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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9회제2차정례회제4차본회의-김정희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김정희 의원입니다.2019년 6월부터 11월까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성남시 성폭력 실태조사 및 관련정책 수립계획에 관한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성인 1,02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및 정책수립의 목적으로는첫째, 성남시 성폭력 관련 법제도 및 정책에 대한 성인지적 진단 둘째, 성남시의 성폭력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마지막으로,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성폭력 근절 방안 마련이였습니다.그중 일상생활 속 성희롱 성폭력 피해 경험을 보면 여성이 14.9%로 남성 4.9%보다 월등히 높고, 지역구 발생으로는 중원구>수정구>분당구 순이었으며, 가해자와의 관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46.6%, 친구나 아는 사람이 54.3%로 친분관계에서 성희롱 성폭력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성남시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큰 오점을 남길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이 기사가 보도된 이후 철저한 진상조사도 없이 더불어민주당 측은 개인의 일탈이라며 제명이 아닌 사퇴서를 의회에서 야당의 참여 없이 날치기 통과시켰습니다.- 다음 화면 보시겠습니다. -여성단체들은 2018년 3월 가천대학교에서 발생한 미투 운동의 즉각적인 지지와 L모 교수의 성폭력 관련 철저한 진상조사와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촉구한 바 있으며 2015년 더불어민주당 모 시의원의 성희롱 발언에 대해 즉각 공개 사과를 요구하기도 하였던 사례에 반하면 이번 사건에 대해선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존경하는 박문석의장님!성남시의회 의원 여성 성폭행 사태가 전국을 강타한 지 채 며칠 되지 않아, 또 성남시 C 시의원의 놀음판 판돈이 1천만원이라는 도박사건 관련 언론 보도를 접했습니다.여,야 정당을 떠나 성남시의회의 명예가 또 한 번 실추되었는데 C 시의원은 누구인지?엄청난 놀음판 판돈 금액은 사실인지?정론직필의 지역지 기자분들도 놀음판 뒷전에서 (錢)전을 단단히 챙겼다는데 그분들은 누구인지? 그 액수는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성남시 의회가 연일 격랑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데도 박문석 의장은 제 식구 감싸기식으로 입과 귀를 닫고 있습니다.의장께서는 더 이상 함구만 하지 말고 의회차원의 재발방지 대책과 윤리위원회를 가동시켜 본의원이 제기한 여러 의혹들을 철저히 진상 조사하여 100만 시민께 공개하는 것이 민의의 대변인이고 의회수장의 역할일 것입니다.민중의 지팡이 경찰 당국 또한 한치의 오해 없이 보도된 내용들을 명명백백 수사하여 100만 시민들께 낱낱이 밝혀야함을 강력히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9 13:20

    ▲ 제249회제2차정례회제4차본회의-고병용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여러분! 박문석의장님과 동료의원여러분!은수미시장님과 3,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대원1, 2, 3동 출신 고병용 시의원입니다.전기발열선을 활용한 상향열집중식 친환경 도로융설시스템을 설치하여 골목과 이면도로를 겨울철 미끄럼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기 위하여 전기발열선을 설치하자는 안으로 5분발언하고자 합니다.우리가 겨울철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염화칼슘 피해를 살펴보면서울대 이종협 공학부 교수는 "도로에 뿌린 염화칼슘은 화학반응으로 아스팔트의 결합력을 떨어뜨린다"며, 연약해진 상태에서 오가는 차량의 하중에 도로가 쉽게 패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환경실천연합회 이경율 회장은 “염화칼슘의 사용은 눈을 녹인다는 것이지만, 하천에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발생시키고, 땅에 스며들어 가로수를 고사시키고, 인근지역 농작물의 성장을 저해시키고, 자동차와 도로시설물을 부식시키고, 도로노면의 균열과 파임현상을 가져온다”며, 그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이와 같은 피해와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기발열선을 활용한 융설시스템 설치는 서울의 은평구, 성북구, 강북구, 성동구 등에서 설치하여 도시를 탈바꿈 시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강원도는 일부 도로에도 이미 설치했습니다.또한, 우리 성남시도 올 7월부터 시작하여 11월에 수정구 태평동 태평로에 시도의원과 수정구청 노력으로 경기도 예산 766,967천원을 활용하여 500여 미터를 전기발열선으로 완성시킨바 있습니다.성남시의 원도심은 구조적으로 서울의 판자촌을 철거시켜 급경사지인 구릉지에 도시를 형성 시켰습니다. 원도심의 상대원동, 금광동, 은행동, 태평동, 수진동, 신흥동, 양지동 등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전 지역의 뒷골목은 겨울철 차량의 기동이 어렵습니다. 또한 마을의 노약자들은 비탈길에서 많은 미끄럼사고를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따라서 기술의 발달로 시공비와 유지비가 저렴함으로 우선 시 예산으로 교통여건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는 박석로 약 500여 미터를 시범적으로 설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효과성을 검증 한 후 상대원동, 은행동 등 재개발이 확정된 지역을 제외한 급경사지를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전기발열선을 활용한 친환경 융설시스템 설치비용은 2개 차로 500m(열선 22cm간격 4줄 x 4set) 시공에 대략 750,000,000원으로 예상됩니다.