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1 10:01 (수)
기사 (1,028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6일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56,601명이며, 학군별로는 수원학군 9,506명, 성남학군 6,948명, 안양권학군(안양, 과천, 군포, 의왕) 7,235명, 부천학군 5,271명, 고양학군 8,113명, 광명학군 2,606명, 안산학군 4,926명, 의정부학군 3,140명, 용인학군 8,856명이다.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전 가족 도내 거주자 등이며, 자세한 지원 자격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배정 방법은 9개 학군 모두 중학교 내신 성적 200점으로 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며,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에 의해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동일한 방법으로 배정한다.평준화지역 후기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9일~13일에 학군별 해당 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예비소집과 선발시험 없이 2020년 1월 8일 이내에 배정 예정자를 발표하고, 2020년 1월 31일에 배정 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평준화지역이지만 특수지인 안산지역 대부고 25명, 고양지역 백송고 125명, 용인지역 백암고 75명은 학교장 전형에 의해 선발한다.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에 따라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이 경우 1지망교를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며, 학군내․구역내 모두 2지망부터 추첨 배정을 한다.      

교육 | 이철 | 2019-09-06 10:0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북상 중인 태풍‘링링’의 수도권 관통을 대비해 부서별 대책을 마련하고, 6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교육청은 5일 오후 강영순 제1부교육감 주재로 태풍 ‘링링’ 북상과 관련해 대책 회의를 갖고 각급 학교 학사 운영 상황, 학교시설 안전점검 실태, 운동부 운영 관리 등 부서별 대응 체계를 확인하는 한편 6일부터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각종 피해 발생 시 상황 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예상되는 각종 상황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태풍이 7일과 8일 주말을 전후해 수도권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교내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머무는 가정에서의 풍수해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도 각별히 취해 줄 것을 각급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 강영순 제1부교육감은 “태풍 ‘링링’에 따른 학생, 교직원 등 인명 피해 및 시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협조체제를 구축해 철저히 대비 하겠다” 고 밝혔다.

교육 | 이철 | 2019-09-05 17:32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6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에 이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가정생활에서의 인권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과 일상 속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주요내용은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의 개념과 현황, ▲관련 법령 해설과 적용절차, ▲문제 발생 시 피해자 보호, ▲예방 및 대처방법 등으로 꾸며진다.특히, 각 항목별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상호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은 물론 참석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상호 존중과 배려의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과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성 평등의식 확산과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5 10:47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부터 1박 2일 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9 하반기 감사담당 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직무연수는 감사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 공무원, 시민감사관 등 230여명이 참여했다.직무연수는 감사 업무 관련 전문가 강의, 사립유치원 감사사례·기준 공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특강, 업무 담당자 간 분임토론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올해 감사업무 중 최대 현안인 사립유치원 감사와 공익신고센터운영, 갑질근절 대책 등에 대해 각 업무 담당자가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직무연수 주요내용은 ▲적극행정 사례 교육, ▲자체감사 실무, ▲사립유치원 감사 및 학교 사안감사 관련 실무, ▲자기주도형 종합감사, ▲공익신고센터 운영, ▲갑질근절 대책 등이다.이재정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감사 준비 단계부터 감사가 끝날 때까지 피감기관과 충분히 소통해 피감기관의 인격을 존중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감사를 진행해 달라 ”고 당부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3 10:47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3일부터 27일까지 2019년 신규 기간제 사서교사·사서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사서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직무연수를 마련했다.연수는 3일 성남권역을 시작으로 5개 권역(성남, 의정부, 고양, 화성, 안양)으로 나눠, 권역별 2일간(14시간) 진행한다.사서교사·사서들은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실무 위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도서관의 현재와 미래 기능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주요 내용은 ▲미래사회변화와 독서·도서관,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독서프로그램 운영 사례, ▲학교도서관 협력수업 실제 등이다.한편, ‘모든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 배치’는 경기도교육청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항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약 600명의 신규 사서교사·사서를 채용해 2,080여(89%) 학교에 배치했다. 전국 학교도서관 전문인 평균 배치율은 47.2%이다.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 사서의 배치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문 인력의 역할이 재정립되고,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내는 데 학교도서관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3 10:50

