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53건)

    ▲ 청소년 단체활동 활성화 토론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과 경기도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곽진현)는 오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경기도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의 체계적 지원을 이루기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 지역 이관 추진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서 청소년계, 정치계, 교육계 인사가 같이 모여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신인순 수원과학대학교 교수와 전동일 강원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통해 청소년단체활동의 당위성에 대해 강조하고 교육청관계자, 학교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이 참여하여 단체 활동의 현안과 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은 “공교육과 청소년단체 활동은 별개의 개념이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상호보완적 개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위축되고 있는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7:41

성남시의료원은 기존 100여 명의 개원필수인력 外 올 해 연말 진료개시와 2020년 3월 정상개원을 위한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을 시작했다.지난 9.30(월) 성남시의료원이 공고한 채용인력은 직종별로 간호직 328명, 임상병리사·방사선사 등 보건직 92명, 사무기술직 21명, 기능직 70명, 총 511명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그 동안 우수 인재 확보를 순조롭게 진행해왔다.”고 전했다.성남시의료원은 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차 40여 명의 전문의 임용을 지난 9월말 확정했다.성남시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병원 수준의 우수인력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성남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고의 인적 자원 확보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성남시 원도심에서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확대>성남시의료원은 수정구 수정로 171번길 일대 부지 24,711㎡에 신축한 지하 4층, 지상 10층 509병상 규모의 성남시의료원이 올 해 연말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연면적 85,233㎡ 규모의 성남시의료원은 의료시설과 문화시설이 공존하는 시민친화적인 건물로 5개 센터 24개 진료과를 갖춘 성남시가 운영하는 공공병원이다.주요 의료시설이 분당구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2003년 12월 4일 성남시립병원 설립을 위한 주민조례발의 절차를 밟아 성남시의료원 건립노력이 시작되었다.<적정의료수가 유지, 시민들 다양한 수요 반영한 최첨단 의료시스템 갖춰>성남시의료원은 비급여는 줄이고 적정의료수가는 그대로 유지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료수요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춰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대사증후군과 심ㆍ뇌혈관 질환 등 한국인의 다빈도 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한 첨단 장비를 보유중이다. 최신의 3.0T MRI, 256채널 CT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해 대학병원 수준의 신뢰받을 수 있는 진단과 검사가 가능하다.응급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입원전담진료센터, 진료협력센터 등 총 5개 전문센터를 운영해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의료원은 전체병상 대비 다인병상 비율을 84%(총 428병상)로 마련해 시민들의 입원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기준병실을 4인실로 마련하여 쾌적한 입원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이와 함께 장례식장도 직영체제로 운영해 거품 없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공공장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앞으로 성남시의료원은 대한민국 공공병원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장애인,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집단거주지 복지시설 수용자,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사업, 학대피해노인 치료전담병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시행해 민간의료기관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또한 의료서비스의 품질과 내부직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분야별 직무교육과 더불어 직원의 CS(Customer Satisfaction)교육 등을 강화하여 시민이 기대하는 선도적인 공공의료모델 병원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이다.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성남시민의 건강증진을 실현하는 신뢰받는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접근성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의료의 질을 확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응급의료 분야에 집중하여 응급환자들이 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며 골든타임을 놓쳐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현실을 확실히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10-11 11:08

    ▲ 김종찬의원, 비만 예방 및 관리 실천에 관한 조례안 발의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종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이 발의한 「경기도 비만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에서 가결되었다.김 의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비만인구는 2016년 34.8%에서 2020년 39%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비만문제는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강조하며이어 “비만은 암‧당뇨병‧심혈관진환 등 합병증뿐만 아니라 비만이 아닌 사람에 비해 수명이 10%나 감소하는 등 더 이상 단순한 문제가 아닌 질병과 치료의 개념으로서 정책적 접근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비만에 대한 사전적 예방 및 사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조례의 주요내용은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센터 설치, 운영과 체지방 관리시스템과 연계한 주기적 검사와 관리 및 강사를 활용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 추진 및 도민의 자발적 참여유도와 비만유발식품 억제를 위한‘경기도 비만예방의 날’지정·운영에 관하여 규정하였다.김 의원은 “바쁜 업무와 학업 등으로 인한 운동부족과 서구식 식생활로 인한 고열량·고지방 식이로 해마다 비만 인구가 증가하였고, 도민들의 건강이 점차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경기도 ‘비만예방의 날’운영을 통해 도내 비만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0:25

