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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개소식 [경기포커스신문]  반도체 기업 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 센터가 29일 이천에 문을 열었다.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권순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경기도는 이천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난 2020년부터 건축비 및 장비비 총 382억 원을 투자해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건립했다. 연 면적 2,127㎡ 규모의 센터 내에는 반도체 전공정·후공정 장비 등 총 76종의 장비를 구축했다.센터는 반도체 관련 세라믹 중소기업의 시제품 생산 및 분석·인증을 지원하는 시험대(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예정이며, 반도체 관련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도는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통해 도와 이천시가 반도체 분야 연계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이천시와 반도체 분야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해 ▲도-이천시 반도체 인력양성 협업 ▲‘경기도 반도체 기술개발 통합지원협의체’ 구축 ▲이천시 반도체 배후 산업단지 조성 지원 협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염태영 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기도에 판교~화성~기흥~평택~용인~이천 등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구축될 예정으로 이천시가 주요 생산거점으로서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통해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천시가 반도체 특화 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도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산업 지원 원스톱서비스 ▲반도체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기술개발 지원 ▲반도체 전문분야 인력양성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1-29 16:29

    ▲ 경기스마트인지검사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조기에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 관리하기 위해 12월부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실시한다.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씨에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도는 수원시(도시형), 양주시(복합형), 가평군(농촌형) 등 지역 유형별 3개 시군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망 구축과 치매 조기 개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65세 이상 수원시, 양주시, 가평군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검사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배포된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생활지원사나 치매파트너의 도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통한 치매 조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92만 명으로, 이 중 10% 가량인 19만 명이 치매 환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2017년부터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진, 치매상담, 예방교실, 치매치료비지원, 치매쉼터 등 대상군별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1-29 14:02

    ▲ 추천도서 페이지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책 정보를 모아 ‘경기도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컬렉션’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경기도는 22개 시군도서관과 협력해 총 11,059권의 추천도서 정보를 수집한 추천도서 컬렉션을 ‘경기도 보고싶은책(https://gbook.library.kr)’ 누리집에 구축했다.올해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추천도서의 저자와 책 소개, 목차, 미리보기, 평점 등 인터넷 서점의 정보를 연결해 다양한 책 정보를 제공한다.누리집에서 월별 혹은 이용 대상별 추천도서를 볼 수 있으며 고양마두도서관에서는 ‘필사하기 좋은 책’, ‘흔들리는 멘탈, 꽉 잡아!’, 부천원미도서관은 ‘북테라피’, 파주교하도서관은 ‘청소년 자아성찰’ 등 흥미있는 주제의 다양한 큐레이션을 진행해 독자들이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독자들은 인터넷 서점과 경기도 공공도서관 소장 장서에 대한 정보를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원하는 경우 31개 시군 홈페이지와 연계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도 할 수 있다.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독서 콘텐츠를 발굴해 도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k-문화력 강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도민들께서 공공도서관의 사서들이 추천하는 책을 읽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광교 융합타운에 건립 중인 경기도서관의 2025년 개관에 맞춰 도내 도서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11-29 12:1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확장현실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XR광학거점센터’가 24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개소식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강득구·이재정 국회의원,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을 비롯해 김장선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회장, 관련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확장현실(XR)은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고 확장된 현실을 창조하는 초실감형 기술을 일컫는다.경기도와 안양시, 한국광기술원이 함께 운영하는 XR광학거점센터는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00억 원, 도비 26억 5천만 원, 시비 16억 5천만 원과 현물 등 총 153억 원이 투입되는 산업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센터는 총 1,960㎡ 규모로 광특성 연산 컴퓨팅 시스템, XR광학부품 성능 측정기 등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XR전문광학장비를 구축해 기업들의 확장현실 기기 부품모듈 시험제작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또한 산·관·연 중심의 협력을 통해 경기권역 내 광융합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을 우선 대상으로 다양한 광학기술 지원과 전문인력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XR실증센터들과의 연계를 통한 입체적이고 포괄적인 확장현실 산업 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도내 및 국내기업에서 제작한 확장현실 기기의 품질보증과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육성 정책과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첨단 광학기술의 허브가 될 XR광학거점센터의 개소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XR광학기술과 광학 부품·모듈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서는 도내 확장현실 관련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확장현실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증강현실 안경(AR glass) 투어 등 확장현실 기술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1-24 18:5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11월 18~22일, 11월 25~26일 7일간 의정부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건강한 걷기 특강 ‘웰니스 워킹 클래스’를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문컨설팅사의 콘텐츠 보강을 통해 의정부 부용산 일원의 웰니스(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 관광자원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개발됐다.의정부 새마을지도자 송산2동 협의회가 참여하고 국제노르딕워킹협회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7일간 1회차 오전 10시, 2회차 오후 3시에 90분간 열린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걷기 자세와 보행을 점검하고 바른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폴(pole)을 사용한 근막이완 스트레칭과 공원 내에서 3km 내 걷기 체험도 한다.이와 별도로 22일 오후 4시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 특강, 생활의 습관이 나의 미래다’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특강은 평소의 건강습관을 진단하고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법,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3개 회차까지 중복 신청할 수 있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웰니스 워킹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에이치스토리 블로그 및 공식 인스타그램(@hstory_tamta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문의는 070-8676-3273(사업담당자)을 통해 가능하다.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웰니스 워킹 클래스’를 통해 경기도 의정부 신도시 권역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웰니스 테마관광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5월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는 고양, 가평, 의정부 3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각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에 대한 스토리를 주제로 관광콘텐츠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11월 15일과 18일 화전동 복지회관 내 작은도서관과 옥상에서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여행’을 준비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1-16 19:07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경기대학교와 공동으로 15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제7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열었다.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 중 학계 및 연구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이번 포럼은 ‘반도체 및 에너지 첨단융합소재 기술’을 주제로 첨단전략산업 연구개발 생태계와 핵심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이 자리에서는 ‘반도체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경기도의 반도체 관련 지원사업 현황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후 융기원 반도체 혁신센터 연구진과 서울대학교·경기대학교 교수진이 최근 학계에서 다루고 있는 첨단융합소재에 대한 연구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특히 기조강연에서는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이 ‘인공지능 반도체’를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지능형 반도체의 중요성과 핵심기술을 설명했다.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의 반도체 기술이 한층 더 성장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주관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2019년부터 반도체 소부장 산업 발전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 사업’을 2022년까지 수행해 전체 연매출 상승액 6,515억 원과 개발품목 매출 약 293억 원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후속 사업으로 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1-15 16:52

