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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9월 11일(토) 09:30부터 약 한 시간에 걸쳐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실내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세 개의 상임위원회(교육문화/인권권익/환경복지)를 시간대별로 나누어 제6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당선증 교부식」을 진행했다.이번 당선증 교부식에서는 2021년 7월 24일부터 2022년 6월 30일, 약 1년간의 임기 동안은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28명의 청소년 의원들에게 선거관리위원회 명의의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 활동 다짐을 위해 상임위원회별 대표 청소년 의원 2명씩 윤리 헌장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본 당선증 교부식에서는 제6대 행복의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청소년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의회 운영, 입법 제안 등) 지원 및 청소년 제안 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이바지하는 자문단 역할 수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는 성남시조례-제2812호에 따라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성남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지역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로서, 성남시 15만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하는 각종 정책 의제 발굴 및 입법 제안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논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2021년 제6대 임기 행복의회 청소년 의원은 서류와 면접 심사, 그리고 2021년 7월 6일 ~ 6월 7일 30일간 총 3,591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제6대 당선증 교부식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다소 늦어졌지만, 지난 7월 임기가 시작된 날부터 의정 연수, 예산심의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추진될 의회에서도 성남시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행보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문화/교육 | 이철 | 2021-09-13 23:2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 ‘2024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www.goe.go.kr)에 공고했다.공립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67명 ▲초등 1,325명(지역 구분 모집 4명 포함) ▲특수(유치원) 23명 ▲특수(초등) 77명으로 총 1,492명(장애인 선발 인원 112명 포함)이다.응시원서는 오는 10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접수한다.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1차 시험은 11월 11일(토)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도교육청은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8명 ▲사립학교법인에서 위탁한 15명(초등 3, 특수초등 12)을 별도 선발한다.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탁해 진행하며, 지원자의 희망에 따라 공립학교 선정경쟁시험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그밖에 시행계획의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 메뉴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교육 | 이철 | 2023-09-13 12:17

    ▲ 성남시립국악단 연주회(자료사진)     ▲ 성남시립국악단 지금부터 봄날 연주회 안내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지금부터 봄날’ 연주 무대를 연다.제70회 정기연주회이자 신춘 음악회다.한진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국악관현악 ‘봄의 서곡’, 대금 협주곡 ‘화연’, 양금 협주곡 ‘양금 시나위’, 국악관현악 ‘꿈의 자리’ 등을 연주한다.‘소리, 성악과 관현악’을 주제로 ‘별리, 세호락’, ‘바로 우리가 주인공’,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세상’ 등의 연주 무대도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남라헬 백석문화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대금 이건석, 양금 윤은화, 소리 지유진, 소프라노 신주형, 테너 최무룡,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협연한다. 관람료는 전석(900석) 1만원이다. 관람표는 인터파크(1544-8117)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08 09:41

    ▲ 성남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1강 김경일 교수의 ‘희망과 도전의 심리학’ 강연 안내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올해 첫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특강을 연다.강연의 주제는 ‘희망과 도전의 심리학’이다.김 교수는 새 일을 도모할 때 실패에 관한 두려움 또는 자만 등 심리적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지혜에 관해 강연한다.그 방법의 하나로 실패 후 재도전의 반복을 제안하고, 그 과정에서 단단해지는 내구성, 성공률에 관한 메커니즘, 무한 반복되는 작은 행복에 관해 이야기한다.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슬기로운 방향을 찾기 위한 진심 어린 노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이번 강연은 일반시민, 공무원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무료 강연이며, 신청은 오는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사전 신청 인원이 미달하면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김경일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인지심리학자다.