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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충남 인삼산학연협력단은 오는 25일 “‘고려인삼 수출확대 및 한국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개최될 이번 심포지엄은 ▲ 안전한 인삼재배 기술 ▲ 인삼 승열작용에 대한 임삼실험 리뷰 ▲ 한국 인삼 수출 문제점 및 확대 방안 등 점점 위축되고 있는 한국 인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안전한 인삼 생산 및 다양한 고품질 인삼 가공제품 개발을 통한 인삼 국내소비 및 수출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도 계획돼 있다.임병옥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장은 “현재 인삼 재고액이 약 2조원으로 추정되며 30년간 수출액은 차이가 없어 인삼산업 활성화 및 수출 확대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하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 하루빨리 인삼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은 그동안 모바일 이용 인삼 재배이력관리시스템 개발, 현장컨설팅 사례집 발간, 산수유 홍삼 및 홍삼액 석류 등 홍삼제품 개발, 경기인삼 150만불 수출 등의 성과를 이뤘고 올해에는 재배이력관리시스템 농가활용과 해외 소비력이 강한 제품 개발을 통해 경기인삼 제품 수출확대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박중수 소득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경기도와 충청남도 인삼산학연협력단이 서로 손을 맞잡고 인삼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농업기술원에서도 “농가가 안전한 인삼을 생산하고 소득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19-10-24 19:01

    ▲ 제8차성남글로벌융합컨퍼런스 은수미 시장 기조연설 [경기포커스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24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 제8차 성남 글로벌융합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성공 실현의지를 거듭 피력하며 기업, 시민에게 제대로 된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사람중심, 혁신성장, 문화강화, 네트워크 가치를 담아낸 새로운 도시 성남에서 여러분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실현되고 있을까요”라고 질문하며, 혁신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해 갔다.“성남하이테크밸리는 2022년까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성남형 버스준공영제도 확대로 교통 접근성과 정주여건 강화, 제조업 고도화와 소상공인 집적지구 조성 등을 통해 일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산업‧문화 복합단지로 변모할 것이다”고 밝혔다.이어“이미 대한민국의 4차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한 판교테크노밸리는 내년 창업 및 벤처펀드 3,000억원 조성, 카이스트‧가천대 등과 협력한 기술 인문 융합 플랫폼 구축, AI케어에서 AR‧VR박물관,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 판교트램과 공유전기자전거 등의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 확대, 청년지원센터, 창업센터 설립 등으로 상상 속의 미래 도시를 성남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은 시장은“비선형적인 변화의 시대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어떤 난관에도 굽히지 않는 도전의식을 갖고, 유연하게 고민하고 수정해가며 성남시의 미래를 그려가겠다.”라며 아시아실리콘밸리 실현을 향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의 가치와 지향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민과 기업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 시장의 기조연설과 구글 김현유 아시아총괄전무의 ‘실리콘밸리의 일하는 문화’, 파스퇴르연구소 스팬서쇼트 부소장의 ‘AI와 비즈니스 선도전략’, 서울대 김세훈 교수의 ‘사람들의 도시공간을 꿈꾸다’등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19. 10. 24.(목)성남시 공보관