    ▲ 경기도교육청, 학교민주주의 지수 지역별 공감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부터 25일까지 지역별‘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을 위한 지역별 공감토론회’를 한다.공감토론회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를 앞두고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인식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진행하고 모든 학교 교(원)감이 참여한다.‘학교민주주의 지수’는 단위학교 민주주의 문화를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2015년 개발해 매년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조사도구다.특히, 이번 공감토론회에서는 자율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해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 사례와 학교자치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또,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 ▲민주적 교직원 회의 문화, ▲교육공동체 생활협약 적용 등 구체적 분야로 나누고 지역 특성에 맞게 재구성해 진행한다.한편, 2019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온라인시스템(http://demo.hrcglobal.com)에서 실시하며, 11월 말 단위학교가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고 책임지는 민주적 학교문화가 중요하다”면서,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그 마중물이며, 공감토론회는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둔 학교문화 조성을 견인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3 10:5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운영하는 청소년방송‘미디어 경청’이 1일 홍대입구역 청년문화공간 니콜라오홀에서‘크리에이터 데이’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경청과 구글코리아가 함께 마련했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초청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달지(이현지, 광명 충현초 교사), 쌤튜버 혼공쌤(허준석, 범박고 교사) 등 유명 쌤튜버들이 함께하며 참석자들에게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도교육청은 앞으로 이날 참석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에게는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작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른 학생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유튜브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경기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1인 미디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2 18:50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2019학년도 2학기 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2019학년도 2학기에는 운영 과목의 폭을 확대해 ▲간호의 기초(21개 학교 참여), ▲국제 관계와 국제기구(12개 학교 참여), ▲현대 세계의 변화(14개 학교 참여) 등 17개 과목에서 22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238개 학교, 353명 학생이 참여한다.‘교육과정 클러스터’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의 일환이다.‘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수강을 희망하는 신청자가 적어 과목 개설이 안 되거나, 상호학교간 거리가 멀어 수강학생이 통학에 불편함을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1학기에 처음 시작됐다.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한 화상 수업 플랫폼과 교육포털(http://classon.kr, 교실온닷)에서 운영되며, 온·오프라인 혼합 학습, 거꾸로 학습, 토의토론 학습, 프로젝트 수업, 모둠별 토론과 발표 등으로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진다.도교육청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 스튜디오 2개소(매탄고, 호평고)를 구축하여 2019학년도 1학기에 10과목 11강좌를 개설해 125명의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도록 지원했다.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2022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기반조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과목 선택권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이나 학교 환경에 의해서 소외된 곳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2 12:10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도 8월말 퇴직교원 969명에게 훈ㆍ포장을 전수했다.훈‧포장 수여식은 퇴직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284명 수상자와 500여 명의 가족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황조근정훈장 수상자는 43년 1월 19일을 재직하고 정년퇴직하는 구룡초등학교 한덕종 교장을 비롯해 98명이다. 또, 홍조근정훈장 132명, 녹조근정훈장 159명, 옥조근정훈장 227명, 근정포장 203명, 대통령표창 83명, 국무총리표창 35명, 교육부장관표창 32명으로 총 969명이다.도교육청은 2019년 2월부터 훈‧포장 전수식을 수상자가 수상자 가족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직접 훈포장을 수상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도교육청 강당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하던 행사를 소통과 공감 형태로 바꿔 수상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특히, 도교육청 소속 후배 교원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평생 교육과 함께 한 선배들의 퇴임과 새로운 출발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수상자를 대표해 퇴임사를 낭독한 고혜숙 선생님(의정부 발곡초 교장, 황조근정훈장)은“교육하는 길에 평생을 바쳤으니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없으며 영광스러운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해 준 동료 교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보다 나은 희망이 있다고 믿기에 이 자리를 기쁘게 떠날 수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평생을 살아오신 여러분께 국민 전체가 감사의 뜻으로 드리는 훈․포장은 개인에게도 영광이지만 경기도교육청 전체의 영광이자 기쁨”이라면서,“비록 학교는 떠나시지만 여러 선생님, 학생들과 동행하시면서 경기교육의 더욱 큰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육 | 이철 | 2019-08-30 17:2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9일 용인 성지초 별관‘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융합예술 체험을 위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전문 예술가가 공연을 하며 직접 관객과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융합예술 체험을 통한 심미적 감수성과 소통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해금연주자 강은일(단국대, 교수)과 강헌(경기문화재단, 대중음악평론가)이 ‘해금으로 철학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콘서트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전문예술에 관심 있는 학생부터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려는 교직원까지 교육가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다양한 감각활동과 예술경험을 융합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정기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용인 성지초등학교 별관에 2018년 5월 8일 개소한 감각중심 융합예술교육 공간이다. 전문예술가와 함께 체험으로 감각을 깨우고 창의력을 계발해 소통 역량을 키우는 예술프로그램을 희망 학생, 학교,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관 블로그(http://gcra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는 예술을 통해 감각과 생각을 열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가는 곳”이라면서 “더 많은 융합예술 향유 기회를 준비해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8-29 14:10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의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 교직원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아이디어 드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아이디어 드림 프로젝트’는 학교가 학생 수업과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에서 폐지, 간소화, 효율화, 전자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학교 교직원이 직접 교육청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프로젝트다.학교 교직원은 9월 30일까지 평소 학교 행정업무 추진과정에서 느꼈던 학교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인터넷 해당 주소에(http://goeid.net/)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도교육청은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해당부서와 현장 검토를 거쳐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고,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출자를 명시해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교원업무정상화를 위해 교육청과 단위학교 행정업무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본청 중심으로 26개‘현장체감형 학교업무 개선 과제’를 발굴해 실천해 왔다.2019년에는 본청에서 교육지원청까지 개선 과제를 확대해 ▲공무국외여행 처리절차 간소화, ▲직무연수 나이스 등록 절차 효율화, ▲혁신교육지구 학교전출금 지원 조정 등 70개 과제를 발굴하여 실천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신승균 학교정책과장은“학교 행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사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교육정책 기획과 집행 과정에 교원 참여를 높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현장의 적극적인 업무개선 아이디어가 교육다운 교육을 실현하는 경기교육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 | 이철 | 2019-08-29 14:14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8일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2019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NEIS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도내 초(4~6학년)·중·고등학생 1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내 학생 90.2%(약 100만 여명)가 참여했다.조사결과‘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의 1.7%(16,691명)로 전국 평균보다 0.1%p 높으며,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 3.6%(12,278명), 중학생 0.9%(3,054명), 고등학생 0.4%(1,334명)순이다.반면 ‘학교폭력을 행사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학생의 0.6%(5,684명)이고, ‘학교폭력을 목격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4.0%(40,271명)로 전국 평균과 동일한 수준이다.학교폭력 피해 유형은‘언어폭력’(35.8%)이 가장 많고,‘집단따돌림’(23.2%), ‘사이버 괴롭힘’(9.7%), ‘스토킹’(8.9%) 순이다.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장소는 ‘학교 안’(69.0%)이 ‘학교 밖’(31.0%)보다 2배 이상 높았고, 학교폭력 발생 시간은 ‘쉬는 시간’(34.2%), ‘점심시간’(19.1%), ‘하교시간 이후’(14.2%)이다.학교폭력을 행사한 이유는‘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29.7%),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17.7%), ‘다른 학생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13.0%)순으로 나타났다.학교폭력을 목격했을 때 대처방법(복수응답)으로는 ‘학교선생님, 학교폭력신고함을 통해 학교에 알리겠다’(29.9%)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117 학교폭력신고센터, 학교전담경찰관, 경찰에 알리겠다’(23.4%), ‘가족·친척·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17.6%), ‘피해 친구를 위로하고 도와줌’(14.7%) 등으로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 최종선 교육과정국장은 “지역별 학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중심·현장중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심층적인 학교폭력 실태 분석과 현장중심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9월 도내 초·중·고 총 73교를 대상으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표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하여 조사·분석했으며, 학교별 결과는 오는 9월 학교정보공시 사이트(학교알리미)에서 공개한다.

