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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혜영 의원 드론활용 민관군 통합방위체계 구축 시연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11일(금)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드론 활용 민·관·군·경 통합방위체계 구축 시연 행사”에 참석해 격려했다.안 부의장은 “문재인 정부는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담보하는 강한군대 구현을 위해 ‘국방개혁 2.0’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에서 204㎞에 달하는 서남부 리아스식 해안과 11개 시를 관할하는 육군 51사단과 수원시가 함께 추진하는 ‘예비군 드론 감시정찰 분대 1차도입 사업’은 지방정부가 직접 참여하는 국방 협력사업으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밝혔다.이어 “수원시가 지원한 통합관제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등 10개 시가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을 지원했으며 이번 시연회처럼 드론과 같은 민간기술과 군 전력체계의 결합은 국방력 강화는 물론 산불예방과 진화, 실종자 수색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는 효과를 갖는다”고 말했다.또한 안 부의장은 “전방위적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규제 샌드박스 등 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수원시에는 청명중·고 졸업생 조민재 학생처럼 2011년부터 학교 방과 후 수업을 통해 무선모형항공기, 드론 등을 교육받은 학생들이 있으며 동아리와 같은 취미활동에서 시작되어 항공관련 학과에 입학하는 등 전문가의 길을 가고 있다”면서 “미래의 인재들을 육성하는 중요한 과제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군의 정예화와 군 전력향상의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지방정부와 군부대, 소방, 경찰, 민간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1360만 도민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인건 제51보병사단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해양부, 과학기술통신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 소방, 경찰, 방위협의회, 군 관계자와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4 16:44

    ▲ 평택상담소 이전개소식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는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고 지역현안 상담, 정책회의 등 지역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평택시 평택로 149(신대동) 평택상공회의소 2층으로 이전하여 지난 8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경기도의회 평택지역 양경석(더민주, 평택1), 김재균(더민주, 평택2), 김영해(더민주, 평택3), 오명근(더민주, 평택4), 서현옥(더민주, 평택5), 송치용(정의당, 비례) 의원이 지역주민을 상대로 각종 입법 및 정책건의, 주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개소식에는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신낭현 사무처장, 이종호 평택부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및 평택시의원,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평택·송탄 소방서장,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목범수 회장 등 평택시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평택 도의원들은 “주민들의 소통창구이자 지역을 홍보하는 발신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평택상담소가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상담소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여 민생을 돌보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0 14:51

    ▲ 정윤경 의원 2019 아트경기 미술장터 개막식 참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정윤경 의원(군포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2019 아트경기 미술장터’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올해 2회 째를 맞는 본 행사는 경기도의 젊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시장 진출을 돕는 등 작품 감상과 판매가 동시에 가능한 행사이다.정윤경 도의원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젊고 활기찬 미술축제 ‘아트경기 미술장터’ 개막을 축하드리며 도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기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소장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아트경기 미술장터가 경기도 미술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써 경기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뜻깊은 행사로 발전해 가길 기대하며 경기도의회는 미술시장의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작가, 관계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아트경기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소장 할 수 있는 본 행사는 오는 15일 까지 수원 서둔동 경기 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개최되며 아트경기 작가 44인의 20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1 16:32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10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K-뷰티 엑스포 플러스’ 행사에 참석해 축하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KOTRA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 부위원장, 고은정․윤용수․황수영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 오문순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 기근서 경기화장품협의회장, 정명효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비롯한 뷰티․섬유․가구 관련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원기 부의장은 “올해 박람회는 작년과 다르게 의류와 가구를 연계하여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바이어 유치 홍보를 강화하여 뷰티가 섬유와 가구산업이 조화되어 각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통합의 장이 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이어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는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뷰티, 섬유, 가구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여러 부문에서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실천을 통해 新한류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 니트패션 위크․가구 트렌드쇼’를 부제로 한 ‘2019 K-뷰티 엑스포 플러스’는 10.10(목)부터 10.13(일)까지 4일간 뷰티․섬유․가구 제품 전시 및 통합 체험관을 운영하고, 경기니트 패션쇼, 학생복(교복) 패션쇼 및 수출․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1 13:01

