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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커스신문]         사랑하는 94만 성남시민 여러분!박문석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은수미 시장님과 3천여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정론직필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안극수 대표의원입니다.바람 잘 날 없었던 황금돼지 해는 지나가고 이제 2020년 하얀 쥐띠 해가 밝았습니다.그동안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에게 보내주신 94만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지난해 성남시 공무원사회는 공직기강 해이로 근무태도 불량과 직장내 성추행 갑질 공무원의 비위가 근절되지 않은 채 그 어느 해 보다도 사건 사고가 많았던 치욕적인 한해였고, 성남시의회도 폭언과 폭력, 민주당의 독선과 횡포로 여, 야간 타협과 대화는 실종되고, 포용과 공존의 민주주의 마저도 무너진 한해였습니다.은수미 정부 역시 약 3조4천억원의 예산을 민주당과 야합하여 고성과 몸싸움이 상처로 얼룩진 해였기도 합니다.오늘 대표연설은 지난해 성남시 행정의 총체적 난맥상을 지적하고, 불신의 정치로 대립된 시책사업들을 되짚어 보며 2020년 중요 정책들을 제안하겠습니다.먼저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지구지정 철회를 강력히 반대하는 주민들 수천 명이 서명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있는 은수미 시장을 선처가 아닌 엄벌해 달라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하는 사태도 2019년도에 발생 되었습니다.판교 10년 공공임대 4개 단지 주민들 역시도 건설교통부가 신도시 공공택지에 주택을 공급할 때,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고 발표했으나, 성남시가 이를 묵인하고 있다고 은수미 시장을 성남지청에 직무유기로 고발도 했습니다.자유한국당 정봉규 의원이 문화재단 이사장인 은수미 시장이 채용한 경영국장의 무능한 문화재단 경영관리 부재를 5분 자유발언으로 지적했는데 그 내용이 명예를 훼손했다며 해당 의원을 고발하였습니다.민주당 출신 시의원이 여성 시민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사건에 대해 긴급 기자 회견한 야당 여성 시의원 4명을 모두 선거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모 국회의원이 또 고발하는 등 성남시의회는 다수당의 패거리 정치 행보로 야당 탄압이 극에 달한 2019년도였습니다.집행부와 집권당의 횡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1조 원대 삼평동 판교구청사부지 매각을 결정하는데 야당과는 논의와 협의 없이 강력한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석수를 앞세워 졸속으로 매각 의결, 의회 민주주의 기본정신을 짓밟고 쿠데타 정치로 다수당이 통과시켰습니다.성남시는 2019년 10월 8일 판교구청사부지 매각 공고를 하였지만 현재 1회 유찰되어, 금년 3월 2일 재신청을 받아 3월 31일까지는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 중대한 사안 역시 자유한국당이 우려했던 대로 최초 MOU를 체결했던 N사로 부지를 넘겨주기 위한 매각 절차 수순을 성남시가 밟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현재 진행형 정책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1.은수미 시장은 협치와 소통을 입으로만 한 2019년도였습니다.(사진1) 화면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은수미 시장은 2019년 2월 25일 상대원1, 2, 3동 신년 인사회에서 시민들과 협의하고 적극 소통하겠다고 확약한 것을 언론이 대서특필 보도한 화면입니다. 문득 조항조의 노래 제목 "거짓말" 이 생각납니다.입으로는 소통, 행동은 불통, 시민들을 외면한 시장입니다.[경기포커스신문]  (사진2) 다음화면 화면 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2. 민의의 대변자 야당과도 불통한 은수미 시장입니다.2019년 자유한국당 대표단이 시장과 면담을 위해 4차례나 은수미 시장과 소통하려고 저렇게 공문까지 발송하며 면담을 추진했지만 모두 문전박대 거절당했습니다.시장께서는 사람의 귀는 둘인데 입이 하나인 것은 말하는 것을 두 배로 더 듣고 더 많이 귀를 기울이겠다고 하시는데 이 또한 말뿐입니다.은행1동 주민 수천 명도 시장과 소통하기 위해 연명서를 제출하며 수차례 시장 면담을 요구했지만 모두 실패한 2019년도였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결과 ’성남시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한 단계 추락, 초라한 최하위권 성적표를 받아 들었는데 시민과의 불통이 청렴도 하락과 무관할 수 없습니다.또한 “은수미 시장 취임 후 성남시 행정이 시민 중심이라기보다는 공무원 중심으로 바뀌었고, 시민이 시장인 성남시’가 아니라 ‘공무원이 시장인 성남시가 되었다고 언론도 보도하였습니다.시정 4년을 위임해 준 시민들이 시장과의 만남을 간청해도, 민의의 대변자가 공문서로 만나자고 요청해도 번번이 몽니를 부리는 은수미 시장님!‘시민이 시장이다’라고 성남 전역에 내건 슬로건 문안을 지금부터 ‘시민은 머슴이다’로 슬로건을 변경하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은수미 시장은 쓴소리하는 야당과도 협치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행정을 촉구합니다.3. 성남시 인사 정책을 뒤에서 조정하는 실세 오른팔은 누구입니까?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첫 단행된 인사를 보고 문득 인사가 만사라는 글귀가 생각납니다. 누구한테 줄을 서야 진급이 되느냐고 하소연하는 공직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공로연수를 불과 6개월 남겨둔 서기관을 6개월짜리 구청장으로 임명한 것은 능력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구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마저 저버리고 우롱한 인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또한 정년을 우선 순위로 아름다운 미덕인 연공서열도 무시된 채 한치의 양보 없는 각자도생 뒷 거래식 인사였다는 구설수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능력과 적성을 최우선 고려한 발탁과 조직안정의 조화, 부적절한 청탁이나 연고주의의 차별적 요소 배제, 인사 담당 부서와 인사 대상자 의견 반영 등, 인사는 누구나 예측이 가능한 합리적인 기준에 근거하고 공정성을 담보하는 엄격한 룰이 있어야 잡음이 없는 것입니다.