 이면들을 면밀하게 잘 살피고, 도민들의 의견들을 잘 취합하여 도민이 행복한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도민제보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메일minju8008@gg.go.kr 또는 종합상황실 전화번호 031-8008-7041,7071로 접수 받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6:06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 의원(제1교육위원회, 시흥2)은 15일 오전,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전탑 전자파 발생과 국제교육특구 운영에 대한 문제 제기, 대안 모색 및 예산 지원 등을 촉구하였다.이날 발언에서 장대석 의원은 먼저 경기도의 시흥 장현 지구를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송전탑 전자파로 인해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송전탑의 전자파가 각종 언론의 보도대로 인체에 유해한지 여부에 대한 유해성 연구용역, 송전탑 주변에 거주하는 도민들에 대한 건강 상태 조사 등을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송전탑 지중화를 포함한 과감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였다.한편 장대석 의원은 안산과 시흥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을 언급하면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지자체가 상호 주체가 되어 실시하는 사업이나 2019년도 교육국제화특구 소요 예산을 보면 총 50억 7천만 원 중 도비는 3억 5천만 원뿐”이라고 지적하면서 경기도가 본 사업에 주체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요청하였다.현재 경기도의 다문화 인구는 어느 광역시도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 인구의 증가는 더욱 가속화 될 것임을 감안할 때, 경기도가 펼쳐나가는 다문화 교육정책은 대한민국 다문화 교육정책의 이정표가 될 것인바 경기도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흥, 안산 지역에서 운영 중인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5:45

    ▲ 이필근 의원, 도시정비사업 세미나 개최 경기도의회 신도시·도시정비사업 연구회(회장 : 이필근 의원, 수원1) 는 14일 수원 매홀재 회의실에서 ‘신도시·도시정비사업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신도시·도시정비사업 연구회는 경기도내에 조성중인 1기·2기·3기 신도시의 조성과정과 광역교통망의 확충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31개 시·군의 도시 노후화로 인한 재개발·재건축·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건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이날 세미나는 채신덕, 전승희, 김경호, 오광덕, 왕성옥, 윤용수, 최종현, 김미리, 조광희, 김미숙 경기도의원, 김상연 연무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총괄 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가차원의 도시재생 전략, 수원시 도시재생 주요사업 현황, 북수원 생활권 도시재생 기본방향, 연무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수원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해 집단지성을 통한 해법 찾기에 집중하였다.세미나 결과 향후 수원시 도시재생 활성화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기존 수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내용 개편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연구회 회장 이필근 의원은 "현재 도시의 인구 및 산업형태 변화에 따른 사회구조의 재편으로 대규모 재개발사업과 외곽 신도시 위주의 도시 정책은 한계가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쇠퇴하는 구도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5:42

    검찰 개혁은 시대적 사명이자 국민의 명령이다!!!우리 국민들이 촛불로 이룩한 위대한 민주주의 여정에 검찰은 퇴행적 반동을 지속하고 있다. 검찰 권력이 마음만 먹는다면 국민 누구나 피의자가 되고 먼지털이식 수사와 언론 흘리기로 기소 전부터 범죄자가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국민들은 검찰에 의해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는 엄중한 현실에 분노하고 있으며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수백만 시민들의 촛불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거대한 횃불로 타올랐다.중앙집권적 검찰제도의 시작은 일제가 식민지 조선의 폭압적 지배를 위해 1912년 공포한 조선총독부 <조선형사령>에서 비롯되었다.광복 이후에도 청산되지 못한 중앙집권적 검찰제도는 1949년 <검찰청법 제정>과 1954년 <형사소송법 공포>로 이어졌고 1962년 <형사소송법 개정>을 통해 박정희와 군사정권은 독재통치에 활용하였다.지금까지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은 민주인사를 폭도로, 죄 없는 사람을 간첩으로, 유서대필범으로, 살인범으로 만들었고, 전직 대통령조차도 그 칼날을 피해갈 수 없었다.선출되지도 않은 권력인 대한민국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 영장청구권까지 형사절차의 모든 권한을 독점한 채 견제 받지도, 책임지지도 않은 특권을 누려왔다.이제 검찰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인 사명이자 국민의 명령이 되었다. 검찰의 막강한 특권은 주권자인 국민과 합법적으로 선출된 권력에 의해 마땅히 민주적으로 통제받아야 한다.지금은 일제강점기 이후 현재까지 이루지 못한 검찰개혁을 완수할 최적의 시기이다. 모든 것은 국민들이 광장에서 만들어준 위대한 투쟁의 결과이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시대적 사명이자 국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을 위해 국민들과 함께 할 것임을 결의하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하나, 국회는 패스트트랙 법안인 <공수처 설치 법안>을 즉각 처리하라!하나, 국회는 검경수사권 조정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즉각 처리하라!하나, 국민의 힘으로 검찰개혁 완수하고 사법정의 실현하자!2019년 10월 15일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5:28