인사,결혼,부음 | 이철 | 2019-10-24 18:57

[경기포커스신문]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생활터전에 대한 청사진 제시>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시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 사람, 혁신, 문화, 네트워크 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제8차 성남글로벌융합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혁신의 판을 키웁니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은수미 시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의 가치와 더불어 성남시 3대 산업공간인 성남하이테크밸리, 판교1·2·3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를 중심으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통해 성남시 산업공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설명했다.이어서 은 시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통해 도시와 역사를 접목해 양극화와 불균형을 넘어 사람중심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구글 김현유 전무는 ‘실리콘밸리의 일하는 문화’를 주제로 생생한 사례와 함께 실리콘밸리 경쟁력의 원천과 일하는 문화를 설명했다.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성균관대 이종관 교수는 ‘사람중심 4차 산업혁명, 그 새로운 미래의 길’을 주제로 “사람중심의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적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독일의 인도적 시장경제와 스마트시티 사례를 제안했다.㈜PYH 박용후 대표는 ‘관점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세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박용후 대표는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해석하는 방식과 결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고 그 상상을 현실의 습관으로 만들도록 관점을 창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네 번째 주제발표자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스펜서쇼트 부소장은 ‘국제공공보건을 위한 인공지능(AI) 이미징 신약개발’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의료서비스의 변화와 정책방향에 대하여 설명했다.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자문총괄을 맡고 있는 서울대 김세훈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성남시는 스타트업과 미래성장산업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실천을 위하여 스마트 기회, 스마트 공동체, 스마트 도덕성으로 대표되는 세 가지 목표에 대하여 제안했다.성남산업진흥원 박병호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이 혁신의 판을 어떻게 조성하고 키워갈 것인지, 아시아실리콘밸리를 통해 달라지는 우리들의 생활터전에 대한 비전과 미래방향을 시민, 기업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제 | 이철 | 2019-10-24 18:51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제10차 OECD 교육 2030 워킹그룹 회의’에 패널로 참가해 미래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2015년부터 시작된 ‘OECD 교육 2030 워킹그룹 회의’는 ‘OECD Education 2030 프로젝트’ 참가국 회의로 연2회 정부대표와 전문가, 교사, 학생 등이 참여해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한다.이번 워킹그룹 회의에는 프로젝트 참가국 정부 대표와 전문가, 학생, OECD 교육사업 참여 관계자 등 30여 개국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래교육이 지향해야 할 목표와 교육과정·수업방식·학생평가 등 교육변화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워킹그룹 회의 주제는‘교육과정과 평가의 일관성’으로 이 교육감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교육의 비전(혁신을 넘어 혁명이 필요하다)’을 강연하고 패널토론을 이어 나갔다.이 교육감은 주제 강연에서 “지금까지의 교육체제로는 미래사회 변화를 감당하기 어려우니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념의‘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며 “미래교육은 학생중심으로 바뀌어 학급도 학년도 없는 프로젝트 중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미래사회에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지식을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학생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로 모든 학생이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교육감은 워킹그룹 회의에 앞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제 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석해 올해 교육기부 대상 수상 기관과 수상자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교육 | 이철 | 2019-10-24 16:00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유치원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50개 유치원 명단을 23일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추가 공개했다.이번에 감사 결과를 공개하는 유치원은 사립 45개원과 공립 5개원이며 이 유치원들의 재정상 조치액은 총 45억여 원이다.경기도교육청은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40개원 135억여 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이 공개한 유치원 감사결과는 6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진행돼 이번이 다섯 번째다.이로써 도교육청이 2019년 감사를 완료한 유치원은 215개원이다. 이 가운데, 감사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132개원(사립122개, 공립10개)이며,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은 19개원(사립)이다.한편, 2019년 8월말 기준, 경기도교육청의 유치원 당 재정조치 평균액은 9천6백여 만 원으로 전국 평균 2천6백여 만 원의 4배에 가깝다. 또, 감사결과 탈세가 의심되어 국세청에 통보한 금액도 174억여 원으로 가장 많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강도 높게 감사를 진행하고,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자료 제출거부 유치원 및 감사결과 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에 대하여는 매월 감사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 | 이철 | 2019-10-24 15:59