    경기도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총 73개 업사이클 공모전 2019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 등을 진행, 총 10개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심사결과, 최고상인 ‘대상’은 맥주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리너지바(김대현)’가 수상했다.‘리너지바’는 최근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푸드 업사이클링’을 국내에 도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최우수작에는 ▲폐가죽을 접합해 제작한 고급노트인 ‘리펠레 노트’(이진섭) ▲13인의 경력단절여성이 단체 참여한 전통 조각보 방식의 업사이클링 핸드메이드 제품인 ‘융합 업사이클링 가방’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지도교수 : 장남용) ▲폐유리병을 업사이클링한 패션단추인 ‘유리병의 꿈’ (송은숙) 등 3개 작품이 선정,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이밖에 우수상에는 ▲폐차 후 탈거된 전기자동차의 폐배터리로 제작한 대용량 휴대용 보조전원장치 ‘파워뱅크’(남준희) ▲폐방수원단으로 만든 업사이클 패션 의류 ‘Pasture 프로젝트’(김영민) ▲버려진 우산으로 만든 ‘반려견용 우비’(박민지) ▲폐지를 업사이클링할 수 있는 ‘퍼즐 블록 제작 키트’(오세기) ▲버려진 물놀이 용품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기능성 가방’(김성지) ▲직조 방식으로 만든 ‘업사이클 위빙 레더백’(배인정, 유현지) 등 6개 작품이 선정돼 각각 상금 100만원씩을 받게 됐다.도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윤리적 개념, 창의성, 상업성 등을 평가한 뒤 2차 발표평가에서 혁신성, 지속가능성, 시장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 10개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인 ‘경기 업사이클 데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업사이클 제품들이 많이 발굴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업사이클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아이템이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업사이클 공모전 2019’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업사이클 산업화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이번 ‘경기 업사이클 공모전 2019’ 수상작 발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자원순환과(031-8008-4256),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클러스터육성팀(031-299-79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 | 이철 | 2019-10-10 03:00

    경기도가 고시원, 산후조리원 등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노후 숙박형 다중이용업소’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비를 지원한다.자동소화설비 설치가 의무화된 지난 2009년 7월 이전에 건립된 노후시설에 간이스프링클러가 설치되도록 함으로써 지난해 11월 사망자 7명과 부상자 11명을 발생시킨 ‘종로고시원 화재’와 같은 참사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구상으로, ‘주거환경구조 개선 등 적극적인 화재 안전대책을 마련하라’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고시원 331개소와 산후조리원 10개소 등 도내 341개 업소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스프링클러 설치지원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총 사업비는 36억3,700만원으로 국비와 도비 1대1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며, 전체 공사비용의 3분의 1은 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이에 따라 지난 2009년 이전 설립된 고시원, 산후조리원 등 도내 341개 업소 영업주는 인테리어 비용을 제외한 설계, 감리, 공사비 등 간이스프링클러 설치에 필요한 전체비용의 3분의 2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을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영업장 소재지 관할 소방서에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소방재난본부는 공사비 지원금 심의회를 통해 층수, 사용면적 등 영업장 규모에 따라 지원금을 산정, 지원할 계획이다.도는 사업이 완료될 경우, 사회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고시원 등의 화재 안전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간이스프링클러 설치지원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지난달 ‘3회 추경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상 영업주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역점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국회에는 지난 2009년 7월 이전에 건립된 노후 숙박형 다중이용업소들도 오는 2020년 말까지 간이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상정돼 있다.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오는 2021년부터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영업주에 대해 과태로 300만원과 이행강제금 1,000만원(연 2회 범위 내)이 부과된다.최근 5년간 고시원 화재는 전체 화재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시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전체 화재 사망자 수의 39%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10-10 03:03

    ▲ 최경자 의원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 연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경자(제1교육위, 의정부1)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동대문 의류시장과 연계된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으로 경기 북부권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정책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연구수행기관으로서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서경대학교 이근화 교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북부권의 성공적인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을 위한 동대문 의류시장 운영매커니즘 조사 및 분석, 의류 봉제공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유인요인 기초조사 등의 타당성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성방안을 개발하여 정책을 도출해냈다” 고 말했다.최경자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경기 북부권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며 “경기 북부권역은 동대문 의류시장과 인접된 지리적 교통 편의성이 상당히 높으며 현재 경기섬유지원센터가 설립되어 있고, 많은 중소 섬유공장들이 밀집해 있어 섬유단지 집적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최 의원은 “이러한 경기 북부권의 인적 부존요소와 지리적 근접성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은 매우 필수적이다” 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경기 북부권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속작업도 진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한편, 2019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8 10:11