    ▲ 검찰개혁 및 공수처설치 관련 결의대회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함성이 도의회에 가득 울려 퍼졌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15일(화) 의원총회가 끝난 후 의회 현관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조속한 검찰개혁을 촉구했다.이날 결의대회는 문재인 정부 주요 국정과제이자 국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사법개혁완수에 대한 의원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의원들은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검찰개혁은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의 사명이다’고 외쳤다.염종현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식민지 조선을 폭압적으로 통치하기 위하여 일제는 검찰 권력을 이용하였고, 이어진 독재정권도 검찰 권력을 통치의 주구로 활용해왔다”면서 “2016년 촛불로 우리는 새로운 정부를 만들었고 국민들은 검찰개혁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제 검찰개혁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고 시대의 사명이 되었다”고 힘주어 말했다.송한준 의장은 검찰개혁을 진두지휘했던 조국장관을 언급하면서 “결코 불이 붙지 않을 것 같았던 검찰개혁에 불을 지폈다. 서초동에 모인 수백만 국민들이 함께 했고, 이제는 그 불씨가 개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이어서 김성수, 서현옥 의원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검찰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인 사명이자 국민의 명령이다. 검찰의 막강한 특권은 주권자인 국민과 합법적으로 선출된 권력에 의해 마땅히 민주적으로 통제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참석의원들은 “국회는 패스트트랙 법안인 <공수처 설치 법안>을 즉각 처리하라! ”, “국회는 검경수사권 조정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즉각 처리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끝.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4:49

