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주 위원장, 2019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참석 [경기포커스신문]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더불어 민주당, 성남)이 10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KOTRA(코트라)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G-FAIR(지-페어)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기술, 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중소기업의 내수와 수출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제조업 중심의 소비재 종합전시회로 1999년 「경기벤처박람회」로 시작하여 2008년에는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인 GP Show(Good Product Show)와 통합·운영하여 올해 22회째를 맞는 큰 행사다.조광주 위원장은 행사 관계자들에게 “현재 나라경제가 어려운 때인 만큼,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내수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좋은 품질과 마케팅이 뒷받침되어 해외 시장에 경기도의 훌륭한 제품들을 판매하기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전시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825개사, 1,250부스 내외의 규모로 4차 산업, 리빙, 레저, 식품, 뷰티, 가전 스마트관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로 진행된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01 13:15
▲ 안혜영 부의장, 특례시 도입 관련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부의장은 31일(목)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특례시 도입이 경기도 재정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안 연구’에 대한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하여 특례시가 도입될 경우 경기도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부와 경기도, 특례시 간 재정관계의 재설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사)경인행정학회에서 3개월간 수행한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혜영 부의장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경인행정학회 소속 성결대 라휘문 교수, 경기도의회 박옥분 위원장, 이필근(수원3), 유영호, 김용성 의원과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진이 정책연구용역 방향 설정을 위한 착수보고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이 이뤄졌다.안혜영 부의장은 수년 간 경기도 재정에 관해 정책연구와 논의를 함께 해왔던 라희문 교수님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경기도 내 100만 대도시 3곳(수원·고양·용인)에 대한 특례시 지정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공공서비스 불균형의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례시는 풍선효과가 아니라, 효율적인 권한이양과 잠자고 있는 예산 재분배를 통해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방자치단체의 규모와 역량에 부합하는 기능․역할 부여와 실질적 차등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특례시 재정지원을 포함한 경기도의 행정 및 재정체계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면서, “특례시 제도는 시·군 간의 경쟁이 아닌 서로의 견인차가 되어 상생·성장할 수 있는 대안이 되어야 하며, 그 중심은 지역이 아닌 사람, 즉 경기도민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이 이를 위한 방향제시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한편, 2019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01 12:59
[경기포커스신문] 국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대표발의한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이 10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애니메이션산업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고도의 기술을 접목시킨 영상문화산업으로서 파생 콘텐츠 창출이 용이할 뿐 아니라 제조업, 관광업 등 타 산업과의 연계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안이 18대, 19대 국회에서 발의되었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되었다.20대 국회에서 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던 김병욱의원이 2017년 8월 31일 대표발의하여 본회의를 통과한 애니메이션 진흥에 관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정부의 애니메이션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 자금 및 융자 지원, 전문 인력의 양성, 기술개발의 촉진, 협동 개발 및 연구, 공정한 유통환경의 조성,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의 촉진, 지식재산권의 보호, 이용자 권익보호, 기반시설 확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병욱의원은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효과도 매우 높고 고용 창출 효과도 높은 미래 먹거리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문화콘텐츠 장르에 비해 지원이 열악했다.”고 지적하며“애니메이션 산업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두 차례에 걸친 국회 토론회를 통해 의원들에게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며“제정법인 애니메이션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 18대, 19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으나 어려운 국회 상황에도 불구하고 20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 통과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애니메이션진흥법 추진위원회 강문주위원장님, 남진규 회장님, 김원규 국장님께 감사드리며, 법안 통과를 위해 손수 그린 그림을 의원들에게 전달한 원로 김청기 감독님, 김영두 대표님, 최종일 대표님 등 법안 통과를 위해 애니메이션 업계가 한마음, 한 뜻을 모은 것이 법안 통과에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31 17:13
