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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본청 통근버스 운영업무를 도내 사회적기업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도는 그동안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운영되어 진입하기 어려웠던 사회적 기업에게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정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가운데 전세버스 운송사업 등록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통근버스 운영에 참가할 수 있다.이를 위해 도는 오는 9월 중순까지 도 본청 52개 통근버스 노선을 운영할 전세버스 관련 자격을 갖춘 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위탁 운영 근거 마련을 위해 ‘경기도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도는 조례 개정 등의 일정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경우 오는 11월 중 사업자 선정절차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선정된 수탁기업에게 9억 원의 예산을 지원, 내년도 본청 통근버스 노선 운영업무를 맡길 예정이다.이와 함께 도는 통근버스 운영을 위탁받은 사회적기업이 본청 노선의 원활한 운영 등을 통해 경영능력을 보일 경우, 북부청 및 사업소 등의 노선까지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통근버스 사무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회적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6 19:51

    경기도가 높은 실업률 해소를 위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해커톤 방식의 「청년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 등이 팀을 구성해 일정기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을 일컫는다.도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청년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만19세~39세 이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인 이내 팀을 구성해도 된다.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4차산업혁명, 지구온난화 등 환경기술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가계부채,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 ▲문화콘텐츠, 도시재생 등 ‘성장가능성 높은 일자리’ ▲공공서비스와 민간서비스의 ‘사각지대 보완일자리’ 등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한글 A4 5장 이내 또는 PPT 10매 이내로 작성, 신청서 등 제출서류와 함께 도 및 시군 일자리지원시스템(http://apply.jobaba.ne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도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오는 11월 판교스타트업에서 열리는 ‘최종 성과발표대회’에 나설 15개 팀(개인)을 선발할 예정이다.발표대회에 최종 진출한 팀(개인)에게는 5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아이디어 숙성을 위한 촉진자 매칭 및 4~5주 간의 인큐베이팅이 지원된다.대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상위 6개 팀에게는 최우수상(1팀) 500만원, 우수상(2팀) 300만원, 장려상(3팀)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도 관계자는 “청년 스스로 낸 아이디어를 협업을 통해 발전시키고 좋은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성취감, 만족감 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청년 일자리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2019년 경기도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배출된 ‘최우수 제안’으로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도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관’ 중심으로 추진됐던 기존정책과 차별화된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9:49

    ▲ (추석맞이+원산지+단속)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6일까지 도내 유통 제수 및 선물용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도‧시군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지난달 광역 최초로 발족한 ‘경기도 원산지표시 감시원’ 120명이 전격 투입된다.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이번 점검에서 점검단은 도내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조기 등 ‘제수용 농축수산물’과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등 ‘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원산지 표시 방법이 담긴 홍보물 및 안내표지판을 배부하는 등 원산지 표시 제도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이해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식재료가 도민들의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수산물 원산지를 잘못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이와 함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원산지표시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업체 및 위반 유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http://www.naqs.go.kr/main/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26 19:45

    ▲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포럼 전체 사진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평화시대 경기도 발전포럼’(회장 최경자 의원)은 8월 26일(월)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에서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송한준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평화시대 경기도 발전포럼’은 분도의 일환으로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를 제안하는「경기도 분도 논의 배경과 경기 북부 발전 방향」에 관한 정책연구와 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과 적극적 홍보를 통한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위상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특히, 경기도의회 의원연구활동지원심의위원회 평가지표 정책보고서 부문(35점), 입법활동 부문(35점), 연구활동 부문(30점)에서 연구의 창의성과 경기도정에 유용성, 활용가능성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단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평화시대 경기도 발전포럼은 의정부시 3선 출신 최경자 회장의 제안으로 경기도 분도와 상대적으로 저발전 상태에 놓인 경기 북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제11조에 따라 2018년 9월 이영봉(복지),김우석(기획),유상호(건설),황진희(1교육),이진(1교육),유광혁(기획),김원기(여가),박태희(복지),박재만(도시),이원웅(문체),이영주(경제) 의원 등 총 12명이 구성하여 운영중이다.