교육 | 이철 | 2019-08-28 14:04

    ▲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치료지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읽기곤란(난독증)학생 지원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지역 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난독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난독증학생지원위원회 출범(2019.6.28.) 이후 도내 소재의 난독증 진단 또는 치료가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고를 진행한 결과, 2019학년도 하반기에 운영할 경기난독증 바우처 치료기관 16개를 선정하였다.올해는 16개 치료기관이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 후, 2020년엔 지역별 2~4개 기관으로 확대하여 총 75개의 치료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치료기관은 ▲난독증 의심 학생 심층진단 및 치료, ▲학부모 상담(교육 및 훈련)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교육청은 난독증 관련 편견 개선을 위해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식개선 연수 실시와 난독증 치료 신청 관련 내용은 9월 중 마련해 학교로 안내할 계획이다.경기도교육청 김선복 장학관은 “난독증은 뇌신경학적 문제부터 전정기관의 불균형까지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다”면서 “어릴 때 전문가의 치료를 통해서 학습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청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8-27 16:04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오는 8월 31일(토) 오후1시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설명회』를 개최한다.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성남시, 성남시의회,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가천대학교가 후원하는 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성남시 관내 청소년(만9세 이상 24세 이하) 개인 또는 팀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및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대회로 오는 11월 9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본선대회가 열린다.특별히 이번 대회에서는“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만약 시장이 된다면 우리 지역을 위해 어떠한 정책을 펼칠 것인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경험에서 나오는 작은 아이디어부터 주요 정책까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참가 청소년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제안대회 설명회에서는 대회소개, 추진일정, 제안서 작성방법, 청소년 사회참여교육,접수방법 및 네티즌 투표, 전년도와 달라진 점 등을 공유하며 많은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 관심있는 청소년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메일 송부(mary922@snyouth.or.kr) 또는 네이버폼(http://naver.me/5TOgDywR)을 통해 사전 설명회 신청이 가능하다.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제안대회는 평소 가지고 있던 불편함을 단순한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첫 단추이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다”라면서“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시민적 권리를 행사하며 청소년의 생각이 존중받는 희망도시 성남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설명회 이후 10. 16.(수) ~ 23.(수) 18:00까지 제안대회 홈페이지(http://www.snyouth.or.kr/hellomonya)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진출팀 10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네티즌투표가 10. 30.(수) ~ 11.8.(금)13:00까지 진행되며, 네티즌투표(20%)와 본선 당일 청중평가단 투표(30%), 심사위원 평가(50%)를 통해 시상자를 선정한다.

교육 | 이철 | 2019-08-26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