<들어가는 말>2019년 09월 18일부터 8박 10일 동안 오스트리아와 독일로 해외연수를 다녀와서 곧 바로 개인적인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할까 하다가 의회 차원의 공식보고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먼저 제출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 것 같고 다녀오자마자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이어 2020년도 예산심사 준비와 지역민원에 집중하다보니 보고서 작성이 다소 늦었다는 변명과 함께 단순한 보고서 형식보다 여행기 형식으로 작성하였다는 점을 미리 밝혀둔다.제 자신 의회에 들어오기 전에는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가서 종종 말썽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서 나는 해외연수를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도민들의 세금으로 해외여행이나 다닌다는 곱지 않는 시선이 무척 부담스러웠지만 주변에서 여론의 질타를 받더라도 해외에 나가 안목을 넓히고 연수의 본 목적에 위배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면서 선진국들의 발전된 모습들을 직접보고 배워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말씀에 용기를 내 연수단에 합류하게 되었다.연수를 다녀 온 지 벌써 15일이 지났고 연수에 대한 감흥이 많이 적어진 만큼 글을 쓰는 자체가 다소 어색하지만 남겨진 사진들을 보면서 기억들을 더듬어 작성하다보니 보고서로써 내용이 다소 부실하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랄 뿐이다.덧붙여 이 보고서는 제 개인적인 시각에 의한 것이므로 다른 의원님들의 생각은 각각 다를 수 있다는 점과 연수보고서 작성이 의원으로써 의무사항도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안전행정위원회 의원 13명 중 군포시 출신 김판수의원을 제외한 12명, 상임위 전문위원실 5명 그리고 도청공무원 , 소방재난본부 공무원 , 농협직원 , 여행사 인솔자등 30명이 작년 상임위원회 구성 후 처음으로 해외연수단을 구성하였다. 한국에서 떠나기 전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처음 가보는 곳이라 해외연수계획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고 상임위원회에서 제작한 연수안내서와 지도(Training Guide Map)를 보면서 설렘을 안고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오스트리아 비엔나 직항 13:00시 비행기에 탑승했다.장거리 여행에 대한 지루함은 그 동안 제법 여러 나라들을 다니는 등 익히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좁은 비행기 안에서 움직임이 거의 없는 상태로 주변경관 하나 볼 수 없는 11시간의 비행거리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지루하게 느껴졌다.       오스트리아에서의 첫째 날(18일) 이 곳 시간 18:00시에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대기하고 있던 현지인 운전사와 이 곳에 이 곳에 거주하며 안내를 하고 있는 한국인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55인승 버스를 타고 공항에서 40분쯤 이동하여 돼지등갈비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Intercity Hotel에 여장을 풀었다. 이 곳의 날씨는 한국보다 다소 쌀쌀한 편이었고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7시간이 늦었다. 유럽의 호텔들이 그렇게 썩 좋지가 않은데 이 호텔도 마찬가지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4 15:04

<들어가는 말>2019년 09월 18일부터 8박 10일 동안 오스트리아와 독일로 해외연수를 다녀와서 곧 바로 개인적인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할까 하다가 의회 차원의 공식보고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먼저 제출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 것 같고 다녀오자마자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이어 2020년도 예산심사 준비와 지역민원에 집중하다보니 보고서 작성이 다소 늦었다는 변명과 함께 단순한 보고서 형식보다 여행기 형식으로 작성하였다는 점을 미리 밝혀둔다.제 자신 의회에 들어오기 전에는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가서 종종 말썽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서 나는 해외연수를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도민들의 세금으로 해외여행이나 다닌다는 곱지 않는 시선이 무척 부담스러웠지만 주변에서 여론의 질타를 받더라도 해외에 나가 안목을 넓히고 연수의 본 목적에 위배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면서 선진국들의 발전된 모습들을 직접보고 배워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말씀에 용기를 내 연수단에 합류하게 되었다.연수를 다녀 온 지 벌써 15일이 지났고 연수에 대한 감흥이 많이 적어진 만큼 글을 쓰는 자체가 다소 어색하지만 남겨진 사진들을 보면서 기억들을 더듬어 작성하다보니 보고서로써 내용이 다소 부실하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랄 뿐이다.덧붙여 이 보고서는 제 개인적인 시각에 의한 것이므로 다른 의원님들의 생각은 각각 다를 수 있다는 점과 연수보고서 작성이 의원으로써 의무사항도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안전행정위원회 의원 13명 중 군포시 출신 김판수의원을 제외한 12명, 상임위 전문위원실 5명 그리고 도청공무원 , 소방재난본부 공무원 , 농협직원 , 여행사 인솔자등 30명이 작년 상임위원회 구성 후 처음으로 해외연수단을 구성하였다. 한국에서 떠나기 전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처음 가보는 곳이라 해외연수계획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고 상임위원회에서 제작한 연수안내서와 지도(Training Guide Map)를 보면서 설렘을 안고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오스트리아 비엔나 직항 13:00시 비행기에 탑승했다.장거리 여행에 대한 지루함은 그 동안 제법 여러 나라들을 다니는 등 익히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좁은 비행기 안에서 움직임이 거의 없는 상태로 주변경관 하나 볼 수 없는 11시간의 비행거리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지루하게 느껴졌다.       오스트리아에서의 첫째 날(18일) 이 곳 시간 18:00시에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대기하고 있던 현지인 운전사와 이 곳에 이 곳에 거주하며 안내를 하고 있는 한국인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55인승 버스를 타고 공항에서 40분쯤 이동하여 돼지등갈비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Intercity Hotel에 여장을 풀었다. 이 곳의 날씨는 한국보다 다소 쌀쌀한 편이었고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7시간이 늦었다. 유럽의 호텔들이 그렇게 썩 좋지가 않은데 이 호텔도 마찬가지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4 14:39