    경기도는 “수원시 연무동 등 도내 8개시 10개 지역이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8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상반기 22개에 이어 하반기 76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경기도에서는 10개 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017년 8개, 2018년 9개, 2019년 상반기 4개를 포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31개 지역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게 됐다.올해 하반기 선정된 10개 지역은 ▲우리동네살리기 1개:광주시(송정동) ▲주거지지원 3개:수원시(연무동), 안산시(본오2동), 광주시(송정동) ▲일반근린 5개:수원시(세류2동), 부천시(심곡본동), 평택시(신장동), 양주시(회천1동), 포천시(신읍동) ▲중심시가지 1개:남양주시(화도읍) 등이다. 이들 지역에는 총 950억원에 달하는 국비가 지원된다.선정된 뉴딜사업 내용을 보면 광주시 송정동은 생활복지 구현을 위해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송정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우전께 안전마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수원시 연무동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 어울림터 및 세대통합 어울림공간을 조성하고, 안심마을 조성사업과 퉁소바위공원 마을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계획에는 스마트시티 사업까지 포함했다.부천시 심곡본동은 공동체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해 어울림복합센터 조성, 펄벅문화거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평택시 신장동은 글로벌 커뮤니티 기반구축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조성, 상권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상가 및 수제의류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계획에 담았다.포천시 신읍동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어울림센터 2개소 조성,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FORTUNE 길막 STREET’ 사업 등을 뉴딜사업에 담는 등 선정된 사업들 모두가 커뮤니티 활성화와 물리적 환경개선, 기반시설 확충 등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정부 뉴딜사업에 많은 지역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매년 12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특별회계를 적립해 시군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도시재생계획수립 용역비를 지원하고 있고, 그 동안 선정된 11개시 21개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서도 연차별 계획에 맞춰 실행사업비를 집행해 나가고 있다.아울러 시・군과 전문가,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월간단위 모니터링을 시행중에 있다.

사회 | 이철 | 2019-10-10 02:56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영)은 지난 28일 한국을 방문한 UAE(아랍에미리트) 청소년 및 청년 대표단과 성남 청소년이 만나는 “2019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활동”을 개최했다. 국가 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UAE(아랍에미리트)대표단이 청소년정책 및 성평등의 교류 주제를 가지고 여성가족부, 외국어대학교 등의 한국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일정 중 하루를 할애해 중원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성남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과 UAE 대표단의 상호 소개를 시작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 및 중원청소년수련관 소개, UAE 대표단 자국 소개, 주요 국가 정책 현황 발표, 수련관 시설 라운딩 과 한복 체험과 인생샷 촬영, 바리스타 체험활동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특히, UAE 대표단이 한복을 체험한 것에 더해 성남 청소년들도 아랍 전통의상을 입고 함께 인생샷 촬영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재영 중원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가와 교류하는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 함양 및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UAE 대표단도 성남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이번 교류에 더해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9일에 브루나이 대표단과의 국제교류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 이철 | 2019-10-07 11:23

