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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립교향악단 7월 3~11일 유럽페스티벌 참가 성남시립교향악단과 감독 겸 상임지휘자 금난새가 이탈리아 중북부 에밀리아-로마냐 지방의 수도 볼로냐의 에밀리아-로마냐(Emilia-Romagna) 페스티벌(이탈리아 최대 음악 페스티벌)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Ljubljana)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성남시립교향악단은 대한민국을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7월 6일 토요일 오후 9시 에밀리아-로마냐 페스티벌과 7월 8일 월요일 오후 8시 류블랴나 페스티벌 공식 무대에 서게 된다.2019년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에밀리아-로마냐 페스티벌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음악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2001년 지휘자 마시모 메르첼리에 의해 탄생하여 유명음악가 모리코네, 카레라스, 글라스, 나이만, 펜데레키, 바쉬메트 등이 축제에 참여해 왔다.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와 레퍼토리로 마련되는 류블랴나 페스티벌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축제로, 이를 즐기기 위해 류블랴나 주민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이는 유럽 내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성 있는 축제로,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초청 받은 것은 세계 무대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감독 겸 상임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바이올린 우토 우기(UTO UGHI), 세르게이 크릴로프(SERGEJ KRYLOV)와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안’, 그리고 평화를 상징하는 이호준의 ‘Unified Friends for String Orchestra‘을 연주할 예정이다.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이번 유럽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성남시향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인 무대에 성남시와 성남시향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7-08 10:15

    ▲ 한국도자재단_내가 만드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2019 한국도자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일부터 이천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 및 이벤트관(구 도선당아트숍)에서 ‘내가 만드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대한 관람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더 많은 관람객이 행사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비엔날레 소개 아카이브전》, 《피스메이커》, 《Welcome to the New KICB 2019》 등으로 구성된다.이벤트관에서 진행되는 《비엔날레 소개 아카이브전》에서는 역대 도자비엔날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전시와 영상으로 만나는 도자비엔날레,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소개하는 New KICB 2019 등 다양한 방식의 비엔날레와 관련한 전시가 진행된다.또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는 흙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놀이체험 ‘내가 그리는 세라피스’와 평화 기원 메시지를 엽서에 적어 전시하는 ‘내가 쓰는 평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주제 ‘흙의 평화’에 대한 이미지를 상상해 만들어 보는 ‘내가 만드는 평화의 흙’ 등 무료체험 프로그램 《피스메이커》를 진행한다.‘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관련한 내용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공감하는 ‘헬로우 아티스트 300’ 및 ‘미리 만나는 KICB 2019' 등 《Welcome to the New KICB 2019》 SNS 현장 인증이벤트도 마련됐다.SNS 이벤트 《Welcome to the New KICB 2019》는 당첨률 100%의 무료이벤트로,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전시 참여작가 300인의 헬로우 영상을 보고, 개인 SNS에 작가 또는 비엔날레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전시관에 마련된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포토존에서 체험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경품으로는 ▲도선당아트숍 상품권(5천원 또는 1만원) ▲도자머그컵 ▲앞치마 ▲부채 ▲연필세트 ▲캐릭터스티커 등 기념품 2,300개를 이벤트 참여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내가 만드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7월부터 비엔날레 본격 준비를 위해 이천세계도자센터의 모든 전시실이 휴관에 들어갈 예정이다”며, “전시 대신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휴가를 맞은 관람객들이 휴가길 가벼운 마음으로 이천세라피아에 들러 각종 무료체험과 이벤트를 즐기면서 비엔날레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천세라피아 및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개최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7-01 13:05

