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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 이하 성남고도제한범대위)는 19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00차 집회를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국방부를 향해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했다.성남고도제한범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00회를 맞은 1인 시위는 성남지역 시민운동사를 새로 쓰고 있다”면서“이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대한 열망이 그만큼 절박하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하는 것은 명확하다”면서“지난 50년간 성남시에 대해 획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을 완전해결하라는 시민들의 뜻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그리고 분당구는 정부의 주택정책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라면서“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주장하는 고도제한 완전해결 요구는 당연한 것”이라고 정부 책임론도 제기했다.성남고도제한범대위는 향후 일정과 관련해 “고도제한완전해결을 촉구하는 각계인사 10만인 선언’에 들어갈 것”이라면서“위해 거리서명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성남고도제한범대위는 “국방부는 시민들의 강력한 고도제한완전해결 요구를 무시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면서“이를 무시한다면 더욱 강력한 시민들의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회 | 이철 | 2024-04-19 13:34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재난안전 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제막식에는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을 비롯한 정인화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성남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2022년 7월 19일 15명의 전문성있는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정책을 공유하여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지역사회 주역을 발굴하여 사회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인화 위원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현판 제막식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위원들과 함께 안전한 성남시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그리고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소방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시는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24-04-19 12:3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을 통해 3월 한 달간 약 5천 건의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한 주문을 접수했으며 약 1억 1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했고, 배달비 전액 쿠폰을 지원해 아동들의 부담도 줄였다.지난해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 소재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출범해 호평받았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총 10개 경기도 지역 광명·구리·동두천·수원·안성·여주·용인·의왕·파주·평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공공배달앱으로서 공공의 이익과 상생을 지켜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 사업”이라며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더욱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24-04-19 11:38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접경지 소재 군부대에 2024년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진흥원은 지난 2월 2024년~25년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4월 1일부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을 도내 접경지 군부대에 공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까지 진흥원은 장기저장 품목인 감자, 양파, 마늘 등 3개 품목만을 군급식 식자재로 약 130톤을 공급해 왔다. 올해 4월부터는 군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서 양배추, 백오이, 풋고추 등 10개 품목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톤을 군급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은 군부대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검수, 검품을 직접 수행해 물류이동 단계를 축소했다. 기존 안성물류센터의 간선 물류체계를 삭제하고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군부대로 바로 이동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공급 유통망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는 군급식의 질적 향상과 생산농가 판로 확대에 기여해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 소득 증대까지 이어진다”며 “공공급식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24-04-19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