구체적인 활동을 살펴보면, 2018년 경기도 분도와 경기 북부 발전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을 평화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정치․행정적 단위로 재구성해 낼 것을 제안하였다. 그 결과 수도권이면서 접경지역이라는 모순된 공간적 성격 때문에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현저히 떨어뜨린 경기북부 지역의 위상을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하였다.연구단체활동 결과는 2018년도 12월 332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전체의원님들과 공유하는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였다. 또한, 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2018년 10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보고회를 겸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2019년 4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춘계 대토론회를 활용하여 분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론의 장을 형성해 왔다.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 포럼은 추후 분도에 대한 여론 형성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단체, 도민이 함께 열린토론회를 추진할 계획이다.평화시대 경기도 발전 포럼 최경자 회장은 “도의회 20개 단체 중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 포럼 모든 의원님들이 마음을 모아 모든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결과로 회장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히면서 “더불어 우리 연구단체의 경기도 사랑과 분도 추진에 대한 동의와 지지가 전제되어 있다고 받아들여 더욱 열심히 노력해 달라는 요청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겸허히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9:43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정보화위원회(위원장 원미정)는 8월 2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2020년 정보화 사업 추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의했다.정보화위원회에서 제안한 PC 및 스마트폰 등 접속하는 기기와 상관없이 최적화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2020년 정보화 사업에 450,000천원을 편성 심의했으며장애인 및 고령자들이 의회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사업을 새롭게 도입하여 일자리 창출과 웹접근성 향상을 위해 17,000천원을 편성 심의했다.또한 제10대 정보화위원회의 제안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의 연구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현재 의정포털 연구용역은 수행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이밖에 소통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경기도의회 유튜브 운영 계획 및 의정홍보 콘텐츠 평가 추진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원미정 위원장은 2020년 정보화사업을 통해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정활동이 도민들에게 홍보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한편 정보화위원회 회의에는 원미정 위원장, 김강식 부위원장, 박세원 의원, 오명근 위원, 김장일 위원, 정보화 분야 외부전문가 1명, 관계 공무원 2명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9:40

    ▲ 평화경제특별위원회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장현국,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8월 26일 회의를 개최하고 남북협력사업과 관련된 실국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회의는 도의 남북협력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평화협력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보건건강국, 경제실,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19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와 지난 5월에 개최된 개성공단입주기업과의 간담회 후 조치결과에 대하여 청취하였다.장현국 위원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타계책으로 남북경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남북경협의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경기도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에 대하여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재 대북제재로 인한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앞으로 평화경제특위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북교류 사업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특히 남북교류협력기금에대한 사업의 효과성, 지속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구축 하여 경기도의회 차원의 사업방향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9:37

    ▲ -한 여름에 만나는 겨울왕국 “렛잇고”.jpg 성남시 수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준, 민간위원장 석춘지)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부모 153명을 초청하여 『한 여름에 만나는 겨울왕국 “ 렛잇고”』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지난 8월 24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된 “렛잇고”는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로 큰 호평을 받으며 전국 순회공연중인 작품이다.금일 진행된 “렛잇고” 뮤지컬 관람 행사는 2019.7.5.(금) 성남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마음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이매점과 함께 진행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 수익금 244만원을 수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여 추진한 행사이다.수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준 공공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가족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뻤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26.(토)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제3회 탐탐한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회 | 이철 | 2019-08-26 19:25

