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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 2019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지원사업 [장애인 웹툰작가 양성교육 작품 전시회]를 아래와 같이 진행하오니 보도 및 홍보 협조 부탁드립니다.오는 2019년 11월 20일~21 (수,목) 이틀 동안 성남시청 1층 누리 홀에서 웹툰 작품 전시회를 진행합니다.타블렛으로 그림 작업하는 과정들이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나만의 캐릭터와 이모티콘, 단편 웹툰을 제작하였습니다. 많은 분께서 봐주시고 앞으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전시회 개요>• 사 업 명: 장애인 웹툰작가 양성교육• 주 관: 해피유자립생활센터• 진 행: 2019년 11월 20일~21 (수, 목) 10:00~18:00• 식전행사: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누리 홀)• 전시장소: 성남시청 1층 누리 홀(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문 의 처: 자립생활지원팀 031-723-8253※센터주소: 13337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189 수산타워 1201호※자세한 사항은 해피유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http://ilovehappy.org)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사회 | 이철 | 2019-11-14 12:55

    [경기포커스] 경기도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4주간 도 전역에서 동물등록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 인식표 미착용 등 총 365건을 지도·단속하는 등 ‘펫티켓(Petiquette, 반려동물 공공예절)’ 확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 같은 지도단속 성과는 2위 서울 50건의 약 7배, 3위 부산 19건의 약 19배, 4위 전북 13건의 28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이번 점검은 도 및 시군 동물정책 업무 담당자,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 관계자 241명이 투입돼 총 235회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반려동물과의 동반 외출이 잦은 아파트 단지 내 공동이용구역이나 공원, 주택가, 마트 앞 등을 중심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했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지도·단속 결과, ‘인식표 미착용’이 206건으로 전체의 56% 가량을 차지했으며, 이어 ‘반려등물 미등록’ 99건(약 27%), ‘목줄 미착용’ 50건(약 14%), 기타 10건(3%) 순으로 확인됐다.현행 동물보호법 상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목줄이나 인식표 미착용 시 최대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도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 실적은 반려동물인과 비반려동물인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지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동물에 대한 매려는 결국 사람에 대한 최고의 복지’라는 민선7기 정책방향에 맞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반려견 놀이터 조성 지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도우미견나눔센터 운영 등 다양한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내년에는 마당개 중성화사업,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가정폭력 피해여성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제공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 | 이철 | 2019-11-14 12:57

    [경기포커스] 경기도가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급식소의 식품위생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수사에 나선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1월 하순부터 12월까지 도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아동양육시설 급식소 440곳을 대상으로 집중수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급식소는 영리를 목적을 하지 않으면서 특정 다수인에게 음식물을 공급하는 시설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급식할 시 집단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주요 단속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재료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여부 ▲무허가 제조‧가공된 식재료 사용 등이며, 특히 노인, 장애인, 아동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재료 부실관리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상시 급식 인원이 50인 이상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경우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는 반면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의 경우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있다. 특사경은 이에 부실운영에 따른 먹거리 안전 위협 요소 제거를 위해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수사를 벌이기로 한 것이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아동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1-14 12:58

    ▲ 도로위 눈을 치우려고 제설삽날 작업 중이다. [경기포커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눈이 와도 걱정 없도록 인력 투입 계획과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 장비 준비를 마친 상태다.시는 분당수서로, 분당내곡로 등 서울 연결도로를 포함한 61개 노선 259㎞ 구간을 중점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함 916개를 설치했다.제설함에는 눈이 오면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2.5㎏짜리 염화칼슘 주머니 40포대, 5㎏짜리 모래주머니 20개를 넣어 놨다.염화칼슘 양은 8104t으로, 최근 3년 평균 사용량 대비 2.2배를 확보해 각 구청 자재보관소에 비축해 놨다.제설차, 살포기, 굴착기, 제설 삽납 등 120대의 제설 장비도 사전정비·점검을 완료해 눈이 오면 도로에 투입한다.시는 제설대책 기간에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구분해 성남시 공무원들이 현장 제설작업에 투입된다.성남시 도로과 관계자는 “겨울철 강설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도 눈이 오면 내 집, 내 점포 앞 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 | 이철 | 2019-11-14 12:28

