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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관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갑)은 성남시와의 협의를 통하여 2021년 5월부터 입주 예정인 ‘판교대장지구’의 주민복지를 위한 주민편의복합시설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김병관 의원은 “그동안 대장지구 예비입주민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하여 입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해왔다”면서 “예비입주민들은 대장지구가 6,000세대의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주민복지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다.   더불어 김병관 의원은 “주민 입주 후 편의시설을 공급하면 공사로 인해 학생과 주민의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고 복지시설 조성 시기에 있어서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김병관 의원의 주장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그간 가용용지 부족으로 확보하지 못했던 주민편의시설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해왔고 초·중학교 통합 설립을 통해 조성되는 잔여 용지를 활용하여 주민편의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편의시설 조성 시기를 앞당기기 위하여 개발 계획에 상기 내용을 반영하고 2020년 본예산에 부지 매입비를 편성하여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10 13:09

    ▲ 경기도-경기도의회 2019 추계 정책토론대축제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3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수립 및 확충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 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망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축사로 나선 송한준 의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경기도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되는 정책과제들을 잘 취합하여 경기도는 정부, 의회, 시·군과 함께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협의하여 3기 신도시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토론회 좌장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민주, 과천)이 맡았다. 배수문 의원은 “1, 2기 신도시 조성 당시 경험한 시행착오들이 3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반복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토론회에 도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이 잘 수립될 수 있는 대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발제는 경기연구원 조웅래 선임연구위원이 나섰다. 토론자는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민주, 하남1), 한국교통연구원 김연규 박사, 대진대 도시부동산공학과 김동선 교수,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전정부 팀장, 과천시 교통과 이병락 과장 등 5명으로 학계와 행정현장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발제를 맡은 경기연구원 조웅래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주민의 불편을 사전에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편리한 이동권을 제공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세부적으로 광역버스, 철도건설, 슈퍼 BRT 건설, 소규모 환승체계 등이 함께 준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토론자로 나선 김진일 의원은 “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는 수도권순환도로와 고속도로 신규개설이 필요하고, 특히 하남시의 경우 서하남로를 확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한국교통연구원 김연규 박사는 “신도시 조성이 끝나고 입주가 시작되어도, 광역교통시설 타당성 조사가 미진한 상태가 비일비재하기에 공공택지지구 승인 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이어서 대진대 김동선 교수는 “슈퍼 BRT 기능, 정의, 가이드라인 정립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소규모 환승체계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과천시 이병락 과장은 “3기 신도시 선교통 후개발’ 원칙”을 강조했고, “광역교통개선부담금 약 7,600억원 확보가 추진되어야한다”면서 재정적 현안을 거론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경기도 3기 신도시 건설에 반영될 전망이며, 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모색되어야한다는 의견들이 공감을 얻었다.다음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김종찬 의원(민주, 안양2)이 좌장을 맡아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일(목) 오후2시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7:16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은 어제 29일(목)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만나 공공주택 개발로 주변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빚고 있는 서현110번지와 10년 공공임대 분양 전환과 관련하여 주민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김병관 의원은 “서현동 주민들은 과밀학급과 교통체증으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특히 환경파괴를 하면서까지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정부에서 교통과 학교 대책 등은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지 못하면 주민반대로 사업추진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현동은 제1기 신도시로 건설된 지 30년 가까이 되어감에 따라 시설이 노후되고 주민편의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토부가 주민을 위한 문화복합편의시설 등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병관 의원은 “판교의 최대현안인 10년 공공임대은 분양전환 절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국토부가 법개정을 포함해 보다 전향적인 안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분양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10년 공공임대의 목적이 서민의 내집 마련인 만큼, 현재 입주민이 그대로 내집에서 살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분양전환이 쉽지 않기 때문에 금융지원을 비롯한 여러 방안을 속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우선분양권 포기 후 기간연장 재검토, DTI 규제 완화 등 금융지원 방안, 원주민을 비롯한 저소득층에 대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국토부는 서현110번지의 경우 9월초까지 주민대표단을 구성해서 협의 등 소통할 예정으로 주민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면서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특히 서현동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은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금융지원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관계부처, 금융권과 LH와 같이 협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30 17:14