    ▲ 윈도우갤러리&에코밸리커튼.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새로운 전시공간 윈도우갤러리에서 마을과 마을을 문화로 잇는 <2019 에코밸리커튼(Ecovalley_ Curtain)>릴레이展을 개최한다.윈도우갤러리는 2016년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소품) 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2016년 제작된 공간이지만,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나 주민들의 삶을 그들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시각예술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그 첫 전시로 태평동의 마을커뮤니티 공간인 ‘오픈스페이스 블록스’와 함께 <2019 에코밸리커튼>릴레이展을 선보인다. ‘에코밸리커튼’은 본래 ‘오픈스페이스 블록스’의 기획으로 태평동 마을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초등학교와 미술대학, 예술가들의 협업과 지역 주민과 문화단체 등이 협력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이자 마을축제다.2017년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주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공동체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0년 2월 23일까지 4명의 작가가 릴레이로 이어가는 이번 <2019 에코밸리커튼>릴레이展 참여 작가들은 ‘에코밸리커튼’ 프로젝트 뿐 아니라 다채로운 시각예술 표현으로 대중적 소통과 마을 현장의 현실을 고민해왔다는 점에서, 새로운 컨테이너 방식의 전시장을 거점으로 성남아트센터를 찾는 방문객들과의 소통을 기대하는 윈도우갤러리의 역할과도 잘 어울린다.전시의 첫 문을 여는 김장겸 작가는 <Dream Gates_확산하는 꿈>이란 제목으로 2017년 성남 본도심에서 펼쳐진 공공예술 프로젝트 ‘테평동 에코밸리커튼’을 통해 만들어진 어린이와 작가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재구성한 영상작품을 선보인다.두 번째 전시의 주인공 조형래 작가는 스파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AR(증강현실)작품을 준비했다. 드로잉과 회화, 게임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며 ‘대체현실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는 타인과 함께 하는 삶, 재미, 현실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등을 게임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이찬주 작가는 신체적 노동현장인 공사장을 공학적 기술과 디자인, 노동의 집약체로 재구성해 ‘종합예술’로 승화시킨다. 공사현장의 풍경을 전시장으로 가져와 노동과 예술의 경계, 노동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현대인의 삶에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마지막으로 국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인 삶에 대한 교감과 공생의 의미를 담은 다수의 작품을 발표한 이돈순 작가는 13년 전부터 성남 본도심을 중심으로 차이, 다양성, 소통 등을 주제로 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및 시각미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코밸리커튼’ 프로젝트로 축적된 콜라보 이미지를 윈도우 갤러리 공간에 맞게 재구성한 설치작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성남문화재단은 본도심의 지역성을 토대로 형성된 공공예술의 의미를 재구성한 이번 전시를 통해, 윈도우갤러리가 본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고, 시민과 문화적 교류를 이루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29 10:46

    ▲ "참여자들의 재능나눔 동네어린이 대상 식물예술활동_예술정원프로젝트.     ▲ 예술정원프로젝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메마른 일상,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동네에 주민들이 직접 활력을 불어넣을 인테리어예술정원을 만드는 <우리동네예술정원프로젝트>를 진행한다.성남문화재단은 예술의 생활화 다양화를 통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성남문화예술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동네예술정원프로젝트>는 그 중 동네에서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가 협력, 실행하는 주민 밀착형 예술프로젝트인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의 일환이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록놀이터가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목공과 회화, 조형 등 다양한 예술이 집약된 시민예술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상대원동 책이랑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먼저 배움과정을 통해 예술정원사로 거듭난 시민들이 인근 주민들과 함께 동네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인테리어 정원을 제작한다. 실내식물 기초교육부터 행잉볼 플랜터, 스텐실식물표본, 식물가구제작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하고, 공용공간에 인테리터 정원을 직접 조성한다. 또 동네 어린이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예술체험을 진행, 또 하나의 문화예술공동체를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우리동네예술정원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초록놀이터(chorocnori.modoo.at/0507-1319-754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26 15:03