    [경기포커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옥상 녹화가 잘 된 건축물에 주는 ‘제1회 하늘 정원상’ 금상 수상 작품으로 분당구 운중동 소재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은상 수상 작품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 허브 건축물을, 동상 수상 작품은 판교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건축물을 각각 선정했다.녹색 공간 창출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성남시 하늘 정원상 공모(6.30~10.31)에는 11곳 건축물의 건축 관계자가 응모한 가운데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25점), 시공성(15점)을 종합 심사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같이 선정했다.금상 수상작인 판교 모비우스(지하 3층~지상 8층)는 3212㎡ 규모 옥상에 입주민을 위한 공동텃밭을 조성해 주말농장·정원으로 활용하고 있다.고농도 미세먼지 완화, 열섬현상 저감, 도시품격 향상 등 다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녹색 공간이라는 평가와 함께 총점 84.7점의 최고 점수를 매겼다.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3곳 옥상 녹화 우수 건축물의 건축주, 시공사, 설계사에게 ‘성남시 하늘정원 상장’을 줬다. 

사회 | 이철 | 2019-11-14 11:59

    [경기포커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보건복지국 회의실에서 ‘2019년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성남시민의 건강권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의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성남시, 성남시의회, 성남시의료원, 보건의료 관련 대학, 국민건강보험공단 지부, 보건의료 관련 센터 및 사회단체, 보건의료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 그 밖에 비영리 민간단체 등 24개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지난 2017년 5월 결성한 협의체이다.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성남시 공공의료 중장기 계획수립,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건강관련 연구 및 조사, 원활한 연계 의료협력을 위한 기관·단체별 중점 사업, 지역 공공의료 연대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공의료 역량강화, 공공의료 인식확산을 위한 주민교육 및 홍보, 그 밖에 시장이 자문을 요청한 사항에 대하여 수행·자문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는 이승혁 성남시의사회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아 2019. 공공의료 포럼 개최결과 공유, 성남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리뷰 및 의견교환,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 기관별 정책제안 및 추진방법 논의,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 공동위원장 선출, 기타 제안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한다.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성남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지역별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회 | 이철 | 2019-11-13 17:35

    ▲ 좌측부터 성남종합운동장 김동환 소장, 수정노인복지관 조성갑 관장 [경기포커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성남종합운동장이 12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과 노년기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사는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수준 향상과 국민체력100 사업의 공공부문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체결됐다.특히 공사는 성남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2층에 위치한 국민체력100 성남인증센터 사업을 통해 성남시 거주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체력측정과 맟춤형 운동처방을 상시 실시할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어르신 건강관리에 관한 활동 제공 ▲기관 사업 정보교류 및 홍보 지원 활동 ▲체력증진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이다.공사 윤정수 사장은“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늘려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1-13 16:51