    존경하는 1,360만 경기도민 여러분!송한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이재명 도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을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안녕하십니까?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 용인 출신 남종섭 의원입니다.촛불이 다시 타오르고 있습니다.검찰개혁을 요구하며 민주시민들이 다시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적폐청산과 민주개혁을 추진하려는 정부·여당에 대해 사사건건 반대와 발목잡기만을 일삼아왔던 보수야당과 일부 보수종교세력들의 위협으로 개혁의 시발점인 검찰개혁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입니다.독재정권 시절, 정권의 하수인으로서 민주주의를 외치는 국민들을 탄압하는데 앞장섰던 검찰이 민주정부가 들어서 정권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자 조직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특권을 강화하여 여전히 국민 위에 군림하는 듯 보여 지고 있습니다.대한민국 검찰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막강한 권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수사권,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모두 가지고 있어 사건의 발생부터 형의 집행까지 모든 형사절차에 관여하는 세계 유일의 권력기관입니다.또한 검찰청은 행정부의 17개 외청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다른 청의 장들과 달리 ‘총장’이라 불립니다.법적 근거도 없이 검사장급들이 전용차를 배정받아 차관급 대우를 받아왔고, 평검사들도 초임으로 4급 7호봉이란 특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막강한 권력과 특혜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전국을 관할하는 검찰총장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한 단일조직으로서 어떠한 견제장치도 없이 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김학의 사건, 진경준 사건, 검찰 내부의 성추행 사건들은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이 얼마나 부패할 수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었습니다.이 사건들에 공통적인 것은 어느 경우에도 검찰 내부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따라서 검찰에 스스로 개혁할 의지나 능력이 있는지 심각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책임자로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했습니다. 검찰개혁 없이는 진정한 적폐청산, 민주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대통령이 헌법에 보장된 인사권을 행사한 것인데, 야당과 일부언론 등은 임명의 취지나 본질과는 무관하게 가족들의 문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조직적인 방해를 시작했습니다.이에 부응하는 듯, 청문회를 시작하기 직전 검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고, 수차례에 걸쳐자택압수수색과 소환조사 등을 진행했습니다.그러나 여전히 실체적인 진실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없고 수사정보가 다시 언론에 공개되어 의혹이 증폭되는 ‘의혹의 확대재생산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강압수사, 별건수사, 야간수사는 물론, 주변사람 신상털기, 수사정보 유출을 통한 망신주기 등 검찰의 인권침해라는 적폐가 이 과정에서 고스란히 반복되고 있습니다.시민들이 다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선 것은 검찰의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에 대한 무차별 수사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아픈 기억이 떠오르고, 청산의 대상인 기득권층의 적폐에 의해 개혁이 좌초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며칠 전, 조국 법무부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검찰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법률 개정 없이 시행할 수 있는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검사장 전용차량 폐지, 검사파견 최소화 등을 통해 검찰의 특권을 제한하고, 수사정보 유출 금지, 장시간·심야조사 금지, 부당한 별건수사·수사장기화 제한 등을 통해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하며, 검찰에 대한 법무부의 감찰 강화, 검찰행정에 대한 법무부 감사의 실질화 등을 통해 검찰을 견제하자는 것입니다.이와 더불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검경 수사권 조정, 기소법정주의, 기소기준제 및 기소배심제 등을 통한 검찰의 기소독점권 제한 등 법적·제도적 개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진정한 검찰개혁, 사법개혁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분권과 자치 정신의 실현이 필수적입니다. 권력기관의 독립성과 중립유지, 권력기관에 대한 국민의 통제는 제도에 의한 견제와 균형에 의해서만 가능하고, 견제와 균형은 분권과 자치를 통해서만 제도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등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안들이 하루속히 심의·의결되어야 하고  자치경찰제 등 후속 제도들이 마련되어야 합니다.야당은 당리당략을 위해 거리로 나설 것이 아니라 검찰개혁과 민주발전을 위해 국회로 돌아와국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경기도민을 대표하여 강력히 촉구합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1,360만 경기도민의 염원과 의지를 모아시대적 과제인 검찰개혁의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4:09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실 김직란 의원(더민주당, 수원9)은 10월 14일(월) 부천시 소재 재단본부 3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개최한 간담회 및 현장방문 행사에 참석하였다.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작동하는 일자리 정책을 살펴보고, 2020년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들을 대책본부와 협의·발굴하고, 도의회와 협조사항에 관한 논의를 위하여 마련되었다.일자리 창출위원회 위원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김 의원은 “119의 응급구조일들을 보완하는 129민간응급구조사의 교육기관 부재로 인해 경기도민이 타시도로 교육 및 자격증취득을 위해 수백만 원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은 사회적 낭비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내 교육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경기도기술학교에서의 운영중인 건설기능인력양성 사업과정이 다소 부실한데 이를 위해 전문가 현장맞춤형 교육 및 해외청년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야한다”며 문제 상황을 지적했다.이에 대하여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도내 응급구조관련 교육기관이 설치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검토 하겠으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건설 근로자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및 다방면의 교육을 통하여 경기도 건설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129민간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하여 상담 · 구조 및 이송업무를 행하며 현장 또는 이송 중에 의사로부터 직접 또는 응급의료통신망에 의한 구체적인 지시를 받아 응급처치를 행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1995년「응급의료에관한법률」이 최초 신설되어, 2018년 현재 약 3만5천여 명의 응급구조사가 활동 중이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직란 의원 외 경기도 일자리창출특위 위원, 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 단장, 부단장, 주요실국장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실·본부장·학교장 등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3:19