인사권자인 시장께서는 이번 인사를 위해 장고하며 노심초사했겠지만, 인사 대상과 그 결과 등을 두루 살펴볼 때, 공정한 인사기준 없이 하룻밤 사이에, 엎치락뒤치락 그저 특정 지역, 밀실인사라고 지역사회에서도 수군거리고 있습니다.사무관급 인사 단행도 살펴보면 황민택 6급 팀장외 3명이 사무관으로 승진되면서 모두 금광 2동장으로 초임 발령을 받고, 6개월 만에 또다시 3명 모두 성남시의회 전문위원으로 발령 낸 것은 시민들을 무시한 인사 단행입니다.시장께서는 공정한 투명한 인사가 되도록 인사원칙을 3천여 공직자에 공포하기 바랍니다.시장은 2019년 12월 30일 정기 인사 단행 후, 온누리홀 대강당에서는공직자 약 600여 명을 모아놓고 종무식을 거행하였습니다.통상적인 종무식은 평균 1시간 정도 하는 것이 관례인데 금번 종무식은 약 3시간여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4인조 밴드에 2명의 여성 코러스와 함께 오전부터 빵빵 터지는 반주에 맞춰 시장과 부시장, 일부 국‧과장들이 무대 앞까지 나와 격렬한 춤을 추는 등, 전국 최초 거대한 종무식을 치렀다고 합니다.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직원들이 고마워합니까?손바닥으로 해를 가린다고 해가 사라질 수는 없는 일입니다.경자년 새해에는 시장이 공무원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는 포근한 행정을 평소에 펼쳐주기 바랍니다.4. 은수미시장님!성남시가 특례시 지정 되기나 하는 겁니까?언제쯤 되는 겁니까?(사진3) 화면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저 화면 속 2장의 사진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특례시지정을 위한 은수미 시장의 정책으로 유치원 원장님들은 아이들까지 앞세워 고사리 손으로 특례시지정 현수막을 들고 소리높여 외치고 있는데 성남시가 인권유린은 아닌지, 해외토픽감이며 누구보다도 아이를 사랑한다는 은수미 시장은 지금 어떤 심정입니까?시장님! 저렇게까지 해야 했습니까?2019년 성남시는 특례시지정을 위해 시장과 부서장들은 중앙정부와 국회를 들락거리며 특례시지정이 마치 코앞으로 다가온 것처럼 호도하였습니다.인구 100만 대도시만 특례시지정이 가능한데 성남시는 현행법으로는 불가하기에 140만 행정수요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추진하였지만, 2019. 11. 현재 법안소위에서 표류하고 있습니다.2010년도 성남시 인구는 98만 명까지 육박했다가 2020년 현재 94만 여명입니다. “인구증가 정책” 해당 부서는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까?행정수요 인구만을 고집하는 외줄 타기식 정책으로만 특례시지정을 준비하는 행위는 어리석은 위선 행정입니다.성남시 인구를 100만으로 상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다각도로 병행되어야 특례시지정을 앞당길 수 있는 것입니다.성남시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 IT의 중심도시, 아시아의 허브 등, 시장께서는 언어의 마술사인 양, 성남시는 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도시라고 외쳐대고 있는데 인구 유입 최적의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음에도 성남시의 인구가 매년 감소되는 것은 집행부가 인구증가 정책을 깜깜이 행정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은수미 시장님 !성남시의 인구 유입 정책이 있기나 하는 겁니까?그런 정책 대안을 세우기나 했습니까?무책임하고 무능한 행정입니다.시장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등이라고 자랑하지 말고, 인구가 대거 유입될 수 있는, 사람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인프라 구축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주십시오.본의원이 그 대안 몇 가지를 제시해 보겠습니다.첫째, 본시가지 주택 재개발 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하지 말고 체계적 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하십시오.둘째, 서울공항 이전을 중앙정부와 심도있게 타진하고 협의하여 고도제한전면 해제를 추진하십시오.셋째, 실패한 출산정책과 포플리즘 정책을 주거복지 인구 유입정책으로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넷째, 저소득층을 위한 대규모 임대주택건립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강력히 요구하여 부지 마련에 앞장서야 합니다.다섯째, 이재명 정부가 추진했던 일몰되는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에 민간특례사업을 재추진해야 합니다.은수미 시장님!성남시가 자력으로 특례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바랍니다.5. 구단주는 악화되는 성남FC 재정위기를 발 벗고 나서라.최근 은수미 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성남FC를 예산지원 제약 없는 재단 형태로 구조변경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매년 100억 원의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시민구단을 성남시는 적극적인 스폰서 개발과 관람객 유치 전략 등, 자구책 마련에 고민 없이, 오로지 시민 혈세로만 손쉽게 운영하겠다는 속내가 드러나는 것 아닙니까?그간 명문구단으로 명성을 날렸던 성남FC가 2부리그 강등의 수모 경험과 현재 1부리그 12개 구단 중 최하위권인 9위로 주저앉은 이면에는 전술과 전략 부재뿐 아니라 선수단 운영 미숙, 스폰서 유치 같은 행정업무가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에, 급기야 고육지책으로 20억원의 농협 대출까지 받고도 선수들까지 이적시키며 적자를 메우는 바닥 행정을 일삼고 있습니다.앞으로 성남FC가 확고한 자생력 없이 시민 혈세로만 운영된다면 향후 구단주가 바뀌어 지원이 끊어질 땐 성남FC의 존재는 한순간에 몰락되므로 혈세로만 의존하려는 것은 위험천만한 불장난 행정입니다.극심한 재정난으로 지금 당장 시민구단을 축소하거나 해체하기는 어렵겠지만 더 늦기 전에 재정이 보장된 스폰서를 영입하고 대기업과 공동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판단이 절실히 요구되는 임계점입니다.민주당 의원도 수년 전 5분 발언을 통해 성남FC는 환골탈퇴하고, 과학적인 답을 찾으라고 집행부에 주문한 바 있는데 아직도 제자리입니다.만성적자에서 허덕이는 시민구단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가만히 앉아서 혈세로만 땜질하지 말고 구단주가 직접 밖으로 뛰는 현장 행정에 발 벗고 나서주기 바랍니다.6. 