    ▲ 강무창 코발트결정유각항아리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18일부터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관’展을 운영, 국내 도자시장 판로 개척에 앞장선다.올해로 16회째인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는 매년 2,000여개 이상 세계도예업체와 150만 여명의 관람객, 3,500여명의 바이어가 찾는 대규모 국제도자행사다.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의 특별초청관으로 꾸며질 ‘한국관’展은 약 214㎡ 규모로 도판, 오브제, 생활자기 등 도자 전시·판매 및 도자 제작시연, 테이블웨어 푸드스타일링 등으로 구성·운영된다.‘한국관’展의 메인프로그램인 도자 전시·판매에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강무창, 고미경, 고수화, 곽경태, 권태영, 김미경, 김석만, 김영실, 김은미, 김주영, 김지원, 김지윤, 김판기, 김혁수, 김효선, 김희종, 민승기, 박재국, 박지영, 변보은, 서호석, 신왕건, 우승환, 윤주철, 이동구, 이반디, 이송암, 이은주, 이준범, 이태호, 이향구, 이호영, 인현식, 장미경, 정병민, 정인석, 차명승, 최경옥, 한세리, 홍지은, 황윤미 등 작가 41명의 작품 596점이 전시·판매된다.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우리도자 제작시연 및 테이블웨어 푸드스타일링 이벤트 등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 및 국제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관展은 우리 도자문화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도예가들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며 “최근 세계도자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경덕진에서 우리 도자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국외 도자문화 교류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2019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덕진국제전시센터 3개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경제 | 이철 | 2019-10-18 10:50

    ▲ 안혜영 부의장, UN 세계평화봉사단 총재 취임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6일(화) 수원 이비스 엠배서더에서 열린 “UN세계평화봉사단 한국총재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했다.안 부의장은 “UN 세계평화봉사단은 1961년 창설된 세계평화봉사단(PEACE CORPS)이 전쟁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펼쳐온 식량 보급, 교육사업 등의 활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면서, “이러한 구호활동은 대한민국이 6.25 전쟁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10대 무역대국으로 발전하고, 어려운 이웃 국가를 지원하는 원조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UN 세계평화봉사단 초대 한국총재로 취임하는 한풍교 총재는 국가원로회의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연합회 경기도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국가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오늘 취임식을 계기로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구호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1,360만명의 도민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정부로, 국적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이웃에 대한 공감과 봉사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고, 나아가 지구촌의 중심인 경기도가 평화와 봉사의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서 안혜영 부의장은 자문의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한풍교 총재를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7 17:15

    ▲ 건설교통위원회 경기교통본부 출범식 참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10월 10일(목) 경기도시공사 북부본부에서 열린 ‘경기교통본부’ 출범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경기도 교통정책의 성공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경기교통공사’는 전국 광역자치도 최초로 대중교통 총괄 전담기구로서 도내 31개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관리하며, 도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인사말씀에서 “경기교통공사는 철도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 교통전반의 업무에 대해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대중교통의 공공성 확보 및 운송업체 스스로 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도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화순 행정부지사는 “이번 경기교통본부의 출범으로 향후 경기교통공사에서 수행할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완료하고 초기 공사운영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도민의 교통기본권 보장 및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개소식에 이어 노선입찰제 준공영제에 참여하는 19개 시장·군수, 이현욱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함께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시행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는데,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협약식에서 “노선입찰제는 버스업체, 운수종사자, 도 및 시·군 등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엄청난 예산이 투입 되는 만큼 향후 도의회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해야”하며, “서비스 향상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버스 노선 확충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이용주 공공버스과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노선입찰제 준공영제를 통해 도민 입장에서 더 나은 혜택을 받고, 버스회사나 운수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특성을 적용한 노선 운영으로, 향후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교통본부는 10월 중에 광역버스(직행좌석형 시내버스) 16개 노선에 대한 입찰 공고를 실시해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운송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16개 노선은 비수익반납·폐선 4개(덕정차고지~범계역, 단국대~여의도, 호수마을~당산역, 송내역남부~KTX광명역), 소외지역배려 3개(이천역~잠실역, 신탄리역~도봉산역, 용문터미널~강변역), 택지개발지구 9개(광주터미널~삼성역, 갈매역~강변역, 시외버스터미널~잠실역, 동탄2~잠실역, 장안마을~양재역, 매수리마을~당산역, 능곡차고지~사당역, 운정~홍대입구역) 등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0 14:33