    ▲ ‘2019. 가극 금강 낭독공연’에 앞서 ‘통일은 됐어’ 퍼포먼스 진행 중이다. 앞줄 왼쪽부터 박명숙 (재)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은수미 성남시장, 추미애·김태년·김병관·김병욱 의원, 김희선 ㈔통일맞이 공동대표 순. ‘2019. 가극 금강 낭독공연’이 6월 22일과 23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성남시, ㈔통일맞이, 성남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양일간의 행사는 가극 ‘금강’의 북한 평양 재공연을 추진하는 염원을 담아 펼쳐졌다.출연진들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외세에 둘러싸인 조선과 민중들의 삶, 민족의 동질성,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희망에 관한 메시지를 노래, 대사만으로 전달했다.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이어졌다.첫날은 공연에 앞서 평양 재공연 성사를 위한 세리머리 ‘통일은 됐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은수미 성남시장, 추미애, 김태년, 김병관, 김병욱 의원, 김희선 ㈔통일맞이 공동대표, 문성근 총감독 등이 참석해 ‘금강’ 북한 평양 재공연 추진에 관한 관심을 나타냈다.‘금강’ 은 오페라 연출가 고 문호근 씨가 신동엽 시인의 동명 서사시를 바탕으로 서양 오페라와 뮤지컬에 우리 창극을 접목해 만든 가극이다.199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됐고, 2005년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남측 완성극으로는 최초로 공연됐다.2016~2017년에는 뮤지컬로 각색돼 ‘금강 1894’라는 타이틀로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랐다.㈔통일맞이 측은 지난 4월 평양 공연을 타진했지만, 잠정 연기된 상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24 15:03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2019성남청년작가전 두 번째 전시로 주선영 작가를 소개한다.성남청년작가전은 성남문화재단이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의 청년작가를 응원합니다”란 슬로건 아래 작가 스스로가 미적, 지적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이들이 작품이 관객과 만나고 호흡할 수 있도록 전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두 번째 전시의 주인공인 주선영 작가는 경원대학교 대학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지난 2014년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전 입상으로 성남문화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오는 8월 4일(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주선영: 푸른밤>이라는 제목처럼 작가의 대표작인 푸른밤 시리즈부터 숲과 풀을 주제로 한 회화, 드로잉 등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전관에서 이뤄지는 성남청년적가전2 <주선영: 푸른밤>에 들어서면 1층에서는 전시 타이틀인 ‘푸른밤’과 일맥상통하는 <별비>시리즈가 관람객을 맞는다. <별비>시리즈는 인디고, 코발트블루, 울트라마린, 바이올렛 등 다양한 푸른 계열의 색채들이 쓸쓸하면서도 신비로운 밤하늘을 자아낸다.2층으로 올라서면 작가의 첫 시작이 스며든 드로잉, 시원한 숲속,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쳤지만 무한한 자생력을 가진 도로 위 건초와 잡초를 주제로 한 회화, 밤의 이미지를 내포한 기왓장에 작업한 작품 등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땅에서 하늘로 옮겨간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놓치고 지내온 시선과 시간을 재확인할 수 있다. 깊어가는 여름, 고요한 밤하늘이 건네는 이야기는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작은 위안과 휴식을 선물할 것이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22 12:34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가 오는 6월 26일 12시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 2관에서 열린다.경기 인디시네마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경기 문화의 날에 열리는 기획전으로, 일상적으로 접하기 힘든 다양성 영화를 볼 수 있다.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영화도 볼 수 있고 감독과 출연배우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 색다른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이번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에는 ‘다양한 시선, 색다른 발견’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보희와 녹양’(감독 안주영), ‘김군’(감독 강상우), ‘한낮의 피크닉’(감독 강동완, 김한라, 임오정) 3개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 후 관객과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열린다.12시 30분에 상영하는 ‘보희와 녹양’은 푸릇푸릇한 여름을 배경으로 한 10대 소년소녀의 모험담으로, 영화상영 후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보희와 녹양만의 감성이 담긴 기념품을 증정한다.