    ▲ 정윤 의원 성남시의회는 26일 제247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서 성남시의회 정 윤 의원(판교, 백현, 운중) 등 전원이 찬성한 성남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절비 및 절수기기 설치 의무화에 관한 제정 조례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특히 이번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성남시 건축물의 신축 또는 증개축 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를 의무화하여 물 절약을 유도하고 물 부족국가로서 물 부족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위하여 수도법 및 같은법 시행규칙에 규정한 성능기준에 맞는 절수설비 등의 설치 이행사항을 명확히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도시건설위원회 정 윤 의원(판교, 백현, 운중)은“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심각한 물 부족현상을 겪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에서는 우리나라를 이미 물 부족 국가로 분류하고 있으므로 연간 강수량 대부분이 하절기에 집중되어 있어 하루빨리 물 사용량을 감당할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절약을 유도하며 물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도법에서 규정한 절수 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하였다.한편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정 윤 의원(판교, 백현, 운중)은 평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뿐만아니라 환경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의회 의원 35명 전원을 일일이 미팅하고 설득하며 동의를 구하여 만장일치를 얻어 내는 소중한 결실을 이루어 냈다.정 의원은“의원전원의 서명을 받는게 쉬운일은 아니며 설득과 대화의 과정이 돌아가는 길인 느낌일 때도 있다”고 말하며“정치란 다름을 인정하는 공존의 예술이다. 대화를 통해 설득하고 이해시켜 결국은 협력과 공존을 이룬다는 점에서 전원서명은 도전해 볼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통상적으로 7명이 서명하면 발의요건이 충족되는데 정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유례없이 성남시의회 전원의 이름을 올린 것이다. 한 야당 중진의원은“국회든 시의회든 좀처럼 보기 힘든 사례로 조례를 일일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서명을 받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정 윤 의원은 그런 일을 해낸다며 성실함과 열정에 감탄사가 나올때도 있다”고 귀뜸 하였다.정 윤의원은 부동산학 박사로서 판교 테크노밸리 뉴거버넌스 관리체계구축, 운중동·판교동·백현동 공영주차장 건립추진, 백현마이스 산업단지 조성 추진, 대중교통개선, 공공임대아파트 분양가산정 갈등문제 해결, 판교트램건설 등에 앞장서 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7:44

    ▲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최현백 의원. 사랑하는 판교와 현명하신 96만 성남시민 여러분!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은수미 성남시장님과 2700여 공직자 여러분!반갑습니다. 판교출신 최현백의원입니다.‘지소미아’ 종료를 선언한 ‘문재인정부’의 결정을 적극 지지합니다.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국론을 분열시켜가며 ‘아베도우미’ 정당을 자처하는 자극적인 언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저는 역사적 책임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시작된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맞서 '제2의 독립운동' 정신으로 96만 성남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의병’이 되겠다는 각오를 굳게 다져봅니다.세계는 지금 ‘가짜뉴스’로 시름하고 있고 그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강력한 법안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법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독일의 경우 ‘소셜네트워크 운용개선법’ 통해 가짜뉴스 유포 자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삭제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0만유로 우리 돈 650억 원에 이르는 벌금을 부과합니다.최근 대한민국 국회도 ‘가짜뉴스 금지법’을 발의하였습니다.내용을 살펴보면,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가짜뉴스 처리담당자를 채용하여야하고, 위법한 가짜뉴스에 대해 24시간 내에 삭제해야 하며,이를 어길시 위반행위와 관련된 매출액의 100분의 10이상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또한 지난 19대 대선 당시 각 정당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가짜뉴스 신고 센터’를 설치 운영한바 있습니다.첨단 IT시대를 영유하고 있는 우리는, 누구나 손쉽게 1인 미디어를 만들고 소비할 수 있으며 SNS를 이용하는 개인도 뉴스의 생산처가 되어 실시간 소통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이러한 온라인 공간에서 개인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이며 이는 철저히 보호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그러나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허무는 부정한 목적의 ‘가짜뉴스’는 정상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정에도 상당한 파장을 초래하고 있으며그에 따른 폐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된다는 점에서 성남시도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됩니다.하나 된 지역사회를 저해하는 일명 ‘가짜뉴스’의 대표적인 사례인 악의적 흑색선전, 의도적 비방 및 욕설,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모욕 등으로 인한폐해 사례들이 성남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점차 난무해 질 것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에 성남시에 ‘가짜뉴스 대응 팀’ 신설을 제안합니다.‘가짜뉴스 대응 팀’을 통해 현행법상 언론기관이 아닌데도 언론보도를 가장해 허위정보를 유포하는 행위, 사이버 상에서의 인격권 침해 등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되는 가짜뉴스의 경우 법률검토를 통해 사직 당국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해 나가야할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지역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허위정보로 인한 시민의 재산 및 정신적 피해, 정치적 불신조장 등 공익을 해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망법의 명예훼손죄는 물론,형법의 명예훼손죄 및 업무방해죄·신용훼손죄,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등 기존 처벌 조항을 적극 활용하는 위기관리 프로세스를 적극 가동하여야 할 것입니다.