‘어쩌다 어른’, 세바시’,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저서로 ‘마음의 지혜’,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 생활’, ‘적정한 삶’ 등이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11 09:43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3월 봄맞이 행사로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문화의 날, 시작해! 봄!!」을 개최한다.‘2024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봄·여름·가을·겨울’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매월 진행하는 독서문화공연이다.3월 25일 열리는 ‘광장북카페 문화의 날, 봄의 시작’은 여성듀엣 ‘오늘맑음’, 4월 29일 인디밴드 ‘우아한’, 5월 18일 ‘오현아(OHAH)’ 음악회, ‘로이 마술사의 매직 인형극’, ‘플라워 포토존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과 북카페는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지식과 문화, 소통과 미래를 위한 기회의 공간”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계절에 맞는 시작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4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봄·여름·가을·겨울’은 도민과 함께하는 지식과 문화의 만남이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봄(시작)·여름(휴식)·가을(전통)·겨울(가족)을 주제로 하여 전시·체험·강연·음악회·문화공연 등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열람 중심의 도서관이 아닌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공연․보드게임․만화․DVD·카페로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열린 공간이다. 북카페는 연간 8만여 명의 도민이 방문하고 있다.문화의 날 행사 관련 정보 및 북카페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누리집(lib.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12 07:4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협력해 대안교육기관 학생과 타시도 소재 중고교 학생들에게 단체복 구입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지난해 대비 1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경기도교육청 지원사업인 중고등학생 무상 교복 지원사업과 같은 지원 금액이다.지원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대안교육기관(지역 상관없음) 중고등학교 1학년 과정 입·전학생이거나 다른 시도 소재 중고등학교 입학생 가운데 교복 등 단체복을 지원받을 수 없는 학생이다.지원 항목은 동복, 하복, 생활복, 체육복 등 단체복으로 학칙 등에 착용하도록 규정된 경우라면 품목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구매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학부모 또는 학생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3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단체복 구입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단체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실비 지원받을 수 있다.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단체복 구입비 지원으로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경기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나아가 미래 세대의 기회가 보장되는 경기도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12 08:38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9일(토),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2024 성남작가조명전 전시작가와 시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했다.2024 성남작가조명전 ‘성장: 아이덴티티의 확장’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전시 참여 작가 4명(김건, 김광민, 김이현, 정한별)과 이선 큐레이터(광주 이강하 미술관 학예실장)가 작품과 작가의 창작활동, 앞으로의 방향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진행을 맡은 이선 큐레이터는 지난 2022년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광주 이강하 미술관의 학예실장으로, 서양화를 전공한 미술 기획자다. 이번 대담에서는 창작자와 기획자의 시각을 모두 갖고 있는 장점을 발휘해 작가들에게 창작의 방향성과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작품과 작가를 다차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대담 1부는 작가들이 ‘나의 아이덴티티’와 그것을 어떻게 작업에 녹였는지 등 각자의 작품을 소개했고, 2부에서는 큐레이터가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본 후 그들의 내면세계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작가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작 과정에서 아이덴티티의 역할과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였다.작가들은 “큐레이터와 작가들이 한 자리에서 각자의 작품세계와 창작활동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 의미 있었다”며, “나와 나의 작품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며 향후 창작활동의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관람객들도 “단순히 눈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가들에게 직접 작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작품세계를 더 깊게 이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청년 작가들이 더 좋은 작품들로 많은 관람객과 만나길 바란다”며 그들의 성장을 응원했다.한편 성남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작가를 소개하는 2024 성남작가조명전의 ‘성장: 아이덴티티의 확장’전은 오는 4월 14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이어진다. (월요일 휴관, 무료 관람)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12 11:02