‘김군’(15시 20분)은 2015년 군사평론가 지만원에 의해 북한특수군 ‘제1광수’로 지목된 한 시민군의 사진 한 장이 단초가 된 웰메이드 극 다큐멘터리로, 2018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강상우 감독과 양희 작가가 관객과의 대화를 갖고 감독 사인이 담긴 현장 폴라로이드 사진도 선물한다.‘한낮의 피크닉’(19시30분)은 세 가지 여행 이야기가 담긴 옴니버스 영화로,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영화 차기작 프로젝트’의 신작이다. 7월 4일 개봉예정 작품으로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에서 특별하게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의 예기치 못한 여행, 바다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 친구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시작된 나를 만나는 여행을 통해 일상과 관계에 지친 현대인에 감동과 메시지를 주는 작품이다. 세 명의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준비돼 있다.이밖에도 롯데시네마 10층 홀에서는 각종 이벤트 참여 후 스탬프 랠리 쿠폰을 완성하면 목 베개, 비치타올 등 경기 인디시네마 브랜딩 기념품을 제공한다. 관련내용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사전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경기 인디시네마’는 상업영화에 밀려 상영기회가 적은 국내 다양성영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개봉작품을 선정하여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점(안산),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점, 판타스틱큐브(부천), 헤이리시네마(파주)에서 상시상영한다. 관객과의 대화, 행사 운영, 매체홍보와 광고도 지원한다. 상영종료 후에는 작품별로 협의를 거쳐 도내 36개 공공상영관에서 지속 상영여부를 결정한다.문의는 경기영상위원회(032-623-8056, http://ggfc.or.kr)로 하면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21 13:23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1일부터 총 상금 3,850만원 규모의 ‘2019 경기도자테이블웨어공모전’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 경기도자테이블웨어공모전’은 우리 도자를 활용한 다채롭고 아름다운 식·공간 문화를 제안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 2018 경기도자페어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2회째다.이번 공모전은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력해 네이버 포트폴리오 커뮤니티 서비스 ‘그라폴리오(www.grafolio.com)’에서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단체로서 우리도자와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자는 그라폴리오 회원 가입 후, 그라폴리오 내에 개설된 ‘2019 경기도자테이블웨어공모전’ 페이지에서 우리도자를 활용해 연출한 식공간 이미지 업로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접수기간은 9월 1일까지이며, 그라폴리오 내에서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한 대중 및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실물 전시대상자 24팀과 이미지 전시대상자 20팀이 선정된다.비엔날레 행사 기간에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44팀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및 현장 대중평가, 현장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2019 경기도자페어’ 전시에 참여할 12팀을 선정한다.또 선정된 12팀을 대상으로 페어 현장에서 대중 및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2019 경기도자테이블웨어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대상 상금 500만원을 비롯해 최종 수상자 12팀에게 지급되는 총 상금은 3,85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65% 늘렸다.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경기도자테이블웨어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열린 공모전이다”며 “우리도자로 아름다운 식공간을 보여줄 수 있는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21 13:21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자원봉사단 ‘예술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성남아트센터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성남문화재단의 공연, 전시사업 등의 진행 보조와 홍보물 배포, 기타 행사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사랑봉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자발적으로 합창단을 구성, 문화공헌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6월 19일(수)에는 ‘예술사랑봉사회’ 회원들과 문화공헌에 뜻을 함께한 문화예술동호회원 등이 모여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이날 복지관 이용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진 <예술사랑콘서트>에서는 익숙한 동요와 가곡, 가요 등을 합창, 플루트, 색소폰 등 다양하게 선보였다. 친근한 레퍼토리에 어르신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예술사랑콘서트>에 참여한 ‘예술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성남아트센터를 찾는 시민들뿐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으며, 하반기에도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20 14:55

