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FC, 중·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스쿨어택’ 확대해 뜨거운 반응 이어간다! [경기포커스] 성남FC가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하는 ‘스쿨어택’을 확대해 청소년 팬 확대에 나선다.성남은 10월 구미중학교, 동광중학교를 방문해 축구를 활용한 몸풀기, 합동 미션 수행 등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단 홍보를 위해 이창용, 이현일, 김소웅, 전성수 선수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평소 선수들을 직접 만나 함께할 기회가 적었기에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구단 온라인 채널을 통해 ‘우리 학교도 와 달라, 신청 어떻게 하느냐’는 의견이 빗발치기도 했다. 구단은 지난 8월, 성남시교육지원청을 통해 스쿨어택 참가모집 신청을 받았었다. 성남은 11월 25일과 29일, 성남여중, 불곡고 방문을 통해 스쿨어택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학생들은 “선수들이 와서 신기했다”, “꼭 경기장을 찾아 응원 하겠다”며 프로그램에 만족해했다. 성남 이창용 선수 역시 “이렇게 직접 만나서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아이들과의 교류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역시 적극적으로 현장에 나가 아이들과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프로그램을 반겼다.한편, 성남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스쿨어택, 클리닉 등의 비중을 확대해 청소년들과의 접점을 늘려 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 이철 | 2019-11-23 12:12
▲ ‘3연패 달성’ 성남FC U12,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기 5권역 우승!. 전상욱 감독이 이끄는 성남FC U12 팀이 2019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기 5권역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경기권역 최강자임을 증명했다.경기권 축구 꿈나무들이 모인 2019 전국 초등 축구리그는 지난 4월 3일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곤지암 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참가팀은 성남FC, TEAM6FC, 성남주니어, 광주J1, 용인 블루윙즈, 양평FC, 미금초, 광주초, 광남펠콘스, 라온주니어 U12 총 10개팀이 참가했다.성남FC U12 팀은 9개 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조기에 우승을 확정 지었다. 14경기 13승 1패 81득점(6실점)을 기록한 성남은 지난 U12 챔피언십 득점상을 받은 주장 박지환 선수를 주축으로 경기당 평균 5.78골을 터트리며 풍성한 골잔치를 벌였다. 특히 마지막 경기인 양평FC와 경기에선 진성민 선수의 해트트릭을 비롯해 출전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골을 넣으며 10-0으로 승리,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다.성남FC U12 전상욱 감독은 “선수들이 즐기면서 축구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코치들부터 선수들까지 한마음으로 뛰어주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한편 성남FC는 U12 팀은 11월 전남 강진에서 열리는 초등부 꿈자람 페스티벌에 출전해 전국 각 권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96개 팀과 대결을 펼친다.
스포츠 | 이철 | 2019-10-04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