    ▲ 박근철 의원 안전행정위원장, 의왕시 장안지구, 백운밸리 교통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민주, 의왕1)위원장은 15일(화) 경기도 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왕시 장안지구‧백운밸리 교통대책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하여 의왕시 일대의 교통 현안과 대책을 논의하였다.이날 개최된 관계기관 회의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수원시, 안양시, 의왕시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 자치단체별 입장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이날 박근철 위원장은 “현재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이에 맞는 교통 환경 개선책이 필요하다”며, “버스노선 확충과 교통 환경 개선책은 주민복리증진이라는 행정의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관계기관 참석자에게 강조하였다.한편, 의왕시 장안지구와 백운밸리 일대는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입주민들이 증가하였고, 이에 지난 3월 백운밸리를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되었으나, 인근의 역과의 연계성 부족 문제와 인근 도시로 이동 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6:49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5일(화) 의회 3층 대표의원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대응체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15일(화)부터 다음달 24일(일)까지 41일간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도민 제보 등을 접수한 후 해당 상임위와 정보를 공유해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및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도민들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에 대해 종합상황실에 제보할 수 있다.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는 제보 내용에서 제외된다.또한 도민제보 참여 활성화 및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제보한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회신할 예정이다.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단 의원 6명과 정책위원회 의원 8명, 총 14명 의원으로 구성됐다.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현판식에서 “민선 7기 집행부가 들어선지 1년이 지나면서 경기도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도민들도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잘한 정책의 성과는 인정하되 정책의 이면들을 면밀하게 잘 살피고, 도민들의 의견들을 잘 취합하여 도민이 행복한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도민제보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메일minju8008@gg.go.kr 또는 종합상황실 전화번호 031-8008-7041,7071로 접수 받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6:06

    경기도의회 이진연 의원(더민주, 부천7)은 지난 11일 부천시 여월초등학교 및 여월중학교 앞 통학로 확보 및 주민들의 인도확보 요청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여월초등학교 및 여월중학교 앞 통학로는 주정차 금지구역이 아니어서 대형차 및 각종 차량들의 주차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운점”을 지적하며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통학 시 매우 위험한 상황이 빈번함”을 설명하였다. 또한 “자전거 타고 가는 아이가 사고를 당한 경우도 있다” 면서 “통학로 및 주민 인도 안전확보를 요구하며 방지턱 및 주정차 금지구역의 설정”등을 요청하였다.그러면서 인근 부천시 성곡로 47번길 27-9 (여월동)에 공장형 대형 세탁업이 운영됨에 따라 대형 세탁차량들의 통행 및 주차로 유해물질의 발생, 미세먼지 등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호소하며 계속된 민원제기에도 해결이 않된다“고 호소하였다.이진연의원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기관 부천시 및 오정경찰서에 안전사고 예방차원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어 교통안전심의 등 대책마련을 이후에 별도 주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이진연 의원은 “현재는 주정차 금지구역이 아니어서 단속 및 제재를 할 방법이 없는 만큼 학생들 및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대해 주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관계된 예산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1:38

    ▲ 지난해 11월 시청서 열린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 때. ‘2019.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8시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성남시어린이집 총연합회(회장 김도희)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온누리서 기념식이 열려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24명이 성남시장 명의의 표창패를 받는다.힐링 무대도 마련돼 보육 교직원 4개 팀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노래·지누션의 말해줘·아모르파티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가요 ‘오늘 밤에’, 밸리댄스를 선보인다.외부 초청 공연팀이 꾸미는 ‘FREE SOUL(자유로운 영혼) 맛깔 나는 콘서트’도 열린다.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우리 가요 ‘인연’, ‘깊은 밤을 날라서’ 등의 공연을 펼쳐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사들에게 흥겨움을 전한다.시청 로비에는 ‘함께라서 행복해’를 주제로 한 89점의 보육 사진을 전시한다. 보육 현장 속 교사와 영유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현재 성남지역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모두 611곳이다. 보육교사 5590명이 만 5세 이하 영유아 2만1922명을 돌보고 있다.성남시는 보육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 교직원에게 복리후생비(5만~7만원), 장기근속수당(3만~7만원), 사회복지공제회 상해공제 가입비(1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10-11 12:39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5060 세대를 고용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용 장려금을 지원, 중장년 계층의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의 ‘5060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5060이음 일자리사업’은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5060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했다.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경기도민 200명을 선발해 도내 근로자 수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제조업, 정보통신서비스업, 보건복지서비스업 등)에 취업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특히 일본 수출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도내 피해 기업을 우선 선발해 지원한다.도는 안정적 노동환경 지원을 위해 5060세대 고용 중소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구체적으로 우선 인턴기간 3개월간 고용장려금을 전액 지원하고, 이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 후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3개월분의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또한 중장년 구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기업에 자체 및 타 기관 직무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면접·이력서작성 방법 등 구직자가 꼭 알아야할 사항들에 대한 취업컨설팅도 실시한다.이와 관련해 도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도내 근로자 수 300인 미만 기업들을 초청해 ‘경기도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서는 사업 추진방향, 목적, 세부추진 계획 등을 설명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임병주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 세대 및 기업 모두가 서로 원하는 일자리 및 인력을 발굴하여 산업 현장에서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10-08 11:09