    ▲ 지난해6월 의주길 심리산일원에서 진행된 생태탐방모습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9일 용인시에서 진행하는 경기 옛길 영남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8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경기도 옛길 테마탐방은 역사, 산성, 생태, 예술을 주제로 옛길의 문화자원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은 올해 세 번째로 ‘연(蓮)과 함께 하는 생태자원 탐방’을 주제로 영남길 6구간에서 진행된다.영남길 6구간인 독성교에서 출발해 마을길을 따라 내동마을 연꽃단지까지 걸으며, ‘환경과 친해지는 50가지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장의 생태 및 마을풍수 이야기, 걷기와 행복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용인의 연꽃 명소인 내동마을 연꽃단지는 마을주민들과 ‘푸른농촌 희망찾기 프로젝트’가 함께 조성한 곳이다. 계절마다 개구리와 철새 등 다양한 생태의 변화와 공존을 관찰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탐방에서는 7~8월의 만개를 준비하고 있는 연꽃단지를 둘러보고 연잎 차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박종달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생태와 공존하는 마을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가족단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테마탐방 참가는 경기옛길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탐방 참여와 경기 옛길 관련 문의는 경기문화재단에 전화(031-231 -8550)를 하면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다.한편, 도와 문화재단은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의 6대 대로를 바탕으로 삼남·의주·영남길을 조성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테마탐방을 포함하여 2019년 한 해 동안 총 23개의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20 14:09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문화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정책 결정자,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는 <2019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포럼>을 개최한다.6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개최하는 <2019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포럼>은 ‘도시와 문화정책: 도시, 문화에 도움을 청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성남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문화 간 통합적 정책접근이 필요한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는 도시정책과 문화정책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먼저, 시대와 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하는 한국 현대 건축계의 거장 민현식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가 ‘도시와 문화’란 제목으로 현시대 도시와 문화 간 관계 변화와 새로운 관계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첫 번째 발제자인 김세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는 ‘일하기 좋은 도시, 놀기 좋은 도시’에서 과거 도시정책 수립의 한계에 관해 이야기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와 놀기 좋은 도시에 대한 의견과 사례를 발표한다.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은 미래도시의 도시발전 패러다임의 재편, 이때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요인으로서 문화와 문화정책의 역할 재구성에 대해 발표하고, 조기숙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는 도시를 움직이는 생명체로 규명하고 그간 급성장하고 무리해 온 성남시에 좀 쉬고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하는 활동으로써 ‘춤추라’는 의견을 제안한다.발제 후에는 김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콘텐츠산업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이금연 성남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장, 이채관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문화예술행정학과 겸임교수, 유상진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장, 윤종준 성남문화의집 관장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과 청중과의 질의응답 등이 이어진다.성남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 문화적 삶을 살 수 있는 성남 문화정책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해 다양한 층위의 토론과 의견을 수렴하며 협력형 문화정책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19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포럼>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종합하는 의미가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19 10:53