보.차도에 떨어지는 은행열매 수거 방법을 개선시켜야 합니다.1년이면 1m씩 자라나는 은행나무는 도시 녹음을 풍요롭게 하며, 가을철이면 황금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이는 장점이 있어 성남시는 은행나무 12,481주를 가로수로 식재했는데, 그중 열매를 맺어 땅에 떨어지는 암나무가 무려 2,174주나 됩니다.(사진4) 화면으로 보시지요.       1990년대 주로 식재했던 이 은행나무들이 이제는 장목으로 성장하여 인도를 빼곡하게 메우고 있으며 결실 시기에는 매년 수백 톤의 은행열매가 출· 퇴근하는 시민들의 머리에 떨어지고, 보도와 차도에 떨어져보행자의 발에 짓밟혀 도시미관이 파괴되며 상인들과 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낙과되는 은행열매 관리 소홀로,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이고, 환경오염이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습니다.(사진5) 화면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타 지자체에서는 은행나무에 낙과기를 설치하여 떨어지는 은행알을 수집하고 있는데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성남시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7. 구멍 난 도시개발공사의 조직관리와 인사전횡을 감사하라.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2019년 10월 1일자 인사발령에서 일반 2급 단장과 3급 퇴직자와 충분한 합의도 없이 보직 변경을 종용하고 급여 감봉 처분을 하였고, 공사 인사규정에 없던 간부직들은 평직원으로 보직 해임되어 퇴직 3개월을 앞두고 불명예스럽게 퇴직을 하는 등, 사장의 인사 전횡이 도마에 올랐습니다.또한 중원도서관의 전문 사서직 팀장을 행정직인 감사실장으로 승진 전보시켰고, 입사한 지 5년밖에 안 된 전략사업 팀장은 오래된 경력자를 모두 제치고 전략실장으로 승진시켰는데 진급한 실장은 집이 멀다는 이유로 새벽 0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연근무를 하는 팀장이었습니다.진급한 팀장은 07시에 근무지를 이탈하여 수영과 필라테스의, 장기할인 수강권을 끊고 2015년 12월부터 수년 동안, 개인 활동을 해왔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붉어지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근무기강 해이와 업무능력 검증 없이 무리하게 승진시킨 사장의 인사전횡 일수 있습니다.사장 또한 점심시간 12시부터 1시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스케이트를 배우고 있는 것에 대해 의회에서 부당함을 지적하자 윤 사장은 900여 명의 공사 직원들도 점심시간에, 여러 프로그램을 수강 신청한다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고 답변하는데 사장의 공사 경영관이 정상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은수미 시장은 도시공사의 근무기강 해이와 인사 전횡이 사실인지즉시 감사하여 그 사실관계를 확인해 주기 바랍니다.8. 장기미집행 공원들을 언제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것입니까?은수미 시장은 2018. 6. 13. 지방선거에서 ‘장기미집행 공원부지 매입을 통해 도시생태숲 확대를 공약하였고, 성남환경운동연합과 정책협약을 통해 공원녹지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시민과 약속했습니다.2018. 8. 9에는 시장 SNS를 통해 공원을 지키기 위한 410억원의 공원 녹지조성기금 적립시켰다고 시민에게 자랑하였습니다.그런데 은수미 시장은 공약과는 상반되게 공원 매입 계획을 대폭 축소하는 행정을 이행하고 있는데 그 사유는 토지매입비가 많이 들어 성남시 재정 조달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본의원은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성남시가 재정부담 없이도 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강행하라고 수차례 권유했으나, 은수미 정부는 ′시기가 늦었다′ 시가화물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재명 전임 시장이 추진해왔던 민간특례사업을 은수미 시장이 백지화시킨 후, 3년 동안 매년 800억씩 지방채 2400억원을 발행하여 공원 부지를 매입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지방채 발행은 시민들의 채무이고 공원 조성도 못하면서 성남시가 토지만 매입하는 것은 개인 명의를 성남시 명의로 바꾸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 없이, 지방채 상환부담과 이자부담만 고스란히 시민이 몫으로 남고 성남시는 빚쟁이 도시로 전락하는 것입니다.시장께서는 공원 조성 비용도 지방채를 또 발행할 것인지?재원 조달 방법과 공원 조성 계획을 시민들께 공표해 주기 바랍니다.9. 노후된 성남종합운동장 5천면의 지하주차장 조성을 촉구한다.본시가지에 위치한 성남종합운동장은 1978년에 조성되어 40여년이 경과 되었고, 시설 대부분도 노후화되어 2016년 건축물 정밀점검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노후된 건축물입니다.그동안 경기장 시설보수를 2017년부터 2년 동안 전광판과 음향장비 교체, 전기 분야에 약 13억, 옥상 방수에 약 5억 5천만원의 예산이 집행되었고, 2018년에는 건축물 균열보수와 노후시설 개‧ 보수에 국비와 시비가 또 11억 7천만 원이 투입되었습니다.이제 40여 년 된 종합운동장을 이전시켜 지하에는 5천여대의 초대형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본시가지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상에는 대원 근린공원부터 성남운동장까지 끊어진 공원을 브리지로 연결해 중앙동, 하대원동, 성남동 일대를 푸른 숲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있는 거리인 공원벨트를 묶어 중원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사진6) 화면보시지요현재의 성남종합운동장은 성남시청 옆 성남동 4837번지 일원으로 이전시켜 초대형 멀티 종합스포츠 타운하우스로 신설하여 94만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성남시가 전국 모델이 되어 시민이 행복한 성남 건설에 앞장서도록 정책을 제안합니다.10. 100세 시대 정년 퇴직자를 위한 재 교육기관을 설립하라.영국 심리학자 린다 그랜튼과 경제학자 앤드루 스콧은 “100세 인생”공동 저서에서 지금까지는 “교육-일-퇴직” 전통적인 3단계 방식의 삶이 이어져 왔지만, 이제는 다단계식의 삶이 요구된다며 삶의 단계가 많아지면 노동의 필요성이 더 많이 나타나고, 다양한 삶의 방식에 맞게 기업과 노동자의 관계도 재편된다.