    ▲ 교섭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성준모(2교육위, 안산5)의원은 8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경기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관련 조례의 유기적 및 체계적 연계 방안과 조례 개정 제안을 위해 추진되었다.연구수행기관으로서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조례와 정책 현황 및 이행 실태를 분석하고 관련 조례와 정책 간의 유기적·체계적 연계 방안을 도출해 냈다”고 말했다.성 의원은 “경기도는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CSR과 사회적 경제를 지원하고 촉진하는 관련 조례와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조례나 정책 간의 유기적 연관성이 부족하거나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 정책 시행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성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방안을 토대로 각 조례와 정책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CSR과 사회적 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성화되는 정책 효과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관련 조례 및 정책을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9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8 16:12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이 ‘2019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침체된 구도심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특히 개별 전통시장이나 상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주변 골목상권까지 포함한 상권 전반에 대한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다.서류심사 및 현장·발표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 상권은 상권활성화 예산을 구역 당 4년 동안 최대 40억 원씩 지원받게 된다. 예산은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부담해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시설·환경 개선, 거리 정비 및 디자인 등 하드웨어(H/W)적 요소 는 물론, 상인조직 역량강화, 마케팅,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 소프트웨어(S/W)적인 요소까지 상권재생에 필요한 전 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또한 해당 상권이 스스로 생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권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맡을 ‘상권진흥센터’를 설치하고, 상권 주도의 정책 발굴·시행을 위해 상인·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인 ‘상권진흥협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다.선정된 2곳의 주요 추진 전략을 살펴보면, 우선 ‘양평 양수리 상권진흥구역’은 관광테마와 대표상품 부재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두물머리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주변 상권을 연계하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수도권 대표 ‘관광형 상권진흥구역 1호’를 실현한다는 전략을 내놓았다.‘성남 모란시장 상권진흥구역’은 전통시장·상점가 선진화를 목표로 고객 유입을 이끌 특화상품 골목을 조성하고, 특화된 체험공간을 만들어 모란역세권 구 상업지의 부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2개소 지정을 포함, 2022년까지 총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총 6곳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서민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보고인 골목상권의 활력을 이끌어내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 이철 | 2019-10-15 10:21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농산물에 친환경 인증표시나 소비자가 친환경 인증 농산물로 오인하기 쉬운 광고를 해 친환경 농어업법을 위반한 생산농가와 판매점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도 특사경은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26일까지 도내 친환경 인증 농가, 재포장 취급자 및 유통판매업소 등 216개소를 수사하고, 포도․애호박 등 41개 제품에 프로사이미돈 등 잔류농약 314종을 검사한 결과 위법행위 11개소를 적발하고 1개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위반내용은 ▲미인증품에 인증표시 또는 광고(9개소) ▲미인증 취급자가 친환경 농산물 재포장(1개소) ▲인증제품과 미인증제품을 동일장소에서 혼합 작업(1개소) 등이다.‘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ㆍ지원에 관한 법률’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주요 위법행위 사례를 보면, 가평군의 A씨는 지난 2018년 8월 친환경 인증이 종료됐음에도 불구, 본인이 생산하는 포도 40박스(5㎏)에 19년 9월까지로 친환경 인증표시(무농약)을 부착해 지역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했다. 더욱이 A씨가 판매한 포도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에서 검출되지 않아야 되는 잔류농약이(‘이미녹타딘’ 0.0343㎎/㎏) 검출됐다.B씨는 김포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상추, 오이, 풋고추 등을 생산하면서, 친환경 인증품목이 아닌 ‘고추씨’에도 친환경 인증표시(무농약)를 부착해 판매하다 적발됐다.수원시 소재 C마트에서는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바나나를 판매하면서 제품 상단에 친환경 인증(유기농) 표시․광고판을 부착, 소비자가 친환경 인증 농산물로 잘못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광고하다 단속에 걸렸다.경기도 특사경은 추가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친환경 인증 스티커, 박스 300여매를 폐기토록 했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과 부정한 방법으로 공정한 경제질서를 해치는 일부로 인해 성실히 규칙을 지키는 다수의 농민과 업체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선량한 농민을 기만하고, 친환경 인증 시스템의 신뢰를 저해한 자들을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해 부정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10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