    ▲ 제247회임시회제2차본회의 박영애 의원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서민에게 10년 임대 후 기간이 종료되면 임차인에게 우선분양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판교에서만 2019년 7월 원마을 12단지 428세대(이하 전용 101~180㎡)를 시작으로,9월 산운마을 11·12단지 1014세대(51~59㎡), 10월 봇들마을 3단지 870세대(59~84㎡), 11월 백현마을 8단지 340세대(101~181㎡)등 5개 단지, 2,652세대가 분양 전환을 앞두고 있다. 또한 민간임대 4개단지 조기분양 외 1,059세대는 감정평가를 완료 또는 진행 중으로 분양전환 절차를 밟고 있다.문제는 구 임대주택법상 분양전환가의 산정은 '감정평가금액 이하'로 규정되어 있어 국토교통부는 시세를 반영한 감정평가액으로 분양가를 설정하는데 있다.조성 원가와 감정가를 산술 평균하는 5년 공공임대와 달리 10년 공공임대는 주변 시세와 함께 분양가가 오르는 구조이다. 2019년 전환시점 시세는 24평형은 입주당시 2억7천에서 7∼8억대로 폭등했다.10년을 무주택으로 청약하고 10년을 내 집으로 알고 살아온 입주민이 폭등한 가격을 지불해야 하고, 돈이 없어 기간 내에 우선분양전환을 하지 않으면 건설사업자가 임대주택을 제3자에게 매각하여 입주민은 집을 비워 주어야 한다.공공택지 내 공공주택은 5년 공공임대와 10년 공공임대, 공공분양 3종류로 나뉜다.동일한 공공택지인데 5년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은 원가연동방식이나 유독 10년 공공임대만 분양전환 당시 시세를 반영한 감정평가액을 적용한다. 또한 입주민들은 입주로 재당첨 제한, 청약저축통장 등이 상실되고 재산세 납입 등 처음부터 소유자인 분양주택에 해당하는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공공주택은 임대가 목적이 아니고 무주택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분양전환이 목적이므로 분양전환가가 너무 높아 우선분양전환권이 사실상 박탈되어서는 안된다.현재 국회에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가격을 낮추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3건 계류돼 있다.입주민들은 피눈물로 분양전환가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국토교통부는 입주 당시 분양가 산정 방식 고시, 재산권침해와 형평성 등을 이유로 감정가격을 고수하고 있다.무주택서민이 왜 부동산폭등의 책임을 져야 하는가?다른 공공임대와의 형평성, 공공주택의 취지에 비추어 10년 공공임대주택의 적정한 분양전환가는 건설원가와 감정가액을 산술평균하거나 건설원가에 적정이윤을 보장하는 선에서 결정되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을 위한 적정한 대책을 강구하여 돈이 없어 살던 집에서 쫓겨날 걱정에 밤잠을 설치는 입주민들의 고통과 애환을 해결해야 한다.이에 성남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첫째, 국회는 계류 중인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방식에 대한 개정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둘째, 국토교통부와 국회는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에 대하여 법정상한선인 감정평가액의 적용을 폐기하고 적정한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을 위한 대책과 분양 전환 시 지원책 마련을 촉구한다.2019년 8월 26일성남시의회 의원 일동