그 결과 노동시장에서는 연령 차별의 문제도 사라질 수 있으며 정부와 기업은 3단계의 삶에 기반을 둔 정책과 규정을 현실에 맞게 보완해야 함을 피력하고 있습니다.그래튼과 스콧학자가 이야기한 데로 앞으로 100세 인생을 산다면, 20대 후반에 취업해서 80대까지 향후 50년은 더 일을 해야 합니다.따라서 현재의 방식인 교육-일-퇴직이 아닌, 교육-일-재교육-휴식후-다시–일-재교육-퇴직과 같은 다 단계식 방식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4차 산업을 대표할 판교 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이 현재 1천 개가 넘습니다. 전문 일자리도 많겠지만 단순 반복적인 데이터 입력이나 조립, 컴퓨터 조작 같은 단순 일자리도 많이 생길 것입니다.판교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직업교육과 향후 변화하는 다단계 방식의 직업 패턴을 대비하기 위한 100세 인생 직업 재교육 기관 센터인 평생교육원을 성남시가 최초로 신설할 것을 제안합니다.11. 은수미 시장 공약 노인일자리 1만개 실현 가능한 것입니까?(사진7) 화면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인구 15부터 64세까지 예상 그래프입니다.성남시의 시 경제활동 인구를 살펴보니 2019년을 전후해서 커다란 변화가 생기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2019년부터 ~ 2028년까지 그래프에서 나타난 것처럼 성남시의 경제활동인구가 2019년 71만 5,565명에서 10년 후인 2028년에는 66만 7,387명으로 약 4만 8천 명이 감소가 예상됩니다. 왜 감소하게 되는 걸까요?(사진8) 화면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경제활동인구(15세~64세)는 2019년 전후 각 10년 변화 도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경제활동인구에서 노인 인구로 빠져나간 인구가 6만 4,826명이며, 경제활동인구로 진입한 인구는 10만 1,953명입니다.9년 동안 청소년 인구가 3만 7,127명이 더 유입되었습니다.시장께서는 노동전문가라 쉽게 이해될 겁니다.제가 작성한 단순한 이 도표만 보아도 지난 2010년대는 청년 일자리가 매우 부족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위의 통계로 볼 때 2가지 문제점이 보입니다.첫째는 청년 일자리는 다소 해소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만, 전체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하므로 인해 취업한 청년의 일 양이 증가하여 삶이 팍팍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취업한 청년들의 일을 줄여 줄 수 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둘째는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한 노인 일자리 정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도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금년부터 베이비부머 1세대 맏형인 1955년생이 만 65세로 노인 인구로 진입합니다.우리 성남시는 매년 청소년 인구 대비 4천 명 전후의 노인 인구가 증가하여 은수미 시장 임기까지는 13,375명이 증가하고, 2028년까지는 53,858명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고학력 노인 인구의 증가입니다.따라서, 일자리에 대한 욕구, 문화에 대한 욕구, 건강에 대한 욕구 등 기존 노인정책 수준을 2, 3단계 뛰어넘는 정책을 요구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한 문제는 노동전문가들이 책상에 앉아 논문 주제로 토론의 주제로만 다루는 사이 부지불식간 이렇게 우리 현실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은수미 시장은 노동전문가입니다.지난해 시장은 청년 문제와 일자리 문제로 교수 학자들을 모아 놓고, 수차례 토론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시적 성과가 있었습니까?아직도 청년 문제, 노인 일자리 문제를 토론해야 한다면 시장은정말 무책임한 것입니다.우리 시민은 더 이상 책상에 앉아 노동전문가의 논문 주제나 토론을 듣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이제 시장께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현실적인 대안 모색과 좀 더 적극적인 방식의 청년과 노인 일자리 정책을 현실에 맞게 추진해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12. 전국 최초 치매노인전문 시립요양병원을 설립하라.대한민국은 현재 저출산과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지 오래이며 성남시도 매년 노인 인구가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남시 노인치매정책은 아직도 걸음마 수준인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초보 단계입니다.특히, 다양한 노인성 질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돌봐줘야 할 시설이 태 부족하여 노인들 가정은 점점 생활이 파괴되고 있습니다.더더욱 치매 어르신들은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 공약이 될 정도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중요한 복지정책입니다.은수미 정부는 중앙정부의 치매 정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현재 전국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가 100만 명이고, 성남시도 2019년 말 65세 이상 치매 환자가 약 16,118명으로 매년 약 15%씩 상승하고 있는데도 성남시는 뒷짐 행정입니다.현재 성남시의 치매환자들 대부분은 시설이 열악한 개인 요양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다른 노인에게 심각하게 피해를 준 환자에게는 기관에서 즉시 퇴소를 결정한 후 보호자에게 통보하여 한 가정이 일순간 괴로움과 고통 속에 내몰리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특히 성남시의 A급 시설로 여겨지는 기관에 입소하여 케어를 받으려면 순번 대기자가 적게는 수개월에서 수년을 기다려야 입소가 가능하며, 어렵게 A급 기관에 입소한다 하여도 엄청난 비용 부담까지 생겨 이중 삼중고를 겪어야 하는 것도 작금의 현실입니다.이렇듯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의 고통은 이미 가정사를 뛰어넘어 이 사회의 고통과 암울한 그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은수미 시장님!