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텃밭 경작활동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주말농장 등 도시농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도내 유휴 도유지와 미활용 공공부지를 ‘도민텃밭’으로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도는 올해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력해 화성 동탄, 김포 한강지구, 고양 삼송지구 등 3곳에 농지로 활용 가능한 부지 4만6,563㎡를 대규모 도민텃밭으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도민텃밭’은 기존에 운영 중인 광교 텃밭과 용인 흥덕을 비롯해 화성, 김포, 고양 등 총 5곳 6만4,339㎡에 달하는 면적으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3.6배 늘어난 면적으로 도민 1만여 명에게 도시텃밭을 제공하게 되는 셈이다.앞서 도는 지난해 4월, 용인 흥덕지구에 1만4,976㎡ 규모로 도민텃밭을 개장했고, 그 이전인 2016년 8월부터 수원 광교에서 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있다.도민텃밭은 개인은 가구당 16.5㎡, 단체는 33.1㎡ 수준으로 주소지가 경기도인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도는 65세 이상 실버세대, 취약계층(독거노인, 조손가정, 모자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및 3자녀 이상 가정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경작자로 선정된 도민들에게는 텃밭운영에 필요한 영농기술교육과 경기도가 추진하는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과 연계한 ‘먹거리 나눔지원’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이밖에도 이웃 주민간의 소통과 농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별도 추진 중인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옥상 텃밭 사업’을 확대해 아파트 통로나 주택가 골목에도 상자텃밭을 지원하고,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역량있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도시농업 공동체지원 정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이번 달에 도민텃밭 경작자 모집공고를 내고, 2월 초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경작을 희망하는 도민이나 단체는 경기도 시설개방 종합안내(https://share.gg.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031-250-2735)으로 연락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도민텃밭이 도시민에게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휴 도유지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20-01-06 09:38
▲ 성남시민농원 실버텃밭에서 노부부가 총각무 수확 중이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 농업기술센터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 내 실버텃밭을 1월 6일~17일 2500명에 무료 분양한다.주민등록상 65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성남시민이 분양 신청할 수 있다.1명당 분양 규모는 12㎡(3.6평) 내외다.작물 경작 기간은 오는 4~11월이며,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상추, 쑥갓, 열무, 김장 채소 등의 작물 재배기술을 가르쳐 준다.분양 희망자는 기한 내에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소비자 참여마당→실버텃밭 신청)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모집 인원 초과 땐 컴퓨터 추첨을 하며 타인 명의 신청, 이중 신청하면 분양 자격을 취소한다. 당첨자는 오는 1월 29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성남시청 건너편에 있는 성남시민농원은 총면적 10만㎡ 규모의 전국 최대 공공형 무료 텃밭이다.실버텃밭(6만7750㎡) 외에 고향텃밭(2600㎡), 희망텃밭(1150㎡), 원예치료텃밭(750㎡), 나눔농장(750㎡), 특수학교·학급용 텃밭(6300㎡), 농사체험장(9500㎡), 꽃밭(7000㎡), 농부학교(1200㎡), 낙엽퇴비화사업장(3000㎡)을 구획 별로 나눠 운영한다.
사회 | 이철 | 2020-01-06 09:34
[경기포커스신문] “초선의원으로서 정쟁보다 정책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열어 지혜를 모으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진행한 토론이 어느 덧 100회를 넘어섰다. 그동안 고민했던 문제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책을 출판했고, 이 과정에서 의정활동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경기성남 분당을)이 4일(토) 오후 3시 분당 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 대강당에서 ‘초선의원 백번의 토론,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강병원, 김경협, 김병관, 김영진, 김영호, 김민기, 김정우, 김철민, 고용진, 권칠승, 맹성규, 민병두, 박광온, 박용진, 백혜련, 심기준, 유동수, 이원욱, 이종걸, 임종성, 정춘숙, 최재성, 표창원, 홍영표 등 현직 국회의원과 지역구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또한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감독과 박원순 서울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김부겸, 도종환, 송영길, 원혜영 의원과 지역구민들이 영상으로 김병욱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북토크에서는 표창원 의원의 사회로 서강대 김용진 교수와 조연화 지역구민이 함께 나와 김병욱의원과 경제, 교육, 의정활동 및 지역활동 등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김병욱 의원 저서에는 20대 국회에서 최초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법을 대표발의하고,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봉급 50% 기부를 이행, 국회 출석률 100% 달성 등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 담겨있다. 또한, 의정활동 중에 사회적 문제나 현안에 대해 가졌던 그의 고민과 그 고민을 토론회를 통해 풀어나가는 과정이 담겼다. 무엇보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4년 동안 100번이 넘는 토론회를 개최하며, 전국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예산확보 하는 등 입법,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냈다.김병욱의원은 증권맨 출신 유일의 국회의원으로서 기울어진 공매도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찾는 한 편, DLF사태 대안으로 펀드리콜제 도입을 제안하여 금융소비자 보호와 시장의 균형을 위해 힘썼다. 또 기업 접대비 손비한도를 상향시킴으로써 내수경제와 자영업자의 영업에 활력을 넣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금융전문가로서의 활약상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대표적인 10개 주제를 담아 정책으로 풀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또한 그의 지역구 분당을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학교실내체육관 유치, 도서관과 스포츠센터 설립, 공원과 도시재생을 위해 힘써 온 시간들도 기록했다.김병욱 의원은 “돌아보니 한 일도 많았지만,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4년이라는 시간은 너무도 짧았기에 앞으로 주어진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 날 북콘서트가 끝난 후에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병욱의원의 의정보고회도 진행되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06 09:20