    ▲ 공사 전     ▲ 공사 후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는 풍년공원 화장실 도색 요청에 대한 민원을 시와 협의해 처리했다고 7일 밝혔다.김포상담소에서는 풍년공원 화장실이 너무 지저분하고 미관상 보기도 안 좋고 깨끗하지 못하다는 민원을 접수 받아 현장 확인한 결과, 도색작업을 실시해 줄 것을 공원관리과에 이송하고 조치를 요청했다.민원인(김포주민, 57)은 “지저분했던 화장실이 깨끗해지고 미관상 보기도 좋고, 보기에 안 좋았던 화장실이 경기도의회 채신덕의원님과 김포시에서 신속하고 빠른 처리로 민원을 해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라는 말과 “민원을 받아 처리 해준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도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김포상담소가 4월초 김포대로 835 e-프라자 5층으로 이전했다는 소식에 한번 찾아가 뵙겠다는 말도 전했다.이에 채신덕 의원은 “선출직의원들의 기본 업무가 생활속에서 시민들이 불편한 곳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개선하는 일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오히려 시민들이 직접 민원을 신청해 주셔서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7 16:42

        성남시는 2019년 경기도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사립미술관인 미누현대미술관과 신구대학교우촌박물관,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우촌 3개 기관을 지원하여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미누현대미술관(수정구 신흥동)에서는 특별전시실에서 9월 28일부터 현대인의 감성을 따뜻하게 감싸줄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미술관에 놀러온 동물》을 개최 중이다. 전시는 10월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기획전시를 위해 공모 선정된 6명의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에 열린다.대학박물관인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중원구 금광2동)에서는 조선시대 주거생활과 여인들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 ‘골무할매가 들려주는 이야기’ 등을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골무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다. 학습보다는 동화구연, 동극을 접목하여 생동감 있는 몰입과 충분한 놀이를 통해 전시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수정구 상적동)에서는 11월 30일까지 멸종위기식물을 관찰하고 그려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그린 멸종위기식물 세밀화 작품 50여 점은 기획특별전 <이렇게 다양한 우리 식물, 멸종위기식물 세밀화> 전시를 통해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갤러리 우촌의 기획특별전은 기성 작가들의 전시 공간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경기도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은 성남시 70%, 경기도 30%의 비율로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성남시에 소재한 박물관미술관진흥법에 의거 등록을 마친 박물관, 미술관이며 전시교육 프로그램 사업비 외에도 학예연구사 등 전문인력 인건비 등도 지원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0-14 17:05

8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장태환 도의원(더민주, 의왕2)은 의왕내손가구역 일부 주민들과 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의왕내손가구역은 2008년 7월 18일 추진위원회가 승인되었고, 2011년 5월 4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결정 되었으나 현재까지 더 이상의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제20조(정비구역 등의 해제) 및 부칙 제5조에 의거하여 의왕내손가구역은 2020년 3월 2일 전까지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일부 해당주민은 158세대 중 약 45%의 세대가 재개발사업에 반대를 하고 있고, 10여 년 동안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으로 인한 주거환경의 불편함과 재산권 침해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재개발 해제의 대안으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이에 장태환 도의원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조합원들의 의지와 협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조합원들의 합리적인 판단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 개최 등의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하여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8 17:27

    ▲ 일본경제침략 비상대책단 도내 반도체 기업방문현장방문 경기도의회 일본경제침략 비상대책단(단장 조광주 경제노동위원장)이 18일(금) 화성시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인 ㈜동진세미켐을 방문하여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광주 단장, 남종섭 부단장, 비상대책단 소속 의원, 관련 전문가, 화성시 및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고, ㈜동진쎄미켐의 김성일 사장을 비롯한 6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인들이 함께 했다.비상대책단은 ㈜동진쎄미켐 대회의실에서 한정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의 ‘경기도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간담회를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기업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나갔다.조광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기준으로 경기도 전체 수출액 중 반도체 관련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35.7%에 이른다”면서 “반도체가 경기도 산업의 토대를 이루어 있는 셈이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면 경기도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간담회에 참석한 AP시스템 김준영 이사는 “반도체 LCD 경기위축으로 어려운 상태고, 특히 2, 3차 협력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도가 긴급자금을 투입하는 사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산업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또한 ㈜이솔 김병국 대표는 “스타업의 경우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며 “스타트업 기업들이 초창기 몇 년간 버틸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달라”고 하소연했다.비상대책단은 간담회가 끝난 후 동진쎄미켐의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현장을 둘려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경기도와 의회는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후 대응 TF팀을 구성하였고,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피해신고 센터 설치, 특별경영자금 100억원 긴급 편성, 경제침략 대응사업 추경예산 326억원 편성 등 다른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끝.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8:40