유지비용은 한전기본공급약관 제81조 1항 4에 따라 도로 결빙방지 전기설비에 해당되어 사용기간 외에는 휴지신청으로 사용기간 동안만 납부하게 됩니다.유지비는 3개월 사용요금이 520kw⨯3시간(일)⨯20일(3개월)⨯92.3원(kw당) = 2,879,760원이고, 3개월 기본요금은 520kw⨯3개월⨯6,160원 = 9,609,600원이며, 3개월 사용합계는 부가세포함 대략 13,738,3000원 입니다. 따라서 유지비는 성남시에 100곳을 설치해도 14억원 가량입니다.* 일반용전력(갑) I 저압전력 / 한전신청 / 520kw,* 기본요금 6,160원/kw / 전력 사용요금 92,3원/kwh 적용 설치결론은 하나입니다. 박석로에 예산 7~8억을 사용하여 시범적으로 설치해 보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3조 이상의 예산을 집행하는 지자체로서 원도심 급경사지 골목의 겨울철 미끄럼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염화칼슘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교통마비와 혼란을 완화시키고, 눈치우기에 동원된 봉사자와 공무원의 일손을 줄여주고, 특히 박석로를 통해 등하교하는 중원, 대일, 금상초등학교 아이들을 차량의 미끄럼사고로부터 보호하고, 노약자의 미끄럼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전기발열선을 활용한 친환경 융설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주실 것으로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9 12:25

    ▲ 제249회제2차정례회개회식및제1차본회의-최미경 의원. [경기포커스] 존경하는 박문석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은수미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경제환경위원회 최미경의원입니다.본 의원은 지난 2018년 12월 5일 제241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성남시 청소노동자인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처우개선에 대하여 구조적인 문제와 해결대책을 제시했습니다.첫째. ‘환경미화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인식과 청소행정 패러다임의 전환인 야간근무에서 주간근무 전환둘째. 위탁 환경미화원 적정임금과 복리후생비의 현실화셋째,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안전보호구 지급의 제도개선도 필요넷째, 청소행정에 대한 지차체의 관심과 대책실현을 위한 예산확대, 상시 소통기구가 필요성입니다.또한, 2018년 11월 8일 행정안전부는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 대책을 발표 후 지자체 예산편성시 예산액 대비 청소행정예산 안전기준이 큰 지자체에 보통교부세 배분액을 높이니,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유치에 총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현재 성남시는 ‘환경미화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청소행정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청소행정 패러다임의 전환인 야간근무에서 주간근무 전환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위탁 환경미화원 적정임금과 복리후생비의 현실화,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안전보호구 지급의 제도개선등 을 반영하여 정부의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 대책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는 관계부처에 감사함을 표합니다.오늘 본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청소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폐지와 100리터 봉투를 대체할 75ℓ 종량제봉투를 제작 공급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자 합니다.먼저 자료 영상을 보시지요.환경미화원들의 대표적인 민원 중 하나인 ‘종량제 봉투 무게 상한 설정’관련 문제입니다.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그동안 환경미화원들의 건강악화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쓰레기봉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압축기를 사용해 꾹꾹 눌러 담거나, 봉투 묶는 선 위까지 테이프를 붙여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배출된 100리터 종량제봉투의 무게는 최고 30~40kg에 달합니다. 따라서, 과도한 중량의 봉투를 수거차량에 상차하는 작업의 반복하는 청소 노동자들은 근골격계 및 척추 관련 질환을 달고 살아갑니다.규정에 따르면 폐기물 배출밀도 상한은 리터당 0.25kg입니다. 즉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무게는 최대 25kg를 넘을 수 없습니다.하지만 누가 일일이 쓰레기봉투 무게를 재서 버릴 것이며, 수거하는 입장에서도 일일이 쓰레기봉투를 저울에 달아 수거하겠습니까?환경부는 지침을 통해 3, 5, 10, 20, 30, 50, 75, 100ℓ의 규격을 제시하면서 주민의 사용편리성 등을 고려해 재질이나 규격을 자치단체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지난 3월11일 성남시 종량제봉투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시행 2019. 3. 11.] [경기도성남시규칙 제1903호, 2019. 3. 