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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3차 시민강좌 어르신의 안전한 약 복용 [경기포커스신문]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돌봄서비스노조성남지회·성남시약사회·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여 <‘의약품 오남용 방지’- 많은 약을 드시는 어르신의 안전한 약 복용>을 주제로 9월 13일 3차 시민 건강 강좌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지역 주민들 누구나 건강권을 보장받기 위해 마련한 시민 강좌는 격월로 진행되며, 이번에는 ‘의약품 오남용 방지’ 내용으로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안전한 약 복용과 건강권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는 시민 강좌라 더욱 의미가 있다.강좌는 9월 13일(수) 오후 7시 성남공익지원활동센터(성남 수정구 수정로 185, 성남이마트 옆 대동빌딩 3층)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성남시약사회에서 준비한 '파스'를 기념품으로 드릴 예정이다.강사는 강봉주 약사(새강약국)로 실제 강 약사는 약국을 오픈한 그 해부터 5년간 성남 상대원에서 무료진료활동을 펼쳤고, 이후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회장도 역임했다. 성남여성의 전화,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성남의료생활협동조합 등 건강과 보건 여성 환경문제에 두루 관심을 가져왔다.쉽지 않은 장소에서 쉽지 않은 환자들을 만나는 일은 매일매일 치열했지만, 단순히 약을 복용하는 것 보다 더욱 중요한 건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 그리고 약이 아닌 음식과 운동으로 바로잡아야 할 습관이어서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던 주민들의 정보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역의 주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성남시의료원 백광우 교수의 장애인 구강 보건 2차 시민 건강 강좌는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성남혜은학교학부모회, 성은학교학부모회, 동네한바퀴, 건강복지광장,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성남지부 등 공동주최로 열려 성황리에 마치고, 3차 시민 건강 강좌를 개최하는 것으로 두달에 한번 시민 건강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09-09 21:22

    ▲ 성남시의료원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의료원(의료원장 직무대행 안태영)은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한 치료병상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020년 2월 감염병 관리기관, 2020년 12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각각 지정되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 치료에 앞장서서 대응한 바 있다.지난 2003년 사스 이후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신종감염병 발생주기는 짧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또 다른 감염병 발생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성남시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의 「2023년 긴급치료병상 설치 사업」에 따라,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 유행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병상 구축을 위해 준중환자 4병상, 투석병상 2병상을 확충 등 6개의 음압격리병실을 평시에는 일반환자 입원 치료 병실로 사용하고, 신종감염병 발생 등 필요 시 긴급치료병상으로 전환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또한, 기존 음압격리병실과 병상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유행 규모 확산에 따라 유동적으로 의료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유행 단계별 인력체계를 구성하는 한편, 감염·중증 등 필수분야 의료인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감염병 유행 시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안태영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팬데믹에 대한 위험이 남아 있으며, 또 다른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하여 긴급치료병상을 확대운영함으로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08-18 17:04

    ▲ 성남시 야탑동에 사는 거동 불편 독거노인이 병원에 가려고 부름카를 타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부름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도입했다.지난달 17일부터 성남시의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분당구 야탑동)가 운영 중이다.센터에 등록된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현재 기준 1869명)가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권00 어르신(남·78세·야탑동)은 “보건소의 1·2차 검사에서 치매 의심 소견이 나와 성남시가 지원하는 치매 감별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가야 했는데 도우미 분이 부름카를 타고 집 앞까지 달려와 검사부터 귀가 때까지 함께해 줬다”면서 “앞으로 병원 갈 걱정에 막막할 일은 없겠다”고 말했다.시는 내년 3월부터 부름카 서비스를 노인 맞춤 돌봄 대상 4002명 모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23-08-14 08:42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초등학생 150명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시는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 분당의원(이사장 장영준)이 해당 아동들의 건강검진에 드는 비용을 후원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상 아동은 시행 기간에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해당 병원을 찾아가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는다.검진 항목은 혈액, 소변, 순환기계, 간 기능, 내분비계, 호흡기계, 치아, 척추 등 11종, 40가지다. 의료비로 따지면 1명당 8만원씩 총 1200만원 상당의 검진이다.성남시는 건강검진 결과에서 시력 저하, 비만, 치아우식 등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역 내 의료기관이나 지역자원을 연계해 각각 안경, 영양교육, 치과 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317가구, 415명이며, 전담 직원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07-27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