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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명)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109년 우수청소년수련시설 정부포상에서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육성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우수 청소년수련시설’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의 모토를 가진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소속된 기관으로 2010년 개관이래, 10여년 동안 판교공원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청소년활동 터전 확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주도 사업 확장, 판교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 및 판교동 마을스튜디오 등과 연계한 맞춤형 진로사업을 추진함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 활동 거점으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실무자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 직원역량강화 교육 등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고 있다.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진명 관장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모든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기관으로 더욱 인정받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1-01 15:18

    ▲ 장대석 의원, 2019 진로교육포럼 참석 [경기포커스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0월 31일 무상교육 재원 마련에 대한 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고등학교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이 시행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국회가 심의 의결한데 대해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이 법률에 의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국가가 부담함으로써 금년 2학기 3학년 학생으로부터 시작하게 됐다”면서, “고등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국민에 대한 모든 교육 경비를 국가가 부담하는 것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교육기본권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육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획기적인 정책을 도입한 것은 사람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문재인 정부 정책의 결과”라면서, “앞으로 4차산업혁명 과정에 따라 사회, 고용,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첨단 교육을 위해서는 더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도 겸하여 정부가 세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노력을 당부했다. 

교육 | 이철 | 2019-11-01 13:2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1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사)생명의숲과‘민‧관이 함께하는 학교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허상만 (사)생명의숲 이사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사)생명의숲과 협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 ‘학교숲’을 쳬계적으로 조성·관리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업무협약 내용은 ▲‘학교숲’조성 관리·확대, ▲‘학교숲’관련 인적‧기술적 교류협력, ▲‘학교숲’의 교육적 활용, ▲‘학교숲’조성·활용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 모든 학생이 매년 두 그루씩 나무를 심으면서 생명교육도 하고 환경도 가꿔 나가려 한다”면서, “생명의숲이 그동안 학교숲 조성하며 쌓은 노하우를 배워 170만 학생들이 나무 심기를 통해 새로운 미래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사)생명의숲 주관‘학교숲 2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이 학교숲 우수 운영 사례와 해외 학교숲운동 사례를 공유했다. 

교육 | 이철 | 2019-10-31 15:42

    [경기포커스신문]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Concert 남누리 북누리'는 4.27 판문점선언, 9.19 평양선언 등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층 높아진 통일에 대한 희망과 갈망을 여러 예술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의 자리이다.이번 공연은 통일에 대한 남과 북의 시 낭송, 남도민요와 함경도 민요, 같은 '사자춤'이라는 주제를 북청사자놀음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공연, 남과 북의 노래, 주변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북의 만담까지 남과 북의 작품과 통일 예술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비록 북의 예술가들을 초청하기는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남쪽의 예술가들이 북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연하지만 언젠가는 남북의 예술가들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많은 시민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이번 행사는 11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 이왕이공원(도촌동 9단지 앞)에서 진행되며 누구라도 관람할 수 있다. 통일의 바람이 예술이 되는 Concert 남누리 북누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오늘의 공연이 관람하는 모든 시민들의 마음에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파문을 일으키는 조약돌 같은 존재가 되기를 기원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0-31 13:17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1일 ‘2020년도 교육협력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교육협력사업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도교육청과 경기도, 시·군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 사업으로 사업비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2020년 교육협력사업비는 총 1조 9,417억 원으로 도교육청 1조 1,802억 원, 경기도 2,617억 원, 시·군 기초지자체 4,997억 원이며, 이는 지난해 교육협력사업비보다 6,532억 원 증가한 규모다.2020년 교육협력사업은 총 8개로 ▲학교급식경비,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신입생 교복지원, ▲경기꿈의학교 운영, ▲경기꿈의대학 운영,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 사업 등이 있다.학교 교육급식사업비는 1조 3,380억 원으로 도교육청 7,570억 원, 경기도 1,689억 원, 시·군 기초지자체가 4,120억 원을 분담한다.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150개 건립사업비는 총 4,200억 원으로 도교육청 2,940억 원, 경기도와 시·군 기초지자체가 각각 630억 원씩 분담한다.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777억 원으로 도교육청 388억 원, 경기도와 시·군 기초지자체가 각각 194억 원씩 분담한다.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과장은 “올해부터 교육 정책 공유와 협의 내실화를 위해 도교육청과 경기도 차원의 실무협의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도 비정기적으로 실무협의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열악한 교육재정을 보완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0-31 12:02