    [경기포커스신문]  서초구립(구청장 전성수)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오는 4월 9일 저녁,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세상과의 조화를 꿈꾸다’를 개최한다.2017년, 창단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단원 전원이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다. 그간 1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연주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제10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서양악기부분 최우수상 및 지도자상(2017년) △제2회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 대상(2018년) △원니스예술제 대상(2023년)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유베이스(대표 권상철)와 ㈜NS홈쇼핑(대표 조항목)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3회 정기연주회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세상과의 조화를 꿈꾸다’는 황수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클래식부터 영화OST까지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장애미술작가의 그림 상영을 동시에 진행하여 관객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즐거운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KBS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으로 특별함을 더 했다.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가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전국 최초), 화려하고 세련된 오케스트라와 신명나고 활기찬 국악이 만나 이뤄낼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관장은 ‘클래식과 국악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듯이 장애인들도 편견없이 세상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연주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 18명 전원은 주 25시간 연주활동을 하며 급여를 받는 ‘직접 고용’의 형태로 채용된 직업연주자다. 현재까지 총 49명의 발달장애 연주자가 전문 음악인으로의 성장과 함께 경제적 자립 발판을 마련해왔다.한우리오케스트라의 준단원으로 활동하는 000씨의 보호자는 ‘발달장애인에게 연주는 평생 취미로만 즐겨야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한우리오케스트라를 통해 발달장애인도 전문 직업연주자가 될 수 있었다며, 현재는 계약직 준단원이지만 앞으로 정단원이 되어 안정적인 직업연주자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음악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는 총 1,000석 규모로, 3월 11일부터 초대석을 제외한 일반석 600석에 대해 사전 예매를 시작하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전예매 및 문의는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지원팀(☎070-7209-2932)로 하면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13 11:33

    ▲ 실기 아카데미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4 아카데미는 예술인문 강좌와 예술실기 강좌로 분류하여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예술인문 강좌는 오페라, 클래식, 미술, 연극, 한국예술사 등 예술장르를 다양하게 구성했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마스터 시리즈 프리뷰 강좌도 진행하며 관객들 감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을 잘 감상하는 법 ABC> 강좌의 경우, 공연예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끈다. 예술실기 강좌 또한 동서양의 예술을 아우르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며, 도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강좌를 만들었다.     ▲ 인문 아카데미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은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가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 경기도민들이 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경기아트센터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며 “합리적인 수강료로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통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수강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 봄시즌 운영 개요○ 접수기간 : 2024. 2. 28 ~ 3.25○ 수강기간 : 2024. 3. 25 ~ 7.25○ 장 소 : 아카데미 강의실○ 할인혜택 : 인문학 2강좌 이상 30% 할인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단체 50% 할인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13 14:59

    ▲ 지난 3월 9일 성남시 1인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에서 열린 ‘예술의 쓸모’를 주제로 한 박재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특강 때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에서 환경, 음악, 미래 설계를 주제로 한 릴레이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1인 가구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한다.주제별 특강 일정과 강연자는 ▲3월 23일(환경)=‘혼자 걷기에서 북극곰까지, ESG 생활 리더, 양옥경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3월 30일(음악)=‘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공기의 진동’, 송호섭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4월 6일(미래 설계)=‘기다려지는 나의 미래’ 정현호 정책벤처 인토피아 대표 등이다.각 특강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힐링스페이스 커뮤니티 홀에서 진행한다.수강 인원은 매회 30명이다.특강을 들으려면 매회 선착순으로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직장 또는 대학에 다니는 1인 가구다.