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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5일 대야동 연합축제 ‘다(多)가치 골목에서 놀자’에 참여했다.‘다(多)가치 골목에서 놀자’는 대야동 내 7개 기관(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신천연합병원, 대야동주민자치회, 대야문화자치마을, 시립대야어린이집, 댓골상인회,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이 연합으로 기획 및 운영하였으며, 지난 4월 벼룩시장, 8월 물놀이축제에 이어 10월 ‘장기자랑’ 테마를 마지막으로 올해 축제가 마무리 됐다.이 날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신천고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나무’ 학생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를 진행하였으며, 신천연합병원에서는 참가자 시상품,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및 문화자치마을에서는 먹거리, 시립대야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준비하여 풍성한 축제가 진행됐다.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아요.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앞으로도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유관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야동 공동체 활성화 및 골목 자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10 02:34

    ▲ 제10회공공의료아카데미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공동대표 김용진, 신옥희, 최석곤)이 10월 16일(수), 23일(수), 30일(수) 매주 1회씩 총 3회의 걸쳐 천주교 성남동 성당에서 제10회 공공의료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공공의료아카데미는 ‘성남시민의 건강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노인건강, 응급의료, 정신건강 등 총 3개의 소주제를 다룰 예정이다.1강 ‘노인건강’은 노해리 센터장(성남시 노인보건센터), 2강 ‘응급의료’는 김대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3강 ‘정신건강’은 고영 원장(함께하는정신건강의학과의원) 강사로 나선다.강연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문자로 010-5827-0250 (이름, 신청강좌)로 보내면 된다.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성남시의료원 건립과 개원을 위해 활동해 온 ‘의료공백해소를위한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를 계승하고, 공공의료 강화와 시민건강권 향상 그리고 의료원의 경영과 사업 운영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활동하고 있다.공공의료아카데미는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이 매년 2차례 걸쳐 진행해 오는 시민 대상의 공공의료 강좌이며, 2015년부터 시작해 2019년 10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건강,의학 | 이철 | 2019-10-08 15:46

    경기도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을 통해 총 7만2,245가구에 달하는 도내 취약계층에 105억 906만 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도는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6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지원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도움이 꼭 필요하지만 행정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해야한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주로 동절기에 진행됐던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하절기까지 확대한 것이다.‘추진계획’은 ‘사람 중심의 하절기 민생안정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생활안정 지원 ▲보호‧돌봄‧안전 강화 ▲민간참여 활성화 등 ‘4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이를 위해 도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상황총괄반 ▲노인대책반 ▲장애인대책반 ▲사회복지시설점검반 ▲서민생활안정지원반 등 총 5개반으로 구성된 ‘하절기 종합 대책 지원단 TF팀’을 운영하는 한편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 간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무한돌봄센터,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했다.그 결과, 생계곤란에 처한 가구 및 자살고위험군 등 8천101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이 실시됐으며, 민간복지자원 연계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5만9,990가구를 지원하는 등 2개월 간 총 7만2,245가구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주요 사례를 보면, 미혼모로서 자폐성장애를 가진 아들(20)을 양육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던 A씨(49)는 도의 지원 아래 쾌적한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지역주민의 제보를 받고 A씨의 집을 방문한 지원단은 쓰레기와 배설물, 바퀴벌레 등이 가득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A씨를 발견했다.당시 A씨는 당뇨합병증과 무기력증으로 청소 등 집안일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이에 도는 A씨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결국, A씨는 대청소와 도배‧장판 서비스 등을 받아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살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위암 진단을 받고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문화가정 여성 B(42)씨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사업실패로 종적을 감춘 배우자를 대신해 홀로 초등학생 쌍둥이를 양육하던 B씨는 올해 초 위암진단을 받는 등 생계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도는 위암치료와 쌍둥이 양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암센터 지원사업, 기업인협의회 장학금, 경기사회복지공동보금회 긴급지원사업 등을 연계했다.결국 B씨는 각종 지원혜택을 통해 위암을 치료하고 쌍둥이 자녀도 양육하며 삶의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이밖에 췌장암으로 거동조차 하지 못했던 독거노인 E씨도 도의 지원 아래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도는 주소지 등록이 잘못돼 기초연금 및 각종 복지제도 신청조차 하지 못했던 E씨를 발굴, 의료비 지원과 맞춤형 급여신청이 이뤄지도록 했다.결국, E씨는 긴급의료사업 및 맞춤형 급여 신청을 하게 됐으며 기존 주거지를 정리해 요양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김종구 도 복지정책과장은 “기존에 동절기에만 운영됐던 집중발굴 기간을 하절기에도 운영한 결과 많은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공공‧민간 자원의 연계 활용,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04 01:01