    ▲ 이재정교육감, 청소년 고민 함께 풀어 가겠다고 밝혀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차례에 걸쳐 진행한 지역학생대표와 함께하는 교육정책토론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토론회는 31개 시․군의 지역학생자치회 대표와 지역청소년교육의회 대표,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학교 대표들과 논의해 정책을 마련하고 토론회에서 직접 제안 발표를 했다.지난 22일 화성을 시작으로 5개 권역에서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학생들이 치열히 토론한 결과가 그대로 드러났다.여주 고수현, 김민진 학생은 “이론 중심 정치교육이 아닌, 이슈 중심 정치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또, 학생들은 자유학년제를 포함한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지역별로 상황에 따라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안성 지역 학생대표는 ‘움직이는 진로체험센터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가 하면, 여주 지역에서는 ‘진로체험 순회버스와 카풀 체제 지원’을 제안했다.이밖에도 청소년활용 시설 설치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학생 교통카드 마일리지 정책 도입과 반려동물과 동행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 도입 등을 내놓기도 했다.성남 지역 대표 이경호 학생은 정책제안과 함께‘같이 가는 사회, 가치 있는 교육’이라는 구호를 제시해 토론회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이번 토론회는 모두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실시간 참여자의 의견도 토론회에 반영됐다.경기도교육청은 31개 시군 학생대표가 제안한 정책을 도교육청 각 부서가 검토해 2020년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제안 내용에 따라 도청과도 논의하고, 교육지원청을 통해 각 기초지자체와 협력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학생들의 제안마다 답변을 이어간 이재정 교육감은 “여러분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배우기 위해서 학교자치, 학교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인공”이라며, “여러분이 지역에서 각 학교 대표들과 나눈 고민들에 충분히 공감하며, 함께 고민을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책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교육 | 이철 | 2019-10-30 16:4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0일 남부청사에서 미국 앨라배마 주 교육부(교육감 Eric G. Macke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앨라배마 주와 도교육청이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교사, 교육 연구 분야 등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앨라배마 주 요청에 따른 것이다.업무협약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에릭 매키(Eric Mackey) 앨라배마주 교육감, 티모시 이반 멜슨(Timothy Ivan Melson) 주 교육 정책 위원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양국 간 언어·문화 프로그램 교육 교류,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리더십 프로그램 교류, ▲학생 교육 개선 프로그램 교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교류, ▲교육 관련 학술자료·출판물 교류 등이다.이재정 교육감은 “앨라배마 주와 교육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학생과 교사, 언어 교류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학교, 꿈의학교 등 다양한 교육경험을 앨라배마 주와 나누고 경기도교육청 역시 앨라배마 주의 교육경험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에릭 매키 앨라배마주 교육감은 “앨라배마 주에는 현재 수학, 과학, 특수 교육 교사들이 많이 부족하다. 경기도교육청과 교류를 통해 한국 선생님들이 앨라배마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면 좋겠다”며 “또 한국어 교육에도 관심이 많다. 앨라배마에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어서 앨라배마 제 2외국어는 스페인어이지만, 제 3언어는 한국어다.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문화, 언어, 교육 교류를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앨라배마 주 교육부 방문단은 31일 도내 혁신학교인 수원 산의초등학교와 연무중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 | 이철 | 2019-10-30 16:14