    ▲ 학교 급식실 현대화_동안고 급식실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16교(1,338억 원), 올해 155교(1,495억 원)를 대상으로 쾌적한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급식실 현대화사업은 10년 이상 경과 된 급식실의 공간확보,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구획 구분, 식당 미설치교 식당 설치, 능률적 기구 설치 등이 이뤄진다.안양시 동안고등학교(학교장 이은광)는 지난 5월, 22억 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2002년 학교 급식실 설치 당시에는 급식실 내 구획 구분이 없었으나 현대화사업으로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을 구분해 교차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또 환기시설도 개선해 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기존 조리실은 제한된 조리기기로 급식메뉴 구성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현대화사업으로 ▲공간확보 ▲급식기구 전면 교체 ▲기기 추가 설치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다.동안고 영양사는 “학생, 교직원 1,120명에게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아졌고, 조리 종사원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파주시 문산동초등학교(학교장 김광찬)도 지난 9월, 24억 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 ▲급식실 구획 구분 ▲좌석 412석 확보 ▲교실 배식에서 식당 배식으로 전환해 만족도가 높아졌다.문산동초 영양사는 “식당 배식으로 전환돼 점심시간에 아이들과 소통하며 식생활 교육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도교육청 박만영 학교급식보건과장은 “학교 급식실 현대화로 급식종사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11-05 22:24