11., 일부개정]을 통해 【제정·개정이유】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재사용 봉투 5리터 규격 추가, 작업성 강화 및 작업자 보호를 위해 불연성 봉투 50kg 규격을 없애고,  20kg 규격 추가를 했습니다.얼마전 의정부시는 경기도 최초로 100리터봉투를 폐지하였고, 보성군도 지난 6월 100리터 봉투폐지로 종량제봉투 규격을 5종에서 4종으로 변경하는등 전국적으론 진주시, 창원시, 동해시, 천안시 등에서 100ℓ 봉투를 폐지했습니다.많은 지자체들이 청소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공급을 중지할 예정이고, 대신 100리터 봉투를 대체할 75ℓ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공급하면서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들과 은수미시장님!환경미화원 청소노동자들은 우리가 쉬고 있는 밤이나 새벽에 우리들 공동체가 먹고 버린 것, 쓰다 버린 것을 청소합니다.환경미화원 청소노동자는 우리 공동체의 뒷모습입니다.그러나 우리의 뒷 모습은 참담합니다.많은 위험과 혹사와 무관심에 방치하고 있습니다.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은수미시장님!빨리 시행할 것은 빨리 시행하고, 준비가 필요한 것은 준비해 실행하여 우리 공동체의 뒷모습이 떳떳해 지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2 20:13

    ▲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 고병용 의원 존경하는 성남시민여러분!박문석의장님과 동료의원여러분!공직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상대원1, 2, 3동 출신 고병용의원입니다.본의원은 문제의 해결은 문제의 제기부터 시작 된다고 생각하면서 상대원1동과 3동을 지나는 박석로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박석로는 둔촌대로의 상대원1동 파출소에서부터 상대원3동을 지나 금상로 4거리와 광명로를 통해 단대쇼핑 방향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박석로와 금상로가 연결되는 4거리에서는 상대원2동과 시장방향, 그리고 중원경찰서와 선경아파트로 연결되는 도로이기도 합니다.이용 실태를 보면 중원초등학교, 대일초등학교, 금상초등학교의 아이들이 학교를 오가는 도로이며, 상대원1동과 3동, 금광동의 걸어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이용하는 길입니다. 또한 하이테크밸리로 출퇴근 하는 많은 직장인이 차량을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문제는 금광동의 재개발이 끝나면 20여 미터의 도로와 연결된 광명로와 금상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박석로를 통해 하이테크밸리와 둔촌대로로 오가기 위하여 몰려들 것입니다. 따라서 박석로는 병목현상으로 마비가 될 것이고 아이들과 시민들은 더욱 위험해 질 것입니다.본 의원은 수많은 민원, 사고의 목격담, 아이들의 위험노출, 노약자의 보행 위험성에 대하여 이야기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 의원 역시 이곳을 걷을 때는 오가는 차량으로 건물 쪽으로 바짝 붙어서 걸었다가 차도 쪽으로 편하게 나와서 걸으려고 하는 순간 다시 건물 쪽에 붙어서 걷기를 반복합니다. 왜 이렇게 걸어야 합니까? 인도가 없기 때문입니다.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박석로를 이용하는 3개의 초등학교 아이들과 출퇴근하는 시민과 노약자들을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보호하고, 차량을 원활하게 빠지게 하기 위하여 버스베이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본 의원은 말씀드립니다.박석로에 버스베이를 이야기하면 하나 같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된다고 말씀 마시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되는 방향을 찾아보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방법을 이야기 하니까 건물주들이 재개발을 할 것인데, 공시지가로 팔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본 의원 역시 그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일정부분 이해합니다. 그러나 아이를 가진 학부모 입장에서, 노약자를 둔 가족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생각하신다면 공직자분들은 이런 말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분양지를 매입할 때 공시지가로만 매입합니까? 그리고 재개발이 구체적으로 언제 될지도 모르고, 대략 10여년은 필요할 텐데, 10여 년 동안 아이들과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이 되어야 되겠습니까?적극적인 행정과 행동하는 사고로 접근하면 안 된다는 생각은 작아지거나 없어질 줄 믿습니다.완화 방법은 박석로가 약 1050미터 정도 되니까 둔촌대로와 금상로에서 각각 박석로를 진입하여 우선 4개의 버스베이를 만드는 것입니다.이렇게 하려면 왕복 8개의 버스베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한 곳에 20평 분양지 기준 2채는 구입하여야 됨으로 16채의 분양지를 매입해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16채의 분양지를 매입하려면 넉넉하게 4억5천만원을 계산하여 72억이 필요합니다. 현재 시는 분양지를 매입하는 상황이고, 현재 30여억원이 남아 있어서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적극적인 행정과 집행부의 의지만 있다면 72억여원은 시유지를 매입하게 됨으로써 없어지는 돈이 아니라 잠시 묻어둔 돈이 됩니다.따라서 박석로를 이용하는 중원초등학교, 대일초등학교, 금상초등학교 아이들과 상대원1동과 3동민, 그리고 이용하는 성남시민들과 차량들은 위험한 박석로가 아니라 일반적인 도로로 박석로는 변해 갈 것입니다. 행동하는 행정 어떻습니까?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5:52