    ▲ 서현옥 의원, 평택항 소방정대 설치 및 검토 보고 소방재난본부 행정조직팀장 장재성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소방정대 설치 및 검토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소방정대는 항만을 관리하는 소방서에 소방정대 설치, 항만의 이동 인구 및 물류가 급격히 증가하여 대형의 위험이 있거나 특별한 소방대책이 필요한 경우에만 설치가 가능하다.장재성 행정조직팀장은 “당진·평택항은 국내 5위 국제종합무역의 중심항만으로 항내 안전관리 및 해난사고 대응을 위한 소방정대의 필요성은 있으나 당진항에 소방정대가 설치되어 있고 평택 해양경찰과 함께 해군 2함대 사령부가 해상사고에 대비하고 있어 현재는 소방정대 신설이 어렵고 ’22년 신설 검토”라고 보고했다.또한, “오성면 지역은 넓은 면적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119 안전센터 설치가 필요하나, 오성119지역대와 산업단지 인근 1.8Km에 청북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대응하고 있으므로 오성119지역대에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여 소방력을 보강함이 타당함을 보고하며 설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소방관서 보강이 마무리되는 2022년 오성 119지역대를 119안전센터 승격 검토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이에 서 의원은 “당진항에 있는 소방정대는 충청도 땅으로 경기도 재난본부의 지휘체계를 따르고 있지 않아 화재 시 신속히 대처하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평택항은 국제무역항으로서 LNG기지, 화력발전소,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벨트화 형성으로 인한 물동량 증가로 해난사고 신속대응을 위해서라도 경기도 땅인 평택항의 소방정대 설치는 꼭 필요하다”라고 피력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1:54

    ▲ 천영미 위원장,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방문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11일(금) 한국 만화계와 교육기관과의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의 진로직업교육담당, 꿈의학교, 꿈의대학담당 장학관, 장학사와 함께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방문하였다.이날 천영미 위원장은 진흥원 신종철 원장과 기관관계자와 만남을 같고 만화의 다양한 교육적 가치와 진흥원의 인력 및 시설 인프라 등을 활용한 진로진학, 체험학습, 방과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천위원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안을 듣고 “한국 만화의 가치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만화 창작환경과 글로벌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한국 만화영상콘텐츠 산업의 중심에 진흥원이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진흥원의 지원 프로그램과 교육기관과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 만화영상콘텐츠의 우수성과 무궁무진한 개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교육청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참고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 만화영상콘텐츠 산업의 중심기지’를 비전으로 2009년 만화도시 부천을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함께 건립한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 전문기관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19 경기꿈의학교”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국공립기관과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1:45

    경기도의회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과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지난 11일,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허산, 가현산, 운유산(마산동 376-1번지 일원)의 둘레길 조성 및 운유공원 종합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 했다.설명회는 김포한강신도시를 지역구로 둔 이기형 도의원의 요청에 따라 해당 상임위원인 김철환 도의원의 주재로 개최 되었으며, 경기도 산림과장, 산림환경연구소장, 김포시 공원녹지과장, 공원관리과장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허산, 가현산, 운유산 일대의 둘레길과 운유공원 내 현황 보고청취와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그동안 신도시 확대와 함께 허산에서 운유산에 이르는 산행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 등으로 보행로가 단절되었으며, 운유공원은 지난 폭우에 따른 토사유출 위험 발생으로 공원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보행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이 요구되는 실정이었다.이러한 문제 발생과 주민 요구에 따라 김포시는 군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 및 토지사용 협조 요청을 해 왔으며, 도로변 보행데크 및 야자매트 설치, 안전시설 및 안내시설 설치, 보행로 주변 식생 정비, 보식, 휴게쉼터 조성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총 사업비는 5억 5천만원으로 오는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한편, 운유공원(마산동 621-12 일원)은 탐방객의 안전과 더 나은 휴식여건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원 내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경관을 고려한 사방사업과 2억6천만원을 투입하는 종합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산사태와 같은 절개지 안전사고에 따른 도민 피해와 국토훼손 방지를 위한 토사 저지용 ‘깬돌 흙막이’를 공원 내 계곡 4개소에 오는 11월 말까지 설치하기로 하였다.토론회에 참석한 이기형 의원은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원조성으로 김포시민의 워라밸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관련된 경기도비 확보에도 노력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토론회를 주재한 김철환 의원은 “현재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문수산 훼손 등산로 복원사업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김포 시민의 여가와 지속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김포 지역 도의원이 원-팀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1:43