    ▲ 디지털 퓨처쇼 개최 [경기포커스신문]  4차산업혁명 전환기 디지털 첨단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2023 디지털 퓨처쇼’가 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오는 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경기도·고양특례시 주최 ‘디지털 퓨처쇼’는 미래를 바꿀 첨단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그간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육성 정책과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2023 디지털퓨처쇼’를 기획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첨단 미래산업 견인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정책추진을 통해 혁신과 기회의 가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의 주제별 테마는 ▲자율주행기술,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도래할 미래도시의 다채로운 일상을 구현하는 스마트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을 소개하는 ‘미래도시 인프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확장현실(XR) 게임 등 새로운 공간 경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공간 재구성’ 등으로 구성됐다.세부적인 콘텐츠로는 드론축구 시연,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감 미디어아트, 증강현실(AR) 스티커 사진관,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버추얼 음악 플랫폼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아울러 개막식에서는 경기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체결하는 대·중소 기업 상생협약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동반성장 담당관 지정, 지역협의체 구성·운영 ▲경기도 중점 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경기도 동반성장 이슈, 우수사례, 인센티브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도는 향후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 공공기관, 경제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동반성장 담당관을 지정할 방침이다. 지역협의체는 도가 중심이 되어 도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강화가 가능한 지역맞춤형 이슈사업 발굴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협약식에 이어 제3회 경기도 과학기술인상 시상도 진행됐다. ▲고태훈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경기도 과학기술인상 연구기관 부문) ▲최융지 ㈜베스텔라랩 책임연구원(경기도 과학기술인상 기업부문) ▲김형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경기도 젊은 과학자상) ▲박수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경기도 여성 과학기술인상) ▲이언 가천대 길병원 부원장(경기도 과학기술 공로상)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행사에서는 각 산업 분야와 업계를 선도하는 도내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국내외 구매자 초청 수출-구매상담회,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기업간 거래(B2B) 활동을 통해 경제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와 디지털 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가 각각 3홀과 4홀에서 동시 진행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digitalfuture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1-02 14:57

    ▲ 태국게임쇼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2023 태국게임쇼’ 경기도관을 운영해 도내 6개 기업이 수출계약추진 331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태국게임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난감 전시회인 원더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돼 전년 대비 더욱 커진 규모를 자랑했고, 현장 관람객 약 18만 명을 기록했다.경기도관에는 PC 분야의 님블뉴런, 버킷플레이, 샌디플로어, 올라프게임즈가, 모바일 분야에서는 이모션웨이브, 파우드래곤컴퍼니 등 총 6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가기업의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프레쇼를 개최하고 현지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서 성공적인 기업간거래(B2B) 성과를 위해 참가기업별 게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매자를 사전에 최대한 확보했으며, 태국 현지에서는 게임쇼 행사장 외 별도의 세미나실에서 비즈니스 상담의 장을 마련했다. 그 결과 경기도 기업들은 상담 건수 43건, 수출계약추진액 2,450만 달러(한화 약 331억 원)를 달성했다.그밖에도 태국 현지 게임기업인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 탐방 프로그램, 한인 네트워킹 교류회, 태국 현지 게임유저 대상 플레이 테스트 등 경기도관 참가 게임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호응을 얻었다.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인 태국게임쇼에서 경기도 게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게임의 실질적인 해외수출을 위해 교두보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2023 도쿄게임쇼 내 한국공동관에 참여해 6개의 경기도 게임사를 지원했으며, 3,826만 달러(한화 약 515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1-02 08:03

    ▲ 경기도국제교육원, 첫 학생 방문 프로그램 국제이해교육실시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국제교육원이 지난 3월 개원 이후 학생 방문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은 30일부터 3일까지 교육원에서 초등학생 5·6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국제이해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만나요! 세계문화 체험하러 국제교육원에서’를 주제로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세계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융합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국제문화 이해 교육을 위한 ▲글로벌 에티겟 교육 ▲글로벌 문화교육 활동과 세계문화 경험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으로 배우는 세계문화 활동 등이다.이 외에도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세계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이학수 경기도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안중초 후배들이 부스 활동 등에 참여하는 모습이 뿌듯하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데 교육원이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이해 학생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확대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췄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11-01 08:17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스타트업캠퍼스 2층 다목적실에서 ‘벤처·스타트업 분야 산학 협력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미래성장산업 선도를 위해 산학연관 혁신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구성된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GAIA)와 연계해 추진하는 정례 교류회(GAIA-day)다. 벤처·스타트업 분야 산학 관계자가 참여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혁신 새싹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총 2부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기업의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반도체,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는 ‘기술 세미나’ 세션과 산학 관계자들 간 ‘네트워킹’ 세션으로 진행된다.1부는 ▲인공지능 반도체와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이끌어낼 세상(NVIDIA Korea 김선욱 상무)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한 미래 기술의 변화(AWS Solution Architect AI 김경윤 총괄) ▲챗지피티(Chat GPT) 앞으로 어떻게 바뀔 것인가(한국 Microsoft 김영욱 MVP) ▲디지털 핵심기술의 트렌드(SK mySUNI 김지현 부사장)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2부는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윤혁 교수의 ‘대학 주도 스타트업 육성 방안’ 발표에 이어 도내 대학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간담회가 마련될 예정이다.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29일까지 ‘경기 스타트업 위크’ 누리집(www.gstartupweek.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4차산업혁명에 의한 급격한 기술 변화에 대응해 새싹기업이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벤처스타트업 분야 발전을 위해 지역의 기업·대학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지원팀(031-8039-7104)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일 ‘2023년 가이아 데이(GAIA-day)’ 첫 행사를 열고 디지털 전환과 반도체 등 6개 분야 미래성장산업과 관련된 대학, 협회, 연구소 등과 상설협의회를 결성한 바 있다. 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0-27 08:38

