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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 4명 오피셜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허자웅을 포함해 미래가 촉망되는 신인선수 4명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골키퍼 허자웅, 공격수 이중민, 측면수비수 최지묵, 측면미드필더 홍시후 등 4명이며 모두 22세 출전이 가능한 자원이다.청주대 출신의 허자웅은 최근까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2020 도쿄올림픽 승선을 바라보고 있는 유망한 골키퍼다. 청주대의 2019 U리그 권역 우승을 이끌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던 허자웅은 ‘키퍼 왕국’으로 불리우는 성남의 일원으로 합류, 성장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공격수 이중민은 187cm의 큰 키가 강점인 스트라이커로 공중볼 경합, 등지는 움직임 등 장신 공격수로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2019년 U리그 12경기 12골로 광주대의 권역 우승에 기여했다.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몸싸움이 뛰어나고 큰 키에도 활동량이 많고 침투가 좋아 성남 공격의 미래로 활약할 전망이다.최지묵은 울산 유스 출신으로 왼발을 사용하는 전문 사이드 백이다. 측면에서의 돌파와 크로스가 뛰어나며 볼 컨트롤, 빌드업도 좋아 잠재력이 충분한 선수다. 구단에서 지난 시즌부터 R리그와 연습경기를 통해 꾸준히 관찰했던 선수이기도 하다.2001년생의 막내 홍시후는 상문고 졸업 후 바로 프로에 직행한 케이스다. 빠른 스피드가 최대 장점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감 있는 침투와 드리블 돌파로 상대를 흔들 수 있는 선수로 슈팅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프로에서의 충분한 훈련으로 미래가 촉망되는 재목이다.한편, 프로 입단의 꿈을 이루고 1차 동계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한 선수들은 시즌 개막을 목표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08 15:39

    [경기포커스] 지난 11월 29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나고야서 열린 2019/20시즌 ISU(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3차대회에서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최민정, 박지원, 김지유 선수가 메달을 따내며성남시의 저력을 과시했다.최민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000m 혼성계주 금메달, 같은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박지원 선수는 1,000m 금메달, 1,500m 금메달, 2,000m 혼성계주 금메달, 5,000m 계주 은메달,김지유 선수는 1,500m 금메달, 2,000m 혼성계주 금메달, 500M 동메달 등 8개(금6, 은1, 동1)의 메달을 일궈냈다.최민정 선수는 지난 2017년 입단, 박지원·김지유 선수는 2019년부터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에 입단하여 성남시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다.선수들은 중국 상해로 장소를 이동하여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월드컵 제4차 대회를 치르게 된다.한편, 같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소속 김민석(남)·김현영(여) 선수는 같은 기간에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ISU(국제빙상연맹) 스피드 월드컵 3차대회에 참가한다.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은 소속 선수 9명중 5명(쇼트트랙3, 스피드2)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세계 무대를 누비고 있다.성남시청 소속 빙상팀 선수들의 활약으로 2022년 중국에서 개최될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스포츠 | 이철 | 2019-12-06 16:22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 오상욱 선수가 제57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 또, 오하나 선수는 2019 체육발전유공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15일 오후 2시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7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과 ’2019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 하였다. 수상자는 대한민국체육상 8명, 훈포장 50명 등 총 58명이다.대한민국체육상은 체육 분야의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1963년 제정 이래 매년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도 같은 날 함께 시상 한다.대한민국 체육 분야 최고의 명예로운 시상식에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 오상욱 선수(남자 사브르, 세계랭킹1위)와 오하나 선수(여자 플러뢰, 前국가대표)가 나란히 시상대에 서는 겹경사가 이루어졌다.대한민국체육상(경기상)에 선정 된 오상욱 선수는 2019년 1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에 입단 활동중으로, 現 펜싱 남자사브르 세계랭킹 1위로서 2020년 하계도쿄올림픽 출전이 확정되어 올림픽에서도 메달이 기대되는 선수이다.체육발전유공 맹호장 수상자인 前국가대표 오하나 선수는 향토선수 출신으로 성남여중·성남여고를 졸업하고 2011년 1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에 입단 국제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대회에서 입상하며 실력이 이미 검증 된 선수이다.시청 직장운동부 관계자는 ″선수들의 수상을 계기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펜싱계 최고의 명가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펜싱계의 메카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 | 이철 | 2019-10-17 08:19

    경기도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종합우승 21회로 전국 최다승 기록을 갱신했다.이번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자동차 정비, 산업용 로봇, 제품 디자인 등 50개 직종 1,8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출신 지자체의 명예를 빛내기 위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경기도 대표단은 49개 직종에 15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7개 등 99명이 입상하며 최종점수 1,744점을 획득, 전국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경북이 획득한 1,648점 보다 96점, 3위 대구의 1,461점 보다 283점이 더 높은 점수이기도 하다.이번 도 대표 선수단 중 금메달 입상자는 산업제어 분야 서동훈(평택기계공고) 등 8명, 은메달은 냉동기술 방보정(시화공고) 등 10명, 동메달은 배관분야 정지영(김포제일공고) 등 17명, 우수상은 자동차자체수리분야 김건(경기자동차과학고) 등 17명, 장려상은 금형분야 장동현(평택기계공고) 등 47명 총 99명의 선수가 도의 이름을 드높였다.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해 대회서 아쉽게 내준 종합우승을 탈환하는 동시에,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 21회의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명실상부 기술최강 경기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또한, 참가선수, 지도교사,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의 노력은 물론, ▲기술연마에 필요한 선수 훈련비 및 재료비 지원 ▲자체평가전을 통한 모의 훈련 ▲기술전문가를 초빙 선수워크숍 등 체계적인 종합우승 전략을 수립해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온 결과라고 도는 평가하고 있다.이번 대회의 금·은·동메달 등 입상자에게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인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취업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또한, 직종별 금·은메달 입상자는 2020년 전국대회 금·은메달 입상자와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 경쟁에 참여해 2021년 중국(상하이)에서 열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 감사하며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기능인들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기도는 오는 2020년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직종별 기술분석, 모의 평가전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 | 이철 | 2019-10-11 16:27

경기도내 직업계고 학생 129명이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수준 향상을 위해 열린다. 대회는 선수와 심사위원 800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시민과 학부모 등 약 13,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경기도는 금형, 기계설계/CAD, 자동차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폴리메카닉스, 요리 등 50개 직종에 학생 129명과 일반인 27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한다.전국기능경기대회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해당 안 되는 직종 일부 있음) 혜택과 상위득점자 2명(팀)은 한국위원회 평가전을 거쳐 2021년 중국 상하이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그동안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온 학생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선수단은 지금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총 20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우승 기록이다.  

교육 | 이철 | 2019-10-02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