▲ 류해필 원장 취임 이후 조직내부에서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는 진흥원은 지난 2일, 시무식을 열고 올해 진흥원의 중점추진 전략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포커스신문] ▲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오른쪽)과 김수제 노동조합위원장(왼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함께 사람 중심의 인권존중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성남시 산하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을 선포했다.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경자년 새해, 조직의 전략방향을 새로 세우고 성남시 벤처·스타트업,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류해필 원장 취임 이후 조직내부에서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는 진흥원은 지난 2일, 시무식을 열고 올해 진흥원의 중점추진 전략뱡향과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진흥원은 2020년의 전략방향으로 ▲창업지원과 함께 보다 강화된 스케일 업을 통한 혁신성장, ▲개별기업 지원에서 산업지원과 생태계 조성으로 지원 패러다임의 전환, ▲단순한 지식전달을 넘어선 문제해결과 솔루션 제공 등으로 세웠다.이를 위한 중점 추진목표는 ▲전략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테스트 베드 조성, ▲성남 특화산업의 지속성장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접목 특화, ▲융복합 핵심기술연구 클러스터 협업 네트워크 형성, ▲시민 편의제품 및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시민편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세우고 실천하기로 했다.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함께 사람 중심의 인권존중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성남시 산하기관 최초로 진흥원 노사가 함께 ‘인권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성남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했던 과업수행방법과 일 처리 방식을 혁신하고 임, 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워크숍 자리에서 토론을 통해 도출된 실천방안을 현장에서 솔선수범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도전을 통한 성과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 | 이철 | 2020-01-03 17:25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소방서(서장 이점동)는 3일 오전 본서 2층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8명(소방사 황희재, 전휘재, 문윤식, 김선화, 강한글, 김유진, 최지혜, 정태금)의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들은 3개월간의 경기소방학교‘제70기 신임교육과정’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현장훈련 및 이론교육 등 강도 높은 신임 교육훈련을 받아 임용되었다.이 날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소방공무원의 기본소양, 출동 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및 음주운전 근절, 청렴한 직장문화 만들기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이들은 성남소방서 각 부서에 배치되어 성남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점동 성남소방서장은“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03 14:33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문화재단이 애니메이션부터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만화 ‘신비아파트’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신비아파트 – 고스트 미로 대모험>전을 진행중이다.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지난 12월 29일 시작한 <신비아파트 – 고스트 미로 대모험>은 신비, 금비, 하리, 두리 등 신비아파트 주인공 캐릭터들이 총집합해, 다양하고 재미있고 귀여운 고스트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호러블 체험전이다. 신비아파트 444호에서 신비아파트 캐릭터들과 함께 수수께끼, 퍼즐 등 미션을 해결하고, 미끄럼틀과 동굴들로 구성된 신나고 재미있는 미로에서 게임을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미로체험뿐 아니라 신비아파트와 함께하는 두뇌발달 펄러비즈 체험존에서는 신비 친구들과 귀신 캐릭터들이 펄러비즈로 등장하고, 귀여운 신비아파트 주인공 캐릭터들을 알록달록 색칠하는 컬러링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좋아하는 캐릭터로 펄러비즈를 하면서 어린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숫자개념과 과학적 사고력은 물론 조작 능력 발달로 두뇌발달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특히 이번 성남아트센터 체험놀이존에는 볼을 던져 스크린에 등장하는 귀신들을 맞추며 즐기는 볼품 익사이팅 존과 어둡고 고요한 슬랜더맨의 방에서 숨겨진 보물을 찾는 공포의 보물찾기가 더해져 기존의 체험전보다 훨씬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이 외에도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 콘텐츠인 율동송과 애니메이션 하이라이트를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신비 시네마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등도 체험전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는 3월 1일까지 이어지는 체험놀이 <신비아파트 – 고스트 미로 대모험>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하고 신나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0-01-03 14:17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일부터 21일까지 2020 경기꿈의학교를 공모한다.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3가지 유형의 꿈의학교가 있다.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초ㆍ중ㆍ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개인과 비영리단체, 다함께 꿈의학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과 출연기관 등이 응모 자격을 갖는다.특히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존의 마중물 꿈의학교가 폐지되고 올해 신설된 유형으로 수련원이나 문화의 집 등 지역 인프라 활용을 위해 기관과 교육지원청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공모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에서 참여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0년에는 2,100개 꿈의학교를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된 꿈의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도교육청은 공모에 앞서 4차례 공모 설명회도 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설명회 전에 온라인(http://naver.me/GQwrBikw)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는 7일 오전 10시 의정부 신한대학교와 오후 3시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9일 오전 10시 성남 한솔고등학교와 오후 3시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열린다.경기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경기꿈의학교는 2년마다 학생들의 꿈조사를 바탕으로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 학생 성장을 돕는 꿈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꿈의학교는 2015년 209곳을 시작으로 2016년 463곳, 2017년 851곳, 2018년 1140곳, 2019년 1908교로 점차 확대 운영됐다.
교육 | 이철 | 2020-01-03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