시 관계자는 “이 특강은 앞선 3월 9일 ‘예술의 쓸모(미술)’를 주제로 박재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첫 강의를 해 참석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1인 가구에 의미 있는 강연이 진행돼 매주 토요일이 즐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7만6179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해 7월 18일 문을 열었다.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해 여가·문화·취미 등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치유 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19~64세 1인 가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운영 시간은 월·화·목·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수·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20 10:47

    ▲ 2017 경기도자비엔날레 [경기포커스신문]  한국도자재단이 22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로 변경한다고 공표했다.재단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세계’라는 명칭을 제하고 ‘경기(주최 및 장소)’, ‘도자(주제 및 매체)’, ‘비엔날레(형식, 격년제 국제미술행사)’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사용한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2001년 처음 시작해 매회 세계 70여 개국, 1천 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으며 도자예술 분야 대표 국제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 개최되는 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협력에 의미를 담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라는 주제로 열린다.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비엔날레의 위상을 반영하고 정체성을 재정립하고자 강한 혁신 의지를 담아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며 “올해 행사는 이름에 걸맞게 대중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제성과 지역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22 10:47

    ▲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작가 팁 톨랜드(Tip+Toland)_짜증(Tantrum)_2017 [경기포커스신문]  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1차 온라인 접수 결과 총 1,097명의 작가 총 1,505개 작품이 접수돼 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대륙별로는 유럽 33개국, 아시아 15개국, 아메리카 13개국, 중동 8개국, 아프리카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73개국에서 참여했다.접수된 1차 작품 이미지 온라인 심사는 한국 및 미주,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 6명이 비공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작 6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7월부터 2차 작품 실물 심사를 통해 주요 수상작의 순위가 결정된다.수상작에는 ▲GCB 대상(1명) 6천만 원 ▲GCB 우수상(7명) 각 1천만 원 ▲GCB 전통상(2명) 각 1천만 원 ▲GCB 상(50명) 등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상장 등의 부상이 수여되며 오는 9월 개막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중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경쟁을 통해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국내외 신진 작가의 등용문으로 꼽힌다.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공모전 접수 결과를 통해 ‘경기도자비엔날레’에 대한 전 세계 도예인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작 선정에 있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제12회를 맞이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국제 전시·학술 교류 본행사 ▲부대행사 ▲위성행사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24 11:29

    ▲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겸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경기포커스신문]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 이하 ‘연합회’)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퇴계로 소재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제32대 김대진 회장 취임식을 한다.김대진 신임회장은 지난 2월 26일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임기는 2024년 3월 9일부터 3년으로 새로운 임원과 부설기관, 위원회 위원 등을 구성하여 이날 취임식을 개최하게 됐다. 연합회는 우리나라 지역문화의 근간(根幹)인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의 발전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지방문화원진흥법 제12조에 근거하여 1962년에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특수법인이다.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2개 지방문화원의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약 20여만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옛것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한다.’라는 ‘온고창신’(溫故創新)을 주제로,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들이 새로운 창의력으로 새로운 지역 문화를 창조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낸다.