    ▲ 국제청소년컨퍼런스 포스터.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2019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4박 5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Youth, Future Life, and Entrepreneuership(청소년, 미래의 삶,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제3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The 3rd International Youth Conference in Seongnam(IYCS 2019))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고 불투명한 미래사회를 맞아 미래핵심역량인 기업가정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회적 문제해결과 청소년 활동을 조망한다. 유연한 글로벌 인재양성 목표로 청소년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15년부터 격년으로 성남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이다.남아프리카공화국(케이프타운), 독일(에틀링겐,하이델베르크), 미국(오로라시), 일본(오사카), 대한민국(성남시) 5개국 청소년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진로교사, 교수, 청소년지도자, 연구원, 청소년현장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전문가컨퍼런스】세션1은 ‘사회적 문제해결과 청소년 활동 청소년 정치 참여와 선거 연령에 관해’를 주제로 ▲온드라바르타(유럽의회 청소년 연구원) ▲마르쿠스글로에(독일 뮌헨대 교수) ▲안네벡펠트(U18독일청소년선거권연대) ▲콘스탄티노스 필리피디스(그리스 플로리나 청소년활동 연합 대표)가 발제한다. 세션2은 ‘노동시장의 변화와 청소년 진로디자인’을 주제로 ▲라울카디로에스쿠(유럽연합 청년고용연구원) ▲콘스탄티누스 스테르지우(유럽의회 청소년연구팀 연구원) ▲콘스탄티누스 필리피디스(그리스 플로리나 청소년활동 연합 대표)가 발표를 진행한다.전문가컨퍼런스 후에는 지도자연수 세션이 연이어 진행된다. 지도자 연수는 관내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와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업의 혁신사례’와 ‘청소년 창업체험활동 실천사례’를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청소년컨퍼런스】은 성남 내 위치한 일터에 찾아가 업무를 체험하며 현장을 경험함으로서 기업과 노동시장을 이해하고 현장중심의 진로를 디자인 해볼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을 한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고 그룹별 분임토의를 통해 청소년, 미래의 삶, 기업가 정신의 비전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에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청소년 미래를 위한 활동, 진로, 사회적 문제해결의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교육 | 이철 | 2019-10-24 13:18

    ▲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형열, 이하 ‘예결위’)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이번 현장방문은 2020년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에 대비하여 기관별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돼지열병 발병으로 인한 집행부의 행정수요 과다우려 등에 따라 전년대비 현장방문을 축소 운영(’18년 27개소, ’19년 13개소)하고 서면심의를 강화할 계획이다.현장방문 첫날인 24일에는 율전초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사업,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조성 및 운영사업, 방림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건립공사현장을 방문하고, 25일에는 별내선(지하철 8호선 연장) 복선전철사업,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사업, 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건립공사 현장을, 28일에는 덕양중학교 혁신학교 운영사업, 스마마트제조혁신센터 건립지원 사업,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 건립사업 현장을, 29일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남한산성도립공원 사업 현장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을 방문하여 사업계획, 추진현황 및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서형열 예결위원장은 현장을 직접보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 정확하고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예산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0년도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의 예산안은 다음달 5일경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으로, 경기도의회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12월 2일부터 13일가지 예결위 본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4 13:13