▲ 박관열 의원, 2019 기본소득 공론화 조사 공감콘서트 참여 [경기포커스신문] 박관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0월 31일 2시부터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기본소득 공론화조사 공감 콘서트’에 패널로 참여하여 경기도 기본소득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이번 공감콘서트는 경기도 최초로 진행됐던 공론화조사 결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공론화조사 의제인 기본소득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감콘서트에서는 기본소득 공론화조사 결과 보고 및 숙의토론회에 참여했던 도민, 관계 전문가와 함께 ‘참여민주주의’ 정책의 의미를 나누고, 기본소득에 대한 학계․입법 차원의 추진 과제를 논의한다.1부에서는 공론화조사를 수행했던 김춘석 ㈜한국리서치 공론화센터장이 ‘경기도 숙의민주주의 성공적 첫걸음’을 주제로 공론화조사의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숙의토론회에 참여했던 도민참여단 1인과 숙의토론회를 설계했던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소장이 숙의토론회에 대한 참여 소감을 나눴다.박지훈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공감콘서트’에서는 이항진 여주시장, 박관열 도의원(광주2), 서정희 군산대 교수, 조계원 정책수석이 참여해 기본소득 정책 추진 및 학계, 입법 차원의 추진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도는 앞서 지난 7월 한 달간 도민 2,549명을 대상으로 ‘복지정책의 미래와 기본소득’을 의제로 1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성·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된 165명의 도민참여단을 대상으로 8월 31일~9월 1일 ‘숙의토론회’를 개최, 여론 변화 분석을 위한 2~3차의 여론조사를 진행했다.박관열 의원은 “그동안 한국사회는 소득불평등과 기술발전에 따른 일자리 감소로 사회 양극화가 심화됐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써의 기본소득이 대두되었음”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작년 11월 13일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기본소득’ 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공포하였고 농민, 예술인, 청년 등 사회 특정 계층에 시범 도입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농업은 우리의 생명산업이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주, 양평, 연천 등 농업을 하고 있는 세대에게 농민기본소득이 우선적으로 시급히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31 16:52
▲ 예결특위 연찬회 실시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서형열,더불어민주당, 구리1, 이하 예결특위)는 경기도와 도 교육청의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직무연찬회를 이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실시하였다.제10대 제2기 예결특위 29명 위원은 첫째 날인 30일에는 경기도 임종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0년도 경기도 본예산 편성방향과 기준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고, 둘째 날인 31일에는 도 교육청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도교육청 본예산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방재정여건 확충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집중하는 분위기에서 심도있게 토론하였다.또한, 경기도와 도 교육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시 점검했던 내용을 공유하면서 이를 토대로 사업추진방향과 진척상황도 꼼꼼히 살펴볼 것을 함께 주문하였으며, 2020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비한 예결특위의 운영과 예산 심사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서형열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지자체로써 경기도의 예산정책이 국가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므로, 이번 연찬회를 통해 경기도와 도 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예산안 심의 시 심도 있고, 효율적인 심사를 통해 도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지난 7월 예결위원장 취임 시 밝힌 바와 같이 견제와 균형을 지키고 할 말은 하는 예결위로 엄격하게 운영하는 것에 최우선 기조를 두고 최대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는 방법으로 경기도와 도 교육청에서 설계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도 및 도교육청, 도민들과 소통하는 예결위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올해는 일본 수출규제, 돼지열병 발병 등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도민들의 민생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 등에 재원이 집중 투자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2020년도 본예산 심의에 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2020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약 50조원 규모에 대한 본예산안 심사는 제340회 정례회에서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31 14:19
▲ 김병욱 국회의원 [경기포커스신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경기성남 분당을)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법안 발의 후 숙려기간이 지나면 위원회에 자동으로 상정하고, 위원회 상정후 30일이 지난 법안은 자동으로 소위원회에 회부해 법안을 절차에 따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재 국회법 59조2 ‘의안 자동상정제도’에 따르면, 발의된 법안이 숙려 기간 경과 후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상임위에 법안을 상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단서조항에 따라 상임위원장과 간사 간 합의에 의해 법안이 상정되는 관행으로 인해 사실상 실효성이 낮았다.개정안은 단서조항을 삭제하여 발의된 법안이 숙려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위원회에 상정된 것으로 보고, 위원회에 상정되어 소위에 회부되지 않은 법안은 상임위에 상정 된 이후 30일이 지난 날 이후 처음으로 개회하는 소위에 회부되도록 하여 법안이 일정한 절차에 따라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또, 상임위 및 소위에 상정된 의안의 처리는 상정된 순서에 따라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명시하고, 신속히 처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의안은 위원장의 결정으로 처리 순서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김병욱 의원은 “20대 국회가 ‘식물국회’, ‘동물국회’를 넘어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듣고 있는 상황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의안 자동상정제도’를 실질화하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또한, “이 번 국회법 개정으로 법안의 심사 여부와 심사 순위가 간사간 협의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고, 법안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이 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고용진, 김경협, 김종민, 박주민, 안민석, 원혜영, 이용득, 이학영, 최재성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31 12:17
