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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노동인권’을 주제로 한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행사인 ‘2019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진로박람회’가 21일 킨텍스에서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도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나도 우리집 귀한 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라는 슬로건아래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문화 확산과 다양한 진로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공식행사와 ▲정책홍보관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관 ▲진로탐색 역량강화관 ▲일자리정보‧체험관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 등이 운영됐다.인기 개그맨 김기욱이 진행한 식전행사 ‘꿀잼라이브 퀴즈쇼’에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청소년대표 2명이 청소년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선언’을 발표했다.‘청소년 노동인권 선언’에는 ▲인간의 존엄을 보장받으며 노동할 권리 ▲노동가치 존중 ▲인권 침해 등 부당한 대우에 대한 분명한 의사표시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행동의 자유 ▲법과 제도 개선 요구권 ▲평등 인정 및 상호존중 ▲청소년 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이어 최승현 노무사와 김기욱 개그맨이 진행하는 소통형 강연인 ‘청소년 노동인권 슈퍼토크’와 고등래퍼 우승자인 래퍼 이영지, 신인아이돌 ‘여고생’이 꾸미는 ‘특별공연’ 등을 끝으로 이날 공식행사는 마무리됐다.이밖에도 경기지역화폐와 청년기본소득 등 경기도의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물이 전시된 ‘정책홍보관’, 다양한 진로 정보와 직업 및 적성검사 기회를 제공한 ‘진로탐색 역량강화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기업체별 알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일자리정보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이날 박람회를 찾은 한 청소년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청소년 노동인권을 좀 더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노동인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박람회와 같은 행사가 많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미래를 열어가야 할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은 더욱 안전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청소년 노동인권의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 | 고정자 | 2019-08-21 14:43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말벌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2018년 최근 5년간 벌 쏘임 사고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의 수는 총 7만여 명이며, 전체 벌 쏘임 환자의 55%가 8~9월에 발생하였다.8~9월은 벌의 산란기로 개체수 증가뿐만 아니라 독성과 공격성도 커져 벌 쏘임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이며, 지난 11일 충남 금산군 야산에서 벌초 중이던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따라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먼저 검은색이나 빨간색 등 짙은 색에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흰색 등 밝은 계열의 옷을 입고, 자극적인 냄새를 유발하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고, 벌에 쏘였을 땐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찜질을 해야 하며, 발열·호흡곤란 등 몸에 이상신호가 발견되면 즉시 병원으로 가거나 119에 신고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김오년 분당소방서장은 “9월까지는 벌의 활동이 왕성할 때이니 미리 안전수칙을 익혀 벌에 의한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1 14:25

경기도가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어린이집‧학교‧요양원 등 도내 교육‧복지시설 207개소에서 먹고 있는 지하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110곳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더욱이 ‘식수’가 아닌 ‘생활용수’ 등 비 음용시설로 신고 된 지하수나 아예 신고조차 하지 않은 ‘미신고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한 시설도 14곳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용 대변인은 2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6월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3개월 간 진행한 ‘교육․복지시설 음용 지하수 이용실태 및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했다.김 대변인은 “조사결과 지하수가 있는 1,033개소 가운데 395곳에서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과 동일관정 등을 제외한 검사대상 289개소 중 207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완료했다”라며 “검사결과 모두 110개소에서 분원성대장균군, 질산성 질소, 비소, 불소, 알루미늄 등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검사완료 207개소 대비 53%에 달하는 수치다”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어 “아직 56개소는 채수가 진행 중이고, 82개소에 대한 검사도 남아있어 부적합 판정 시설은 더 늘어날 수 있다”라며 “미신고 음용시설 14개소를 현장 확인 뒤 7개소를 수질 검사한 결과 4개소에서도 불소, 일반세균 등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넘어 부적합 판정됐다”고 덧붙였다.이번 조사는 지난 6월말부터 시‧군과 함께 ▲지하수 보유 시설 ▲지하수 음용 시설 ▲지하수 음용 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지하수 미신고 음용시설 등을 확인했다.도는 현행 ‘지하수법’에 따라 부적합 시설에 대한 사용중지 및 시설보완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난 19일 시군에 검사결과를 통보하고, 수자원본부로 하여금 인근 상수도 현황 등을 비롯한 현장조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도는 아직 채수 및 검사가 진행 중인 시설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해 적합여부를 확인하고, 1차 검사에서 부적합 결과가 나온 시설의 2차 수질검사도 9월 중순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도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수질검사와 수자원본부의 현장조사 결과가 나오면 상수도 및 지하수 정화시설 설치 컨설팅을 우선 지원하고 추가적인 다양한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김 대변인은 끝으로 “먹는 물은 건강과 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경기도는 어린이, 학생, 장애인, 노인이 사용하는 시설에서 먹는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현행 ‘먹는물 수질기준’은 지하수 음용 시설에 대해 2년에 1회 이상 46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1일 양수능력 30톤 이하 시설은 3년에 1회)반면, 음용시설이 아닌 ‘생활용수’ 등 비음용으로 신고한 시설은 3년에 1회 이상 2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하면 되고, 위법하게 지하수를 신고하지 않은 시설은 사후관리를 위한 이행 의무가 없는 실정이다.