    ▲ 성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10월 24일 성남시의회,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분당경찰서, 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했다. 성남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10월 24일 지역 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남현석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최규호 성남수정경찰서장, 나영민 성남중원경찰서장, 이점동 성남소방서장, 김오년 분당소방서장 등 모두 8개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협업한다.성남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 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 영향평가, 안전조치, 아동예산 분석·확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구성요소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진행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9.17~내년 2월 말) 결과를 반영한 세부 사업 시행 뒤 내년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마포구 창전동)에 신청서를 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을 계획이다.성남시의회는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과 아동 정책 추진에 협조한다.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 교육 추진에 협조한다.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 경찰서와 성남·분당소방서는 아동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협력한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은 부모가 누구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충분히 발달할 수 있도록 보호받고 지원받아야 한다”면서 “이러한 아동의 권리는 우리 어른들이 지켜줘야 하고, 각 기관이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4 12:26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은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현안문제를 정확히 파악, 핵심을 찌르는 질문과 대안제시를 통해 정책국감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4일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금감원의 중간검사 결과를 보면 쪼개기 판매, 투자자에게 불리한 상품구조, 위험성 높은 상품의 계속 판매 등을 설명하며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가 불완전 판매를 넘어선 사기 판매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은행에서 파생상품과 같은 고위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적절한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고, 고위험 파생상품에 ‘펀드리콜제’ 도입을 제안했다.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DLF 관련 기자회견에서 ‘펀드리콜제’를 도입하기로 발표했고,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21일 금융분야 종합감사에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펀드리콜제 도입을 환영하고, 다른 은행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답변을 했다.김 의원은 일정 기간 이내에 조건없이 투자성 상품 등에 청약철회권을 보장는 등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준비해 발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공매도 문제와 관련해서도 공매도에서 주가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업틱룰 예외가 너무 많고, 금융당국의 관리도 느슨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시장 조성자에 대한 예외로 인해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예외조항에 허점이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답변했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도 21일 금융분야 종합감사에서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금융위와 협의 후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7일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하도급 서면 실태조사가 주먹구구식 대상자 선정과 응답내용 분석시 통계규칙을 따르지 않는 부실투성라고 지적하며, 공정위의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공정위는 15일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문제점을 수용하여 설문 재설계를 비롯한 전반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고 국가 통계 승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18일 열린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는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BTS의 빌보드 차트 석권과 아이돌 최초, 최연소로 문화훈장을 받은 것을 예로 들며, 예술·체육 병역특례제도를 전통문화 또는 과거 기준이 아닌 새로운 대중문화와 K-POP에도 개방할 것을 제안했다.이에 대해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BTS 병역특례, 시대 반영한 종합적 검토가 이뤄져야 할 사항으로, 관련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 대해서“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지만 정책전문가로서 국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이끌어 내기위해 노력했다”며, “20대 국회 앞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관련 법안 개정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4 11:50

    ▲ 은수미 성남시장 독립영화제작지원시사회참석. 은수미 성남시장은 23일 저녁,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에서 열린 성남 독립영화제작지원‘니나내나’시사회에 참석했다.은 시장은 “성남시는 기존 상업영화의 체계에서 벗어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역량있는 감독분들이 작가 정신에 충실한 작품 제작을 현실화 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영화를 참 좋아하는 열성팬으로서 특히 성남에는 상업성은 약하지만 연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전용관이 없어 아쉬움이 많다.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을 더해 아트센터에 혹은 기존영화관에 협업을 통한 독립영화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앞으로도 의식 있는 감독분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며 독립영화에 대한 사랑을 당부하기도 했다.한편, 성남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편과 단편 각 1편씩 총 26편의 독립영화제작을 지원해왔다. 2017년 성남문화재단 독립 영화 제작지원작인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는 그 해에 부산 국제영화제 수상에 이어 2018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다. 또한 2016년 지원작인 김보라 감독의‘벌새’가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4개의 상을 받고 국내 개봉 13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큰 화제가 되고 있다.2019. 10. 24.(목)성남시 공보관