취임식은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제19호 방영기 명창의 ‘팔도소리’, 춤자이 예술단의 한국창작 무용 ‘여명의 빛’, 이주희 연극배우가 '문화 비전 선언' 낭독, 김대진 회장의 약력 보고,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후, K 문화독립군, 랑코리아 합동공연으로 ‘광야’ (이육사 시, 주세페 김 작곡), ’뮤지컬 페치카 중 안중근의 ‘장부가’, ‘독립의 노래'를, 민요 앙상블 나나니 방글, 박수영 신세대 소리꾼들이 ‘홀로 아리랑’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지역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존재하듯이, 지역 문화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존재합니다.” “이제 설립 62주년을 맞이하는 연합회는 환골탈태한다는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그리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희망을 주는 새로운 연합회를 반드시 구현해 내겠습니다.”저는 232개 지역 문화원들과 강력한 전국문화네트워크로, 문화원 지원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로 생각하는 연합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문화원과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가며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김 회장은 판교 낙생농협 조합장(2선), 판교신도시(판교테크노벨리)개발추진위원장, 성남시의회 3선 의원과 성남시의회 의장,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 연합체인 경기도 문화원 연합회 제11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성남문화원장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26 09:36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무용단이 2024년 첫 번째 공연인 <경기회연(京畿會宴)>을 4월 19일(금), 4월 20일(토) 양일에 걸쳐 대극장 무대에 선보인다. 경기도무용단의 신임 김경숙 예술감독의 공연 캐치프레이즈 ‘천년 경기를 춤으로 기리다’의 취지를 담아 마련한 공연이 <경기회연>이다.<경기회연>은 경기도 사람들의 비상(飛上)을 기원하는 춤 잔치이다. 작품은 전통적으로 공동체들이 베풀던 의례와 축제를 현대 무대의 어법으로 풀어내 간결하나 신명이 난다. 축제는 공동체 구성원의 결속력을 강화하던 소통의 수단이었다. 고대부터 농경 사회를 구성한 조선에 이르기까지 축제는 공동체의 번영과 안정을 기원하는 기복적이고 제의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이번 <경기회연>에서는 전통적인 세시기의 의례와 일상의 노동조차 놀이로 승화하던 역사 속 선인들의 풍류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은 한국적 정감이 살아 있는 춤 축제로 가족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인상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경기도무용단 단원 전원이 출연하는 이번 <경기회연>은 아름다운 자태미(姿態美)와 역동적인 에너지로 남녀 군무의 대대적인 특성을 명확하게 보이고, 장면별 메시지를 통해 이해와 공감이 가능하다. 3막 5장의 구성으로, 1막 ‘경기 천년에 대한 봉행’은 천년 경기를 이어 온 선현들께 올리는 ‘봉행 의례’이다. 2막 ‘천년의 상서로운 기운으로 길을 열고’는 경기 사람의 노고로 길이 나고, 배를 띄워 문명과 문화를 피워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3막 ‘경기회연 – 춤과 소리로 베푸는 화합의 잔치’는 경기 사람들의 화합을 통한 번영을 기원한다.눈으로 읽히는 경기인의 모습, 귀를 울리는 전통적인 음악은 한국적인 예술 향유의 폭을 넓힐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듯, 경기도무용단은 지역성에 기반한 예술 정체성을 통해 글로컬(glocal)한 무용단으로 세계 무대를 종횡할 것이다. 아름답고 열정이 있는 무용수의 몸의 철학이 경기도민에게 감동과 위로를 드리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개요공 연 명 : 2024년 경기도무용단 레퍼토리 시즌 <경기회연(京畿會宴)>일 시 : 2024. 4. 19.(금) 19시 30분, 2024. 4. 20.(토) 16시장 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관람연령 : 만 7세 이상관 람 료 :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티켓링크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3967공연문의 : 031-230-3313~4 스 탭예술감독·총괄안무 : 김경숙, 협력 안무 : 최진욱, 이현주,무대감독 : 김봉곤, 음향감독 : 하병길, 기계감독 : 인수용음악감독/작곡 및 편곡 : 신원영, 무대디자인 : 김종석, 영상디자인 : 이수경, 김태우조명디자인 : 김건영, 의상디자인 : 최인숙, 장신구 및 분장 : 김종한 예술감독 프로필김경숙(金敬叔)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예술감독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사)한국춤협회 부이사장前 역사기록학회 회장 ■세부내용경기회연(京畿會宴)은 천년 경기의 찬란한 미래를 기원하는 춤의 잔치이다. 자연에 대한 순응과 도전을 통해 역사를 일궈 온 경기도민의 상생의 심성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천 년 역사 속의 사람들의 노고와 감사를 문화유산에 모티브를 두고 재해석하여 무대 미학으로 구성하였다.3막 5장의 작품은 1막 ‘경기 천년에 대한 봉행’은 천년 경기를 이어 온 선현들께 올리는 ‘봉행 의례’이다. 2막 ‘천년의 상서로운 기운으로 길을 열고’는 경기 사람의 노고로 길이 나고, 배를 띄어 문명과 문화를 피워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3막 ‘경기회연 –춤과 소리로 베푸는 화합의 잔치’는 경기 사람들의 화합을 통한 번영을 기원한다. 1막: 경기 천년에 대한 봉행-1장 : 천년의 불빛-2장 : 경기 천년을 위한 봉행 2막 천년의 상서로운 기운으로 사람이 길을 닦고…-1장: 새로운 길을 내고, 풍요의 바다를 항해하고-2장: 비상 3막 : 경기회연 –춤과 소리로 베푸는 화합의 잔치-1장: 질[길] 놀음, 판놀음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26 10:47

    ▲ 한국도자재단 리드케이훼어스 업무 협약식 [경기포커스신문]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 기업 리드케이훼어스 유한회사는 26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4 경기도자페어와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도자대단이 주최하는 ‘2024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최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된다.협약은 두 행사의 성공을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위한 것으로 ▲국내외 전시·행사 동시 개최 및 특별관 운영 ▲페어 참가사-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운영 ▲도자공예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정의 다양한 협력 이끌어 도자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열린 ‘2023 경기도자페어’에는 관람객 총 10만 명이 방문, 특별관 행사를 포함해 약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27 10:59