    ▲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 박광순의원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박문석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언론인 및 공직자 여러분!!박광순 시의원입니다.본의원은 오늘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상의 문제점과 그 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우리 시는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명분으로 법인에 위탁하지 않고 시장이 직접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활동기본법’과 우리시 조례에 자원봉사활동은 무보수성, 자발성, 공익성, 비영리성, 비정파성, 비종파성의 원칙 아래 수행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또한 동법 제5조(정치활동의 금지 의무)와 우리시 조례에 센터장 및 직원은 정당에 가입하거나 특정인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최근 일부 임.직원이 선거운동으로 의심받을 만한 언행이 있다는 제보가 있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추후에 또다시 이러한 제보가 있을 시에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사당국에 고발할 것임을 밝혀둡니다.시장께서는 향후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여 주시기를 당부합니다.지구상의 ‘사랑’과 ‘봉사’라는 단어만큼 숭고한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일상에서 자원봉사라는 말을 너무 흔히 사용하지만 진정한 자원봉사는 반대급부를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인간존중의 정신과 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타심의 실현과 자아실현을 성취하고자 활동하는 숭고한 단어입니다.즉,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다른 사람을 잘 받들어 모신다는 의미입니다.현재 우리 시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자원봉사단체는 1,000여 개가 넘고 있으며 31만 7,000여 명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들 개인과 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되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센터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상급기관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하여 과거 봉사 실적이 있는 개인정보를 재활용하는 수법으로 11만 6천여 건의 봉사 실적을 허위로 입력하여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은 전력도 있습니다.첫째 :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채용 상의 문제점입니다.자원봉사센터장은 금년 2월 사무국장 채용공고 시의 자격기준 4가지 중 ‘자원봉사 관련 기관 단체에서 7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적용하여 채용하였다 합니다.그러나 사무국장이 근무했다고 하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 조회해 본 바 근무한 사람이 아니고 부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한 사람일 뿐이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사무국장은 작년 지방선거 당시 은수미 시장 선거캠프에서 회계책임자로 일하였다고 합니다.이는 선거에서 도움을 준 사람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채용자를 미리 내정하여 놓고 형식적으로 채용공고만을 하는 전형적인 공공기관 무자격자 채용비리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시장께서는 잘못된 인사행정에 대한 시정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둘째 : 등록된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대다수의 단체는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단체이지만 일부는 단체장과 단체원의 희생 없이 대부분 시의 보조금에 의존하여 봉사 단체를 운영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현재 등록된 단체를 보면 활동 실적이 전혀 없는 단체와 연락처조차 없는 단체도 상당합니다.시장께서는 등록된 단체를 전수 조사하여 조례 (제3조 재능 나눔 및 자원봉사활동의 범위)에 따라 분류하여 봉사 단체와 수요처를 철저히 관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셋째 : 기부금품 접수와 배부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세부지침을 마련해야 합니다. 2018년도 센터에서 접수하여 배부한 기부금품은 약 8억이 넘습니다.현재는 기부물품을 배부하기 위하여 1,000여 개에 이르는 자원봉사 단체에 배부 신청 문자를 전송하면서 선착순으로 우선 배부한다고 합니다.이렇게 하면 사전에 정보를 입수하거나 센터 직원과 친분이 있는 단체 또는 공무원이나 시의원 등이 개입할 여지가 많습니다.사전에 기부물품 배부의 성격에 맞는 개인 및 단체를 분류하여 해당 물품의 배부가 필요하고 절실한 수요처와 수혜자에게 배부하여야 합니다.센터장과 직원의 재량권 일탈과 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필요합니다.