    ▲ 성남시의료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 행동발달증진센터 심포지엄 개최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의료원(의료원장 직무대행 안태영)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10월 25일(수) 성남아트리움 소극장에서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독립성 향상 (Increasing Independence of Individuals with Autism for better transitions in Life)’ 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학, 응용행동분석(ABA), 특수교육 등 다학제 분야의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영유아기·학령기 독립성 향상’과 ‘성인기 독립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되었다.1부 ‘영유아기·학령기 독립성 향상’ 부문에서는 미국 우수 자폐센터인 마커스 자폐센터(Marcus Autism Center)의 Valerie M. Volkert 교수가 ‘심각한 편식의 영향과 치료’에 대해 사전 녹화된 강의영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응용행동분석(ABA)에 기반한 섭식요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 ‘성인기 독립성 향상’ 부문에서는 사전 녹화된 강의를 통해 미국 Rutgers 대학교의 강성우 교수가 ‘자폐성 장애가 있는 성인 지원 연구’를 소개하였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이소현 교수가 오티스타(Autistar) 직업 재활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하였다.심포지엄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 참석자들은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부스를 수시로 방문하여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등 발달장애 관련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안태영 성남시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과 독립성 향상 로드맵을 추진하는데 본 심포지엄이 마중물이 되어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은 2023년 6월 기준 전국에 11개소가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성남시의료원이 유일하다. 성남시의료원은 2021년 7월 경기도 및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되어 사업비, 연구비 등 매년 약 3억 4,2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등록된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수는 2023년 9월 기준 6만 818명(성남시 3,820명 포함)으로, 성남시의료원 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 특성과 요구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지원과 자해・공격 등 행동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에 곤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0-26 17:53

    ▲ 2023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의 동반자로서 자녀를 바르게 교육할 권리와 책임을 지닌 학부모의 역량과 책무성 강화에 나선다.도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가정과 학교와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학부모교육을 마련했다.우선 초1, 중1, 고1 학교급 간 전환기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부모의 건강한 교육참여를 지원한다.신입생 학부모교육은 ▲부모 역할 이해 ▲자녀교육 역량 강화 ▲건강한 학부모 교육참여를 중심으로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또 학부모교육이 학교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부모, 학부모가 되다(가칭)’ 교육 자료집을 개발․보급한다.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소통 관계 개선과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교육을 추진한다.‘학부모 소통 리더 교원직무연수’는 학부모회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상호 존중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학부모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과 관계 형성 전략을 안내한다.아울러 교원과 학부모 대상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컨퍼런스, 동행’도 11월에 진행한다. 경기학부모정책 개발 워킹그룹의 학부모정책 연구 결과 공유, 현장의 학부모교육 우수사례를 나누며 학교와 학부모의 동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학교 간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인성, 미래, 관계를 온 마음으로 품은 온품 학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10-22 12:35

    [경기포커스신문]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제조 음료 중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한방차와 곡물차의 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 커피에 우유나 시럽이 들어가는 커피음료보다 당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쌍화차·생강차·대추차·기타 한방차(한방차)와 이곡라떼·토피넛라떼·고구마라떼(곡물차) 등을 수거해 당 함량을 측정했다.조사 결과 평균 100g당 ▲한방차 16.823g ▲곡물차 11.877g의 당이 들어 있었다. 만약 355mL 용량의 차를 마시게 되면 당 함량은 ▲한방차 59.722g ▲곡물차 40.935g으로, 이는 같은 용량의 카페라떼(12.328g), 카페모카(42.216g), 바닐라라떼(35.141g)보다 높은 수준이다.한방차의 경우 한약재 본래의 천연당도 함유돼 있으나 한약재의 쓴맛을 감추기 위해 첨가당이 가미되기도 한다. 또한, 곡물차는 우유 자체에 유당을 함유하고 있어 맛에 첨가된 파우더 또는 퓨레 때문에 당 함량이 더 높아질 수 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한방차, 곡물차의 경우 한국의 특색 음료이면서 건강음료로 인식되어, 당이 없을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다”면서 “음용 시 이를 고려해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0-16 08:06