인사,결혼,부음 | 이철 | 2019-10-24 11:24

    ▲ 충남 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내 성남시민 전용 숙소 안     ▲ 충남 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내 성남시민 전용 숙소 전경.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충남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힐링센터 숙소 3개 동 입주 희망 가족을 모집한다.아토피 증상이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이다.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숙소는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아토피 질환자가 장기 입주해 치유할 수 있도록 2015~2016년 모두 33개 동 규모로 조성된 곳이다.이 중 5개 동은 건립 당시 8억원의 건축비 가운데 성남시가 3억원을 금산군에 지원해 확보한 성남시민 전용이다.숙소는 각 56㎡(17평) 규모에 방 2개짜리 2층 복층형 구조이며,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편백으로 지어졌다.2~3분 거리에 아토피 특화학교인 상곡초등학교가 있다. 학교 내 아토피 케어센터가 있어 학업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마을 안 금산군 미래꿈센터는 이곳 입주민을 위한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의료진이 한 달에 한 번 진료를 나와 환경성 질환 치료를 돕는다.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숙소는 보증금 200만원에, 월 20만원으로 2년간 살 수 있다. 한 번 더 연장해 최장 4년 입주할 수 있다.입주를 원하는 성남지역 1년 이상 거주자는 기한 내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 기관이 발급한 아토피 진단서를 성남시청 환경정책과(☎031-729-3171~3)에 내면 된다.시는 아토피 중증질환자, 아토피 환아 2자녀 이상, 성남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사회 | 이철 | 2019-10-24 11:05

성남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10월 24일 지역 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남현석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최규호 성남수정경찰서장, 나영민 성남중원경찰서장, 이점동 성남소방서장, 김오년 분당소방서장 등 모두 8개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협업한다.성남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 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 영향평가, 안전조치, 아동예산 분석·확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구성요소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진행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9.17~내년 2월 말) 결과를 반영한 세부 사업 시행 뒤 내년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마포구 창전동)에 신청서를 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을 계획이다.성남시의회는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과 아동 정책 추진에 협조한다.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 교육 추진에 협조한다.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 경찰서와 성남·분당소방서는 아동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협력한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은 부모가 누구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충분히 발달할 수 있도록 보호받고 지원받아야 한다”면서 “이러한 아동의 권리는 우리 어른들이 지켜줘야 하고, 각 기관이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4 11:03

    ▲ 전승희 의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5분 발언 전승희(더불어민주당, 비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이 22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의 보편적 지급을 촉구했다.전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대상 아동 중 소득 분위 50%를 아깝게 충족시키지 못하는 아동, 성조숙증으로 인해 초경을 일찍 시작하여 연령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여아들 등의 복지 사각지대와, 선별적 지원으로 인한 ‘저소득층’이라는 사회적 낙인감이 생리대 선별지급제도 실효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현재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리대 선별 지급 제도에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였다.또한 “현재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차별하여 추진하고 있는 기존 생리대 지원 사업을 모든 여성청소년으로 확대하여 지급하고자 하는 조례안이 전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추세도 생리용품에 과세를 중단하고 모든 공공시설에 생리대를 비치하는 등 보편적 복지로 나아가고 있는데, 케냐, 영국, 스코틀랜드에서는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 무료지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캐나다, 아일랜드, 호주, 인도, 미국 등의 나라에서도 위생용품에 대한 비과세와 함께 여성청소년의 생리빈곤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구제하기 위한 무료 생리대 지급제도정착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의 동향을 전했다.전 의원은 “여성의 생리 문제는 여성의 건강권, 생명권, 학습권, 노동권, 행복권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나아가 출생률이 최저인 우리나라에서 출산 문제와도 직결되는 만큼 여성들의 ‘월경에 대한 권리’즉 ‘월경권’을 인정하고 생리용품은 생활 필수품이자 의료용품으로 ‘보편적 복지’대상으로 삼아 저소득층 복지를 넘어 ‘보편적 인권’ 차원에서 생리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한다고 강조하였다.이와 함께 여성의 월경권은 더 이상 여성 개인의 문제만으로 규정되어서는 안 되며 안전하고 건강한 월경권 보장과 생리용품 지급은 시대적 흐름이고 사회적인 요구인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3 18:01