참고사항 : 기부금품 모집법 제5조 제1항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그 소속기관, 공무원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자, 출연하여 설립된 법인, 단체는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다’에 따라 지역자원봉사센터의 원활한 업무 지원을 위해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에서 기부금품 모집 및 기부금 영수증 발급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넷째 : 공정하고 투명한 수요처 선정 및 관리 기준이 마련되어야 합니다.먼저 동 주민센터 등과 협조하여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대한 개인 및 세대 단위 수요처를 취합하여 센터에서 등록하여야 합니다.기타 제도적 밖에 기부금품의 배부가 필요한 사람은 기관 및 단체의 공식적인 추천을 받아 자료를 확보하여야 합니다.이미 지원받은 수요처나 개인에게 중복하여 지원하는 특혜가 지금처럼 만연해서는 안 됩니다.다섯째 : 배부가 공정하게 이루어졌는지 사후 모니터링 절차도 마련해야 합니다.특히 봉사 단체를 통한 기부물품 배부 후에는 대상자에게 제대로 배부가 되었는지 문자나 때로는 현지 방문하여 배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현재는 기부물품을 배부 후 이러한 사후관리가 거의 전무하므로 배부를 신청한 봉사 단체 간부들이 지인이나 친척에게 일부를 배부하는 사례까지 생기고 있는 실정입니다.현재 우리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실태를 보면 공정하고 투명치 못한 측면이 있습니다.차제에 시장께서는 자원봉사센터의 전반적인 조직과 운영 실태에 대한 지도, 감독과 더불어 기부금품 모집 및 배부에 대한 세부지침을 만들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풀뿌리 자원봉사 기반 확충과 거버넌스를 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자원봉사센터에서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행복한 공동체를 건설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0 16:01

        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갑지역위원회(위원장 김병관 국회의원)는 8월 7일 야탑역광장에서 김병관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경제 침략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김병관의원은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의 조치는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경제보복이며, 일본이 그토록 내세웠던 자유무역질서를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고 밝히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과거와 다르다. 다시는 지지 않는다. 국민과 함께 이길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새로운 경제독립시대와 기술독립시대를 활짝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일본경제침략 규탄대회에서 지역위원장인 김병관 국회의원과, 부위원장인 성남시의회 박문석의장 및 경기도의회 권락용의원, 성남시의회 정윤의원, 최현백의원, 박경희의원, 이준배의원등 지역구 도·시의원들과 당원들이 한목소리로 ‘화이트리스트 배제 철회’와 ‘강제징용의 역사앞에 사죄하고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등을 강력히 촉구했다.<성명서 전문>일본 아베 정부는 우리나라의 외교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시켰다. 일본 정부의 이런 조치는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경제보복이며, 일본이 그토록 내세웠던 자유무역 질서를 스스로 부정한 것이다.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를 막기 위해 외교적 해법 모색을 주력해 왔다. 하지만 일본의 결정을 통해 한·일 관계를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만들어 버렸다. 향후 발생할 외교·안보·경제적 책임은 모두 일본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오늘의 대한민국은 과거와 다르다. 다시는 지지 않는다. 국민과 함께 이길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새로운 경제독립시대와 기술독립시대를 활짝 열어 갈 것이다.우리는 100년 전 3.1운동으로 일제의 억압과 불의에 저항하며 이 땅의 독립을 외쳤고, 1997년 IMF 경제위기를 국민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이번 일본의 경제도발도 우리 국민의 힘으로 당당하게 이겨낼 것이다.더불어민주당은 ‘제2의 독립운동’을 시작했고, 우리 국민들은 지난 주말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다.‘반드시 승리하라’는 촛불의 준엄한 명령에 순응하며, 우리들은 대한민국 독립투사의 얼과 뜻을 이어받아 경제침략에 맞서는 당당한 의병으로써 적극 동참할 것을 천명한다.이에 성남시분당구갑지역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하나, 세계 자유무역 가치를 훼손하는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당장 철회하라. (3회반복)하나, 일본 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침략을 강력히 규탄한다.(3회반복)하나, 망상으로 국제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아베 정권을 규탄한다.(3회반복)하나, 강제징용의 역사앞에 사죄하고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3회반복)2019년 8월 7일(수)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갑지역위원장 국회의원 김병관  

정치/행정 | 이철 | 2019-08-08 17:30