    ▲ 성남시 평양 재공연 염원 담아 ‘가극 금강 낭독 공연’ 포스터. 동학농민혁명을 배경으로 한 가극 ‘금강’의 북한 평양 공연 재추진을 염원하는 공연이 성남에 마련된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 30분, 6월 2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2019. 가극 금강 낭독 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평양 공연 성사를 위한 염원을 담아 완성도 있는 공연을 준비하려고 성남시, ㈔통일맞이, 성남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리허설 성격의 ‘금강’ 공연이다.‘금강’은 오페라 연출가 고 문호근 씨가 신동엽 시인의 동명 서사시를 바탕으로 서양 오페라와 뮤지컬에 우리 창극을 접목해 만든 가극이다.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희망, 사랑을 담아냈다.199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됐고, 2005년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남측 완성극으로는 최초로 공연됐다.2016~2017년에는 뮤지컬로 각색돼 ‘금강 1894’라는 타이틀로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랐다.㈔통일맞이 측은 지난 4월 평양 공연을 타진했지만, 잠정 연기된 상태다.이번에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가극 금강 낭독 공연’은 배우 최우혁, 임소하, 조정근 등이 출연한다. 의상, 노래, 대사만으로 작품을 축약해 전달한다.성남시와 ㈔)통일맞이는 공연 첫날 오프닝 세리머니를 마련해 외빈들의 축사, 평양 재공연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이 자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연철 통일부 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황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추미애·김태년·김병관·김병욱 국회의원이 참석한다.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최미리 가천대 부총장, 이일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김미정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 조현주 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 공동대표, 박종철 경상대 교수 등도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2019. 가극 금강 낭독 공연’은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공익적 성격의 공연으로 추진돼 관람료는 전석 1000원으로 책정했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18 15:04

    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에 위치한 주민신협 행복빌딩 1층 우리동네 상상카페에서 오는 6월 22일(토) 오후 2시, 「우리동네 상상카페 갤러리 展」을 실시한다.이번 갤러리 전은 상상카페와 ‘김태헌’ 작가의 함께 만드는 마을 미술관은○ 작가와의 만남 : 전시된 작품소개 및 그림을 통한 이야기 콘서트.○ 상상카페 기부데이 : 재능을 가진 청소년에게 희망을 나누는 상상카페 오픈100일 맞이 기부의 날.○ 큐레이터 동호회 모집 : 전문큐레이터, 미술작가등과 함께 활동가들의 감성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주민신용협동조합과 성남너나들이 협동조합 임직원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단순히 재미있는 미술작품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과 함께 카페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고, 마을커뮤니티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갤러리 전은 협동조합 상생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신협 사회공헌재단’,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청정마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갤러리 전 ‘김태헌’ 작가는 1998년<공간의 파괴와 생성_성남과 분당 사이>(성곡미술관/내일의 작가)로 미술계에 주목받으면서 <민중미술 15년전>(국립현대미술관),<청계천 프로젝트>(서울시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BIG BOYS>(Andrewshire Gallery, 미국 LA)등 국내외 다양한 그룹 전에 초대되었고, 10여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17 15:10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일상에서 예술의 감동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마련했다.먼저 여름방학을 맞아 특강프로그램으로 <책_의미있는 선물: 창의STEAM(융합)교육 프로젝트>와 단기특강 등을 6~7세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6~7세 어린이와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하는 창의STEAM(융합)교육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이 모두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독서창의논술>, <토탈공예>, <창의예술체험-아트사이언스>, <창의EQ코딩> 등이 이어진다.독서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코딩이나 미술작품으로 표현하며 상상력과 감수성도 동시에 키울 수 있다.6~7세 어린이와 초등학교 1~6학년생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현대미술과 동양화 등 다양한 영역의 융합형 미술 프로그램, 동화발레 등의 창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기특강 역시 수강생의 선택권은 넓히고, 전문성은 강화했다.