    ▲ 안혜영 부의장(2019 경기과학축전&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8일(금)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기과학축전&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에 참석해 격려했다.안 부의장은 “4차 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3D 프린터와 같은 첨단기술은 이미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은 4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과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행사는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과학지식을 공유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자리로, 제1회부터 15회까지 진행된 역사를 함께 전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말하며, “경기과학축전&수원정보과학축제가 청소년들의 과학 상상력을 키워가는 출발점이 되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영재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의적인 생각은 과학으로 발명되어, 기술의 진보를 통해 실현된다.”면서, “미래한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 많은 생각으로 더 넓게 보고 받아들일 수 있는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형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옥분 위원장, 황수영 의원, 임정호 수원소방서장, 수원시의회 이종근 위원장 등 시의원과 청소년,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8:43

    ▲ 경기도의회, 독도의 날 맞아 홀로아리랑 합창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10월 15일 낮 12시,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제339회 임시회가 열린 본회의장에 ‘홀로아리랑’ 노래가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서로 손을 마주잡고 목소리를 모아 ‘홀로아리랑’을 함께 불렀다.이날 경기도의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의원들이 모여 ‘홀로아리랑’을 합창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본회의 날, 본회의장에서 ‘애국가’가 아닌 노래를 경기도의원들이 집단적으로 합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원들은 기타 반주에 맞춰 경기도청합창단(단장 김태경)과 함께 ‘홀로아리랑’을 불렀다. 이번 합창 영상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이끌림’에 공개된다.송한준 의장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체 의원이 함께 ‘홀로아리랑’을 부르기로 했다”며 “경기도의회는 독도사랑회가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독도 사랑이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또 “의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독도 관련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1,360만 도민들께서도 독도 사랑의 마음을 되새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경기도의회는 ‘홀로아리랑’ 영상 외에도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현숙 씨와 개그맨 김종석 씨가 출연하는 ‘독도는 우리땅’ 영상도 함께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6:26

    ▲ 안혜영 부의장 수원시티투어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7일(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과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열린 “망포1동 수원 시티투어”에 참석해 격려했다.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4월 15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과 함께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번째 외부일정으로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이어 안정미 홍보실장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생활쓰레기 소각과 이를 통해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에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분리수거의 중요성 및 주민 실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안 부의장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깬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대책과 함께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업사이클과 같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자원의 순환구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환경은 누구를 탓하면 답이 없다. 나부터, 내 가정부터,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작은 실천에 1,360만 경기도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이번 방문에는 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단체회원 및 망포1동 김해욱 행정민원팀장이 함께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8 17:38

    ▲ 김태형 의원 수소차 보급 확대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형(도시위, 화성3)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수소 차 보급 확대 방안에 관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수소 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인프라 확충 정책 방향과 수소인프라 전담 조직 및 예산 등의 지원체계 기반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연구수행기관으로서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아이앤아이리서치 이진수 대표는 “연구과제 추진 결과, 경기도의 수소 차 보급 활성화를 위하여 기존의 LPG 및 CNG 충전소 등 가스 산업 기반을 활용한 융·복합 충전인프라 구축, 평택 LNG 인수기지 및 도시가스 배관망을 활용한 수소 생산기지 구축 등의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국내외 수소도시 사례를 비교분석하여 경기도형 수소타운 조성방안을 제안하였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최근 수소 산업이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수소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수소차 산업이고, 수소 차의 성공적인 보급을 위한 필수적인 정책이 바로 도심 내의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와 수소 차와 수소충전소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수소 차 보급 확대 방안과 인프라 구축 방향 등을 검토하여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수소경제사회로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며 “앞으로도 도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다양한 여건을 고려한 수소경제 관련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2019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1 16:38