사회 | 이철 | 2019-08-21 12:39

    ▲ 모종나누기(게걸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김장채소 모종나누기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도 농기원은 이날 직접 선발한 구억배추, 무릉배추, 반청무, 게걸무, 뿌리갓 등 다양한 김장채소 모종과 씨앗을 도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토종채소는 오랜 기간 우리 토양과 입맛에 적응한 먹거리로, 다양한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기능성, 맛 등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종류별로 살펴보면 토종배추는 특유의 갓 향이 있고 조직이 단단해 김치를 오래 두고 먹어도 아삭한 식감을 유지한다.게걸무는 이천과 여주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고, 최근에는 잎을 이용한 시레기, 씨앗을 이용한 기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뿌리갓은 화성 지역에 많이 재배되고 있고 뿌리가 순무처럼 크게 자라 김치나 김장 재료로 활용된다.도 농기원은 토종채소 자원을 수집 발굴해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채소를 중심으로 채종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시군 마을별 토종지도를 작성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예정이다.조창휘 원예연구과장은 “전통적으로 이어온 토종자원의 보존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지역특산물로 개발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토종자원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08-21 12:35

경기도가 더 나은 택시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수 택시 업체·조합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경기도는 올해 7~10월 도내 192개 택시법인과 31개 시군 개인택시조합의 총 3만7천551대를 대상으로 ‘2019년도 택시 경영 및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택시 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도내 택시 간 자율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질을 향상함으로써 도민들의 택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경기도가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한 제도다.우선 택시법인은 ‘경영평가’와 ‘모니터링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를, 개인택시조합은 ‘모니터링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이중 ‘경영평가’는 택시법인을 대상으로 법규준수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노력 등을 확인한다.조사요원이 직접 승객으로 탑승해 실시하는 ‘모니터링 평가(표본조사)’와 하차승객 대상 만족도를 조사하는 ‘고객만족도 평가(표본조사)’는 친절도, 차량상태(청결도 등), 적법·안전 운행여부, 택시요금(부당요금 청구 여부 등)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30개 법인과 전년 대비 점수 상승도가 큰 3개 노력우수 법인 총 33개 법인에는 시설·장비 개선 사업비 3억 원이 지원된다.또한 우수 33개 법인(상위 30위 법인+노력우수 3개 법인)과 상위 10개 시군 개인택시조합에게는 운수종사자 복지지원비(건강검진비, 자녀장학금, 가족 여행 지원금)로 사용할 수 있는 7억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특히 점수 상승도가 큰 법인에게 사업비를 지원하는 ‘노력우수법인 인센티브’는 비록 평가 점수가 낮더라도 경영·서비스 개선에 더욱 더 노력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항목이다.아울러 법인택시의 안전운행과 서비스 개선을 독려하고자 평가항목 중 ‘교통사고감소율’, ‘민원감소율’, ‘운송수입기준금 대비 기본급여 지급률’의 배점을 각각 3점, 4점, 2점씩 상향조정했다.도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와 법인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도내 모든 택시의 서비스 질 향상과 경영 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2018년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상위 점수를 받은 30개 택시법인(1,594대) 및 10개 시·군 조합(7,952대) 소속 택시는 올해 9월부터 ‘2018택시 경영·서비스 우수업체’ 인증스티커 및 ‘2018 택시서비스 우수조합’ 인증스티커를 각각 차량에 부착하고 운행할 예정이다. 