    ▲ 성남문화재단, 창립 20주년 맞아 재도약을 위한 주요 계획 발표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27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성남문화재단의 명성을 되찾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혁신적 노력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재단은 올해를 재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시민문화예술 놀이터’의 기반 마련 등 4가지 주요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먼저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성남 초연 및 단독 공연, 영국왕립예술대학(RCA) 등 우수 국제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문화적 포만감을 안기는 동시에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성장과 교류 지원, 소외계층 없는 문화예술 지원 실천을 위한 장애 예술인 참여 및 지원 확대,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예술교육과 특화 프로그램 등 지역의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의 역할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또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속에서 신뢰받는 재단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비하거나 흠결이 있는 규정 정비와 원칙에 기반한 노사 간 소통과 타협으로 긍정적이고 신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한편, 문화기관 특성에 맞는 ESG 경영전략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선다. 특히 오는 4월 22일, ESG 경영 선포와 캠페인을 통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ESG 경영의 본격적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현재 진행 중인‘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공간과 아트센터 전체 공간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고 예술과 놀이, 그리고 휴식이 만나는 ‘시민문화예술 놀이터’로의 기반을 마련하겠단 계획이다.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앞으로‘다양한 가치의 시민 문화, 세계적 경쟁력의 문화도시’란 비전 아래 영감과 혁신의 창조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라며“청룡의 비상처럼 더 활기차게 날아오를 재단의 앞날을 위해 시민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2024년 중점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정림입니다.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성남시민의 자부심으로 존재해 왔습니다.지난 20년간 문화예술 시장은 다양한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들이 잇달아 들어섰고, 성남 인근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남시의 문화예술 예산액 규모는 2020년 기준 부천에 이어 기초자치단체 중 2위이며 문화예술 예산 비율은 부천, 화성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남시민의 높은 문화적 의식과 관심은 이보다 훨씬 앞서 있고, 이는 재단은 물론 성남의 문화예술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이런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성남문화재단은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혁신적인 노력과 변화로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입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노후화된 시설과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고, 성남을 넘어 전국적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이 필요합니다. 문화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책 마련도 절실한 과제입니다.따라서 성남문화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는 올해를 재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아, 코로나19 등으로 움츠렸던 재단 사업을 정상화하고 문화예술계 전반의 부진을 떨치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자 합니다.이를 위한 성남문화재단의 운영 방향을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시민문화예술 놀이터’ 기반 마련 등 4가지로 정리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과 시민의 자긍심 고취그동안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우수 해외 공연을 성남 초연 및 단독으로 선보이고, 영국왕립예술대학(RCA) 등 우수 국제기관과의 협업을 이어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성남시민들에게는 신선한 경험과 문화적 포만감을 안기고자 합니다. 이는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먼저 몬테카를로 국제 아크로바틱 대회 황금곡예상 등 세계적인 대회를 두루 석권한 중국 시안 아크로바틱 예술단의 서커스 발레 ‘백조의 호수’가 오는 8월, 성남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영국의 힙합무용단 파 프롬 더 놈(Far From The Norm)의 ‘블랙독(BLKDOG)’ 국내 초연을 비롯해 2005년 성남아트센터에 최초 내한했고, 개관 10주년에서 성남아트센터를 찾았던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리사이틀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무대가 성남에서 펼쳐집니다.대학평가기관 QS의 세계대학순위 미술·디자인 부문에서 2023년까지 9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영국왕립예술대학(RCA)과의 첫 교류사업도 이뤄집니다. 지난해 8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올여름 지역의 청년 예술가와 시민 대상 참여형 워크숍을 성남에서 진행합니다.