또한, SNS 등을 통해 사실 관계와 무관한 악의적 조작과 생산·유포 행위는 알권리를 넘어 헌법상 민주주의 근본인 표현의 자유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무책임하게 ‘가짜뉴스’를 유포하면 처벌받는다는 경각심과 더불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야할 것입니다.우리는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 안’ 처리 과정에서 갖은 비방과 근거 없는 사실왜곡,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을 경험한바 있습니다.앞으로도 성남특례시, 삼평동641번지 기업유치, 성남도시철도 트램, 서현110번지 공공주택 건립 등 대형 현안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이 왜곡된 ‘가짜뉴스’들이 우려되는 상황으로현재도 성남 곳곳에서 ‘가짜뉴스’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몇 가지 사례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성남특례시’는 시민들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다. 공무원 수나 늘어날 뿐이다”“성남시의원을 정당에 붙어서 다섯 번, 20년 동안 할 정도면 거의 인간이 아니라고 봐야죠.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소년범 등 아동복지시설 퇴소자가 서현공공주택 1순위 자격조건이고 3일에 한건씩 사고가 발생한다.” 등등 입니다.개인비하는 물론 국가정책과 성남시 정책을 악의적으로 확대재생산하여 성남 곳곳에 ‘가짜뉴스’를 유포하여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1인 미디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유튜브 등 전파성이 강한 매체를 이용하여 악의적인 ‘가짜뉴스’로 인한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다시 한 번 성남시에 ‘가짜뉴스 대응 팀 신설’을 강력히 제안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끝까지 경청해주신 사랑하는 판교와 현명하신 96만 성남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7:41

    ▲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기인 의원 <선거 8개월 전 서현동 110번지 관련 민주당 입장 번복, 표 구걸 위한 거짓이나 쑈가 아니길 바라>안녕하십니까 서현동 시의원 이기인입니다.저는 오늘 저의 지역구에서 가장 큰 이슈인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건설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전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건설정책을 지속적으로 반대해왔습니다. 그동안 지역의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결정과 성남시의 미온적인 대처를 꾸짖어왔고 의회 밖에서는 늘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어왔습니다.이처럼 제가 꾸준히 반대의 의견을 내는 이유는 서현동 110번지에 수천세대의 주택이 지어지면 더 큰 혼란이 초래된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남시가 발표한 서현로의 교통서비스 등급 FFF와 교실 끝까지 들어차있는 서현동 학교 학급들의 과밀한 학생 수가 이를 증명합니다.서현동 110번지 개발은 더 이상 서현동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대로 주택건설이 강행되면 서현로 뿐 아니라 성남을 관통하는 성남대로의 교통난까지 가중시킬 것이며 학교 근거리 배정을 둘러싼 주민 간의 갈등은 물론, 분당의 연쇄적 붕괴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이에 성남시도 관련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그 대책들이 사실상 무용지물의 탁상행정임이 속속 증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집행부는 교통신호체계 변경만으로도 서현로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개선은커녕 더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고 극심한 교통난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제3의 우회도로를 개설한다고 했지만 그것은 정치인과 공무원들의 ‘진척 없는 홍보 상품’일 뿐 언제 어떻게 진행될지 까마득하며 실행여부도 불투명 합니다. 이런 미봉책만으론 인근 도시의 팽창에 따른 피해와 광주의 난개발로 발생되는 문제들을 대응하기엔 역부족입니다.국토부는 또 어떻습니까? 지난 10일, 거세지는 주민 반발에 못이겨 뒤늦게 공청회를 개최했지만 그마저도 무산되었고, 심지어 공청회가 열리기 불과 보름 전 온라인 나라장터를 통해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 교통영향평가용역’ 입찰 공고를 내는 등 정해진 행정절차를 강행하려는 이중적인 행태까지 보이고 있습니다.더 이상은 안됩니다.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국가의 일방적인 건설정책을 막고, 낡아가고 있는 분당을 되살릴 실질적인 대책을 먼저 내놔야 합니다.이에 저는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합니다.첫째, 가장 먼저 서현동 110번지의 공공주택 건설정책을 원점 재검토해야 합니다.그동안 성남시는 국가의 사업을 반대할 권한이 없다며 수수방관 해왔습니다. 그러나 권한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었던 겁니다. 국토부의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제5조 공공주택의 건설비율 조항을 살펴보면 30만 제곱미터 이하의 지구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지구계획 승인권자와 협의하여 건설 비율을 다르게 정할 수 있다고 명시해놨습니다. 해당 부지의 면적은 약 24만 제곱미터로써 관련 지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부지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국토부에 맞서 반대하거나 협의할 수 있는 마땅히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침 등을 바탕으로 서현동 110번지의 건설정책을 속히 재검토하고 해당 부지의 활용방안을 재논의해야 합니다.둘째, 성남-광주 간 행정협의회 구성입니다.지방자치법 제152조 행정협의회 구성 조항을 살펴보면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행정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성남 따로, 광주 따로가 아닌 성남-광주 간 공동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두 시의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육난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야 합니다.셋째, 서현로-국지도 57호선과 같은 동선의 지하철 신설입니다. 판교와 여주를 잇는 경강선의 서현 서당, 오포역 연장 신설 등을 통해 광주에서 판교로 흘러 들어오는 교통량을 분산하고 동시에 분당 주민들이 겪는 교통난을 해소해야 할 것입니다.