사회 | 이철 | 2019-08-21 12:29

    ▲ 지난해 8월 ‘제6기 성남시 상인대학원 입학식’ 때 사진임 성남시(시장 은수미)의 상인대학을 졸업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 49명이 대학원 과정에 도전한다.시는 8월 22일 오후 3시 을지대학교 을지관 8층 뉴밀레니엄홀에서 ‘제7기 성남시 상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한다.대학원 입학생들은 오는 12월 4일까지 모두 15회(63시간)의 전문 경영인 심화 교육 과정을 밟게 된다.교육 내용은 셀프 리딩(내 삶을 이끄는 습관) 리더십, 리더의 스피치(화법), 소상공인 상생 전략, 원가관리, 마케팅 조사론, 마케팅 7P 전략 등이다.이 가운데 7P 전략은 제품(product), 가격(price), 판매촉진(promotion), 장소(place), 생산과정(process), 물리적 환경(physical evidence), 사람(people) 분야다.급변하는 유통환경을 대응·선도하는 최고 경영자(CEO)로서의 역량 강화가 이번 대학원 과정의 목표다.은수미 성남시장과 상인회장 20명은 이날 상인대학원 입학생들에게 꽃다발을 주며 응원한다.성남시는 2013년 상인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지난해 6기 수료생까지 모두 262명의 대학원생을 냈다.상인대학 수료생 2601명과 점포혁신 대학 수료생 165명까지 합치면 3개 교육과정 졸업생 수는 모두 3028명이다.

사회 | 이철 | 2019-08-21 12:21

    ▲ 성남시 사회조사 홍보 리플릿 ‘제10회 성남시 사회조사’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행된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이 바라는 시정 운영 방향과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려고 사회조사에 나선다고 8월 21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한 1590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다.성남시 조사원 34명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조사 내용은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기타항목 등 7개 분야다.세부적으로 56개 항목을 묻는다. 사회복지 우선 지원 분야, 노인이 느끼는 문제, 주택 만족도,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 활동, 소비생활 만족도, 삶에 대한 만족도, 여성의 경력단절 이유와 필요한 정책, 성남시 이미지, 민원서비스 만족도, 성남시 주최 문화예술행사 만족도, 지역화폐와 전통시장 이용 정도, 양성평등 의식 등이다.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성남시청 통계홈페이지(http://stat.seongnam.go.kr)를 통해 공표한다.성남시 도시정보과 관계자는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쓰인다”면서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특화 조사이니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1 12:19

    ▲ 성남시내 노인요양시설 성남지역 49곳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시설)에 인권지킴이가 뜬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지킴이 제도를 도입해 8월 20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인권지킴이는 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아 모집한 사회복지시설 근무자,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요양 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2인 1조를 이뤄 노인 인권 보호 활동을 한다.학대, 방임 등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요양시설을 한 달에 18곳씩 방문해 모니터링하고, 입소 어르신과 시설 생활에 관한 상담을 한다.각 시설 종사자들과도 면담을 진행해 애로사항을 듣는다.이 과정에서 노인 학대나 방임 등의 흔적이나 징후,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성남시에 알려 바로 잡도록 조치한다.입소 어르신이 편안하게 요양하는 시설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성남시는 또, 오는 10월 ‘노인돌봄시설 인증제’를 도입한다.49곳 노인요양시설과 12곳 주야간노인보호센터가 일정 기준을 채워 신청하면 성남시 인증 심사위원회의 현장 평가와 심사를 거쳐 우수시설로 인증한다.인증 시설에는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3년마다 인증을 갱신한다.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제도적 안전·안심 장치는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내 부모님’을 믿고 맡기는 노인 요양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1 11:43