    ▲ 당정청 지방정부 합동회의 [경기포커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각종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정부 및 여당 측에 건의했다.이 지사는 1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민생경제활력 제고 당‧정‧청‧지방정부 합동회의’에서 “경제가 전 세계적으로 나빠지고 있는 것은 자원과 자금들이 한쪽에 쌓여서 움직이지 않는 등의 불균형 격차 때문”이라며 “정부 영역의 중요성은 경제를 어떻게든지 순환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어 “우리 경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순환이 느려지고, 결국은 멈춰지는 상태로 가는 것이다. 정부 영역의 역할은 순환을 강제하는데 있다고 본다”라며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동네에 돈이 안 쓰여지는 만큼 가급적이면 정부지출이 동네에 한번이라도 쓰이게 하는 정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주시면 어떨까 싶다”는 견해를 피력했다.이 지사는 “정부의 복지지출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원하는 곳만 하도록 법령이 제정되면서 성남 등에서만 20%를 더 주는 조건으로 아동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라며 “지방정부가 아동수당을 지출할 때 정부와 광역정부가 조금씩 부담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큰 부담 없이 지역화폐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 한번 고민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회의는 이해찬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14명, 기초자치단체장 15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경기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현황과 재정의 신속한 집행과 관련한 제도개선 및 협조요청 사항, 그 외 건의사항 3건 등을 서면으로 제출했다.먼저 이날 제출된 경기도 하반기 집행추진 현황에 따르면 도는 올해 전체 예산액 72조7,189억원 가운데 51조4,862억원을 집행, 예산집행률 70.80%를 기록 중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2.3%p 대비 1.5%p, 전국 평균집행률 71.60% 대비 0.8%p 낮은 수치로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8번째에 해당한다.도는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집행률 92%를 달성할 계획이다.도는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및 협조요청 사항으로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사용대상 확대 ▲국지도 건설사업 국고보조 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다.먼저,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사용대상 확대’ 관련 제도 개선안에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징수되는 부담금을 광역버스 정류소 시설 설치 및 개량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둘째로 ‘국지도 건설사업 국고보조 방식 개선안’은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에 필요한 비용 가운데 보상비의 비율이 30%를 초과할 경우, 비용 일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국고로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함께 도는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한 제도 개선안과는 별도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비용지원 건의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bus‧이하 광역버스)관련 정부지원 요청 ▲지자체 근로감독 권한 부여 등 3건의 건의안도 함께 제출했다.먼저,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비용지원’ 건의안에는 6개월에 불과한 생계안정자금 지급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희생적인 결정을 한 김포, 파주, 연천 지역 207개 양돈농가에 대한 생계안정자금 지원기간을 확대함으로써 살처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건의안에는 살처분 매몰비용을 국가가 일부 지원할 수 있도록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을 개정해달라는 내용도 포함됐다.둘째로, ‘광역버스 관련 정부지원 요청’ 건의안에는 오는 2020년 종료되는 ‘보통교부세 지원 특례기간’ 연장을 통해 국가가 광역버스 환승할인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2층 전기버스 도입’(128억원) ▲출‧퇴근시간 전세버스 투입(15억원) ▲M버스 준공영제 시범도입 지원(45억원) 등 광역버스 관련 신규사업 3건에 소요되는 비용(도 부담 44.5%)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달라는 요청이 담겼다.끝으로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권한을 도에 위임함으로써 소규모 사업장 등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내용의 ‘지자체 근로감독 권한 부여’ 관련 건의안도 함께 제출됐다.한편, 도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청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국비 사업과 관련한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비확보 국회대응 실국 점검회의’를 갖고 2020년 국비 15조4,000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020년 국비확보 목표액 15조4,000억원은 올해 14조949억원보다 1조3,000억원(9.3%) 증가한 규모다.

사회 | 이철 | 2019-11-13 10:44

    [경기포커스]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이 어린이소비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어린이기관 1,800개소를 방문해 약 5만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주의사항을 집중 홍보한다.주요 홍보 내용은 가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안전사고 유형과 빈번하게 발생하는 통학차량 안전사고, 각종 출입문 끼임 사고, 가전제품 화상사고 예방정보, 안전한 어린이제품 선택을 위한 KC마크 확인요령 등이다.이와 함께 팀당 2~3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단이 스티커 붙이기 활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앞서 10월 총 125개 팀의 점검단을 구성해 유모차, 카시트, 유아복, 아동복, 아동화, 책가방, 학용품, 완구, 어린이 자전거 등 어린이제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판매자 준수사항을 안내했다.이신혜 공정소비자과장은 “어린이 안전은 가정에서부터 먼저 지켜져야 하는 만큼 아이들도 스스로 알고 주의할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 홍보활동이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도내 모든 어린이가 안전정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7월 22일 출범한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여름철 안전강화를 위해 어린이 물놀이안전 홍보 92개소, 리콜대상 물놀이용품 자진수거 홍보 1,800개소, 취약시설 2,500개소에 대한 에어컨 실외기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취약계층 안전강화를 위해 경로당 1,000개소를 방문해 고령소비자 소비생활안전가이드 홍보와 어린이제품 판매업소 3,0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11-13 10:50

    [경기포커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 바이러스의 본격적인 유행시기를 맞아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13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도내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인 11월부터 1월까지의 바이러스 검출건수는 총 591건으로, 전체 검출건수 1,233건의 48.3%에 달한다.월별 검출건수를 보면 12월이 286건으로 가장 많았고 1월 177건, 11월 128건 등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노로 바이러스는 오는 10월까지 도내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 등에서 발생한 총 43건의 식중독 발생원인의 70% 이상(32건)을 차지할 만큼 식중독의 주요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10개정도 소량의 바이러스도 식중독을 일으킬 만큼 감염성이 높으며, 감염 후 24~48시간이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식품과 환자는 물론 오염된 물건 등을 통해서도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노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음식 조리 전, 식사 전후 등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셔야 한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경우,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익혀먹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노로 바이러스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라며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의 경우, 더욱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회 | 이철 | 2019-11-13 10:52