▲ 박찬대 국회의원 [경기포커스신문] 인천 연수구갑 박찬대의원(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주요 현안과 관련된 법안 3건을 발의했다. 법안은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환경교육진흥법 개정안’ 3건이다.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간이과세자 과세기준을 총액 4천 8백 만 원 이하에서 총액 1억 2천만 원 이하로 상향하는 법안이다. 현행 간이과세자 기준은 지난 2000년 총액 4천 8백만 원으로 규정된 이래 19년간 유지되어 왔다. 하지만 현행 기준은 그간의 물가 상승분 등의 확대된 국내 경제규모를 적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2016년 한국노동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의 경우 영업이익률 중간값이 각각 15.3%와 24.2%으로, 연 1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더라도 영업이익은 월 127~200만원으로,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최근 현금영수증과 신용카드 이용 활성화로 소득 투명성이 확대되어, 간이과세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세금탈루 문제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향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이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소득 양극화와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대상 내국세 총액에서 제외하는 담배 개별소비세를 1백분의 20에서 1백분의 45로 하고, 해당 연도 내국세 총액의 20.46%에서 20.79%로 0.33%p 상향 조정하려는 것이다. 현재, 지방소비세율과 소방안전교부세율이 인상됨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재원이 되는 내국세가 줄어들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감소된 교부금을 보전하기 위한 법이다. ‘환경교육진흥법 개정안’은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의 교육 여건에 적합한 범위에서 일정시간 주기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기 위한 법이다. 최근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문제는 국민적 관심이 되었지만, 환경교육의 제도적 장치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학교 환경교육이 위기에 처한 실정이다. 실제로 중·고등학교에서의 환경 교과목 채택률은 2007년 20.6%에서 2018년에는 8.4%로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매년 국내 교육대학교에서 환경교육 전공자를 배출하지만 환경교육 담당교사의 임용실적은 2009년 이후 전무한 상황으로 환경교육이 입시위주의 타 교과목에 밀려 소외되고 있다. ‘환경교육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교육의 총괄부 처인 교육부에서는 교원임용 등을 포함한 학교환경교육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는 각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교육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학교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등 부처별 역할 및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박찬대 의원은 “입법부의 기본은 법안을 발의하고 심사하는 것”라며, “하루 빨리 일하는 국회로 전환되어, 산적해 있는 현안들이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31 11:59
▲ 안혜영 부의장, 제26회 경기공직대상 시상식 참석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30일(수) 경기일보사에서 열린 “제26회 경기공직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했다.안 부의장은 “경기일보사는 1,360만 경기도민을 대변하는 대표 언론사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경기도 자치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경기공직대상’은 올바른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는 행사로, 가족이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내 지방행정, 경찰, 소방, 교정, 세무 등 전 분야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신 11명의 공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하며, “전국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 출시, 구제역 확산방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밤낮없는 소방 구조활동, 공정한 세정행정 구현을 위한 납세자와의 소통확대 등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경기도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은 행정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쌓는 소중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행정은 도민 모두가 가장 가깝게 접하는 대표적인 공공 서비스로 자리잡아야 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공직자들을 응원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오늘 행사에는 경기일보 신선철 회장과 신항철 대표이사,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청송 경기대 행정사회복지대학원 원장, 문화체육관광분야 김진호 수원시 주무관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시상식에 이어 “수원여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1989년 ‘수원 여민회’로 출발한 수원여성회는 가부장적인 사회인식 변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여성정책제안, 네트워크를 통한 생활정치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1,360만 경기도민 모두가 평등하게 경쟁하고 공평한 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사회 각 분야의 보이지 않는 유리천정이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30 18:11
▲ 박근철 의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대상 특강 진행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30일(수)에 남양주소방서와 의정부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은 오전에 남양주소방서 소방공무원 160여명, 오후에는 의정부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경기소방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소방의 발전 과정, △소방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소방의 과제, △주민 속에서 함께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이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소방관을 영웅이라고 부르면서도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소방관들이 도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존재’가 된 만큼 경기도부터 앞장서 소방관의 장비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개개인의 행복과 건강까지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는 안전행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소방관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 위해 나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소방관 스마트헬멧’ 개발 연구, 화재현장 활동으로 면체(호흡기 마스크)에 묻은 독성물질을 소독할 수 있는 ‘면체소독기’의보급 등을 통해 현장 소방관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근철 위원장은 지난해 8월부터 일선 소방서 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 특강,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30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