이번에 개원하는 성남의료원은 1년에 착한 적자 수백억원을 예측하는데 과연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현실 정책인지 가슴에 손을 얻고 다시 한번 냉정하게 재검토 되어야 합니다.성남시는 2004년도부터 시립의료원 설립을 추진하였습니다. 16년이나 지난 오늘, 때 지난 정책이 뒤늦게 완성되어 개원을 하는 것입니다.은수미 시장님!수준 높은 요즘 시민들은 몸이 아파 병원 갈 때 이미 전문대학병원을 염두에 두고 집을 나섭니다. 1차 진료는 대체적으로 동네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2차는 전문성이 보장된 대학병원을 선호합니다.주로 1차 진료 환자들만 이용하게 될 시립의료원은 동네 골목상권에 있는 작은 병·의원들만 죽이는 실패한 정책이 될 것입니다.은수미 시장님!연간 수백억 적자가 예상되고 동네 병원들만 죽이는 시립의료원을 대학병원에 위탁하지 않으려면 전국 최초 노인치매 및 저소득층 노인전문 요양병원으로 재검토하여 운영할 것을 강력히 제안합니다.13. 상대원 500톤 쓰레기 소각장 신축을 서둘러 건립하라.성남 쓰레기 소각장은 1998년 준공하여 내구연한이 12년으로 이미 2010년에 수명이 다 끝난 상태이며, 100톤 하수슬러지 소각시설도 25년째 무임승차 운영되고 있습니다.성남시는 2013년부터 시설보수를 하면서 생활폐기물시설에 대한 연장사용도 10년째 하고 있는데, 이제 2021년 폐쇄 종료를 눈앞에 두고도 성남시는 늑장 행정, 탁상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보통골 주민들은 소각시설 노후화로 5대 대기오염물질인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염화수소· 일산화탄소 등, 판교소각장보다 4배가량 넘게 배출되어 주민들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어 신속한 신축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주민들의 뜻에 부흥하지 못하고, 성남시는 2024년도에 상대원동 소각장을 준공하겠다고 고집하며 주민협의체와의 갈등이 충돌하고 있습니다.보통골 510가구 1,600여명의 주민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소각장 신축이 건립되지 않는다면 반입되는 모든 쓰레기를 전수조사하겠다고 강경 대응에 수위를 높여 가고 있습니다.은수미 시장과 집행부는 6년 전 쓰레기 대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집행부는 이에 따른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악몽같은 6년 전 사태를 초래하지 말고 사전에 주민협의체와 충분히 타협하여 쓰레기 대란을 사전의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본의원은 위에서 많은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습니다.집행부가 본의원의 발언을 우이독경으로 경청했다면 공허한 지적이고 무의미한 대안 제시입니다.진정한 민의의 대표자가 제안한 여러 정책과 지적이 미래 성남발전에 작은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은수미 정부는 본의원이 요구한 사안을 적극검토하여 시정책에 반영시켜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합니다.14. 은수미 정부는 선거법에 신중하라.(사진9) 끝으로 사진 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금년 4원 15일은 제21대 총선일입니다.시장과 구청장, 동장이 모란시장과 중원구 경로당을 민주당 특정 예비후보와 함께 순회하면서 일정을 공유하며 친근감 있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SNS로 퍼나르는 등, 직·간접적 선거운동을 한다는 의혹이 난무하고 있습니다.지금 시장께서는 선거법 위반혐으로 90만원의 벌금형을 받고 현재 고법에서 2월 6일 최종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자유로운 몸이 아닙니다.불법 선거 운동으로 시민들의 오해를 사지 않도록 시장께서는 각별히 행동에 유념해 주기 바라며 또한 선거운동 중립은 공무원의 기본인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31 05:00

    ▲ 성남FC, 중원사령관 임선영 영입 ‘팀 공격 이끈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지난 시즌까지 전북에서 활약하던 임선영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여의도고-수원대를 거쳐 2011시즌 광주 창단멤버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임선영은 광주의 승격을 이끄는 등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8시즌 전북으로 팀을 옮겨 2년간 전북의 중원을 책임졌고 올 시즌 김남일 감독이 부임한 성남으로 행선지를 확정지었다. K리그 186경기 28골 14도움을 기록 중인 임선영은 주로 중앙에서의 플레이를 즐기는 선수다. 패스, 슈팅, 공수 조율 능력 등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기본기가 탄탄하며  185cm의 장신 선수답게 제공권 역시 뛰어나 공수에서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성실한 자기 관리로 팀 내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이번 영입은 김남일 감독이 그리는 축구를 소화할 적임자로 임선영을 선택하면서 적극적인 구애 끝에 성사되었다. 임선영은 “새로운 축구 인생을 명문 구단 성남에서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저는 공격적인 축구를 즐기는 스타일이다. 김남일 감독님의 축구에 빨리 적응해 올 시즌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라며 전의를 다졌다.한편, 성남의 1차 동계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한 임선영은 팀 훈련에 바로 합류해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15 10:38

