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감정 감별人 #4(계절성 우울, 마음의 햇볕 쏘이기) 감정 감별人 #4(계절성 우울, 마음의 햇볕 쏘이기) 기관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유독 봄이나 가을의 계절에 우울 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꽃이 피고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봄은 새로운 희망을 꿈꾸면서도 현실이 그렇지 않음에 대한 괴리감 그리고 올해도 영락없이 행복은 나에게 멀 것이라는 형태 없는 막연한 불안감이 본인 마음을 짓누른다고 호소한다.낙엽이 지고 푸르던 잎이 노랗게 물들 때면 떨어지는 잎을 보며 상실감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순간에 찬바람이 휘릭 불어 찬 기운을 느낄 때면 스산한 마음이 들거나 서글픔이 몰려오는 경우 또한 ‘계절성 우울’의 증상들이라 볼 수 있다. 우울 감을 마공「마음의 여유 공간」 | 이지현 보호관찰위원(심리상담사) | 2019-10-14 20:35 감정 감별人 #3(외로움을 받아들이고 고독할 수 있는 나로 살아가기) 감정 감별人 #3(외로움을 받아들이고 고독할 수 있는 나로 살아가기) 우리의 삶 속에서 외로움을 느낄 것 같은 장면들은 흔히 엿볼 수 있다. 열심히 가족을 위해 일하지만 집에 오면 외딴 섬 같은 가장들의 쓸쓸한 뒷모습, 친구관계와 학업으로 지친 학생이 SNS를 떠돌며 무표정하게 핸드폰을 바라보는 얼굴, 주부들의 시끌벅적한 마실 타임 속에 오가는 의미 없는 자랑 섞인 대화를 쏟아내고 집으로 향하는 공허한 발걸음 속에 느껴지는 감정은 활기차고 생산적인 기분 좋은 무엇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텅 빈 것 같은 마치 세상에 내가 혼자인 것 같은 기분은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에서 오는 감정이다. 일상에서 쉽게 마공「마음의 여유 공간」 | 이지현 보호관찰위원(심리상담사) | 2019-09-30 21:36 감정 감별人 #2(적절한 분노표현 방법 그리고 분노 밑의 진짜 감정 알아채기) 감정 감별人 #2(적절한 분노표현 방법 그리고 분노 밑의 진짜 감정 알아채기) 분노는 우리에게 익숙한 자기 표현법 이다. 그러나 원할 때 마다 거침없이 내 안의 분노를 표현한다면 성격 파탄자로 몰릴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적절한 방법으로 비난이 섞이지 않는 표현을 상대에게 할 수 만 있다면 딱딱한 직장 생활 속에서도 작은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조직의 대대적 변화를 추구하는 한 기업에서 전 사원 대상으로 상담프로그램을 의뢰하여 진행하면서 서로간의 적절한 감정 전달의 중요성은 전달이 되었지만 결과를 창출해내야 하는 직장이나 사업장 내에서 실천으로 옮기기에는 너무 어려운 문제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다. 나 마공「마음의 여유 공간」 | 이지현 보호관찰위원(심리상담사) | 2019-09-17 21:06 감정 감별 人 (감정의 대표주자 분노 그리고 외로움의 적절한 대접) 감정 감별 人 (감정의 대표주자 분노 그리고 외로움의 적절한 대접)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분노를 밖으로 표출하는 것을 꺼려하고 자신의 내면 상태를 숨김으로 타인에게 은근 성격이 좋은 사람으로 보여 지기를 원한다. 생각해 본적 있는가? 감정을 숨겨버릴 때 나의 내면은 어떤지그 순간 내 자신은 마음의 상함으로 어디에 부딪치면 새파란 멍이 드는 것처럼 여기저기 내면에 상흔이 남기 시작한다. 이러한 방식이 반복되다보면 상대적 약자(자녀 또는 부하직원 등)나 생활의 우연 속 잘못 걸린 엉뚱한 타인, 예를 들면 5분이 넘었으니 주차비를 더 지불해야 한다 안내하는 주차요원에게 말도 안 되는 삐뚤어진 방법으로 마공「마음의 여유 공간」 | 이지현 보호관찰위원(심리상담사) | 2019-08-18 15:58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