    ▲ 음악자서전 운영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상로에 위치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해동스님)에서는 지난 8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어르신 음악 자서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복지관은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글을 쓰고 자서전을 출간한다고 밝혔다.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고, 음악자서전 발간을 통한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사회관계를 형성하여 외로움을 극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고 밝혔다.음악 자서전은 기본적인 자서전 프로그램에 음악활동을 접목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의 감정을 공유하고 옛 추억을 회고하여 어르신들의 정서를 지지하는데 있어 특화성을 가진다.특히 이번 자서전 프로그램은 어르신에게 보다 나은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성남시 평생학습원의 지원을 받아 성남시 평생학습원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 10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치료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어르신들이 구술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미술로 감정을 표현하면 담당자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다듬고 엮어서 만드는 형태의 자서전 쓰기가 될 것이다.“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의 이야기” 음악자서전은 책으로 발간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도 개최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01 17:29

    ▲ 제2회 수정노인종합복지관 로사리오 합창단 정기 연주회 ‘가을맞이’ 9월 27일 금요일, 신흥동 성당 2층 성전에서 수정노인종합복지관 로사리오 합창단이 ‘가을맞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로사리오 합창단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합창단 개설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2016년 창단했다. ‘로사리오’의 뜻은 장미꽃다발 이라는 라틴어이다. 어르신을 장미꽃에 비추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모여 아름다운 장미꽃 다발과 같이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로사리오 합창단’이라 이름 했다. 또한 그 행복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합창단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연주회에는 발달 장애를 딛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대를 졸업한 미라클 앙상블, 점핑NC 우쿨렐레 앙상블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회를 이루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도 로사리오 합창단의 합창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들마저 행복한 연주회가 되었다.로사리오 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참여하여 합창한 어르신은 "이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으며, 정기연주회에 초청된 반장어르신은 "언제 또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볼 수 있겠냐"고 하며 초대한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반장 어르신 외에도 약 100여명의 이웃 주민이 연주회에 참여하여 로사리오 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를 빛내주었다.한편 조성갑(안나 수녀) 관장은 “로사리오 합창단의 노래하며 사는 건강한 노년을 응원한다.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에게 노래로 희망을 전하는 로사리오 합창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01 10:57

    ▲ 독감 예방하세요” 성남시 오는 15일부터 무료 접종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사업 대상에 새로 포함된 임신부와 기존의 만 60세 이상, 생후 6개월~만 12세 등 22만6550명 접종을 예상한다.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령별 접종 시기와 장소가 구분된다.만 75세 이상(1944.12.31. 이전 출생자)과 1회 접종 대상 영유아·어린이(2007.1.1~2019.8.31), 임신부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독감 예방 접종이 이뤄진다. 주소지 구분 없이 전국 지정 의료 기관에서 접종하며, 임신부는 산모 수첩이나 임신확인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만 65~74세(1945.1.1.~1954.12.31)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주소지 구분 없이 전국 지정 의료 기관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한다.만 60~64세(1955.1.1.~1959.12.31.)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성남시내 지정 의료 기관 405곳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한다.오는 11월 1일부터는 성남시 수정·중원·분당보건소와 판교보건지소에서도 독감 예방 접종이 진행돼 만 60세 이상과 만 40세 이상(1979.12.31. 이전 출생) 만성질환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독감 유행 시기는 보통 12월부터 길게는 다음 해 4월까지 이어진다. 예방 주사를 맞은 뒤 방어 항체 형성까지는 2주 정도 걸리며, 약 6개월간 면역 효과가 지속된다.면역력이 약한 노인(~11.22), 영유아와 임신부(~내년 4.30)는 각 사업 기한 내 독감 예방 접종을 권장한다.

건강,의학 | 이철 | 2019-10-01 10:42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이 성남시민 대상「손자녀(영유아) 돌봄 주제」로 진행되는 2019년 열린강좌 6회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7일부터 시작된 본 교육은‘조부모로서의 역할과 행복한 삶’,‘손자녀 돌봄 스트레스 해소’라는 주제로 2회기가 진행되어 돌봄 양육자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앞으로의 4회기 교육은 아이 양육 중 직면하는 세대간 양육 가치관 갈등해소를 위한 가족 간 올바른 대화·소통 방법 이해와 직접적인 양육기술인 문제행동 훈육 및 지도법 (문제행동의 원인과 바람직한 훈육방법, 올바른 생활지도방법), 연령별 오감발달 놀이법과 손유희, 편견·차별 없는 착한동화 선택과 효과적인 동화구연(북코칭) 방법, 마지막으로 영유아 안전사고와 대처방법 등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관심있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1일, 8일, 15일, 22일(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031-751-7450)으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09-30 17:57