    ▲ 성남FC,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 출신 공격수 토미 영입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크로아티아 출신인 스트라이커 토미슬라브 키쉬(Tomislav Kiš)를 임대로 영입했다. 1994년생 토미는 다부진 체격(181cm/75kg)을 가진 공격수로 센터포워드 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는 선수다. 주로 오른발을 사용하며 간결하고 정확한 슈팅과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 선정이 장점이다. 또한 볼터치가 부드럽고 동료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며 볼 없을 때의 움직임 역시 좋아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청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선수로 활약했던 토미는 크로아티아 리그 하이두크스플리트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벨기에, 슬로베니아, 벨로루시, 리투아니아에서 커리어를 이어 나갔으며 2019시즌에는 31경기 27골을 기록, 리투아니아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유럽을 떠나 아시아에서 첫 번째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된 토미는 “선수들에게 K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준비는 되어있다. 많은 골로 성남 팬들을 기쁘게 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토미는 14일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해 시즌 준비를 위한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14 13:12

    ▲ 성남FC, 대전에서 ‘리그 도움왕 출신’ 측면수비수 박수일 영입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K리그2 도움왕 출신의 측면수비수 박수일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광주대-내셔널리그 김해시청을 거쳐 2018시즌 대전에서 프로 첫 발을 내딛은 박수일은 2년간 64경기에 출전하며 소속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프로 첫 해인 2018시즌 9개의 도움을 기록, 부산 호물로와 함께 K리그2 도움왕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박수일은 성남에서 데뷔 후 첫 K리그1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오버래핑이 강점인 박수일은 체력을 바탕으로 한 활동량이 상당히 뛰어나다. 도움왕을 차지했을 만큼 팀원들을 잘 살려줄 것으로 보이며 프리킥, 코너킥 상황에서도 전문 키커로 활용 가능할 만큼 정교한 편이다. 좌우 풀백 모두 소화가 가능해 서보민, 이태희와 함께 성남 측면을 든든히 지킬 것으로 보인다. 박수일은 “축구 인생에서 항상 꿈꿔왔던 K리그1 소속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팀 내 뛰어난 선후배들과 경쟁하여 주전 자리를 꿰차고 싶다”는 당찬 소감을 밝혔다.한편,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전훈지로 출국한 박수일은 시즌 준비를 위한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13 15:23

    ▲ 성남FC, 베테랑 미드필더 권순형 영입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K리그 300경기 이상을 소화한 베테랑 미드필더 권순형을 영입하며 허리를 강화했다.권순형은 리그를 대표하는 중앙 미드필더 중 한명이다. 동북고-고려대를 거쳐 2009시즌 강원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권순형은 이후 제주에서 주전으로 뛰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K리그 통산 302경기 18골 29도움을 기록 중인 권순형은 능숙한 경기 운영 능력과 함께 강력한 중거리슛이 강점인 선수다. 리그 300경기 이상 출전했을 만큼 성실성도 갖추고 있으며 체력과 자기관리 역시 뛰어나다. 풍부한 경험과 함께 베테랑 미드필더로 거듭난 만큼 새롭게 출범하는 김남일호가 좋은 성적을 만드는 데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전망이다.권순형은 “성남은 항상 상대할 때 어려웠던 팀이다. 성남의 팀 칼라인 끈끈함을 유지함과 동시에 조직력을 극대화한다면 좋은 성적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목표는 파이널A 진출이다. 성남의 반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권순형은 성남의 1차 동계전지 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에서 시즌 준비를 위한 몸 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13 01:59

    ▲ 신인 4명 오피셜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허자웅을 포함해 미래가 촉망되는 신인선수 4명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골키퍼 허자웅, 공격수 이중민, 측면수비수 최지묵, 측면미드필더 홍시후 등 4명이며 모두 22세 출전이 가능한 자원이다.청주대 출신의 허자웅은 최근까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2020 도쿄올림픽 승선을 바라보고 있는 유망한 골키퍼다. 청주대의 2019 U리그 권역 우승을 이끌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던 허자웅은 ‘키퍼 왕국’으로 불리우는 성남의 일원으로 합류, 성장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공격수 이중민은 187cm의 큰 키가 강점인 스트라이커로 공중볼 경합, 등지는 움직임 등 장신 공격수로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2019년 U리그 12경기 12골로 광주대의 권역 우승에 기여했다.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몸싸움이 뛰어나고 큰 키에도 활동량이 많고 침투가 좋아 성남 공격의 미래로 활약할 전망이다.최지묵은 울산 유스 출신으로 왼발을 사용하는 전문 사이드 백이다. 측면에서의 돌파와 크로스가 뛰어나며 볼 컨트롤, 빌드업도 좋아 잠재력이 충분한 선수다. 구단에서 지난 시즌부터 R리그와 연습경기를 통해 꾸준히 관찰했던 선수이기도 하다.2001년생의 막내 홍시후는 상문고 졸업 후 바로 프로에 직행한 케이스다. 빠른 스피드가 최대 장점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감 있는 침투와 드리블 돌파로 상대를 흔들 수 있는 선수로 슈팅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프로에서의 충분한 훈련으로 미래가 촉망되는 재목이다.한편, 프로 입단의 꿈을 이루고 1차 동계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한 선수들은 시즌 개막을 목표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08 15:39