    지난 9월 경남 한 초등학교에서 복도방화셔터가 내려와 의식불명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또한 지난 11일, 수원 한 고등학교에서 독성물질인 포르말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전교생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매년 학교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해 교육부에서 대책을 마련한다고는 하지만 학교 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8년 시도교육청별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학생 49명당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학생의 경우 34명당 1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고등학생은 51명, 초등학생은 61명당 사고가 발생했다.2018년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건수는 11만 4,260건으로 2016년 10만 7,650건에 비해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간대별로 보면 체육수업시간이 32.5%로 가장 사고 많이 발생했고, 점심시간 21%, 휴식 및 청소시간 15.4%, 수업시간 12.4%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형태별로는 물리적인 힘에 노출된 경우가 39.1%로 가장 많았으며, 낙상_넘어짐 26.4%, 사람과의 충돌 13.8%, 낙상_미끌어짐 9.3%, 낙상_떨어짐 3.6%순이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2018년 기준 제주가 31명당 1건의 사고가 발생해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세종 32명당 1건, 강원 36명당 1건, 경기 40명당 1건, 전북 41명당 1건, 서울 42명당 1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2016년 대비 2018년 사고 증감율을 보면 세종이 78.3%로 가장 높았고, 인천 23.6%, 충남 23.0%, 대구 21.5%, 대전 21.5% 순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증가했다.김현아 의원은 “2018년 기준 49명당 1건의 사고가 발생할 정도로 학교 내에서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4:30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5일 대야동 연합축제 ‘다(多)가치 골목에서 놀자’에 참여했다.‘다(多)가치 골목에서 놀자’는 대야동 내 7개 기관(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신천연합병원, 대야동주민자치회, 대야문화자치마을, 시립대야어린이집, 댓골상인회,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이 연합으로 기획 및 운영하였으며, 지난 4월 벼룩시장, 8월 물놀이축제에 이어 10월 ‘장기자랑’ 테마를 마지막으로 올해 축제가 마무리 됐다.이 날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신천고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나무’ 학생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를 진행하였으며, 신천연합병원에서는 참가자 시상품,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및 문화자치마을에서는 먹거리, 시립대야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준비하여 풍성한 축제가 진행됐다.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아요.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앞으로도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유관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야동 공동체 활성화 및 골목 자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10 02:34

    ▲ 2019 바람개비 콘서트. 성남지역을 기반으로 민중가요를 부르는 가수들과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대중과 소통하는 제10회 바람개비콘서트가 펼쳐진다. 바람(wind, wish) 처럼 살다간 개비(professional)들의 인생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시작된 바람개비콘서트는 1980년대 성남을 기반으로 결성되어, 90년대 말까지 진보운동 진영에서 눈부시게 활동하였던 포크그룹 ‘노래마을’의 故권오원 노래꾼을 추모하기 위해 시작한 콘서트였다.‘노래마을’시절의 동료나 후배는 물론, 성남지역의 음악인들, 후배 민중가수, 백창우와 굴렁쇠 등, 몇년 동안 이런저런 모양으로 그를 추모하는 콘서트가 펼쳐져 왔으며, 재작년부터 그 지평을 넓혀 인디가수 등 신진예술가와 중견 민중가수들이 함께 하는 콘서트로 거듭났다.2019 바람개비 콘서트는 오랫동안 지역을 기반으로 음악활동을 이어온 성남민예총 음악위원회의 음악인들이 힘을 모아 성남시민들과 개방된 공간에서 음악을 나누고자 한다. 이채훈밴드의 색소폰연주, 한충은의 대금연주 외에 7집가수 손병휘, 여성중창단 내일노래 ‘올리브’, 가수 방기순, 임정득의 노래를 적절히 배치하고, 출연자들의 반주를 담당하는 하우스 밴드를 운용하여 다채로운 음악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10월 9일 수요일(한글날) 오후 3시 율동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누구라도 관람할 수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율동공원에서 의미있고 새로운 음악을 만나기를 기대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0-07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