    [경기포커스] 경기연구원은 환경부 중심의 하향식(Top-Down) 통합물관리 노력을 보완하기 위해 중소유역 거버넌스 중심의 상향식(Bottom-Up) 통합물관리 방안을 제안했다.이는 2018년 6월 「물관리기본법」 제정 이후 환경부가 법·제도적 측면에서 통합물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기존의 틀을 변화시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지방정부의 물 관련 현안 해결이 요원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경기연구원이 발간한 『중소유역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통합물관리 사업 모델 연구』 보고서는, 한강유역 5개 시·도의 현장 물 문제를 조사하여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별 문제 해결에 필요한 통합물관리 사업 모델을 미리 만들어 중소유역 거버넌스 활동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한강유역 5개 시․도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이며, 거버넌스 주체는 전문가,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지역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거버넌스 중심의 사업계획서 도출을 최종 목표로 하였다.지역 물 문제는 대부분 단일 사업이 아니라 2가지 이상의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해야 효과가 있는데 그동안 중앙정부 부처별로 물 관련 사업이 분산되어 추진되고 있어서 지역의 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없었다는 데 기인한 것이다.중소유역 거버넌스가 다룰 물 관련 현안은 하천, 댐·저수지, 하구·연안 3개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이를 다시 하천 유형은 수질·수생태, 치수, 수자원 확보, 친수공간 4개 유형으로, 댐·저수지 유형과 하구·연안 유형은 수질·수생태, 수자원 확보, 친수공간 3개 유형으로 세분류했다.이렇게 분류한 총 10개의 물 관련 현안 유형에 대해 ‘현안 발생 및 유형 분류’, ‘유형별 관련 사업 파악’, ‘사전조사 및 필요사업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4단계로 구분하고 접근방안을 제시하여 중소유역 거버넌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연구를 수행한 이기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장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사업을 제안하면 이를 추진할 행정체계가 새로 만들어져야 하고, 사업을 뒷받침할 예산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새로운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는 ▲물관리기본법을 개정하여 유역내 거버넌스가 발굴한 물 관련 현안 중 통합물관리 관점에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사업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 ▲2020년 수립 예정인 「한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 수립 시 별도의 장(章)을 만들어 중소유역 규모에서의 주요 현안을 다룰 것 등을 제안했다.이 선임연구위원은 “예산은 환경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법·제도 정비를 통한 물 관련 사업의 상충과 중복 방지로부터 절감하거나, 기획재정부에 추가 요청하여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하며, “추진체계는 한강 유역물관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중소유역에서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예산지원을 하는 체계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사회 | 이철 | 2019-11-13 10:54

    [경기포커스]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자금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9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배정내역을 조정, 일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당초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조 8,000억 원(운전자금 8,000억 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1조원)이었으나, 글로벌 경기침체 불안, 일본 수출규제 등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맞춰 지난 8월부터는 3,000억 원 증액한 2조 1,000억 원을 운영하고 있다.그럼에도 일반기업에 대한 자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은 물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경기도에서는 특별경영자금 등 자금 지원수요에 여유가 있는 일부 항목의 자금 465억 원을 조정, 일반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으로 배정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일반기업에 대한 자금 배정내역을 기존 8,000억 원에서 8,265억 원으로 265억 원 늘리고, 소상공인 배정내역을 기존 2,000억 원에서 2,200억 원으로 200억 원 확대했다.특히 ASF 피해지역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교육이수 및 컨설팅 수료’ 조건을 면제해 적시에 자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규정상 도내 소상공인이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창업 경영교육과 경영 컨설팅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뿐만 아니라 ASF 피해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사료·분뇨 등 도내 운송사업자의 경우에도 해당 지자체(김포·파주·연천)의 확인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온라인 자금관리 시스템(g-money.gg.go.kr) 또는 경기신보 23개 지점(대표번호 1577-5900)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제 | 이철 | 2019-11-13 10:48

