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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노인종합복지관, KT&G복지재단 제16회 전국 어르신 탁구대회 참가 [경기포커스신문]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10월 30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에서 주최한 제16회 전국 어르신 탁구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147개 노인복지관 1,176명의 어르신이 출전했으며 3개 기관씩 총 49개조로 예선리그전이 진행됐다.본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3월 ‘수정탁구대표 선발전’을 실시했고, 선발된 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본 대회에 참가했다. 복지관 대표 선수단은 본 대회에서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본선에서 아쉽게 탈락했다.이번 대회 참가 어르신들께서는 “이런 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 “큰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본선까지 진출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고 말씀하시며 즐거워했다.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탁구 대회 등의 참가를 통해 어르신들의 취미여가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회참여활동의 계기 마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1-01 12:55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25일, 한화시스템(연구개발 본부장 최진혁)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세대를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화시스템은 2017년부터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과 MOU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인프라, 인적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은 한화그룹 창립 67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시스템 김정호 상무는 “우리 한화시스템은 사회에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보다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런 기회가 임직원들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지역사회 내 기업/단체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진행되는 WITH 버킷리스트(지역나눔Day)는 지역 내 취약계층 재가장애인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함께나눔팀(031-720-8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28 10:01

    ▲ 정희시 의원, 장애인거주시설 현안 논의. [경기포커스신문] “사회복지시설은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공익시설인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적절한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군포2)은 29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정미숙 사회복지법인 푸른나무 해뜨는 집 원장, 방동식 사회복지법인 천사재단 대표 등 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협회 관계자들과 운영 현안을 논의했다.정희시 위원장은“장애인거주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공익시설인 만큼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적절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개인 장애인거주시설의 법인 전환에 뒤 따른 도 차원의 정책마련 및 예산 지원에 의회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협회에 따르면 정부 방침에 따라 경기도내 장애인 개인시설이 법인으로 전환하여 시설요건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으나 2018년 법인으로 신규 전환한 5개 시설의 2020년도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태다.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협회는 내년 국비 예산 미반영 시 시설 운영을 지속할 수 없는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장애인거주시설 소재 시․군과의 예산 협의를 거쳐 경기도비 2억8천9백만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30 10:08

    [경기포커스신문]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29일 복지관 1층에서 시흥시 평생교육원 ‘밀알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된 지역주민 설화‧일러스트 소모임 ‘다.이.소’ (다양한 우리지역 이야기를 나누는 소모임)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설화‧일러스트 소모임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기초 글쓰기 학습, 일러스트 기초학습 등을 통해 우리 동네의 옛이야기인 하우고개 설화를 일러스트 작품으로 완성했다.작품 전시회는 소모임에 참여한 회원들의 설명과 함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소모임에 참여했던 회원은 ”시흥 지역 설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일러스트 작품을 완성하면서 우리 동네에 대한 소속감도 생겼어요. 마음도 힐링 되는 좋은 시간이었어요.“라며 모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설화‧일러스트 소모임은 추후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과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자조모임으로써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31 14:35

    지난 22일(화)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관장 고일웅)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합 소통을 위한 ‘봉사, 이야기를 나누는 숲’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복지관 내 자원봉사 동아리 및 개인 봉사자, 실무자 총 63명이 참여하였으며,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보물찾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화담숲’에서 단풍으로 물든 가을을 만끽하고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매번 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가 내가 받는 입장이 되려니 설레고 두근거린다. 날씨도 좋은데 마음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니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라고 전했다.자원봉사자를 위해 이번 나들이를 준비한 대야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복지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들이로 봉사자분들이 재충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복지관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지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대야복지관은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소속감 증진의 시간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나눔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23 16:37

    ▲ 재능나눔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18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계획 수립과 효율적 운영 여부, 사업의 가치와 방향성, 활동내용과 실천 등의 과정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중원노인복지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종합복지관의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은퇴한 어르신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경험을 활용해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해 노년기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았다.2018년부터는 단순 봉사, 일자리 사업의 축소판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선배시민 가치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선배시민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 내 사회통합 효과 도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19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또한‘선배시민’의 가치를 내포한 사업 방향성을 더욱 강화하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21 11:06

    ▲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 당신 더하기 나” 바자회 개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19일 성남시 수정구 단대공원 내 한성정에서 “‘동행’ 당신 더하기 나” 바자회를 개최했다. “‘동행’ 당신 더하기 나”는 복지관이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증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노인복지기금으로 사용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이 기증품 판매, 먹거리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주민을 위해 의류, 생활 잡화, 도매물품 등 기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올해는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주부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젓갈 등 김장 준비 물품을 판매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손거울 및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어린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마련하여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성남 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지원 사업에 쓰인다.한편 행사를 주관한 조성갑(안나 수녀) 관장은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후원자, 봉사자 등 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21 10:32