    ▲ 오진택 의원,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본회의 통과.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에서 ‘2020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경기도가 제출한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화성 팔탄 119안전센터 신축과 화성 남양 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등 총 15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민주, 화성2)은 이날 본회의 의결에서 관리계획안이 가결되기까지, 심의절차에서 화성시에 119안전센터 신설 사업이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반드시 포함 될 수 있도록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과 수차례 논의하여 센터 신설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오 의원은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인구유입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평택시, 창원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화재 발생률이 1위를 다투는 등 불명예를 안았는데, 이번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화성 팔탄 119안전센터와 화성 남양 119센터가 포함되어 매우 기쁘며, 119안전센터 신설로 골든타임 확보, 현장대응력 강화, 소방력 분산효과가 기대된다”고 소회를 전했다.ㅇ박근철 위원장은, “화성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보호뿐 아니라 경기 남부권 도민들을 위한 소방서비스가 더욱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화성 팔탄 119안전센터 신설 예정지는 2,100개소의 공장 및 특정소방대상물이 밀집되어 있는 팔탄공단지역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며, 화성 남양 119안전센터는 기존 청사 내 차고가 협소하여 고가사다리차, 굴절차 등 재난상황 대응에 필수적인 장비 운용이 불가함은 물론, 향후 남양뉴타운 개발로 인하여 막대한 소방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이번 화성 팔탄 119안전센터 신축에 토지매입비 22억 원과 건축비 29억 원 등 총 사업비 51억 원이 편성될 계획이며, 화성 남양119안전센터 이전신축에 토지매입비 31억 원과 건축비 29억 원 등 총 사업비 60억 원이 각각 편성될 계획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3 17:58

      앞으로 비위 정도가 심각한 학교체육지도자는 경기도내에서 다시 지도자로 활동하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주최한 ‘학교체육 비리 감사 소위원회’제2차 회의가 22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회의에는 황대호 소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4), 김경희(더불어민주당ㆍ고양6), 김미숙(더불어민주당ㆍ군포3), 박덕동(더불어민주당ㆍ광주4),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ㆍ안산5)과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감사관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방청석에는 사전 방청인단 모집을 통해 신청한 학부모, 운동부 지도자 등 8명의 “스포츠미투”일환으로 공익제보에 바탕을 두고 행사를 진행하였다.방청인단의 발언에서는 학교운동부 해체, 주52시간제로 인한 동계훈련, 일방적인 공공스포츠 클럽 전환 문제가 제기 됐으며, 방청에 참가한 우상범 비룡초 축구부 감독은 학교운동부 해산과 관련하여 “도육청에 도움을 요청해도 현장과 동떨어진 원론적인 이야기만 한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앞서가는 정책을 만들어 준 황대호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실태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황대호 위원장은 “운동부 지도자의 4대악 범죄가 발생해도 아무런 제재 없이 버젓이 다른 지역 학교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체육계의 고질적 병폐 제도개선은 뒷전이고 학교운동부 해체에 함몰되어 있다”며 “교육청에 제출한 운동부 해체 사유는 학생 선수 수급의 어려움 등이라고 했지만 본 의원이 직접 조사한 결과 일부 학교장의 지속적인 운동부 해체 압박, 지시 등으로 운동부 해체에 영향을 준 사실을 밝혀냈다.”면서 “이는 학교운동부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학교 관리자와 경기도교육청의 편향적 시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대목으로 대안 없는 학교운동부 해체를 중단해야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황의원은 단위학교에서 범죄를 저질러 징계를 받았으나 범죄정보가 공유되지 못해 비리지도자가 다른 학교로 전출하여 다시 재취업이 가능했던 점을 강하게 질타하며, “징계를 받은 체육지도자의 이력을 관리 하여 교육청차원에서 정리 후 그 결과를 경기도체육회로 넘겨주어 자료가 공유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황대호 위원장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경기도교육청의 약속처럼 단 한명의 학생선수도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과 지원 대책이 필요하며, 시행가능한 종목부터라도 자유롭게 출전할 수 있고, 내고장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거점형학교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체육인으로의 꿈이 자연스럽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상생하는 학교체육 정책을 위해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무기직 전환 문제도 조속히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3 17:56