    ▲ 2019년 4월 성남의료원 성남시의료원(원장 이중의)은 올 연말 진료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위해 의료원은 오는 9월 700여명의 개원인력을 뽑는 대규모 공개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의 채용을 진행해 오는 12월에 시범진료를 실시하고 내년 3월에 정상 개원해 시민에게 본격적인 진료 제공이 목표다.성남시의료원 개원은 성남시민의 염원으로 성남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써 타 병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직원의 보수는 경기도내 대학병원 평균보수의 80% 상회하는 수준으로 서울의료원 등 타 병원보다 비교적 높게 책정하고 복지제도로 복지포인트, 상조서비스, 상해보험, 직원교육비 등을 도입하는 등 근로자에게 좋은 조건으로 취업 규칙을 제정하여 8월 12일 공포하였다.그동안 의료원은 대표교섭권을 가진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 성남시의료원지부와 단체협약을 성실하게 진행하였으나 요구안에 의료원에서 수용할 수 없는 경영권 및 인사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무산되어 지방노동위원회의 4차례 조정회의를 진행하였지만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8.19일부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이에 성남시의료원 측은 아직 개원조차 하지 않은 준비상황에서 운영과 관련한 경영권 및 인사권 부분 등을 요구하는 노조의 일방주의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성남시의료원은 국내 최초로 시민발의를 통해 설립됐고 시가 재정을 부담해 건립된 지방의료원이다. 개원이 늦어질수록 성남시의 재정 부담은 가중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이 부담을 성남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해나가야 하는 악순환이 될 우려가 있다.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성공적 개원을 위해 노사 구분 없는 합심하는 자세로 온 힘을 모아도 부족하다며, 앞으로 전 직원이 시민의 염원인 정상 개원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노조와의 단체협약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반드시 성공적인 개원으로 시민들과 약속을 지켜 우리나라 공공의료시설 운영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할 것이니 시민여러분께서 의료원을 믿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1 11:39

경기도가 평화시대를 맞아 통일문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통일전문 팟캐스트 <남북상열지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경기도와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는 오는 8월 21일부터 통일교육 팟캐스트 <남북상열지사 특별시즌 : GP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명인 <남북상열지사 특별시즌 : GP방송>은 본래 감시초소를 뜻하는 GP(Guard Post)라는 명칭을 비틀어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를 선도하겠다는 뜻을 담아, 경기평화(Gyeonggi Peace, GP)로 이름을 붙였다.이번 팟캐스트는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분단과 통일 문제, 북한에 대한 객관적 사실, 남북관계 이슈 등을 다루는 것은 물론,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각종 통일관련 정보들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예를 들어 DMZ 일원의 현장학습 명소나 북한이탈주민이 운영하는 북한음식점 등 경기도내에 숨어있는 통일 관련 콘텐츠는 물론, DMZ포럼이나 경기남부/북부통일교육센터 교육 등 경기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된다.방송 진행자로는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 북한학 박사 최순미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오창석 작가가 나선다.방송은 오는 8월 21일부터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www.podbbang.com)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통일교육 콘텐츠와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미디어인 팟캐스트와의 접목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남북상열지사>는 2013년부터 3인의 진행자가 모여 분단과 통일, 북한에 관한 문제를 쉽고 편하게 접근해온 통일전문 팟캐스트 프로그램이다.         