    ▲ 성남FC, 수원에서 ‘테크니션’ 윤용호 영입하며 중원 강화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창의적인 미드필더 윤용호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수원 유스 매탄고 출신의 윤용호는 주로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선수다. 2017시즌 한양대 중퇴 후 수원에서 첫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대전, 전남 등을 거치며 올 시즌 성남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윤용호는 축구에 대한 센스가 뛰어나며 볼을 다루는 능력이 좋다. 또한 공간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즐기며 중거리슛 역시 과감하게 시도하는 편이다. 전남 시절 윤용호의 플레이를 눈여겨 본 김남일 감독이 선택한 선수로 2020시즌 유기적인 공격력을 만드는 데 있어서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윤용호는 “성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불러주신 김남일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 팬분들이 경기장에서 즐거워 할 수 있는 플레이들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선수단과 함께 전훈지로 출국한 윤용호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시즌 준비를 위한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07 10:18

    ▲ 성남FC, 멀티플레이어 주현우와 재계약 완료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에서 지난 2년간 ‘언성히어로’로 인정받은 주현우가 2020년에도 구단과의 동행을 이어간다.성남은 2019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주현우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2015시즌 광주에서 프로 데뷔 후 2018시즌 성남에 합류한 주현우는 2년 간 61경기 출전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특유의 성실함을 앞세워 성남에서 매 시즌 30경기 이상을 소화한 주현우는 팀의 승격과 K리그1 잔류에 크게 공헌했으며 새롭게 출범하는 김남일호에도 능력을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 좌우 윙백, 공격형 미드필더, 공격수 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최대 장점인 만큼 김남일호의 다양한 전술 운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90분 내내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팀의 에너자이저로 활약하며 성남에서 기량을 꽃피운 주현우는 “성남에서 올 시즌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나는 매시즌 노력으로 프로에서 살아남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코칭스태프가 오신 만큼 다시 매 순간이 경쟁이라 여기고 전지훈련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한편, 지난 4일 선수단과 함께 전훈지로 출국한 주현우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시즌 준비를 위한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06 19:21

    ▲ 성남FC, 대형 스트라이커 양동현 영입해 골 갈증 해소한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대형 스트라이커 양동현 영입에 성공하며 공격력 보강에 성공했다.양동현은 상대 수비진에게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명인 대한민국 대표 공격수이다. 16살이던 2002년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축구 유학 프로젝트’ 1기에 선발되어 프랑스 FC메스 유소년팀에 입단했으며 국내에서는 울산, 부산, 포항 등을 거치며 292경기 90골 34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7시즌에는 19골을 몰아넣으며 국내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일본 세레소 오사카,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도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식지 않은 골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186cm/80kg의 다부진 체격과 함께 경험, 기술력까지 갖춘 양동현은 슈팅, 헤더, 몸싸움, 팀원들과의 연계 플레이 모두 뛰어나 올 시즌 새롭게 출발하는 김남일호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구단은 지난 시즌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공격력을 완벽하게 보강함과 동시에 팬들에게도 득점기계 양동현의 합류는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3년 만에 K리그 무대로 복귀하게 된 양동현은 “명문 구단인 성남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많은 골로 내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 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메디컬테스트를 마친 양동현은 1월 4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는 1차 전지훈련부터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03 12:08

    ▲ ‘김남일호’ 새 출발하는 성남FC, 은수미 구단주와 함께 2020시즌 결의 다져! [경기포커스신문]  김남일호로 새롭게 출발하는 성남FC가 시무식과 선수단 단체 회식을 통해 2020시즌 결의를 다졌다.긴 휴식기를 마친 선수단은 2일(목) 구단 인터뷰실에서 2020시즌 대비를 앞두고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김남일 감독, 정경호 수석코치를 포함한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소개하고 인사를 나눴다.김남일 감독은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지훈련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다”는 메세지와 함께 내년 시즌 목표, 방향성을 선수들과 공유했다.이어 은수미 구단주가 전지훈련 출발을 앞두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점심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은수미 구단주는 “김남일 감독님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구단이 매우 기대된다. 팀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전지훈련 기간 동안 팀이 잘 만들어지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올 시즌에도 전 홈경기를 직관하고 응원하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한편, 금일 소집한 선수단은 4일(토) 태국 치앙마이로 출발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스포츠 | 이철 | 2020-01-02 16:21