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며 수년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정규강좌는 성인 및 어린이를 위한 100여 개 강좌를 준비하고, 2019년 2학기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학기에는 특히 즐거운 미술 관람을 위한 정보제공과 미술관 탐방, 간단한 드로잉 작업을 배울 수 있는 <Hi, 현대미술>과 실생활에서 하는 움직임을 토대로 현대무용의 기본 요소들을 배워보는 현대무용 <몸소당>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기 강좌인 성인 첼로와 해금 강좌는 수강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보강 운영할 계획이다.어린이 신규강좌로는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고 동화 속 장면을 아름다운 발레 동작으로 표현하는 ‘문학+발레’ 통합예술 수업 <동화 읽어주는 발레리나>가 진행된다.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방학 시즌부터 올 하반기까지 문화예술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는 여름방학 및 단기특강은 6월 17일(월)부터, 2학기 강좌는 6월 24일(월)부터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선착순 마감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783-8156(성남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부 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14 16:08

□ 'Drama Dream 꿈의학교' 개교식이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년 6월 7일에 진행되었다.  아트온분당연극예술치료에서 운영하는 'Drama Dream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성남시, 성남교육지원청, 성남형교육지원단이 주관하는 ‘2019 경기꿈의학교’ 지원사업이다.□ ‘Drama Dream 꿈의학교’는 연극치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꿈이 직업탐색으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한 직업’으로 수식어를 찾음으로써 좀 더 풍요로운 미래설계를 위한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여름방학캠프와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낸 졸업공연을 기획하고 있어, 결과가 아닌 과정 안에서 자신의 내적 힘을 활용하는 귀중한 경험을 쌓도록 한다.□ ‘Drama Dream 꿈의학교’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2-4 지하 1호, 아트온분당연극예술치료센터 에서 운영되며 연극치료 참여학생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Drama Dream 꿈의학교’ 교육대상은 초등학생 5학년-고등학생 1학년이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해당 꿈의학교 신청은https://village.goe.go.kr/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 접속 ‘Drama Dream’검색 후 지원 가능하다.그 밖에 문의 사항은 아트온분당연극예술치료센터 www.artondt.co.kr 또는 카카오톡artondt 에서 가능하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13 19:04

    ▲ 김달_낮과 신흥동의 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성남공공예술창작소 입주작가 및 외부 초대작가들과 함께 지역에서 삶을 만들고 동네를 구성하는 존재를 장소에서 발견하고, 현재의 시간을 공유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오는 6월 14일(금) 시작하는 태평 빈집프로젝트 <사라지지 않는 1>은 지역의 역사에서 중요한 이슈인 이주(移住)와 정주(定住), 삶의 터전인 집이 갖는 위상을 생각해보는 동시에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장소와 시간을 기록하며, 예술로 지역사회와 주민이 만나는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는 프로젝트다.총 12팀의 예술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신흥공공예술창작소와 태평공공예술창작소, 태평 4동의 빈집 6채 등 총 8개 공간에서 설치작업과 퍼포먼스, 사운드, 사진 및 영상, 커뮤니티 기반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먼저 김달 작가는 신흥동과 태평동을 포함한 수정구 일대를 카메라로 꼼꼼하게 기록한 사진 아카이브 <낮과 수정구의 밤>을 선보이며, ‘광주 대단지 사건’을 그림책 방식으로 재현한 김달・박승예 프로젝트팀의 <스무 발자국>은 성남 원도심 생성의 역사를 기록하고 오늘날의 삶을 반추한다.이창훈 작가는 삶의 터전으로서의 집에 주목해 이제 곧 철거 예정인 빈집에 도배라는 일종의 제의 과정을 진행하고 기록하는 <무의미의 의미>을 준비했고, 박혜수 작가의 사운드 및 설치작업과 배민경 작가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어둠속에 부르는 노래>는 어떠한 이유로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살아가는 소외된 사람에 관해 이야기한다.송주원(일일댄스프로젝트) 작가는 영상작업 <나는 사자다>를 통해 3세대를 거쳐 온 가족의 역사를 통해 개인이 존중되지 않는 국가의 욕망과 사회적 잣대의 폭력 속에 살아내고 지켜낸 혹은 지키고 싶었던 각자의 삶과 그 흔적을 길과 옥상 위에서 따라가 본다. 성유진 작가는 옥상을 지도로 만든 <마이크로히스토리맵>과 주민들의 오래된 사진을 수집하는 프로젝트 <기억수집>을 선보이면서, 사진을 매개로 주민에게 말걸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화와 이미지들로 지역 삶의 단편들을 아카이빙 한다. 