위와 같이 집행부는 더 이상 교통신호체계 변경 등과 같은 미봉책으로 주민들을 호도하지 말고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꼭 필요한 진짜 대책들을 수립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서현동 110번지에 대한 반발은 지역 이기주의로만 보지 말고 기존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어떤 불편함을 겪고 있는지 꼼꼼히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마지막으로 분당지역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엄중히 경고합니다. 제21대 총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약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지금, 국토부의 일방적인 공공주택 지구지정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거나 되려 찬성의 목소리를 내었던 정치인들이 속속 태세를 전환하고 있습니다.이제 와서 뻔뻔스럽게 입장을 번복한다는 저의가 ‘일단 표부터 받아보자’는 못된 속내는 아닌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그들의 말이 쑈나, 거짓이 아닌 진심이라면 후일의 행동으로 증명하면 됩니다. 이왕 큰 맘 먹고 입장을 번복했으니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주시길 기대해봅니다.저는 언제나처럼 좌고우면 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7:29

    ▲ 제247임시회 제2차 본회의 윤창근 의원. 이번 임시회에 일본의 경제 침략 규탄 결의안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아베의 경제 침략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성남시라는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한국 압박하는 아베의 목적은 무엇일까?]아베는 한국으로 수출하는 핵심 물자를 통제하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시켰습니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국제 상거래를 제한 한 것입니다. 아베는 어떤 목적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한국과 무역전쟁을 시작한 것일까요?아베는 일본 우익인 역사수정주의자들의 요구를 대변합니다.역사수정주의자들은 일본의 국가 정체성을 정립하고자 합니다. 이들은 이른바 일본을 정상 국가로 변신하고 동아시아에서 지도국 위치를 확보하려는 것입니다. 합법적으로 군대를 보유하고 다른 나라와 교전권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일제 강점기를 조선의 잘못이라고 간주하고 한반도를 근대화 시켰다고 강변합니다. 서방에 의해 패전국으로 전락한 일본이 이제는 ‘평화국가’로서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그러한 역사수정주의자들의 시각에 일본의 국가 정체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나라가 있으니,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한국의 과거사 문제로 일본 우익 역사수정주의자들의 주적은 한국인 것입니다.한국의 과거사 문제는 평화국가라는 일본의 정체성을 뒤흔듭니다. 일본이 전쟁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된 사죄나 보상을 하지 않는다는 국제여론을 한국이 일으키고 있어 역사수정주의자들의 염원을 짓밟는다고 보는 것입니다.아베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 극우 역사수정주의자들은 2014년부터 한국을 '비민주의 국가'로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극우 성향 <산케이 신문> 가토 다스야 서울지국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칼럼을 썼다가 한국 검찰에 기소당한 사건이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본 언론은 한국을 '반일 감정으로 통치되는 비민주주의 국가'라고 호칭했는데, 이는 일본의 공식적인 외교정책에 반영되었습니다.2015년 3월 4일 일본 외무성은 홈페이지에서 "한국은 일본과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 국가"라는 구절을 삭제했습니다. 일본은 2019년 현재까지 외교활동 방침을 이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아베 정부는 이미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제외 국가' 내지 '안보 유해국'으로 지정할 움직임을 보여 왔던 것입니다. 아베와 극우 역사수정주의자들은 한국을 비민주적이며 정상적으로 소통할 수 없는 국가로 몰아왔습니다. 이는 전범 국가를 벗어나 '평화국가의 정체성'을 가지려는 전략인 것 입니다.2018년 10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가 한국 대법원에서 승소하여 한국에 보유한 자산을 압류 손해배상금으로 지급하게 되었습니다.아베 정부는 이를 빌미로 반도체 핵심소재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1200여 품목을 규제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국가 안보 침해라는 이유를 달았지만 이는 WTO 규범을 위반한 것입니다. 아베는 한국을 공격하기 위해 근거 없는 이유를 들이민 것이죠. 문재인 정부를 공격해서 한국 내 토착왜구 세력을 확장시켜 불편한 문재인 정부를 침몰시키겠다는 제국주의 발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목표는 한국 내 토착왜구 세력을 이용 일본 극우 역사수정주의자들이 염원하는 소위 '평화국가'를 관철하려는 전략입니다.일본 우익이 보기에 한국은 일본의 국가 안보를 가장 위협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서 한국과의 무역전쟁을 실행해 온 것입니다. 아베는 미국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상당 기간 한국을 곤란하게 할 무역전쟁을 계속할 가능성이 많습니다.[성남시라는 자치단체와 성남 시민 입장에서 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국민 여론에서도 나타나듯이 문재인 정부는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대책으로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대응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저는 성남시라는 자치단체와 성남 시민 입장에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위주로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첫째, 성남시가 제2 독립운동의 심정으로 ‘극일 도시'를 선언할 것을 주문합니다. 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극일 도시 성남'이 됩시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일제 상품 불매운동에도 성남시가 동참해야 합니다. 성남시에서 구매하는 모든 물품에서 일제는 제외해야 시킵시다.둘째, 성남시가 화이트리스트에 관련된 반도체, IT, 부품, 소재, R&D 등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이런 기업들이 조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재정적, 행정적 조력이 필요합니다. 각종 세금 감면 혜택도 고려해야 합니다. 실리콘밸리의 확장과 성공의 길로 가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셋째, 성남시 행정 전반과 조례 등에 포함되어있는 왜색을 제거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행정 용어나 조례에 왜색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왜색제거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합니다.당분간은 일본의 옥죔으로 한국 산업의 피해는 불가피합니다. 아베의 억지에 사태를 낙관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민관은 아베 총리의 역사수정주의 세력의 의도가 관철되지 않는 방향으로 대응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일본수정주의 세력의 주장처럼 한국이 비민주주의적이거나 반일 감정 및 충동에 좌우되는 국가가 아니라는 성숙함과 자신감을 일본 시민과 국제 사회에 확고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응전략을 세우고, 일본 의존적인 산업 구조를 탈피하는 전 국민적 노력이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2019. 8. 26 윤창근 시의원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7:25