    ▲ 제246회임시회제1차본회의-박광순 의원     ▲ 제246회임시회제1차본회의 표결결과 존경하는 박문석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언론인 및 방청객 여러분!!박광순 시의원입니다.본의원은 오늘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 3차 변경안 의결 즉, 판교구청부지 매각을 반대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틈만 나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지극히 옳으신 말씀입니다.문제는 이러한 말씀이 상대만을 적폐로 몰아 붙이며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나부터 솔선수범하면서 상대가 수긍하고 따라오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내로남불이 아니고 어느 누구에게나 보편타당하게 적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내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상대방 눈의 티를 나무라는 꼴이 되어서는 안됩니다.판교구청 졸속 매각을 반대하는 이유를 하나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1. 판교구청부지 매각 심의, 의결 건은 절차상 흠결이 중대합니다.민주주의 원칙상 시민이 주권자입니다.그래서 은수미 정부의 시정구호도 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고 정하고 있습니다.그러함에도 약 1조에 이르는 판교주민의 재산과 다름없는 구청부지를 매각하는데 의회 심의를 불과 며칠 앞두고 해당 안건을 의회에 제출하고 수십 명의 판교주민을 상대로 지극히 형식적인 설명회를 거쳤을 뿐입니다.그 흔한 공청회, 토론회 한번 없이 마치 시한부 인생처럼 밀어붙이려 하고 있습니다.전임 이재명시장께서 2016년 6월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개편 반대 당시와 은수미 시장께서 최근 특례시 지정 문제에 대하여는 집행부가 앞장서서 관변단체와 공무원을 총 동원하여 전 시민을 상대로 서명을 강요하고 수 억 이상을 들여 온 시가지에 불법 현수막으로 도배질 홍보를 하였습니다.관이 솔선수범해서 지키고 단속해야 할 불법 현수막 등에 대하여 위법을 자행하고 있으며 일반시민만 광고물 등 관리법위반으로 단속하는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 것입니다.성남시는 먼저 부지 매각의 필요성과 매각대금의 사용처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충분한 대 시민 홍보와 공청회, 토론회 개최 등이 선행되었어야 합니다.정작 시민이 주인 되는 공정한 절차가 선행되어야 결과도 떳떳하고 정의로울 것입니다.2. (주)엔씨소프트와 체결한 MOU문제가 말끔히 정리되어야 합니다.성남시는 MOU가 법적인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아무런 효과도 없는 MOU를 왜 비빌리에 체결하였으며 그 내용은 그동안 시원하게 공개를 하지 않았습니까?우선협상 대상자의 지위라든가?정말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엔씨 측으로부터 차후 어떠한 이의제기도 하지 않고 감정평가가 아닌 완전공개 또는 제한경쟁입찰 등 성남시에서 제시하는 어떠한 매각방식에도 수긍 하겠다는 각서를 받아서 공개하여야 마땅합니다.3. 성남시는 LH의 매입압박 때문에 교육청에서 포기한 학교부지 등 매입대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매각을 하여야 한다 고 합니다.2015년부터 4차례 독촉이 있었다고 하면서 의회에는 보고조차 없었습니다.매입의 시급성에 대하여 왜 그동안 아무런 문제제기가 없다가 이제 와서 LH의 독촉을 들먹이며 의회를 압박하는지요?지금까지 LH로부터 접수한 공문을 모두 공개하여야 합니다.그동안 성남시는 내 돈 가지고 내가 무상복지 하겠다는데 왜 중앙정부에서 상관 하느냐면서 매번 중앙정부와 대립각을 세워왔습니다.사정이 이렇다면 그렇게 많다고 자랑한 돈 가지고 진즉 학교 부지 등을 매입했어야 마땅한 것입니다.4. LH에서 학교부지에 대하여 지구지정을 통해서 행복주택을 짓겠다고 협박하고 있다는데 그 근거를 제시하여야 합니다.이것 또한 우리시의 확고한 입장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한 마디로 시의 확고한 도시계획이나 입장표명 없이 부지 매각을 밀어붙이기 위한 시의회와 판교주민 압박용 궁색한 변명입니다.5. 매각 시 850여대의 임시주차장 폐쇄로 인한 판교역일대 심각한 주차난이 불 보듯 뻔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성남시는 판교수질복원센터 등에 주차장 신설 및 인근 상업시설의 민간주차장을 공유하겠다고 발표하고 있으나 민간주차장도 태부족한 실정인데 사실상 전혀 불가능하며 매각을 위한 임시응변의 대책에 불과합니다.먼저 판교역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충분히 건립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또한 추후 구청 부지를 매입하는 측에서도 건축물 신축 시 1개 층은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성남시에 기부체납하여 전면 개방하겠다고 응찰 조건에 명기하는 등 주도면밀한 사전 준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또한 이황초 부지에 43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것도 판교역과는 거리가 있어 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율배반적인 발상입니다.왜냐하면 성남시 발표에 의하면 판교구청이 들어서기 전에 도시계획을 변경하여 임시로 문화,복지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하면서 같은 부지에 임시주차장 중복 설치계획은 상호 배치되는 것으로서 주민 설득용 발표에 불과합니다.그렇다면 이황초 부지에 판교구청이 들어설 경우 임시 문화복지시설은 없애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그야말로 조삼모사 행정입니다. 판교주민을 우롱하는 고무줄 행정인 것입니다.6. 매각대금 사용처에 대하여도 성남시의 발표내용을 보면판교지역의 3개 학교부지 매입외에도 트램 등 도시철도사업에 2,146억, 수정구 위례동 업무부지 매입에 2,713억 등 판교지역이 아닌 여타 지역에 수천억을 투입하겠다는 것입니다.심지어 모 시의원은 벌써부터 매각대금으로 본시가지 도시재생사업에도 투입하겠다는 SNS 홍보로 판교주민을 자극하고 있습니다.