사회 | 이철 | 2019-08-27 15:51

국토부와 17개 시․도에 따르면, 공공청사, 쇼핑몰, 아파트 등 차량번호인식카메라를 운영중인 시설은 전국적으로 약 22,000개소로 업데이트 완료율은 8월 말까지 약 85% 정도로 전망된다.유형 및 시설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이 공공청사․공항․철도․방범용 CCTV․공영주차장 등은 90% 이상, 공영 유통센터․학교는 60~80%로 전망되고* 이와 별도로 경찰청 단속카메라(8,462대)와 도로공사 톨게이트(370개소)는 100% 완료민간부문은 민영주차장․유통센터․병원․학교․업무시설은 70~80%, 공동주택․문화시설․운동시설 등은 60~70% 수준으로 전망된다.시․도별로는 제주․경기․전북․강원 등 4개 시․도가 90% 이상, 울산․충남․경북․부산․전남․경남․대구․광주․서울․대전 등 10개 시․도가 80~90% 수준, 충북․인천․세종 등 3개 시․도는 70~80%에 이를 전망이다.국토부와 서울시 등 17개 시․도는 합동으로 조속한 시일내 업데이트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업데이트가 완료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도 차량출입 및 주차요금 정산 등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9월 2일부터 신규 번호판 배부시 전국 220여개 차량등록 사업소는 업데이트 미완료 시설물 출입시 문제점과 대응요령, 시․도별 민원담당자 연락처 등을 기재한 안내문을 배포하여 신규등록 차량 소유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아파트․쇼핑몰․유료주차장 등 시설물 유형별로 인력 배치 및 차단기 수동조작, 주차요금 정산 및 관리자 호출방법 등 대응요령을 매뉴얼로 작성․배포할 계획이다.◈ (아파트) 신규 번호판 부착 입주민 차량의 경우, 자동인식 차단기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경비실에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수동 개폐◈ (쇼핑몰 등) 미인식 차량은 주차요금 정산에 따른 출차지연 등 고객불편이 예상되므로 주차요금 정산 인력을 상시 배치(or 대기)하여 신속한 출차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 등 또한, 업데이트와 관련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국토부, 시․도와 시․군․구별로 민원콜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시․군․구별로 ‘현장대응팀’을 구성하여 반복민원 발생시 신속히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국토부는 8월 이후에도 17개 시․도별 업데이트 추진실적을 매주 점검하는 등 현행 관리체계를 일정기간 유지하고,업데이트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아파트 등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 독려할 계획이다.국토부 김상석 자동차관리관은 “지난 1월부터 시․도와 합동으로 시설물 전수조사․홍보, 업데이트 실적점검 등을 통해 적극독려하고 있다”면서“차량번호인식카메라의 업데이트가 조속히 완료되어 8자리 신규 번호판을 부착할 차량이 원활히 출입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소, 병원 및 쇼핑몰 운영업체 등 시설관리 주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그리고, “업데이트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인력배치 및 개폐기 수동 조작 등 사전 준비를 통해 차량출입 및 주차요금 정산 등에 따른 혼란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당 시설물별로 자체 관리 방안을 사전 강구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방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사회 | 이철 | 2019-08-26 19:54

    경기도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행복주택’ 사업지구 중 하나인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 입주가 23일 시작됐다.‘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은 이 지역 유일의 행복주택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조성돼 이 같은 명칭을 갖게 됐다.연면적 7,388㎡ 부지에 지하3층, 지상6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대학생 8호, 청년 36호, 고령자 6호 등 총 50호가 입주한다.이 주택에는 파티, 회식 등을 할 수 있는 공동주방을 비롯해 다목적실, 피트니스실, 취미실, 세미나실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옥상 텃밭 등도 조성돼 있어 공동체 활동 및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또, 총 160면에 달하는 주차공간을 마련, 입주민과 파주병원을 찾는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이를 위해 앞서 도는 파주병원 부설주차장 부지에 경기행복주택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 10월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이후 지난 2017년 12월 착공해 올해 입주자 사전점검, 품질검사, 사용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혼인율과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도민의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해 화성 진안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8개 지구에서 경기행복주택 487호 공급을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 3개 지구 1,070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도는 오는 2022년까지 1만호의 경기행복주택을 공급,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사회 | 이철 | 2019-08-23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