성남의 청년 예술가와 RCA 교수진이 성남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함께 작업하고, 유아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이뤄집니다. 또 워크숍 결과물을 많은 시민과 공유하는 무료 전시도 계획 중입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성남페스티벌은 지난해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호응에 더욱 보답할 수 있도록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의 특성을 더 담아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지난 축제 이후 지역 관계기관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과 설문조사 등을 통한 시민 여러분의 의견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 시민에게 더 깊이 파고드는 성남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기틀을 만들겠습니다.■ 성남의 예술인과 단체, 시민 연결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성남문화재단은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위한 교류와 성장지원에 힘쓰고, 시민들에게는 맞춤형 예술교육과 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지난해 지역 예술인들과의 만남에서 나눈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는 예술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주요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를 처음으로 통합해 진행했습니다. 지원 방향은 더 다양하고 세심하게 개편했고, 장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합니다. 또 판교테크노밸리로 상징되는 새로운 기술과 예술의 융합 등 지역특화 예술창작 지원 등도 새롭게 준비했습니다.소외계층 없는 문화예술 지원 실천을 위해 성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이나 중진 작가를 지원하는 ‘성남작가조명전’은 현재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이 함께하는 전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술인지원사업 공모에도 장애 예술인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그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확대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교육과 함께 특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문화예술 꿈나무 육성 지원’을 더 강화합니다.지난 2022년부터 지역의 영유아 교육기관과 협력해 그림책과 여러 장르를 연계한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그림책예술놀이’는 올해 참여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기며 그 결과를 공유하는 ‘제2회 그림책 비엔날레’를 2022년에 이어 개최할 예정입니다.또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과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연계 ‘꿈꾸는 예술학교’를 새롭게 운영합니다. ‘꿈꾸는 예술학교’는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복합 예술교육을 경험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단과 학교, 교육 관계기관 등이 협력해 시민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는 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지역 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지사상을 받은 성남미디어센터 역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더 많은 이웃과 나누는 시민 중심의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것입니다.시민 스스로 창의적 미디어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교육을 진행하고, 특히 인공지능이나 가상현실과 같은 뉴미디어 프로그램을 활성화한 창작프로그램으로 4차산업 인력 양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또 청년과 예술인을 위한 미디어아트 등을 신설해 지역성과 예술성이 결합한 미디어 콘텐츠 확산도 추진하고자 합니다.■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해 신뢰받는 재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신임 경영진 부임 이후 그릇된 관행 타파, 조직 체계 정비, 일하는 문화 조성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성남문화재단의 기틀을 마련해 왔습니다.데이터에 의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의 토대를 마련했고, 원칙과 상식에 입각한 공평무사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비 또는 흠결이 있는 규정을 정비하고, 또 사고를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선제적 안전 체계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올해도 우리 재단은 장기 미승진자 문제 해결과 공무직 처우 개선 등 조직 안정의 구조적인 요인을 차분하게 풀어가겠습니다. 또 원칙에 기반한 노사 간의 소통과 타협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긍정적이고 신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또한 문화기관의 특성에 맞는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저탄소 발생 친환경 공연장 운영을 필두로, 문화예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의 가치 구현,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 참여와 신뢰 기반의 혁신경영 체계 구축 등의 ESG 경영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예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오는 4월 22일 ESG경영 선포와 캠페인을 통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시민문화예술 놀이터’ 기반 마련지난 3월 14일부터 분당구청에서 성남아트센터 춤의 광장 및 성남대로 주변을 새롭게 조성하는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재단은 이 공간 조성과 연계해 특화거리와 아트센터를 아우르는 전체의 공간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바꿔 나갈 계획입니다. 