    경기도는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6종의 서비스가 오는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 개편됨에 따라 기존 4만여명 보다 2만명 늘어난 6만여명의 노인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초고령 사회진입에 대비하고자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자원연계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지원 등 6개의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오는 2020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소득수준’ 등에 따라 대상이 제각각으로 운영되는 등 유사‧분절적으로 운영되는 6종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의 취약노인들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개인별 욕구 및 필요에 따라 ▲안부확인 ▲가사지원 ▲자원연계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이에 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관련 예산을 기존 474억 원에서 709억 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관리자, 생활관리사 등 서비스 수행 인력도 1,670여명에서 3,890여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존 41곳이었던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114곳으로 확대, 시군 권역별로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수행기관 1개소 당 노인 300~400여명의 노인에 대한 ‘맞춤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도내 각 시·군은 다음달 중으로 수행기관 선정 절차를 완료하는 한편 오는 12월까지 수행인력 채용 및 보건복지부 주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시행될 경우, 돌봄이 꼭 필요한 노인들이 복잡한 기준 때문에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거나 돌봄 욕구와는 무관하게 일괄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의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이라면 서비스에 상관없이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는 만큼 대상 선정 등에 따른 혼란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도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며 “욕구와 필요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내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2월 지자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6월 시도 과장 간담회, 시군설명회, 현장지원단 워크숍, 지난 8월 보건복지부 광역설명회, 9월 경기‧인천 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노인돌봄체제 개편에 따른 혼란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21 10:53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10월 15일 (화) 중원구 폐지수거 노인과 경로당 임원이 함께하는‘靑春나들이’를 진행하였다.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중원구 폐지수거 어르신과 경로당 임원 80여명이 참여한‘靑春나들이’는 인천광역시를 방문하여 경인 아라뱃길 일대를 탐방하였다.이날 행사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람선 크루즈 탑승과 서울식물원 방문으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었다.행사에 참여한 조규순 어르신(88세)은“이렇게 크고 좋은 식물원이 생긴줄도 몰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상호 어르신(73세)은 “유람선을 타고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재밌는 공연도 볼 수 있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도촌복지관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17 08:58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5일 대야동 연합축제 ‘다(多)가치 골목에서 놀자’에 참여했다.‘다(多)가치 골목에서 놀자’는 대야동 내 7개 기관(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신천연합병원, 대야동주민자치회, 대야문화자치마을, 시립대야어린이집, 댓골상인회,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이 연합으로 기획 및 운영하였으며, 지난 4월 벼룩시장, 8월 물놀이축제에 이어 10월 ‘장기자랑’ 테마를 마지막으로 올해 축제가 마무리 됐다.이 날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신천고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나무’ 학생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를 진행하였으며, 신천연합병원에서는 참가자 시상품,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및 문화자치마을에서는 먹거리, 시립대야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준비하여 풍성한 축제가 진행됐다.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아요.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앞으로도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유관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야동 공동체 활성화 및 골목 자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10 02:34

    경기도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을 통해 총 7만2,245가구에 달하는 도내 취약계층에 105억 906만 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도는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6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지원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도움이 꼭 필요하지만 행정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해야한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주로 동절기에 진행됐던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하절기까지 확대한 것이다.‘추진계획’은 ‘사람 중심의 하절기 민생안정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생활안정 지원 ▲보호‧돌봄‧안전 강화 ▲민간참여 활성화 등 ‘4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이를 위해 도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상황총괄반 ▲노인대책반 ▲장애인대책반 ▲사회복지시설점검반 ▲서민생활안정지원반 등 총 5개반으로 구성된 ‘하절기 종합 대책 지원단 TF팀’을 운영하는 한편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 간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무한돌봄센터,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했다.그 결과, 생계곤란에 처한 가구 및 자살고위험군 등 8천101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이 실시됐으며, 민간복지자원 연계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5만9,990가구를 지원하는 등 2개월 간 총 7만2,245가구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주요 사례를 보면, 미혼모로서 자폐성장애를 가진 아들(20)을 양육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던 A씨(49)는 도의 지원 아래 쾌적한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지역주민의 제보를 받고 A씨의 집을 방문한 지원단은 쓰레기와 배설물, 바퀴벌레 등이 가득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A씨를 발견했다.당시 A씨는 당뇨합병증과 무기력증으로 청소 등 집안일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이에 도는 A씨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결국, A씨는 대청소와 도배‧장판 서비스 등을 받아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살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위암 진단을 받고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문화가정 여성 B(42)씨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사업실패로 종적을 감춘 배우자를 대신해 홀로 초등학생 쌍둥이를 양육하던 B씨는 올해 초 위암진단을 받는 등 생계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도는 위암치료와 쌍둥이 양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암센터 지원사업, 기업인협의회 장학금, 경기사회복지공동보금회 긴급지원사업 등을 연계했다.결국 B씨는 각종 지원혜택을 통해 위암을 치료하고 쌍둥이 자녀도 양육하며 삶의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이밖에 췌장암으로 거동조차 하지 못했던 독거노인 E씨도 도의 지원 아래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도는 주소지 등록이 잘못돼 기초연금 및 각종 복지제도 신청조차 하지 못했던 E씨를 발굴, 의료비 지원과 맞춤형 급여신청이 이뤄지도록 했다.결국, E씨는 긴급의료사업 및 맞춤형 급여 신청을 하게 됐으며 기존 주거지를 정리해 요양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김종구 도 복지정책과장은 “기존에 동절기에만 운영됐던 집중발굴 기간을 하절기에도 운영한 결과 많은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공공‧민간 자원의 연계 활용,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04 01:01