    ▲ 경기도교육청, 중간 관리자 인식 개선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0일 남부청사에서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중간 관리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도교육청 부서 내 팀장급 장학관과 사무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젠더기반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교육 주요 내용은 ▲젠더기반 폭력 특성의 이해, ▲인권적 차원에서 폭력 들여다보기, ▲2차 가해 유형과 대응방안, ▲젠더 기반 폭력 피해자 지원·구제철자, ▲젠더 기반 폭력 가해에 대한 법적 책임 등이다.경기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중간 관리자가 충분한 성인지 감수성을 가져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절히 조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장 내 폭력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0-30 10:30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문화재단이 태평동 마을커뮤니티 공간인 오픈스페이스 블록스(open space BLOCK’s)와 주최 주관하는 마을과 마을을 문화로 잇는 <2019 에코밸리커튼> 릴레이展 세 번째 작가로 이찬주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나 주민들의 삶을 그들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시각예술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꾸며진 윈도우갤러리에서는 지난 6월부터 릴레이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김창겸 작가와 조형래 작가에 이어 세 번째 전시 작가인 이찬주는 신체적 노동현장인 공사장을 공학적 기술과 디자인으로 재구성한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현장의 거친 풍경을 전시장으로 옮겨와 노동과 예술의 경계, 노동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현대인의 삶에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이찬주 작가의 작업은 대부분 시멘트, 철사, 각목, 합판 같은 건설용재를 사용해 굳히고, 세우고, 절단하는 등 노동현장에서 벌어질 법한 행위의 단면들이 압축된 형태로 제시되며, 투박하면서도 인간적이기까지 한 그의 작업은 날것과 같은 건축 구조물의 집합적 표현을 통해 인공의 도시문명, 그 문명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단면을 오롯이 담아낸다.이 작가는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풍경은 콘크리트 덩어리로 이뤄진 건물들과 공사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문명 속에서 모두가 노동의 혜택을 받고 살아가지만 그 노동의 현장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바라본다”고 이야기한다.신체적 노동현장을 종합예술로 승화시켜 전시장으로 옮겨온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윈도우갤러리에서 이어진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0-30 10:11

    ▲ 경기도교육청, 학생성장중심 평가 발전 방안 모색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9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초등 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한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논술형 평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논술형 평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현장중심 성장중심평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남부권역 초등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의 생각을 키우는 논술형 평가’를 주제로 기조발제와 주제별 분임토론이 이어졌다.분임토론에서는 구체적으로 ▲우리학교 평가방법에 대한 생각과 자율권 ▲학생·학부모 공감대를 통한 의미 있는 성장중심평가 실천방안, ▲구체적인 성장중심평가 실행 경험 나누기, ▲기초학력부진 학생에 대한 논술형 평가 적용 방안, ▲논술형 평가 적용 어려움과 확대적용 방안 등 다양 주제가 논의됐다.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황미동 과장은 “논술형 평가는 서열화 평가가 아닌 성장중심평가로 학생의 역량과 변화를 확인해 성장을 이끌어내는 평가 방법”이라며 “현장의 문제의식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중심·현장중심 평가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북부권역 초등교사가 참여하는 ‘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한 공감토크’는 11월 12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다.