    ▲ 제247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안광림 의원 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출신 안광림 의원입니다.절대 질수 없는 전쟁, 꼭 이겨야만 하는 일본과의 경제전쟁에서의 성남시 준비사항에 대해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과거사 갈등으로 점화된 한일 관계는 경제 갈등으로 이어졌으며 일본의 수출규제인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되어 준비 안 된 우리나라 기업들의 손해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 시의 대책에 대해 살펴봤습니다.8월 7일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업지원기관합동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기업에 피해발생이 예상되는 사례를 항시 모니터닝 하겠다고 신고센터를 성남시청 기업지원과외 3곳에 설치하였으며 관내 기업의 피해가 발생하면 특례 자금 지원, 육성자금 이자지원, 지방세 징수 유예, 세무조사 면제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또한 8월 13일 은수미 시장이 참석한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성남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성남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실시하였습니다.제목만 보면 우리 성남시는 일본 수출규제에 잘 대응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상은 어떨까요?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업 지원기관합동 비상대책반을 문서로만 형식적으로 구성하고 단 한차례 실무진 회의만 진행하였는데 실제 꼭 필요한 기관인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세관, 카이스트 등은 참석하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 실적 파악은 처음부터 잘못 집게 되어 8월 9일에는 7개 기업이라고 발표하더니 16일에는 1개 기업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이 또한 우리 성남시에서만 파악한 것이라서 경기도와 중앙정부 부처로 직접 신고된 현황은 파악조차 못하고 있습니다.더 큰 문제는 관내 기업의 피해가 발생하면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만 했지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는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피해기업이라고 신고된 한 개 업체와 피해 예상 기업이라고 분류한 6개 업체 모두 시장과의 간담회 이후 전화 한통 없었으며 성남시가 어떤 조치를 취하겠다는 안내문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은수미 시장님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하신 것 기억나십니까?간담회에 온 기업인 대부분은 “상당히 심각”, “큰 고민” 같은 표현을 쓰며일본 수출규제를 우려했으며 “제품을 어렵게 개발하여 일본으로 판로를 개척하여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현재 연락이 두절되었다.”면서 회사의 존폐에 대한 토론하고 있는데 시간 없다고 피해 사례 경청하다가 중간에 퍼포먼스 사진 촬영하고 도시락 먹으면서 애로사항 청취하겠다고 하는데 지금 피해 기업들이 밥이 넘어가겠습니까?간담회가 끝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오는 기업들의 불만을 들은 본의원은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간담회는 기업들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그리고 시의 대응전략을 전달하는 자리입니다.그 자리에서 은수미 시장의 지원책과 대응 전략은 “중앙 부처에서 오늘 나온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전달하셨나요?개선과 지원책은 중앙부처와 타 기관 등과 공유하여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검토 언제 끝납니까?기업들은 이번 달에도 인건비, 각종 세금 다 내야합니다.간담회는 꼭 필요하였지만 대체 부품과 판로를 찾아서 정신없을 기업 대표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진행하는 간담회는 아닌 것 같습니다.수원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아까운 시간을 절약시켜 주었을 뿐 아니라 특별지원기금 30억 원을 긴급 편성하였다고 합니다.우리 성남시도 사진 찍기 급급한 이런 간담회, 알맹이 없는 간담회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예비비를 활용한 긴급 추경을 편성하여 일본수출규제 조치 대응을 위한 R&D, 기업 운영자금 지원, 인프라 등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대책과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확대 등 재정적 지원과 세제 지원을 통해 성남에서 사업하기 잘했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은수미 시장과 시 집행부는 이번 일본과의 수출규제 전쟁을 시의회와 함께 공유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만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7:22

    ▲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 고병용 의원 존경하는 성남시민여러분!박문석의장님과 동료의원여러분!공직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상대원1, 2, 3동 출신 고병용의원입니다.본의원은 문제의 해결은 문제의 제기부터 시작 된다고 생각하면서 상대원1동과 3동을 지나는 박석로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박석로는 둔촌대로의 상대원1동 파출소에서부터 상대원3동을 지나 금상로 4거리와 광명로를 통해 단대쇼핑 방향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박석로와 금상로가 연결되는 4거리에서는 상대원2동과 시장방향, 그리고 중원경찰서와 선경아파트로 연결되는 도로이기도 합니다.이용 실태를 보면 중원초등학교, 대일초등학교, 금상초등학교의 아이들이 학교를 오가는 도로이며, 상대원1동과 3동, 금광동의 걸어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이용하는 길입니다. 또한 하이테크밸리로 출퇴근 하는 많은 직장인이 차량을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문제는 금광동의 재개발이 끝나면 20여 미터의 도로와 연결된 광명로와 금상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박석로를 통해 하이테크밸리와 둔촌대로로 오가기 위하여 몰려들 것입니다. 따라서 박석로는 병목현상으로 마비가 될 것이고 아이들과 시민들은 더욱 위험해 질 것입니다.