    ▲ 다문화교육 지역협력구축협의회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뤄지는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 연계 모델이다. 지역은 주민자치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시설을 제공하고 교육청은 프로그램과 예산을 지원한다.경기도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만8,966명이다. 이는 전국 다문화가정 학생의 26.2%에 해당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 미해득에서 오는 학습 부진과 학업 중단을 최소화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그동안 한국어가 부족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랭귀지 스쿨에서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루어져 기초학력 신장과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다.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 ▲이중언어교육 ▲심리지원 등 다양한 교육이 단기형(60일), 장기형(1학기) 형태로 운영된다.오는 17일 안산에 개원하는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 퇴직 교원 4명을 채용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집중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지며, 250차시 교재를 직접 개발했다.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안산을 시작으로 동두천(11월), 남양주, 시흥 등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이 지닌 강점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며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를 확대해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다문화교육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도교육청은 매년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위해 다문화특별학급 운영, 임기제 공무원 배치, 기초수학 보정자료 다국어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10-15 23:33

    ▲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학교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한번에 노린다(시설과)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화장실 개선과 방수, 외벽개선, 석면 제거 등 노후 학교 개선에 매년 1조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학교시설의 미래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학교 건설 현장의 선금·기성금·준공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이는 안전한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한 번에 이루겠다는 취지이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1일 ‘안전한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대형 건설사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등 일부 공공기관의 부실시공 문제와 관련해 안전한 학교 조성에 대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노후학교 시설개선 ▲무엇보다 안전한 학교 ▲도민과 함께하는 학교 등 3가지 키워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세부적으로는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시민감리단 운영 및 ICT 기술 도입을 통한 교육시설 공사관리플랫폼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해 노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체육관 확보, 석면 제거 등 추진 ▲도민에게 열린 학교 구현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확충, 학교 개방 설계 진행 등이다.특히 매년 1조5,000억 원 이상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학교시설의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2만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다양한 생산유발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어려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학교 건설 현장의 선금·기성금·준공금이 지연되지 않고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안전불감증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한 것이다. 일률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최근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정책 발굴 및 추진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의미도 있다.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최근 거듭되는 부실시공 문제에서도 학교가 무엇보다도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발굴과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10-11 22:53

    ▲ 신상진 성남시장, “우리시 대표축제 ‘성남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 특별도시로 발돋움” ( [경기포커스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6시 30분 탄천(야탑교~하탑교 일원)에서 열린 ‘2023 성남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제를 돌아보고 시 승격 50주년 특별 공연 <대환영>을 관람했다.신 시장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성남 대표축제로 첫발을 내딛는 성남 페스티벌에 참석해주신 시민분께 감사드리며 문화·예술 특별도시 성남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의 가을밤에 아름다운 탄천 수상무대에서 선보이는 <대환영>은 음악, 무용, 기술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판타지 융복합예술공연으로 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주인공과 함께하는 꼭두들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여정을 다룬 공연이다.메인제작공연 <대환영>은 7일과 8일 저녁 7시 30분 탄천 수상무대에서 공연한다.‘2023 성남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https://www.snart.or.kr/main/ma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결혼,부음 | 이철 | 2023-10-08 03:25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실시한다.‘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은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을 주제로 5분 내외로 구성됐다.도교육청은 매달 4주 기준으로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자료를 매월 말 공문으로 안내한다.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디지털 관련 수업, 아침 시간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전개한다.9월 실천 활동은 ▲디지털 안전으로 개인정보 이해하기 ▲디지털 윤리로 건강하게 디지털 기기 사용하기 ▲디지털 책임으로 디지털 정보 검색하기 ▲디지털 소통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존중하기이다.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태도와 윤리 의식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활동을 통해 디지털 인성을 키우고, 디지털 시민교육의 습관화와 내면화가 정착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09-24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