교육 | 이철 | 2019-10-30 10:04

    ▲ [크기변환]사본 -2019.10.28. 학교공간혁신 정담회-1.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8일 여주 송삼초등학교에서 ‘학교공간혁신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학생중심 학교공간혁신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담당 부서 간 공간혁신사업 연계·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정담회에는 강영순 학교공간혁신추진단장(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미래교육정책과, 시설과, 학생건강과, 유아교육과 등 도교육청 내 학교공간혁신사업 관련 각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는 학교공간혁신사업 비전과 각 부서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부서 간 학교공간혁신사업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정담회 참석자들은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하는 송삼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합교실, ▲도서실, ▲급식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봤다.경기도교육청 강영순 학교공간혁신추진단장(제1부교육감)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의 핵심은 학교공간을 만드는데 있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면서 공간을 개선해가는 과정”이라며,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학교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 | 이철 | 2019-10-28 16:5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0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2020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은 총 16조 4,647억 원으로, 중앙정부이전수입 12조 7,351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 441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등이 포함됐으며 지난해 본예산보다 1조 470억 원 증가한 규모다.본예산 주요 편성 내역은 ▲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등이다.2020년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고등학교 2·3학년까지 확대되어, 무상교육비 3,860억 원 가운데 공립 수업료 감면분 2,231억 원을 제외한 총 1,629억 원이다.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 총 2조 7,729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 내역은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 2,714억 원(체육관 150개 건립), ▲개발지역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신·증설비 8,000억 원, ▲급식기구·시설 확충 1,243억 원, ▲학교공간혁신 274억 원, ▲학교안전·시설환경 개선 3,209억 원 등이다.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예산은 총 1,089억 원으로 ▲사립유치원 교원 기본급 인상분 654억 원, ▲누리과정 예산 1조 345억 원 등이다.이 밖에 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583억 원, ▲방과후 돌봄운영사업 1,044억 원을 편성했다.경기도교육청 이한복 정책기획관은 “이번 본예산은 본청 사업을 최소화하고 유사·중복 사업을 통합·축소하는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재편했으며, 법적·의무적 경비를 우선 반영함으로써 원칙과 절차를 지키는 재정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0-28 16:44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 작은도서관은 「2019년 KB후원 작은도서관」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도서관으로 재탄생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내부 리모델링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39일에 걸쳐 원목서가 및 가구 제작과 페인트 칠, 바닥 난방공사, 스터디 룸 조성 등 1억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되었다. 휴관기간 중 내진보강공사를 동시에 진행해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했고, 스터디 룸 조성을 통해 청소년이 더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작은도서관에서 독서연계프로그램‘북세통’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심소영(성남외고 2학년) 청소년은 “이번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열린 공간이 생겨 기쁘고, 새롭게 바뀐 작은도서관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은 수련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작은도서관 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031-729-947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10-28 10:27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교육사이버안전센터와 협력해 사이버 보안의식 점검을 위한 ‘사이버침해대응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해킹메일에 의한 악성코드 감염과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사이버침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전 직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훈련 주요 내용은 해킹 메일 수신·악성코드 감염 시 초동조치·신고 대응으로 ▲PC 네트워크 우선 분리, ▲해킹메일 열람 금지 전파 여부를 점검한다.훈련 기간에는 정부기관·공공기관을 사칭한 훈련용 해킹 메일을 직원 600명에게 임의로 발송하며, 해당 메일을 받은 직원은 경기도교육청 사이버분야 위기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즉시 조치해야 한다.경기도교육청 이영일 교육정보담당관은 “지속적인 훈련과 직원들의 사이버 정보 보안 의식 강화를 통해 악성코드 주요 감염 경로인 해킹메일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정보유출과 같은 정보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0-28 09:53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6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연장에서 ‘우리 소리, 우리의 꿈’통일 염원 국악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도내 국악 관현악단 학생들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도교육청과 경기국악협회가 협력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이날 공연은 국악 관현악단을 운영하는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국악 전문가 등 2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객 300여 명이 함께 했다.주요 공연으로는 ▲쑥대머리(국악실내악단 비상, 소리 김보미), ▲만춘만춘곡(내기초등학교 지영희 국악관현악단), ▲남도아리랑(통진중학교 꿈나루 국악관현악단), ▲아름다운 나라(서현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 ▲방황(서해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 ▲우리의 소원은 통일(전체 출연진), ▲판 굿(국악연희단 하랑) 등이다.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국악 콘서트를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됐는데, 국악의 선율로 5천년 한민족 역사와 통일 염원을 담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학생들과 함께 꾸미는 국악 콘서트가 향후 남북이 함께 하는 평화 축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도교육청,‘우리 소리, 우리의 꿈’통일 염원 국악콘서트 개최