    ▲ 게발선인장 개화조절 [경기포커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게발선인장의 개화품질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감시킬 수 있는 개화조절용 LED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게발선인장은 겨울에 꽃이 피는 식물이지만 봄까지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겨울철에 인공조명을 이용하여 꽃눈형성을 억제시켜 개화를 조절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일반 형광등은 LED에 비해 광전환효율이 낮고 전력소모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전구수명이 짧아 농가에서는 에너지 소모가 적고 내구성이 높은 LED등 이용기술의 실용화를 기대하고 있다.도농기원에서 개발한 개화조절용 LED는 하나의 칩(chip)안에 청색, 적색, 근적외선 광원이 혼합된 것으로 기존의 청색과 적색 LED를 각각 배열하던 방식보다 생산단가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적색 LED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입대체효과도 크다.이러한 원예작물 개화조절용 LED등은 국화, 장미에도 개화품질 향상 효과를 얻었으며, 게발선인장의 경우에도 형광등에 비해 꽃수가 11∼28% 증가하고 전기 소모량도 60% 가량 절감된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원선이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게발선인장 뿐만 아니라 다른 선인장과 다육식물에도 LED 광원의 적용 가능성을 향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19-11-13 10:56

    ▲ 성남시 공무원들이 지난 9월 말 여수동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감사 중이다. [경기포커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도급액 5억원 이상의 대규모 관급 건설 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현장 감사’를 벌여 12억원 사업비가 소요되는 필수 공종을 누락한 3곳의 부실 설계를 적발했다.이들 사업장이 부적정하게 계상한 공사단가 7건의 3000만원 공사비도 감액 조치했다.현장 감사가 진행된 곳은 ▲중원구 여수동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장(완공 예정 2020년 8월) ▲수정구 복정동 복정2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공사장(2020년 8월) ▲수정구 둔전동 배뫼산 체육시설 조성 공사장(2020년 1월) ▲수정구 복정동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정수장 개량 공사장(2023년 3월)이다.시 감사 담당 공무원과 건축·토목·전기 분야 시민감사관 등 모두 7명이 지난 9월 23일~10월 4일 각 건설 현장에 투입됐다.부실시공 예방, 설계(변경)의 적정성 여부, 안전 관리, 공종 누락으로 인한 부실 설계 등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이 과정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정수장 개량 공사 현장의 구내 배관 연결 배관 등 사업비 10억원이 소요되는 필수 공종이 다수 누락됐음을 발견했다.시는 해당 설계 보증사에 부실 설계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관련법에 따라 과징금 부과 등 행정 조치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보호공 등의 세부 수량을 과다하게 계상한 1100만원의 공사비를 감액 조치했다.다른 2곳의 공사 현장에선 시스템 동바리 등 2억원 사업비가 소요되는 공종 누락과 토류판 해체비 등 1900만원 상당을 부적정하게 계상한 오류를 찾아내 바로잡았다.성남시 관계자는 “필수 공종 누락으로 인한 부실 설계, 단가와 공사비 부풀리기를 막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면서 “그런 관행은 시민 안전을 위해 퇴출해야 한다”고 말했다.건설기술진흥법 등은 “설계자가 설계도서의 작성이나 사전 조사 소홀 등으로 건설공사의 소요 비용을 현저히 증가시키거나 공사 기간을 현저히 지연시켜 발주청에 재산상 손해를 끼친 경우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벌점 부과, 등록 취소, 영업 정지, 과징금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사회 | 이철 | 2019-11-13 09:59

    ▲ 지난해 12월 21일 열린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가족문화제 때 시청 로비 전시작품. [경기포커스]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오일화)는 11월 15일 오전 9시~오후 8시 30분 성남시청 로비와 온누리에서 센터 아동,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가족 문화제’를 연다.‘FUN(뻔) FUN(뻔)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 경험을 일반 시민에 알리고 화합의 장을 조성하려고 마련된다.시청 로비에는 무지개다문화 등 16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만든 미니 방석, 표정 인형, 만화 그림 등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방문 걸이, 디폼 블럭, 손거울 만들기, 마술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이날 오후 7시 10분부터 온누리 무대에선 놀이세상 등 12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출연하는 난타, 방송 댄스, 합창, 오카리나 연주,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장학금 전달식도 열린다.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센터 아동 10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줘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한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어린이 작품 전시와 공연을 참관해 격려하기로 했다.성남지역에는 시립 도담지역아동센터 5곳(초등생 192명 돌봄)과 민간 지역아동센터 48곳(초·중학생 1291명 돌봄) 등 모두 53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있다.방과 후에 한 곳당 19~40명씩 모두 1483명이 이용한다. 