사회 | 이철 | 2019-08-20 16:41

가정에서 반찬으로 흔히 먹는 ‘조미김’을 개봉한 뒤에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와 함께 부득이하게 상온에 보관한 경우에는 1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4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시중에서 유통 중인 ‘조미 김’을 대상으로 개봉 후 보관방법 별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 ▲냉동고 ▲냉장고 ▲상온(차광) ▲상온(투명) 등의 순으로 기간경과에 따른 변화 정도가 적게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참기름, 들기름, 옥배유 등 조미 김 표면에 처리된 기름성분의 산패정도를 나타내는 ‘산가’와 ‘과산화물가’ 수치에 대한 보관방법 별 변화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산가’는 보관방법 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과산화물가’의 경우 1주일을 기점으로 보관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과산화물가’는 자동산화에 따른 유지의 초기 산패를 나타내는 척도로, 과산화물가가 높아질 경우 영양적 가치가 감소하는 것은 물론 눅눅한 냄새와 독성이 발생,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먼저 투명한 용기에 넣어 상온 보관했을 때의 ‘과산화물가’ 수치 변화를 보면, 초기 1.7meq/kg부터 8일 경과 후 10.6meq/kg로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해 이후 20일까지 64.4meq/kg으로 급격하게 높아졌다.반면, 냉동고에 보관한 경우는 8일 6.2meq/kg, 20일 9.4meq/kg 등으로 ‘과산화물가’ 수치가 크게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다 남은 ‘조미 김’을 보관할 경우 가급적 냉동고에 넣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온 보관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두고, 가급적 1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들이 많이 먹는 식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바른 조미김 보관방법에 대한 조사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보건 위생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0 16:30

‘제16회 에너지의 날’ 기념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4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에너지센터와 의정부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이날 행사장에서는 난타, 오케스트라, 민요,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기념식이 이어지고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홍보 및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특히, 이날 저녁 9시부터 9시5분까지 5분간 행사장과 도내 전역에서 ‘일제 소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태양광자동차 경주, 햇빛물레방아 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 증정행사도 마련돼 있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급격한 기후변화 등에 따라 올바른 에너지 활용이 시대적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도내 전역에서 실시되는 ‘일제 소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0 16:28

경기도는 수탁기관 150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체 민간위탁사업 190개를 전수 점검한 결과, 총 80건의 부 적정사례를 적발하고 이 중 71건을 조치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도가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목표 구현을 위해 지난 4월30일부터 7월31일까지 실시한 점검을 통해 적발된 부 적정 사례는 ▲회계 지출관리 부 적정 45건 ▲근태 및 복무관리 부 적정 20건 ▲개인정보 관리 소홀 및 시설물 유지관리 부실 등 15건 등이다.도는 수탁기관의 회계 및 지출, 노동자 복무실태, 위탁사무 추진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총 970만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환수하고, 서류 보완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71건을 조치 완료했다.이와 함께 도는 부적정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내 근태관리기 설치(지문, 정맥인식기) 등 시스템을 마련하고, 예산집행기준 교육 등도 실시했다.도는 다음 달 중으로 근태관리기 설치 등을 통해 아직 조치되지 않은 근태 및 복무관리 부 적정사례 9건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다음달 29일까지 ‘2018년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실태’ 및 ‘2019년 보조사업 허위신청 및 부정수급 사업추진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민간경상보조, 민간자본보조 등 각종 보조금 사업에 대한 점검도 진행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민간위탁사업 내실화를 통해 행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총 902억 원의 예산을 투입, 49개 실과 및 150개 수탁기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지원단, 노인전문 병원, 장애인 지원센터 운영 등 190개 대민밀착형 민간위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20 16:26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물품‧용역을 구입할 때 활용하는 ‘나라장터’의 일부 물품 가격이 민간 온라인 보다 비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조달품목이 민간거래가격보다 높다는 공공조달 가격 적정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면서 “국민의 혈세 낭비를 막고 적정 조달가격 유도를 위한 사전 실태조사 차원에서 두 단가의 비교조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도는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검색솔루션을 보유한 민간전문 업체에 의뢰해 시장물품과 비교가 용이한 사무․교육․영상과 전자․정보․통신 등 2가지 분야를 선정했다. 이어 나라장터와 동일모델로 실제 해당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돼 가격비교가 가능한 3,341개 물품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조사결과 3,341개 물품 가운데 정가기준으로 일반 온라인쇼핑몰의 판매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1,392개, 양자의 가격이 동일한 경우가 128개, 나라장터 판매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1,821개로 나타났다.특히, 일본 브랜드인 ㄱ사의 ‘비디오프로젝터’는 조사 시점의 일반 온라인쇼핑몰 가격은 97만 원이고, 나라장터 판매가격은 264만 원으로 장터 판매가격이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또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재 제조토너’는 모델명이 동일한 유사제품의 일반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격이 나라장터 대비 57%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신혜 과장은 “이번 공공조달 물품의 단가 비교 조사는 국민의 혈세를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이재명 도지사의 도정운영 철학에 따른 것”이라면서 “민간 온라인쇼핑몰 대비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나라장터 물품에 대해서는 심층적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나라장터 물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토록 한 관련제도 역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경기도는 조달청과 이번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불공정조달 행위를 막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업 감시체계 구축과 제재강화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한편, 조달청은 공공조달가격 적정성 논란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과 민간 쇼핑몰 간의 연계강화로 조달물자 가격비교, 수요기관의 민간쇼핑몰 직접 구매 허용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다수공급자계약 적정 가격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시행시기가 2020년 이후로 예정돼 있어 경기도의 이번조사가 조달청의 적정가격관리 종합계획 시행에 앞서 진행된 만큼 선행조사로서의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20 14:27