    ▲ 오명근 의원, 평택시 포승읍 고등학교 설립관련 제3차 간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교육청 행정국장, 학교설립과장, 미래교육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평택 포승읍 고등학교(가칭)의 설립을 위한 제3차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3차 실무 간담회는 그동안 2차례의 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됐던 포승읍 고등학교 설립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오 의원은 “1차, 2차 간담회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기본이자, 배우는 즐거움이 되어야할 교육이 장시간의 통학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서는 안 되기에 인근에 고등학교 설립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나아가 평택의 천혜 해양환경 조건을 고려했을 때 경기도 최초의 해양고등학교가 평택에 지어졌으면 한다”며 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또한 “현재 포승읍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군 제2함대 사령부 근무자들은 고등학교가 없는 포승읍의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말했다.이에 유대길 행정국장은 오 의원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포승읍에 해양고등학교가 설립되기 위해서는 절차상으로 평택시와의 협의가 선행되어야 하며, 더불어 해양산업계의 전문 인재 수요에 대한 연구용역이 같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오 의원은 “평택시의 적극적인 집행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평택시와 협의를 통해 대안을 도출하고, 나아가서는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 평택시가 3자협의체를 구성하여 포승읍의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제안하며 간담회가 마무리 되었다.평택 포승읍 주민들은 37년 전 포승읍 일대에 학교 용지를 확보하면 고등학교를 설립하여 준다는 약속을 바탕으로 용지를 경기도교육청에 기부채납을 하였지만 현재까지 고등학교 설립이 이루어지지 않아 탄원서를 평택시 및 경기도의회에 제출하며 고등학교 설립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3 17:53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관련 학계 및 전문가와 함께 지난 22일(화) ‘의회도서관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도서관 신청사의 체계적 이전의 방향성 및 입법 지원활동을 강화하는 전문성의 정책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되었다.수원과학대학교 고재민교수의 도서관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열람봉사과 마을순과장의 국회도서관의 전문서비스 추진 사례의 발제가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이어진 전문가들의 토론에서 정윤경위원은 “신청사의 의회도서관은 의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고재민교수와 백민철대표(BM컴퍼니)는 신청사의 의회도서관을 로비, 카페 등과 연결해 독서는 물론 전시적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 응용방안을 제안하였다.이동현위원은 “대표도서관과 행정도서관이 존립하는 바 의회도서관에서 현재 수행하는 기능을 검토하고, 필요시 대표도서관에 기능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을순 국회 열람봉사과장과 조미아 교수(경기대) 역시 책이 더 이상 도서관의 중요 구성이 아닌 만큼 도의회도서관은 정보를 통한 의원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기능전문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하였다.이날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간담회는 신청사로의 이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도의회 도서관의 기능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정책방향성 수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도서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학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청사 이전의 방향성 및 전문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3 17:50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10월 22일(화)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1기 매경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본 과정은 2019년 2월 20일 매일경제그룹과 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시의 산업 발전과 전문 리더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약에 따라‘매일경제-성남상의 최고경영자과정’을 공동으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본 최고경영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2명의 원우에게 최우수상 상패가 수여되었고, 이어서 부문별로는 우수상 4명, 우정상 1명, 개근상 11명이 수상하였다.박용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여간의 긴 여정을 뜨거운 향학열의 결실로 무사히 수료하게 된 여러분께 수고하셨고, 축하드린다”면서“함께하신 소중한 인연이 끝까지 지속되어ˏ 건승하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이어 김웅철 매경비즈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제1기 원우 여러분들의 열의, 단합 덕분에 과정이 잘 마무리된 것 같아 매경미디어그룹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매일경제-성남상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수료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박용후 성남상의 회장, 김웅철 매경비즈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성태 성남상의 부회장, 윤소라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상현 성남상의 상임위원, 임각균 성남상의 상임위원, 김미림 매경비즈 팀장 등 이 참석하였으며, 본 과정을 마무리하는 제1기 원우들은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여 상호발전을 이루어 나가기로 하였다.한편, 본 과정은 매년 1회 4월 개강하며, 제2기 원우모집은 2020년 2월 예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경영인의 능력배양을 목표로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기업경영에 꼭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성남상공회의소 검정교육부(Tel.031-781-7903)로 하면된다.

경제 | 이철 | 2019-10-23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