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9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환영한다. 시대적 과제인 법무·사법개혁에 대한 전문성과 의지를 지닌 적임자로서 제 역할을 다 하길 기대한다.이번 인사는 극심한 진통 속에서 이루어졌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무차별 의혹과 인신공격이 자행되었지만, 의혹만 남발했을 뿐, ‘후보자 본인이 책임져야 할 명백한 위법행위’ 등 임명을 취소할만한 사유가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대통령에게 부여된 헌법상 인사권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행사한 것으로 더 이상의 논란과 정쟁은 중지되어야 한다.권력기관 개혁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서 이번 임명은 국민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의 확고한 표현이다. 조국 법무부장관은 대통령이 맡긴 검찰개혁의 과제가 얼마나 막중한 것인지 가슴에 새기고, 이 과제를 제대로 수행하는 것만이 임명과정에서의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또한, 법무행정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법무부 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을 통해 검찰중심조직에서 탈피하여, 공정한 법무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역할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350만 경기도민과 함께 이 과제의 수행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2019년 9월 9일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행정 | 이철 | 2019-09-10 17:19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3일부터 27일까지 2019년 신규 기간제 사서교사·사서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사서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직무연수를 마련했다.연수는 3일 성남권역을 시작으로 5개 권역(성남, 의정부, 고양, 화성, 안양)으로 나눠, 권역별 2일간(14시간) 진행한다.사서교사·사서들은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실무 위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도서관의 현재와 미래 기능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주요 내용은 ▲미래사회변화와 독서·도서관,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독서프로그램 운영 사례, ▲학교도서관 협력수업 실제 등이다.한편, ‘모든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 배치’는 경기도교육청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항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약 600명의 신규 사서교사·사서를 채용해 2,080여(89%) 학교에 배치했다. 전국 학교도서관 전문인 평균 배치율은 47.2%이다.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 사서의 배치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문 인력의 역할이 재정립되고,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내는 데 학교도서관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3 10:50

    ▲ 최연소 노동이사 지상우 과장.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첫 노동이사로 지난 26일 지상우 청년구직팀 과장이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신임 지상우 노동이사는 만 31세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노동이사 중 최연소로, 2년 동안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지난 2018년 1월 재단에 입사한 지 이사는 현재 청년일자리본부 청년구직팀에 재직 중이다.지 노동이사는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재단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노사간 성과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공유해 공공기관 경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재단은 이사 선임에 앞서 지난 6월 13일 노동이사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온라인 전자투표(7월), 임원추천위원회 심사(8월)를 거쳐 2명의 후보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특히, 재단은 행정비용을 최소화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간 중 최초로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노동이사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노동자대표가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 1명을 둬야 한다.

사회 | 이철 | 2019-08-28 14:31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첫 노동이사로 지난 26일 지상우 청년구직팀 과장이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신임 지상우 노동이사는 만 31세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노동이사 중 최연소로, 2년 동안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지난 2018년 1월 재단에 입사한 지 이사는 현재 청년일자리본부 청년구직팀에 재직 중이다.지 노동이사는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재단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노사간 성과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공유해 공공기관 경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재단은 이사 선임에 앞서 지난 6월 13일 노동이사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온라인 전자투표(7월), 임원추천위원회 심사(8월)를 거쳐 2명의 후보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특히, 재단은 행정비용을 최소화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간 중 최초로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노동이사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노동자대표가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 1명을 둬야 한다.

사회 | 이철 | 2019-08-28 14:31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종심사에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W’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19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심사는 5월 23일 1차 서류심사와 6월 22일 2차 PPT 발표심사를 거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W’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최종 선정되었다.청소년운영위원회 W는‘청소년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수련관, 청소년이 오고 싶은 수련관’을 목표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장 온라인 투표제도를 도입했다. 그리고 청소년 주도 기획프로그램인 청소년 노동인권사업 운영,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 및 예산반영, 간담회 확대 운영, 시설 및 사업 모니터링 등 청소년 주도적인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김은채(서현고1)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청소년이 직접 뽑는 위원장 선거 제도는 청소년들이 참정권을 보장받는 출발점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발로 뛰면서 공약사항을 이행해 나가고 소통하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전했다.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29-9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07-10 11:31

    ▲ 경기도내 첫 노동이사 탄생 경기도 최초의 여성노동이사가 임명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4일 정책본부 소속 이경화 씨가 경기도 제2호 노동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직을 맡아 이사회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사항이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원 100명 이상 출자출연기관은 올해 노동이사제를 의무 적용해야 한다.평진원은 정원 100명 이상의 조직으로 올해 초부터 발 빠르게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정관 등 내부규정을 정비한 후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으며, 직원 투표와 임원추천위원회 면접과정 등을 거쳤다.이 과정에서 이사회 구성원 중 여성 비율은 25%, 조직 내 여성 관리직 비율은 10%에 불과해 경영과정에서 여성 참여가 부족하다는 점이 대두됐고,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에 대한 내부공감대가 조성돼 도 최초로 여성노동이사가 탄생하게 됐다.노동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예산편성, 정관 및 규정 개정, 조직 개편 등 기관의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데 참여하며,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는다.이 날 임명된 이경화 노동이사는 “기관의 첫 노동이사라 기쁘고 큰 책임감도 느낀다”며 “노조 및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근로자의 관점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 날 민간 이사장과 비상임 이사 3명도 함께 임명되었다. 민간 이사장은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며 새롭게 임명된 비상임 이사는 ▲최일선 교수(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하봉운 교수(경기대학교 교직학부) ▲민병덕 변호사(법무법인 민본)다.

사회 | 이철 | 2019-07-08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