    분당구보건소(소장: 홍경래)은 올해 유행하고 있는 A형간염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된 ‘조개젓’의 안전성 확인 시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단할 것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유통 중인 ‘조개젓’제품 총 136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44건의 제품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한다.44건의 제품 중 사용한 원료의 원산지는 국산 30건, 중국산 14건으로 확인되었다.성남시 A형간염 확진자는 2019년 9월 30일 기준 현재 299명이다. 성남시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 이 중 조개젓갈 섭취력은 71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확진자의 24%에 해당하는 수치이다.그 중 수정구는 확진자 71명 중 12명, 중원구는 71명 중 14명, 분당 157명 중 45명이다. A형간염 잠복기(15~50일, 평균 28일)를 고려했을 때 조개젓갈 섭취력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 많은 시민들이 조개젓갈에 의한 피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이와 같은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A형간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들이 준수해야할 A형간염 예방수칙을 다음과 같이 권고하였다.1. A형간염 안정성 확인 시까지 조개젓 섭취 중단 권고2. 조개류 익혀먹기3. 요리 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4. 안전한 물 마시기5.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6. A형간염 예방접종 권고(2주 이내에 환자와 접촉한 사람 및 고위험군* 등)*B형·C형간염 환자, 간경변환자, 혈액응고질환자 등한편 성남시보건소에서는 성남 시민들을 대상으로 A형간염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1차, 2차 무료 예방접종 및 50대 이상 항체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안정성 확인 시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지하고, 환자 격리, 접촉자 A형간염 예방접종 등 A형간염 예방을 위한 조치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건강,의학 | 이철 | 2019-09-30 17:36

    손을 씻는데 사용되는 위생용품 가운데 ‘비누’의 세균 제거효과가 가장 탁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손 위생용품’의 종류별 세균 제거 효과를 조사해 비교한 결과, ▲고체 및 액체비누 ▲손소독제 ▲접객업소용 물티슈 등의 순으로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세계보건기구(WHO) 손 위생 지침을 토대로 고체비누, 액체비누, 손소독제, 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손 위생용품’을 사용했을 때와 흐르는 물만을 사용해 손을 씻었을 때의 ‘세균 평균감소율’을 측정해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세균평균감소율’은 고체비누와 액체비누가 각각 96%로 가장 높았으며, 손소독제 95%, 접객업소용 물티슈 91%, 흐르는 물 30초 91%, 흐르는 물 15초 8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가급적 비누나 손소독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좋으며, 손 위생용품이 없을 경우에도 흐르는 물이나 물티슈로 30초 이상 손을 닦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손 씻는 방법에 따라 세균 제거 효과가 크게 다른 만큼 세계보건기구(WHO) 손 위생 지침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들의 감염성질환 예방 및 위생관리 향상을 도모하고자 손 위생용품별 세균 제거효과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세균에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접촉할 때 감염되며 올바른 손 씻기를 시행할 경우 70% 가량의 감염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강,의학 | 이철 | 2019-09-30 12:39

    ▲ 역사문화유적 안성 광복사 “청명한 가을, 야외 활동은 역사유적지로 떠나요!”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가을시즌을 맞아 명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적투어 하반기 상품 ‘경기그랜드투어-해설이 있는 여행’을 출시했다.가을과 어울리는 역사문화 관광지뿐만 아니라 9월 평화관광주간, 10월 세계도자비엔날레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기획됐다.프로그램들은 자체 제작한 자료집을 통해 역사를 배우며 관련 분야 명사들이 세세한 설명을 곁들여 자료집의 내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예를 들면 남한산성 성곽길 트레킹을 하면서 한명기 교수의 남한산성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듣거나, 나무 박사인 고규홍 교수가 화담숲에서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풀어주는 식이다.또한 화성행궁에서 ‘정조의 비밀편지 낭독회’를 개최하거나 겸재 정선의 그림 배경인 포천의 화적연에서 ‘수채화 그리기’,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 ‘원포인트 사진레슨’ 등 관광지 특색에 맞는 소규모 이벤트도 마련해 투어의 테마 특성을 살렸다.특히 평화관광주관에 1박2일 상품이 있고 다른 투어는 당일코스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운영사인 쏙쏙체험(www.soksok.kr)뿐만 아니라 쿠팡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는 경기관광공사 국내사업팀(031-259-4784) 또는 쏙쏙체험(02-2633-7131)으로 하면 된다.아울러 ‘Yes Korea, Go 경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본여행 취소자는 항공권 및 취소내역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투어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홍덕수 과장은 “최근 한일관계 등으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 자산인 청소년층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역사스토리텔링투어인 ‘경기그랜드투어’에 더 많이 참가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19-09-16 10:25