성남시는 2017년 수내동 펀스테이션 부지 매각대금 1,072억 모두를 도시기반시설 등 토지 매입 조건으로 매각하였지만 그중 180억은 야탑청소년 수련관 건축비와 공원녹지기금으로 42억을 적립하는 등 목적 외의 용도로 활용한 전례도 있습니다.따라서 성남시에서 발표한 판교구청부지 매각대금의 사용처에 대하여도 대시민공청회는 물론 의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성남시는 그간 매년 약 1조원에 이르는 순세계 잉여금 등 재정여건을 감안하면 그동안 학교부지 등을 충분히 매입할 수 있었음에도 매년 수백억씩의 무차별 퍼주기 복지정책으로 기회를 상실한 것에 대하여는 한 마디의 반성과 사과도 없습니다.이제 와서는 판교주민의 재산인 구청 부지를 매각하여 그동안 방치한 부지매입을 비롯한 대규모 정책 사업을 하겠다는 것입니다.7. 판교구청 부지 매각으로 기회비용을 최대한 창출하고 아시아 실리콘밸리사업 등 성남의 위상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해야 한다는 집행부와 여당의 고민과 입장도 충분히 공감합니다.성남시는 금년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집행 등을 위하여 수천억의 지방채를 발행해야 합니다.상환계획을 보면 모두 은수미 시장의 임기가 끝난 후에 상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성남시가 그동안 재정운영을 잘 못했다는 결과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무차별 퍼주기 복지 정책의 결과가 차기 시장과 미래세대에 고스란히 전가되는 것입니다.집행부는 시민의 혈세를 내 돈으로 생각하고 미래를 대비하면서 꼭 필요한 곳에 아껴서 써야 합니다.제대로 살림살이를 하여야 합니다.집행부에서 갖가지 포퓰리즘으로 달콤한 오늘을 약속할 때시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의회는 장래에 닥쳐올 후폭풍을 먼저 생각했어야 합니다.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하였다면 오늘날 이러한 결과는 초래되지 않았을 것입니다.8.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불행이 있을 뿐 입니다.성남시는 안건상정에 앞서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판교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브리핑을 열어 매각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밝힌바 있다고 합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판교주민여러분!!그리고 언론인 및 방청객 여러분!!성남시의 이러한 변명에 동의하십니까?지나가던 소가 웃을 자기변명입니다.본의원도 지난 245회 정례회를 불과 며칠 앞두고 알았습니다.주민 설명회 또한 지극히 형식적이고 제한적으로 하였다는 것을 판교주민이 알고 있습니다.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현장에서 만난 대부분의 판교주민은 구청부지 매각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그 흔한 현수막 한 장 못 봤다는 것입니다.밀실 졸속행정이라고 성토하는 판교주민이 대부분이었습니다.왜 당장 매각반대 서명운동을 하지 않느냐면서 격려와 더불어 핀잔을 들어야 했습니다.판교지역에 아직도 도시기반시설과 문화,복지 시설이 태부족한 실정이므로 매각대금 사용처에 대하여도 자세히 알고 싶다고 성토 하였습니다.가뜩이나 10년 공공, 민간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을 앞두고 길거리로 내 몰릴 위기에 처해 있는 판교주민을 비롯한 판교주민 전체를 우습게 여기는 처사라는 것입니다.정치인들은 말로만 명품 판교 만들어 드리겠다고 허풍 떨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 달라고 합니다.주민 홍보가 전혀 안 되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입니다.성남시는 기업을 유치하면 일자리창출, 세수증대,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맞는 말씀입니다.하지만 기업유치 등 수요에 걸 맞는 공공인프라 공급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그것이 지방정부가 해야 할 기본책무입니다.판교구청 등 공공청사 부지 마련은 최우선 책무입니다.잘 아시다시피 판교역을 비롯한 테크노밸리 현 실태를 보면 출근시간대 6만여 명의 근로자가 밀물처럼 몰려들고 퇴근시간 이후와 주말에는 썰물처럼 빠져나가 황량하기까지 합니다.주변 상가에서는 장사가 안 된다며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습니다.본의원은 펀교구청 부지를 매각하지 않고 곧 분구될 경우를 대비하여 구청,보건소를 비롯한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뿐만 아니라 판교지역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위한 직주체제를 정착시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주거공간까지 구상하는 복합청사를 계획하여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최근에 서초구청과 송파구 방이2동 복합청사계획 발표가 좋은 모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성남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이황초 부지는 구청하나 겨우 들어설 면적 밖에 되지 않습니다.결론입니다.얼마 전 모 일간지에 ‘선심성 현금복지 이대로는 안된다’ 라는 사설이 실렸습니다.경기도의 모 민주당 단체장인 그 분은 지금이 선심성 현금복지를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라면서 현금을 주민들에게 마구잡이로 뿌리는 복지를 안 한다고 해서 무능한 도시나 무능한 시장이 아니라고 강변하고 있습니다.전국적으로 현금성 복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100만이 넘는 민주당 시장 입에서 나온 말이라 더 뜨겁게 들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그분은 이제는 용기 있게 이러한 불편한 진실에 대하여 터 놓고 얘기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언제고 한 번은 맞닥트려야 할 사안이라고 일갈하고 있습니다.