    경기도의회 이진연 의원(더민주, 부천7)은 지난 11일 부천시 여월초등학교 및 여월중학교 앞 통학로 확보 및 주민들의 인도확보 요청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여월초등학교 및 여월중학교 앞 통학로는 주정차 금지구역이 아니어서 대형차 및 각종 차량들의 주차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운점”을 지적하며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통학 시 매우 위험한 상황이 빈번함”을 설명하였다. 또한 “자전거 타고 가는 아이가 사고를 당한 경우도 있다” 면서 “통학로 및 주민 인도 안전확보를 요구하며 방지턱 및 주정차 금지구역의 설정”등을 요청하였다.그러면서 인근 부천시 성곡로 47번길 27-9 (여월동)에 공장형 대형 세탁업이 운영됨에 따라 대형 세탁차량들의 통행 및 주차로 유해물질의 발생, 미세먼지 등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호소하며 계속된 민원제기에도 해결이 않된다“고 호소하였다.이진연의원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기관 부천시 및 오정경찰서에 안전사고 예방차원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어 교통안전심의 등 대책마련을 이후에 별도 주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이진연 의원은 “현재는 주정차 금지구역이 아니어서 단속 및 제재를 할 방법이 없는 만큼 학생들 및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대해 주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관계된 예산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1:38

    ▲ 송한준 의장, 광둥성 대표단 접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중국 광둥성 대표단과 만나 수자원 관련 환경기술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간 합동 세미나 실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갈 것을 제안했다.송 의장은 14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쩡차오펑(曾超鹏)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부비서장 등 6명으로 이뤄진 광둥성 대표단과 접견했다.이날 접견에는 경기도의회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소속으로 회장인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윤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유영호·오광덕·이기형·엄교섭·김철환 의원이 참석했다.이번 접견은 광둥성 대표단이 수자원 오염 처리기술 등 한국의 선진적인 환경오염대응책을 벤치마킹하고 경기도의회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이와 관련, 광둥성 대표단은 이날 오전 경기도 광주시 소재 경기도수자원본부를 방문하고 롯데칠성음료 오수처리장을 시찰한 후 경기도의회를 찾았다.접견에서 염종현 대표의원은 “광둥성은 중국 개혁과 개방의 시작점으로 지난 1월 방문해 상당한 감명을 받았다”며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을 맞은 데 축하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협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이어 송한준 의장은 “중앙과는 별개로 지방이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해야 국가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며 “친선의원연맹을 주축으로 지방외교를 강화하며 경제·문화·환경 등 다방면에서 교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에 쩡차오펑 부비서장은 “현재 광둥성의 생태환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그 중에서도 수자원 오염 해결이 가장 시급해 올해 중 ‘광둥성 수자원 오염 방지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앞선 오수 및 폐수처리기술은 경기도의회의 관련 조례와 정책에 대해서도 배워가고자 한다”고 방문목적을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와 경기도의회가 환경은 물론 인구 고령화 등 공동으로 직면한 사회문제를 의논하며 함께 대응책을 모색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송 의장은 “매년 양 지역의 관심 사안에 대해 주제를 정해 세미나 등의 형태를 통해 상호 교류하면 훨씬 의미 있는 친선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광둥성 친선의원연맹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광둥성은 중국 경제 1위의 대성(大省)으로 경기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2003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활발한 교류를 해 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소속 13명의 의원이 광둥성을 방문한 바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1:22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비례)은 11일, 보건복지위원회회의실에서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 유명선 이사장을 비롯한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경기도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최종현 의원은“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는 30년이란 축적된 해외 봉사경험을 지니고 있어 경기도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기여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며“해외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민간의 자원봉사 역량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최종현 의원은“다양한 민간영역의 국제교류․협력과 관련하여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사)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rea Overseas Volunteers Association)는 1992년 창립된 단체로 외교통상부 소속 해외무상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봉사단원들이 공익활동을 위해설립한 외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는 해외봉사 활동의 경험을 살려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봉사정신의 함양과 우리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1:15

    ▲ 정희시 위원장, 장애인복지시설 직원 역량강화 사업 현안 논의 “복지시설은 무엇보다도 인권이 우선입니다. 이를 위해 직원들에 대한 수준 높은 인권교육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군포2)은 11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현 부위원장(더민주, 비례), 김원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 관계자들과‘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직원 역량강화교육사업’등 현안을 논의했다.정희시 위원장“복지시설은 인권보호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경기도 모든 장애인복지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인권침해 예방교육이 차질없이 선행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경기도의회에서도 장애인복지시설의 인권보장과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개발과 예산지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최종현 부위원장은“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마음을 열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교육도 중요하다”며“인권교육에 대한 발상의 전환으로 질 높은 인권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경기도내 장애인복지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인‘인권침해 예방교육’을 비롯해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행정회계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4 17:29