    ▲ 성남FC, 정경호 수석코치 등 김남일 감독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김남일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며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성남은 정경호, 백민철, 이태우, 남궁웅, 김형록 코치를 영입, 김남일 감독과 함께 2020시즌을 준비한다.먼저, 지난 시즌까지 상주 수석코치로 활약하던 정경호 코치가 수석코치로 김남일 감독을 보좌한다. 정 코치는 선수시절 K리그 238경기 출전, 2006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울산대, 상주상무 등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갔다. 정 코치는 상주 시절에도 세심한 지도로 선수들에게 믿음이 두터웠으며 2016시즌, 성남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구단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것이 최대 장점이다.  GK코치로는 지난 시즌까지 FC서울 GK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던 백민철 코치가 합류한다. 백 코치는 서울, 대구, 경남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6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서울 GK코치로 활약했다.이태우 코치와 남궁웅 코치 역시 김남일 감독과 2020시즌을 함께하게 된다. 이태우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상주에서 정 수석코치와 함께 선수들을 지도했으며 2016시즌 성남 U15 코치 경험도 가지고 있다. K리그에서 168경기를 소화하며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했던 남궁웅 코치는 영등포공고 코치를 거쳐 지난 시즌까지 수원삼성 스카우터로 유소년 육성 및 선수 발굴에 힘썼었다. 피지컬 코치는 지난 시즌 대전에서 활약했던 김형록 코치가 합류한다.한편, 성남은 2020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1월 4일부터 태국 치앙마이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스포츠 | 이철 | 2019-12-29 22:54

    ▲ 191227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2020시즌 성남FC 시즌권 구매 “새 시즌 매우 기대돼”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이 성남FC 시즌권을 구매하며 2020년 구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박 의장은 27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2020년 성남FC 시즌권을 구매하고 Pass-Pass Relay(PPR) 캠페인에 동참했다. 매 시즌 성남FC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는 박 의장은 지난 시즌 역시 경기장을 자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020시즌 역시 김남일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구단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시즌권 구매에 앞장섰다.박 의장은 “김남일 감독의 카리스마와 선수 시절의 노하우가 선수들에게 잘 전달되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올 시즌 성남이 리그 흥행에 중심이 될 수 있는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남일 감독 역시 성남시의회를 직접 찾아 박 의장과 인사를 나누며 올 시즌 선전을 약속했다.한편, 2020시즌 성남FC 시즌권 구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2020시즌 시즌권 관련 세부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seongnamf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 이철 | 2019-12-27 16:42

    ▲ 성남FC, 일본 J리그 출신 측면공격수 유인수 영입 [경기포커스신문]  김남일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성남FC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유인수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유인수는 언남고-광운대를 거쳐 2016년, 일본 J리그 FC도쿄에서 첫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비스파 후쿠오카 등에서 활약하며 데뷔 후 줄곧 일본에서 프로생활을 이어갔으며 이번 성남 합류로 K리그에는 첫 번째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일본에서 주로 측면 공격수를 소화했던 유인수는 정확한 크로스와 함께 공간 침투능력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볼 컨트롤, 터치, 패싱력 등 기본기가 좋아 중앙 미드필더 역시 소화가 가능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유인수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일본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이제는 한국에서 내 진가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메디컬테스트를 마친 유인수는 1월 4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는 1차 전지훈련부터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19-12-27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