교육 | 이철 | 2019-10-28 02:1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학생 참여형‘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경기도교육청 특색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이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기존 교직원이 주도했던 훈련에서 탈피해, 학생이 주도하는 훈련으로 실시한다.이번 훈련에서는 학생들이 안전을 주제로 토론을 하고 다양한 위기상황에 따른‘안전행동 매뉴얼’을 학교별 및 학급별 특성에 맞게 제작해 학생들이 만든 매뉴얼로 해보는 훈련도 실시한다.또한, 학생들이 학교안전점검과 진단활동에 참여해 학교 안팎의 위험 요소를 찾아 예방활동을 하는‘학생이 참여하는 학교안전진단’을 실시한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이 어른들이 보지 못한 학교 안팎의 위험요인을 학생들이 발굴해 조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조창대 운영지원과장은“학생 참여형 훈련은 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고 하면서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재난상황을 판단해,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0-28 01:59

    [경기포커스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전문직, 교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재정 교육감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혁신교육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대담이 이어졌다.‘혁신학교 10년의 성찰과 미래의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 10년을 넘어 앞으로 10년 후 미래교육을 준비해나가야 할 때”라며 “미래 혁신교육은 공유, 소통, 융합, 존엄이라는 관점에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혁신교육의 중심에 서야 한다. 학교와 마을 간 장벽이 사라지고, 교육기관과 행정기관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관계도 대등한 입장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교육감은“무엇보다 학생이 모든 정책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국가가 아니라 학생들로부터 시작해서 학교, 교육청, 교육부 나아가 국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자치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이 교육감 기조강연에 이어 교육 전문가 ▲앤드류 하그리브스(미국 보스턴대학교 교수), ▲옌스 드레슬러(독일 율리우스 막시밀리안스 뷔르쯔부르크대학교 교수), ▲미칼리노스 젬빌라스(키프로스 오픈대학교 교수) 가 각각 ‘존엄, 정의, 평화’를 주제로 강연했다.한편,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는 경기혁신교육 10년의 성과를 국내·외적으로 공유하고 미래교육 담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다. 

교육 | 이철 | 2019-10-28 01:49

    [경기포커스신문] 미국에 거주하면서 느낀 소수자로서의 삶에 관한 성찰과 치유의 기록을 미니멀한 형식에 담아 서정적이면서 섬세한 조형언어로 승화시킨 변용국(Y.K. Byun, 1957~) 화백의 개인전이 10월 17일(목)부터 11월 22일(금)까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맞은편) 수호갤러리에서 열린다.변용국화백의 회화는빈 공간에 무수히 많은 점들을 반복적으로 찍어가거나, 페인팅 나이프로 물감을 밀어올려 예리한 결들을 겹겹이 쌓아 올리는 행위로 이루어진다.이를 통해, 재료와 조형의 요소가 어우러진 섬세한 표정을 최대한 드러내 보이도록 함으로서, 보이는 이들로 하여금 정체된 평화로움과 화면의 응축된 에너지를 느끼기를 기대한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변용국화백의 다채로운 기법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수호 갤러리 관장 이지수 대표’는 “점을 사용한 드로잉 작업에서 작가는 무수한 점들을 찍어가면서 작가의 응축된 시간들이 삶이란 장구한 세월의 강에 녹아서 흐러가듯, 시간과 공간을 화면안에서 날줄과 씨줄로 엮어 명상적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아름다운 가을에깊이있는 그의 작품 세계를 통해 우리자신의 삶의 여정도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고 하였다.변용국 화백의 작품을 포함한 수호갤러리의 다양한 재능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다가오는 2019년 11월 29일 (목)부터 12월 3일 (화)까지 KDC(코리아디자인센터)제 2, 3전시실에서 열리는 <2019수호아트콘서트: 예술에서 길을 묻다 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수호갤러리는 지난 10년 동안 열정적인 작업을 하는 작가들과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작가들에게 다양한 전시의 기회를 제공해 주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통로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 및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수호갤러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더샵스타파크 G-24031)-713-0287 www.soohoh.com/ 페이스북 soohohgallery/ soohoh88@naver.com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0-26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