성남아트센터가 공연과 전시 관람만을 위해 찾는 곳이 아니라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고, 예술과 놀이 그리고 휴식이 만나는 열린 공간, 그야말로 ‘시민문화예술 놀이터’로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더 고민하고 세심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이 변화한 공간에서 재단 창립 2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맞으며, 새로운 20주년을 더욱 빛나게 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성남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0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 ‘다양한 가치의 시민문화, 세계적 경쟁력의 문화도시’란 비전 아래 영감과 혁신의 창조를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계획들을 실천하며 모든 직원이 마음을 모아, 청룡의 비상처럼 더 활기차게 날아오를 재단의 앞날을 만들어 가겠습니다.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27 15:1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국악원(사장 서춘기)이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를 신설해 선보인다. 경기국악원은 상하반기 각 1개의 작품을 선정해 8회씩 총 16회 상연하여 경기도 내 어린이 및 가족 관객, 어린이집 등 단체 관객, 아동극과 아동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번째 이야기로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1시 <뚝딱하니 어흥!>을 선보인다. <뚝딱하니 어흥!>은 36개월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국악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 「호랑이 형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속 호랑이 캐릭터들과 꼬마 도깨비가 등장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흥겨운 노래를 들려준다. 공연 초반, 도깨비방망이 만들기 체험에 모든 어린이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어 직접 만든 도깨비방망이를 들고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다 읽은 도서를 경기국악원에 기증하는 어린이는 경기국악원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공연 티켓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도서 기증 어린이를 위해 마련된 특별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기증한 도서는 표지에 기증자 어린이의 이름을 표기하여 경기국악원 국악당 로비에 비치될 예정이다.경기국악원 <움직이는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뚝딱하니 어흥!> 공연이 끝나면, 마당에서 전통놀이 체험이 제공된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버나 돌리기 등 흥겨운 우리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경기국악원은 2004년 개관 이후 평일 낮에 국악아동극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2024년 경기국악원은 더욱더 어린이 고객의 눈높이에 더욱 맞춘 공연을 선보이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공연을 연간 운영하기 위해 경기국악원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를 신설했다. ‘움직이는 이야기’는 ‘아동극’을 어린이 말로 풀어 쓴 표현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나아가 경기국악원을 활발히 움직이고자 하는 다짐을 담고 있다. 하반기에는 두 번째 이야기 <향기장수 이야기>가 9월부터 11월 매주 수요일 11시에 상연될 예정이다.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올해 경기아트센터는 인구 감소 위기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족친화적 공연을 많이 기획해 출산과 육아 환경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신경 쓰고 있다” 며 “경기국악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움직이는 이야기>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경기국악원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 일 시 :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11시- 첫 번째 이야기 <뚝딱하니 어흥!> : 4. 17, 24 / 5. 8, 22, 29 / 6. 5, 12, 19- 두 번째 이야기 <향기장수 이야기> : 9. 4, 11, 25 / 10. 2, 16, 23, 30 / 11. 6※ 각 8회씩 총 16회● 장 소 : 경기국악원 국악당● 가 격 : 전석 2만원●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장 르 : 어린이 국악 뮤지컬● 러닝타임 : 60분● 내 용       공연 초반 어린이 관객들은 극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오브제인 도깨비 방망이를 직접 만들어 공연에 참여한다.말썽꾸러기 호랑이가 도깨비 나라로 도망쳤다는 소식이 돌려온다. 어린이 관객들은 직접 만든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도깨비 나라의 꼬마 도깨비 ‘뚝딱하니’와 함께 나쁜 호랑이를 잡으러 출발한다. ‘뚝딱하니’는 세 마리의 호랑이를 만나게 되는데, 각각 「호랑이와 곶감」 속 겁쟁이 호랑이, 「호랑이 형님」 속 효성 깊은 호랑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속 욕심쟁이 호랑이다. 어린이 관객들은 도깨비 방망이를 이용해 ‘뚝딱하니’와 함께 등장인물들을 도와준다. 욕심쟁이 호랑이가 말썽꾸러기 호랑이로 밝혀지지만, 뉘우침과 사과의 기회를 주고 등장인물들과 어린이 관객들 모두 말썽꾸러기 호랑이를 용서해준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27 15:17

    ▲ 양주시 테마골목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골목길 관광 투어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관광테마골목 매니저 양성 교육, 골목 활동가 선발 및 골목 홍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생산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선정된 골목의 테마를 살리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명소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5곳을 선정해 생활 관광 명소 프로그램 개발 및 육성 등을 지원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29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