    ▲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 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와 간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안산8)는 14일 경기도일자리재단본부에서「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와의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동시에 실시하였다.간담회에는 일자리대책본부(이하‘본부’)의 단장을 맡고 있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일자리사업 관련 주요 실국장이 참석하였다.이날 간담회는 2019년 경기도 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2020년 일자리사업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회차원의 협조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또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한 현장방문 자리에서는 일자리재단의 주요사업과 올 초 문진영 대표이사 취임 시 강조하였던 사회적일자리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작동”하는,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추진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원미정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늘날 일자리정책의 가장 중요하고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부터 은퇴 후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들에게까지 언제든 일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우리 사회 전반의 공감대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또한, 최근 일자리동향에 대해 “상대적으로 노동시장의 허리 역할을 수행하는 3040세대를 위한 별도의 지원정책이 없을 뿐 아니라 이들을 고용하려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정책 또한 특별히 마련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일자리정책방향의 큰 틀에 공감하고 오늘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제기된 여러 의견을 예산심의 및 조례에 반영하는 등 일자리창출 개선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4 17:20

    최근 1급 발암물질 논란을 불러온 ‘페놀폼 단열재’가 신축 아파트와 건물에 사용된 것이 확인된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청 관내의 신축건물에서도 다수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 갑, 더불어민주당)이 17개의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년간 각 시도 교육청 관내 신축 건물 단열재 `LG하우시스 페놀폼 사용 내역 일체’를 분석한 결과, 총 54개의 건물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단열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최근 2년 간‘신축’건물만을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증축건물과 수리 및 교체 내역을 조사할 경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신축된 건물과 현재 신축 중인 건물을 조사한 결과로 중간 단열재, 바닥, 벽, 지붕, 천장 등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단열재는 초·중·고 교실뿐만 아니라, 급식실, 학생식당, 강당, 교육원 등 신축되는 다양한 건물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더욱 빠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와 경남이 9개로 가장 많은 건물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고, 세종시 7개, 강원도 6개, 전북 5개, 서울과 부산, 울산과 경북이 4개, 인천과 충남이 1개의 건물에서 사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단열재는 LG하우시스에서 생산된 페놀폼 단열재로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진 1급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가 마감재 기준치의 3배 이상이 검출됐다. 현재 시공 중인 LH 공공임대아파트 79개 단지에 필로티 천정 및 벽체 부분에 적용된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더욱 커져나가고 있다. 현재, 대한건축학회가 LG하우시스의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 되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찬대 의원은 “현재, 신축된 건물만 조사했는데도 대규모로 사용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은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전수 조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4 16:59

    ▲ 안혜영 의원 드론활용 민관군 통합방위체계 구축 시연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11일(금)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드론 활용 민·관·군·경 통합방위체계 구축 시연 행사”에 참석해 격려했다.안 부의장은 “문재인 정부는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담보하는 강한군대 구현을 위해 ‘국방개혁 2.0’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에서 204㎞에 달하는 서남부 리아스식 해안과 11개 시를 관할하는 육군 51사단과 수원시가 함께 추진하는 ‘예비군 드론 감시정찰 분대 1차도입 사업’은 지방정부가 직접 참여하는 국방 협력사업으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밝혔다.이어 “수원시가 지원한 통합관제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등 10개 시가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을 지원했으며 이번 시연회처럼 드론과 같은 민간기술과 군 전력체계의 결합은 국방력 강화는 물론 산불예방과 진화, 실종자 수색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는 효과를 갖는다”고 말했다.또한 안 부의장은 “전방위적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규제 샌드박스 등 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수원시에는 청명중·고 졸업생 조민재 학생처럼 2011년부터 학교 방과 후 수업을 통해 무선모형항공기, 드론 등을 교육받은 학생들이 있으며 동아리와 같은 취미활동에서 시작되어 항공관련 학과에 입학하는 등 전문가의 길을 가고 있다”면서 “미래의 인재들을 육성하는 중요한 과제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군의 정예화와 군 전력향상의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지방정부와 군부대, 소방, 경찰, 민간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1360만 도민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인건 제51보병사단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해양부, 과학기술통신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 소방, 경찰, 방위협의회, 군 관계자와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4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