경기도가 예비 광고홍보인과 일반인들의 창작콘텐츠를 발굴·활용하고 광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첫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를 개최한다.공모주제는 경기도 관련 정책광고 5개 ▲전국에 부는 ‘기본소득 열풍’ ▲경기지역화폐 ▲수술실 CCTV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 ▲한반도 평화를 선도하는 경기도(DMZ 등) 및 공익광고 3개 ▲미세먼지 ▲공정가치(갑질, 생활적폐 등) ▲아름다운 경기도(관광, 공동체, 행복 등) 이다.공모분야는 TV광고, 바이럴필름, 인쇄광고, 옥외광고, 웹툰, 기획/마케팅(제안서) 등 총 6개 부문이며, 한글로 된 작품이어야 한다.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일반부, 대학생부, 청소년부(14세~19세)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http://www.ggideacontest.com)으로 접수하면 된다.도는 4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상위 4개 팀을 선정한 후 경쟁PT를 통해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며, 상위 입상자 중 2명에게 국내 광고 및 홍보회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총 시상 규모는 46편, 상금 5,800만 원이다.오는 11월 28일~29일 이틀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리는 광고홍보제 행사에서 입상자 시상과 작품을 전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기도 광고홍보제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인치권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올해 처음 열리는 광고홍보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래의 광고·홍보인을 꿈꾸는 분들과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홍보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0 13:53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강화사업 추진체계를 지원하고,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과 하이테크밸리의 발전방향, 전략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거버넌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거버넌스는 2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그룹1은 시민·근로자·기업체(토지소유자), 그룹2는 성남시 관련부서, 관계기관으로 구성할 예정이다.1그룹인 시민, 근로자, 기업체(토지소유자) 구성원은 각각 20명씩 총 60명을 모집 할 예정으로 참여자 모집 공고기간(8월20일 ~9월3일) 내에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모집 공고문은 성남시 홈페이지 내 일반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2그룹은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강화사업 추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성남시 내 관련부서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최홍석 성남시 기업지원과장은“성남하이테크밸리의 경쟁력강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역주민, 입주기업인, 근로자의 참여는 재생사업전략을 마련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0 11:39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19. 8. 21(수) 14:00부터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장애인의“안전하고 자유로우며 동등한 이동권 보장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하여 새로운 접근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에서는 배융호 사단법인 환경건축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발제와 김무웅 성남시 권리증진센터장을 좌장으로 한동식 (사)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 공동대표, 조명필 분당장애인 자립생활 센터장, 장영재 법무법인 아테나 변호사의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 김제균 장애인복지과장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 시행하게 될 장애인 택시바우처 제도에 대한 정책설명을 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택시바우처 제도는  장애인만 이용 할 수 있는 특별교통 수단이 아니라 장애인도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일반교통 수단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일반택시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장애인의 완전한 이동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제균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이동권 요구 및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 차별 없고 장애물 없는 배리어 프리 성남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08-20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