본 의원은 수많은 민원, 사고의 목격담, 아이들의 위험노출, 노약자의 보행 위험성에 대하여 이야기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 의원 역시 이곳을 걷을 때는 오가는 차량으로 건물 쪽으로 바짝 붙어서 걸었다가 차도 쪽으로 편하게 나와서 걸으려고 하는 순간 다시 건물 쪽에 붙어서 걷기를 반복합니다. 왜 이렇게 걸어야 합니까? 인도가 없기 때문입니다.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박석로를 이용하는 3개의 초등학교 아이들과 출퇴근하는 시민과 노약자들을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보호하고, 차량을 원활하게 빠지게 하기 위하여 버스베이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본 의원은 말씀드립니다.박석로에 버스베이를 이야기하면 하나 같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된다고 말씀 마시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되는 방향을 찾아보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방법을 이야기 하니까 건물주들이 재개발을 할 것인데, 공시지가로 팔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본 의원 역시 그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일정부분 이해합니다. 그러나 아이를 가진 학부모 입장에서, 노약자를 둔 가족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생각하신다면 공직자분들은 이런 말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분양지를 매입할 때 공시지가로만 매입합니까? 그리고 재개발이 구체적으로 언제 될지도 모르고, 대략 10여년은 필요할 텐데, 10여 년 동안 아이들과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이 되어야 되겠습니까?적극적인 행정과 행동하는 사고로 접근하면 안 된다는 생각은 작아지거나 없어질 줄 믿습니다.완화 방법은 박석로가 약 1050미터 정도 되니까 둔촌대로와 금상로에서 각각 박석로를 진입하여 우선 4개의 버스베이를 만드는 것입니다.이렇게 하려면 왕복 8개의 버스베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한 곳에 20평 분양지 기준 2채는 구입하여야 됨으로 16채의 분양지를 매입해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16채의 분양지를 매입하려면 넉넉하게 4억5천만원을 계산하여 72억이 필요합니다. 현재 시는 분양지를 매입하는 상황이고, 현재 30여억원이 남아 있어서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적극적인 행정과 집행부의 의지만 있다면 72억여원은 시유지를 매입하게 됨으로써 없어지는 돈이 아니라 잠시 묻어둔 돈이 됩니다.따라서 박석로를 이용하는 중원초등학교, 대일초등학교, 금상초등학교 아이들과 상대원1동과 3동민, 그리고 이용하는 성남시민들과 차량들은 위험한 박석로가 아니라 일반적인 도로로 박석로는 변해 갈 것입니다. 행동하는 행정 어떻습니까?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5:52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오는 8월 31일(토) 오후1시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설명회』를 개최한다.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성남시, 성남시의회,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가천대학교가 후원하는 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성남시 관내 청소년(만9세 이상 24세 이하) 개인 또는 팀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및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대회로 오는 11월 9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본선대회가 열린다.특별히 이번 대회에서는“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만약 시장이 된다면 우리 지역을 위해 어떠한 정책을 펼칠 것인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경험에서 나오는 작은 아이디어부터 주요 정책까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참가 청소년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제안대회 설명회에서는 대회소개, 추진일정, 제안서 작성방법, 청소년 사회참여교육,접수방법 및 네티즌 투표, 전년도와 달라진 점 등을 공유하며 많은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 관심있는 청소년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메일 송부(mary922@snyouth.or.kr) 또는 네이버폼(http://naver.me/5TOgDywR)을 통해 사전 설명회 신청이 가능하다.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제안대회는 평소 가지고 있던 불편함을 단순한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첫 단추이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다”라면서“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시민적 권리를 행사하며 청소년의 생각이 존중받는 희망도시 성남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설명회 이후 10. 16.(수) ~ 23.(수) 18:00까지 제안대회 홈페이지(http://www.snyouth.or.kr/hellomonya)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진출팀 10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네티즌투표가 10. 30.(수) ~ 11.8.(금)13:00까지 진행되며, 네티즌투표(20%)와 본선 당일 청중평가단 투표(30%), 심사위원 평가(50%)를 통해 시상자를 선정한다.

교육 | 이철 | 2019-08-26 15:31

    ▲ 성남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 9월 1일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서 열려. 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9월 1일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carpos) 성남시지회 주최로 열린다.카포스 정비사 160명이 재능을 기부해 마련하는 행사다.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차량의 조향 장치, 제동 장치, 주행 장치, 엔진, 배터리, 타이어 등의 이상 유무를 살펴보고 안전 점검을 해준다.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는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부족한 워셔액, 냉각수, 엔진오일은 채워준다.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행사 당일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오면 된다.1t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은 제외로 한다.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295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곳 업체가 회원으로 속해있다.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추석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열어 오고 있다.지난해 9월 열린 행사 땐 712대의 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했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1000만원 상당이다. 