    ▲ 음악자서전 운영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상로에 위치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해동스님)에서는 지난 8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어르신 음악 자서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복지관은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글을 쓰고 자서전을 출간한다고 밝혔다.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고, 음악자서전 발간을 통한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사회관계를 형성하여 외로움을 극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고 밝혔다.음악 자서전은 기본적인 자서전 프로그램에 음악활동을 접목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의 감정을 공유하고 옛 추억을 회고하여 어르신들의 정서를 지지하는데 있어 특화성을 가진다.특히 이번 자서전 프로그램은 어르신에게 보다 나은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성남시 평생학습원의 지원을 받아 성남시 평생학습원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 10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치료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어르신들이 구술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미술로 감정을 표현하면 담당자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다듬고 엮어서 만드는 형태의 자서전 쓰기가 될 것이다.“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의 이야기” 음악자서전은 책으로 발간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도 개최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01 17:29

    ▲ 제2회 수정노인종합복지관 로사리오 합창단 정기 연주회 ‘가을맞이’ 9월 27일 금요일, 신흥동 성당 2층 성전에서 수정노인종합복지관 로사리오 합창단이 ‘가을맞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로사리오 합창단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합창단 개설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2016년 창단했다. ‘로사리오’의 뜻은 장미꽃다발 이라는 라틴어이다. 어르신을 장미꽃에 비추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모여 아름다운 장미꽃 다발과 같이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로사리오 합창단’이라 이름 했다. 또한 그 행복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합창단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연주회에는 발달 장애를 딛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대를 졸업한 미라클 앙상블, 점핑NC 우쿨렐레 앙상블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회를 이루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도 로사리오 합창단의 합창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들마저 행복한 연주회가 되었다.로사리오 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참여하여 합창한 어르신은 "이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으며, 정기연주회에 초청된 반장어르신은 "언제 또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볼 수 있겠냐"고 하며 초대한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반장 어르신 외에도 약 100여명의 이웃 주민이 연주회에 참여하여 로사리오 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를 빛내주었다.한편 조성갑(안나 수녀) 관장은 “로사리오 합창단의 노래하며 사는 건강한 노년을 응원한다.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에게 노래로 희망을 전하는 로사리오 합창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01 10:57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이 성남시민 대상「손자녀(영유아) 돌봄 주제」로 진행되는 2019년 열린강좌 6회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7일부터 시작된 본 교육은‘조부모로서의 역할과 행복한 삶’,‘손자녀 돌봄 스트레스 해소’라는 주제로 2회기가 진행되어 돌봄 양육자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앞으로의 4회기 교육은 아이 양육 중 직면하는 세대간 양육 가치관 갈등해소를 위한 가족 간 올바른 대화·소통 방법 이해와 직접적인 양육기술인 문제행동 훈육 및 지도법 (문제행동의 원인과 바람직한 훈육방법, 올바른 생활지도방법), 연령별 오감발달 놀이법과 손유희, 편견·차별 없는 착한동화 선택과 효과적인 동화구연(북코칭) 방법, 마지막으로 영유아 안전사고와 대처방법 등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관심있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1일, 8일, 15일, 22일(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031-751-7450)으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09-30 17:57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이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복지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7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다.평가 결과에 따라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주최 “제 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700만원을 지원받았다.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며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 관계 영역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지며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정보원에 위탁 수행중이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4년 성남시로부터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운영)이 수탁, ‘당신곁에 늘 함께합니다(Always by your side)’의 미션을 중심으로 ‘365 언제나 열려있는 복지관’, ‘촘촘한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제로’,‘주민의 서비스 이용 권리강화’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했다.이종민관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문제에 함께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이다”며 앞으로 “보다 주민권리 기반의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발굴, 돕는 일에 전문적인 실천방법을 연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09-15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