사회 | 이철 | 2019-11-13 10:07

    ▲ 분당구, 도로용 건설기계 배출가스 단속 실시. [경기포커스]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 박철현)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겨울철 미세먼지 대비를 위해 도로용 건설기계에 대해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도권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요인인 교통 분야 배출가스에 주목하며 미세먼지 관리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은 일반적인 노후 경유차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이번 점검에서는 규제 사각지대에 놓였던 도로용 건설기계 3종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카에 대해서 분당구 주요 대형 공사장을 방문하여 실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강력한 대응에 나선 것이다.이번 배출가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 시, 소유자에게 개선 명령을 하고 미이행 시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교통 분야 배출가스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며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1-12 17:10

    ▲ 책으로 소통하는 종합문화공간 열린 도서관 조성 [경기포커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책으로 소통하는 종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열린 도서관으로 거듭날 계획임을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 도서관 기능을 확대하고 조직을 정비해 1과 5개관 직제인 도서관사업소로 새롭게 출범했다.이는 과거의 정형화된 공간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민의 광장으로 도서관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시는 현재 14개관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도서관 2개관을 추가로 문을 열 예정임을 밝혔다.내년 1월 복정도서관(수정구 복정동 649번지, 부지 3,313㎡, 연면적 8,579㎡)과 4월 위례 도서관(위례동 행정복지센터 3층, 4층 면적 858.09㎡)이 문을 열면 원도심 시민들의 도서관 접근편의성이 향상되고 문화생활도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분당구 수내동 근린공원(수내동 155-4번지)에 건립할 수내도서관은 2022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2020년 7월 착공한다. 설계부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식, 문화, 정보를 공유하고 연결하는 미래형 열린 도서관으로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시는 도서관별로 특화된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주요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독서치유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교육 󰋾영어특성화 프로그램 󰋾곤충체험 및 여행·지역 정보를 활용한 독서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특히 󰋾판교어린이도서관의 신나는 로봇관 󰋾중원어린이도서관의 우주체험관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책 읽는 성남 독서 문화 진흥 도시’를 만들기 위해 󰋾책모꼬지 행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 토론 대회 개최 󰋾출근길 지하철 옆 도서관 원북 원백(one book one bag) 행사 󰋾첫출발 책드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제공하는 북스타트사업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특히 도서관 이용을 편하게 하기 위해 상호 대차 서비스를 복정도서관, 위례공립작은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5개관을 추가하여 39개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직접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도 시청, 탄천종합운동장, 수정구청에 설치 운영 중이다. 올 12월 신흥역 중앙지하상가입구에 1곳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최중욱 도서관사업소장은 “성남시 도서관이 삶의 중심이 되고 시민의 삶이 녹아있는 소통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열려있는 21세기 도서관 역사를 새로이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시정브리핑>안녕하십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최중욱입니다.올해 우리시는 2019년 10월 1일자로 도서관 조직 및 운영 체계를 정비하여 1과 5개 도서관으로 새롭게 직제를 개편하여 도서관사업소로 출범하였습니다.과거 도서관이 책을 보거나 학습을 위하여 방문하는 곳이었다면 최근 공공도서관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도서관 문화가 변화되고 있습니다.카페, 서점, 은행 등이 문화 공간으로 경계를 넘나들고 있는 요즘, 도서관이 개인학습 공간으로 또는 조용히 독서 하는 곳이라는 정형화된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민의 광장으로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따라서 성남시 도서관사업소는 시민 누구나 지식·정보에 소외됨이 없이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자료를 제공하고, 여가 시간의 확대와 사회 다변화 속에서 문화 향유의 공간이자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서 시민과 소통하는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먼저, 이용에 제한이 없는 도서관 구축입니다.성남시 공공도서관은 직영도서관 10개관과 위탁도서관 4개관을 포함하여 총14개관이며 내년 복정 및 위례도서관까지 개관되면 16개 도서관이 운영될 예정입니다.내년 1월 개관할 복정도서관은 수정구 복정동 649번지 동서울대학 인근에 부지 3,313㎡, 연 면적 8,579㎡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입니다.위례 도서관은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지하2층, 지상4층 건물 중 3층 일부(120.09㎡)와4층 전체(738㎡)를 도서관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내년 4월에 개관할 예정입니다.수내동 155-4번지 수내 근린공원에 건립할 수내도서관은 내년 7월 착공하여 2022년 10월 개관을 추진하겠습니다.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계약 단계로, 설계부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지식, 문화, 정보를 공유하고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또한 원도심에 위치한 수정·중원 위탁도서관은 지역사회와의 독서문화 유대를 통하여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그리고 건립한 지 오래된 성남교육도서관과 중원도서관에 대하여 내년 1월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노후화가 진행되는 도서관에 대해서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간의 유연성을 갖춰 시대 변화에 맞게 리모델링할 예정입니다.