이대로 가면 모두가 무너진다는 인식을 갖고 전국적으로 복지 대타협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기초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26%입니다.절반이상의 기초단체가 자체 재원으로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사정이 이러함에도 사회복지예산 비중이 평균 55%에 이른다는 통계는 앞뒤가 달라도 한참 다르다는 것입니다.현금과 각종 현금성 수당을 뿌려대는 일부 지자체로 인해 여타 지자체 주민의 상대적 박탈감과 위화감이 심화 된지도 오래입니다.우리 성남시도 그동안 ‘성남은 합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국에서 맨 먼저 가장 많은 무차별 현금성 복지로 정평이 나 있으며 현재도 진행중입니다.성남시는 그동안 각종 법정기금 미적립 등 미래를 대비해야 할 의무를 게을리 한 결과 비공식부채가 4천억이 훨씬 넘을 것으로 본의원은 파악하고 있습니다.성남시는 그동안 재정운용을 이렇게 무계획적이고 방만하게 한 것에 대하여 철저한 반성과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합니다.이렇게 미래를 대비하지 않고 내 돈 아니라고 표를 의식하여 무차별로 뿌려댄 결과 이제는 지방채까지 발행하고도 알토란같은 판교구청 부지를 팔아야만 살림을 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사회복지는 다 함께 손잡고 가야할 우리 사회에서 낙오되고 힘들고 지쳐 뒤쳐진 사람에게 손길을 내미는 맞춤형 복지로 가야 합니다.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를 다져 나가는 짜임새 있는 복지가 답입니다.존경하는 은수미 시장님!!시장님께서 취임 이후로 인사문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안에 대하여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하지만 이번 판교구청부지 매각처럼 중차대한 사안에 대하여는 다수 여당의 힘만 믿고 밀어 붙이지 마시고 초심을 견지하시어 진정성을 가지고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과 야당과도 충분히 소통하고 협조를 구하는 불교에서 말하는 소위 하심(下心)의 자세가 아쉬웠습니다.성남시 판교구청 부지 매각 건은 이렇게 성급히 졸속으로 매각을 서두를 것이 아닙니다.주민 공청회 등 주민 홍보와 설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그리고 법적 문제 검토 등 사전에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매각이 이루어져야 결과도 정의로울 것입니다.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순간입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7-08 08:01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28일(금) 서현2동주민센터와 이매2동주민센터에서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와 분당수서간도로 소음저감시설 등 각 동별 주요 숙원 사업을 포함해 크고 작은 동네 현안에 대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인 ‘국회의원 김병관과 함께하는 우리동네이야기’를 개최했다.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병관 의원은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 의미, 효과 등에 말하고,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 지하철 8호선 연장, 삼평동 641번지 매각문제 등 성남시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학교체육관 건립에 대해서는 교육부, 경기도 교육청,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에 대해서는 2014년부터 추진되어온 과정과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회도로 등 교통대책과 학교문제 해결, 문화복지시설 등을 위해 관계부처와 성남시, 교육청과 협의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자연녹지 보전 등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도 국토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현동의 성남도시철도(2호선) 노선변경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된 이후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매동의 분당수서간도로 소음저감시설 공사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안에 공사가 재개돼 당초 일정대로 준공되어 주민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경강선 환풍구 문제와 경로당 증축 등 여러 가지 현안들도 시·도의원과 함께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김병관 의원은 “서현동과 이매동을 끝으로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하는 자리인 각 동별 동네이야기를 잘 마쳤다”며 “앞으로도 동네이야기를 통해 제기된 주민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여러분들도 살기좋은 우리동네를 함께 만든다는 생각으로 많은 의견을 주시면 의정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박문석의장, 경기도의회 임채철의원, 권락용의원, 성남시의회 정윤의원, 박경희의원, 이준배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호응이 더욱 뜨거웠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7-01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