사회 | 이철 | 2019-08-26 15:11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을 받은 청년 10명 중 8명 이상이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이화영 평화부지사는 24일 인도 하이데바라드 날사(Nalsar) 법학대학교에서 열린 ‘제19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정책의 만족도 조사결과 및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도내 청년에게 1인당 연 100만 원(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기본소득 개념의 복지정책이다.이 부지사는 “청년기본소득을 받은 청년 상대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만족한다’고 밝혔다”면서 “대한민국에서 추진한 기본소득 정책실행의 결과 분석인 만큼 향후 기본소득 도입 논의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 부지사는 이어 “경기도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 시행해야 하거나 적용 연령 및 계층의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두 60%를 넘었고 60.3%는 ‘삶의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다”면서 “‘공짜 점심은 없다’는 선택적 복지론자 들의 주장과는 달리 기본소득이 다른 선택적 복지정책보다 우월하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또 그는 “청년기본소득은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지역화폐로 지급, 복지정책을 뛰어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효과도 만들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도가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6%는 청년기본소득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과 ‘불만족’은 각각 14.5%, 4.9%에 그쳤다.‘만족 이유’로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 모두에게 지급되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35.2%로 가장 많았으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지급되기 때문에’(31.6%), ‘구직활동 등 조건이 없기 때문에’(11.3%) 등의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반면, ‘불만족 이유’로는 ‘만 24세에만 지급되기 때문에’(33.3%)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주점 등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와 ‘4회 분기별로 지급되고, 매번 신청하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각각 11.7%를 차지했다.또 ‘지급 확대 의견’에 대한 물음에는 ‘경기도 이외의 다른 지역(시‧도)에서도 실시해야한다’는 응답이 68.5%, ‘만 24세에 국한하지 않고 연령층을 넓혀야 한다’는 응답이 64.6%, ‘장애인‧농민‧예술인 등 특정집단에도 확대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61.0% 등으로 응답자의 60% 이상이 기본소득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청년기본소득 수령 후 ‘삶의 변화’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60.3%가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변화가 없다’는 응답은 15.9%에 그쳤다.삶의 변화와 관련한 구체적 답변(중복 응답)을 분석한 결과, ‘자기계발을 시도해 볼수 있었다’, ‘친구들과 교류하는데 금전 걱정을 덜 수 있었다’가 각각 31%씩 이었으며, ‘여행·여가를 즐길 여유가 생겼다’가 12.1%, ‘평소 사고 있었던 것을 살 수 있었다’라 11% 등으로 조사됐다.이어 청년기본소득 수령 후 ‘사회적 관심도 변화’에 대한 질문(복수 선택답)에는 ‘경제적 자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69.1%, ‘사회불평등 해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55.7%, ‘인권신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50.3% 등으로 집계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각종 사회적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기본소득 수령에 따른 인식 조사(복수 선택)를 묻는 질문에는 ‘국가·지자체 역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가 66.2%로 가장 많았으며, ‘삶의 자세가 긍정적으로 변함’ 51.6%, ‘가족의 의미 인식이 긍적으로 변함’ 49.4%, ‘미래 꿈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함’ 44.6% 등의 순이었다.이밖에도 ‘지급시 분기별 적정 금액’에 대해 질문한 결과, ‘20~30만 원’이라는 응답이 4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지 시기 및 인지경로’에 대해서는 ‘지난 1월~4월 사이에 알게 됐다’는 응답(60.4%)과 ‘주변사람을 통해 알게됐다’는 응답(39.8%)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이와 함께 청년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 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지역화폐 지급 방식에 따른 변화(복수 선택) 조사에서 응답자의 74.1%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했고, ‘지역공동체 함양에 관심이 높아졌다’는 답변도 65.3%에 달했다.조사를 주관한 경기연구원의 이한주 원장은 “경기청년기본소득 사업은 기본소득의 주 목적인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기본소득의 취지 및 역할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라며 “그러나 지급대상 및 신청방식의 불편함에 대한 부분은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여진다”고 평가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맡았으며 지난 7월17일부터 22일까지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자 10만5,275명 가운데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1.6%p다.이날 기조발제를 마친 이 부지사는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설립자이자 공동대표인 가이스탠딩과 기본소득주창자인 필립 판 파레이스 등 전 세계 기본소득 활동가들과 연대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내년 2월 열리는 ‘대한민국 기본소득회 박람회’ 초청장을 전달해 참석 약속을 받기도 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6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