    ▲ 중원구보건소-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 운영 때 지역 주민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측정 중 성남시 중원구보건소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 사업이 바쁘게 사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15곳 공공 기관을 순회하며 연말까지 15차례 운영된다.보건소의 치위생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이 각 기관을 이용하는 일반시민과 소속 직원의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체성분 등을 측정해 주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과 금연·구강 상담을 한다.최근 6개월간 654명에 2134건을 검사 또는 상담 서비스했다.이 가운데 33명(5%)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했다가 본인이 인지하지 못했던 만성질환 소견이 나와 병·의원에 연계했다.100명(15%)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해 6개월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150명(23%)은 비만 상담을 받아 운동 방법, 식이요법 등 개인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중원구보건소는 올해 남은 운영 기간에 성남종합운동장(9.23, 11.21), 중원도서관(11.11) 등을 찾아간다. 

건강,의학 | 이철 | 2019-09-16 10:07

    중앙동복지회관(관장 김재성)에서는 2019년 9월 9일(월) 현대제철 구매본부 임직원이 함께하는 “행복을 나르는 현대제철 -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진행하였다.'행복을 나르는 현대제철‘ 행사는 현재제철 구매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아동 및 노인 등 저소득계층에게 필요에 맞는 물품 및 프로그램 지원을 하는 행사로 중앙동복지회관의 운영법인인 기아대책의 연계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지난 6월 지역 내 저소득 아동가정에 케이크 및 간식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여 지원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편과 전, 동그랑땡, 산적 등 직접 만든 명절음식과 휴지, 물티슈, 치약, 칫솔 등 생필품키트를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명절음식과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가져 다 주지 않으면 먹기 힘든 음식을 직접 만들어 주어 고맙고 감사하다고 하며 명절을 앞두고 집에까지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현대제철 구매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인 “행복을 나르는 현대제철” 행사를 통하여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앞으로도 성남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09-15 02:47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이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복지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7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다.평가 결과에 따라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주최 “제 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700만원을 지원받았다.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며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 관계 영역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지며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정보원에 위탁 수행중이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4년 성남시로부터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운영)이 수탁, ‘당신곁에 늘 함께합니다(Always by your side)’의 미션을 중심으로 ‘365 언제나 열려있는 복지관’, ‘촘촘한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제로’,‘주민의 서비스 이용 권리강화’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했다.이종민관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문제에 함께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이다”며 앞으로 “보다 주민권리 기반의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발굴, 돕는 일에 전문적인 실천방법을 연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09-15 02:38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9일, 한화시스템(연구개발 본부장 최진혁)과 함께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풍성한 한가위 만들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9월에 진행된 나눔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된 정기 15회차 봉사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쌀을 지역 내 장애인 40가구에 전달, 취약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통 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한화시스템은 2017년부터 도촌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 복지사업 지원 MOU 체결 이후 3년째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번 한가위 나눔활동 물품을 전달받은 오○○(78)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소외되어 있는 우리같은 사람들을 위해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 항상 감사하다”며, “나라경제가 안팎으로 어렵지만 함께 해쳐나가는 지혜를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작은 소망도 내비췄다.한편, 지역사회 내 기업/단체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진행되는 WITH 버킷리스트(지역나눔Day)는 지역 내 취약계층 재가장애인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함께나눔팀(031-720-8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09-11 06:41

    성남시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다문화가정, 재가암환자, 거동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 15,374가구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지역별로 수정 4966가구, 중원 4909가구, 분당 5499가구다전체 등록 관리 가구 중 30%인 4,655가구가 독거노인으로,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이 만성질환 관리 및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질병예방, 계절변화 및 재난 대비 등 전문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복지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서비스 내용으로는 홀몸 어르신의 사회활동 증진과 우울감 감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경로당 건강교실, 해바라기 프로그램, 허약노인 운동교실, 홀몸어르신 운동친구 만들기,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성남시는 2019년부터 만65세 어르신 전수 건강관리하는 방문간호 확대 사업을 9개동에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운영 동은 수정구 태평1동, 태평2동, 수진2동, 중원구 성남동, 상대원1동, 도촌동, 분당구 분당동, 야탑3동, 구미동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09-10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