다음으로 소통과 나눔의 도서관 특성화 사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소외 계층을 위하여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분당도서관은 방문이 어려운 장애우를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교육, 구미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도서관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수정도서관은 특화자료인‘곤충나라’체험전을 중원도서관에서는 여행 및 지역 정보를 활용한 특화된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인문학 부문에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품격 높은 인문학 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운중도서관의『일상에서 만나는 인문학 강좌』와 문화체육관광부의『길 위의 인문학』,『인문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겠습니다.노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큰 활자본 도서확충과 더불어 시민들의 독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학습의 공유 공간 제공으로 도서관이 단순한 책 저장소에서 벗어나 일상의 문화향유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융복합 콘텐츠를 독서환경에 반영한 특성화 사업으로 첨단지식산업의 최신 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현재 판교어린이도서관의 신나는 로봇관, 창의로봇교실 등은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으로 올 한해 참여인원이 10월말 기준 약 13,000여명에 달하며, 앞으로도 로봇 과학에 대한 지식 습득 및 창의적인 과학 마인드 함양에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이와 더불어 중원어린이도서관의 우주체험관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우주교실, 우주탐험대, 공개관측행사는 어린이들의 우주과학 체험 교육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다음은 시민의 삶의 변화를 이끄는 독서문화추진 사업입니다.도서관사업소는‘책 읽는 성남을 위한 독서 진흥 도시 추진’을 위하여 시민의, 시민을 위한 삶의 변화를 이끄는 독서진흥 사업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책 모꼬지 행사’와 청년들의 올바른 독서와 토론 문화확산을 위한 독서토론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독서문화행사로 정착화되고 있습니다.『원북, 원백(Onebook, Onebag) 행사』를 지난 5월부터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아침 7시 30분에 단대오거리역 역사 광장에서 실시하여 시민들이 바쁜 출근길에도 300여명이 400여권(총 12회 운영)의 도서를 이용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또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위하여 시민이 원하는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내년에는 복정, 위례공립작은도서관 2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 5개소를 추가하여 39개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도서관에 오지 않고도 365일 연중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이 시청, 탄천종합운동장, 수정구청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 11월말에는 신흥역 중앙지하상가 출입구에 추가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성남시는 어려운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에도 충실하겠습니다. 매년 성남시 관내 공공도서관의 신규 장서를 지역서점과 연계하여 구입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총 15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약 10만권의 도서를 구입하였습니다.또 시에서는 SNS를 통해 지역서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전국 첫 시행 사업이자 청년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한 『첫출발 책드림 사업』은 만 19세 청년인 2000년생이 책 6권을 빌리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지난 9월말 상품권 신청접수 결과 사업대상자들이 타 지역 재학, 취업, 군입대 등 참여 여건상 신청이 저조하였으나, 2차 상품권 신청이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하여 청년들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마련에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그리고 2020년부터 시행되는 성남시 관내 출생 신고한 영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2권과 도서추천목록, 출생축하카드를 지원하는『북스타트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도서관사업소는시민들의 삶의 중심이 되고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소통의 장’으로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열려있는 21세기 도서관 역사를 새로이 쓰겠습니다.감사합니다.

사회 | 이철 | 2019-11-12 15:40

    [경기포커스] 경기도는 11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경기도민의 평생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에서 운영중인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인 경기도 ‘지식(GSEEK)’과 EBS ‘이솦(ebssw)’은 S/W교육플랫폼과 콘텐츠를 상호 공유한다.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인 경기도 ‘지식(GSEEK)’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여가·문화, 자기개발위주의 평생교육에서 도민이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분야까지 확대하게 됐다.경기도는 EBS에서 제공받는 S/W교육플랫폼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딩교육을 2020년도부터 온라인으로 직접실습하며 배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올해 연말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경기도의 정책추진 전문성과 EBS의 교육전문성을 결합해 교육수혜자인 도민에게 보편적 평생교육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가치창출의 핵심기술로 S/W교육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도민이 습득할 수 있도록 EBS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www.GSEEK.kr)은 도내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인문교양, 생활정보, 취미생활 등 총 14개 분야 1,200여 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사회 | 이철 | 2019-11-12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