또 허수빈 작가는 식물재배와 옥상다리 연결하기 등 옥상에서의 문화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고안한 <우리 옥상>의 워크숍을 진행한다.이원호 작가×가천프로젝트팀(감기배, 김나윤, 김지유, 김진명, 김성현, 김태환, 이병우, 이준호)의 <태평프로젝트>는 옥상에 설치된 모스부호 라이트 작업 ‘태평등대’와 주차금지 오브제를 의자와 물물교환하며 사유화된 공간을 공유공간으로 바꾸고 수집한 물건들로 정원을 조성하는 ‘태평화원’을 선보인다. 또 주민의 기억에 담긴 집을 그려보는 ‘집 초상화’ 아카이빙도 함께 진행한다.아라크네(김잔디, 박성진, 이계원)의 <태양공판장>은 ‘해를 파는 가게’라는 콘셉트로 지역민들과 ‘해’를 상징하는 유무형의 것들을 물물교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들의 예술에 대한 낯섦을 자연스레 허문다. 서혜영 작가는 지역사회에 티나지 않게 미시적으로 개입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기반으로, 지역을 구성했던 한 가정(개인)의 삶에 작가의 현재를 더하는 방식으로 빈집에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과 새로운 기억들로 공간을 재구성하는 <빈집살이>를 선보인다.<2019 나의 태평-사라지지않는 1: 태평 1709번지>는 박성진 작가의 상상력과 특정 장소에의 경험과 기억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재구성하고 소책자 배포 및 공간설치로 구성되며, 박양빈 작가는 빈집에서의 지난 삶의 흔적과 작가의 사적 삶이 혼재되는 설치작업 <Renewal:재개> 및 지역에서 발견한 장소나 구조물, 사이트 등을 기록하고 관찰 및 상상을 통해 재구성한 일종의 예술로서의 지도인 <The Map of Shinheung>을 빌보드 형식으로 전시한다.이 외에도 주민에게 아이디어를 얻어 애니메이션 상영과 오케스트라 공연, 음식나눔으로 구성된 <골목 누워 영화제>를 개최, 골목의 언덕과 옥상에서 영화와 함께 동네 풍경을 새롭게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과 더불어 지역주민과의 접점을 만드는 계기도 마련한다.이번 태평빈집프로젝트 <사라지지 않는 1>은 성남 태평동 지역의 빈집과 골목 안에 실제로 거주했던 사람들이 남기고 간 흔적, 과거를 딛고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다양한 예술활동에서 소소하게 발견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성남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동네가 지닌 기억의 장소들을 기록하고 시간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태평동을 만들고 있는 주민들 개인 개인의 삶으로 예술이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13 17:04

    ▲ 생생문화재 체험 행사 안내 포스터 ‘문화의 숲-휴식의 정원 수내동가옥’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안 수내동 전통가옥(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8호)에서 일정별 모두 6차례의 무료 체험 행사를 연다.‘문화의 숲-휴식의 정원 수내동가옥’을 슬로건으로 한 세 가지 주제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이 펼쳐진다. 6월 15일, 7월 20일, 8월 17일은 오후 2시~4시 ‘숲 안에서 피우는 꿈’을 주제로 한 행사를 연다.문화유산 전문 강사가 30명의 참여 시민에게 수내동가옥의 역사와 의미, 건축적 특징과 가치에 관해 설명한다. 3D펜으로 수내동가옥을 입체적으로 그려보는 행사도 열린다.9월 28일, 10월 9일은 오후 2시~4시 ‘바람이 부는 숲 안이 좋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옥 전문가와 30명의 참여 시민이 수내동가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수내동에 관한 ○,X 퀴즈 놀이, 농가 체험 놀이, 가족 운동회, 전통차와 다과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다.오는 10월 23일은 오후 7시~8시 30분 ‘수내 마당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전문가 강연, 춤, 노래, 재담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수내동가옥 생생문화재 체험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해 마련된다.각 체험 행사에 참여하려면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로 전화(☎02-2038-8938)하거나 성남 카페(https://cafe.naver.com/sunaedonghouse)로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13 15:12

    ▲ 성남시립소년소년합창단 18일 청소년을 위한 희망 콘서트 성남시(시장 은수미) 예술단인 성남시립소년소년합창단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희망 콘서트 Happy Together"를 공연을 한다.공연 프로그램은 ▲바람은 남풍, 님의 노래, 청산을 보며, 별 등 예술가곡 ▲파란마음 하얀마음, 엄마야 누나야, 고향의 봄, 그때 그 시절 등의 편곡 동요 ▲행복한 아침, 노래가 만든 세상, 나의 노래는, 평화의 춤 등이다.특별출연으로 노바 색소폰 앙상블의 Carmen Fantasy, Libertango, Czardas 등의 많이 알려진 곡들로 흥겨운 무대를 꾸미게 된다.이어 비보이 MASSA의 비트 박스와 Going beat외에 Just blow, Pumpin it up등의 재미있고 신나는 무대로 청소년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이번 연주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비보이 그룹MASSA와 노바 섹소폰 앙상블 등이 합창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이다.이 공연은 만5세 이상 모든 연령대가 입장 가능하고 온 가족이 한자리에서 가족애와 싱그러운 여름에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추억의 장으로 만들 수 있는 멋진 음악회로 수놓을 것이다.연주회 티켓은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12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