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진희 의원, 주민참여 자율공원 벌막근린공원 관리방안 간담회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벌막공원 관리회장(심재표)외,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 부천시 공원관리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유일한 주민참여 자율공원인 벌막근린공원의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참석한 벌막공원 관리관계자는 “부천시 중4동 리첸시아 뒤편에 있는 벌막근린공원은 약37,213평으로 지난 2008년부터 관리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회장이 주도적 주민참여 마을공동체를 구성하여, 주민170여명이 자율적으로 공원을 유지관리 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공원관리의 전문기술이 부족하고, 인력도 부족하여 자율적으로 공원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부천시의 친환경 녹색도시에 맞게 공원이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인력확충 및 예산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부천시 관계자는 “공원의 청소하는 인력이 1명이 배치돼 되어 있고, 녹지대 유지관리 및 시설관리는 시에서 하고 있는 상황으로 공원관리에 좀 더 전문인력을 활용할 방안을 강구하여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황진희 의원은 “벌막근린공원은 다른 근린 공원에 비하여 규모는 작지만 산책과 운동하기가 좋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그러한 지역의 공원을 자발적으로 관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또한 “요즘 미세먼지 등으로 공원과 녹지가 절실한 만큼 공원이 인근 주민들의 힐링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정책 참여가 필요하고 추진되어야 한다“ 면서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경기도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4 19:25
[경기포커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이달 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단독, 다가구, 상가주택 등 33,329호(수정구 17,479호, 중원구 10,586호, 분당구 5,264호)를 대상으로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주택특성조사를 위해 40여 명의 조사요원이 운영되며,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과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지붕, 증·개축 여부 등 건물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조사 결과를 반영한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산정된 가격에 대한 한국감정원의 검증 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을 거쳐 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0년 4월 29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와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서, 그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은 반드시 필요 하므로 이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회 | 이철 | 2019-12-02 10:39
▲ [성남문화재단] 콘서트 오페라_라 보엠. [경기포커스] 성남문화재단이 추운 겨울, 낭만과 애잔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명작 오페라를 준비했다.오는 12월 14일(토),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오페라 <라 보엠>은 19세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프랑스 소설가 앙르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정경>을 원작으로,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쓴 대본에 푸치니가 곡을 붙였다.유럽 문화의 중심이었던 19세기 파리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우정과 크리스마스이브에 시작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라 보엠>은 유쾌한 청년 시인 로돌포와 아름답고 순박한 여인 미미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사랑, 파리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가난한 일상을 생생히 그려냈다.특히 이번 무대는 무대 장치나 의상 없이 배우의 노래와 연기를 중심으로 한 연주회 형식의 콘서트 오페라로 펼쳐진다. 단순한 연주에서 한 걸음 나가 연기와 무대를 적극 활용한 세미 스테이지 오페라 형식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오페라에 한층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오페라 테너의 상징과도 같은 <그대의 찬 손>, 청순한 아름다움이 가슴을 적시는 <내 이름은 미미>, 화려한 기교가 인상적인 <무제타의 왈츠> 등 <라 보엠>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아리아를 소프라노 신은혜, 테너 허영훈, 소프라노 장수민, 바리톤 공병우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실력파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2-10 16:56
[경기포커스] 경기도와 연천군이 손을 잡고 경기북부지역의 야생동물 구조·보호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 생태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김종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과 박성남 연천 부군수는 지난 5일 연천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보전학습장 조성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시설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연천군은 부지의 무상대부와 함께, 지속적인 시설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양 기관은 또한 DMZ 일원의 야생동물 실태조사 및 연구 등 공동 대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도는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일원 10,243㎡ 부지에 야생동물 구조·치료 시설과 학습장·전시실 등을 갖춘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및 보전학습장’을 오는 2020년 내 조성할 계획이다.이곳은 향후 야생동물 구조와 치료, 재활·자연복귀는 물론, 생태·질병·서식에 대한 연구, 관련분야 전문 인력 양성, DMZ 일원 생물자원 및 생태서식지 보존, 생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해당 부지는 야생동물이 적응하기 좋은 자연환경을 갖췄고, 인근에 연천군에서 ‘생태자원 체험학습공원’을 만들 계획이어서 향후 두 시설을 연계하면 청소년 교육 및 생태자원 보전 차원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특히 연천군이 올 6월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성공한데 이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추진 중임에 따라, 향후 경기북부가 세계적 자연·생태 관광명소로 부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김종석 축산산림국장은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야생동물 구조뿐만 아니라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관 역할을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야생동물 보호 인식 증진을 통해 민선7기 도정 목표인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성남 부군수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DMZ 및 한탄강 지질공원과 연계해 연천군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2-06 15:48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님미디어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 중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미디어스쿨>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중이다.오는 1월 6일부터 시작하는 <겨울방학 미디어스쿨>은 ‘어린이 샌드아트’, ‘내 마음대로 웹툰 만들기’, ‘초딩유투버’, ‘신기한 애니세상, 레고 무비랜드’ 등 1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에는 ‘가상현실(VR)영화제작교실’과 ‘영상편집정복! 프리미어 CC와 키네마스터로 학교 영상과제 끝내기 <자기소개영상만들기>’,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상상사진관’ 등 신규강좌도 개설됐다.단순히 기능적인 교육이 아닌, 미디어와 다양한 장르의 결합으로 미디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각 강좌는 선착순 접수중으로,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724-8370(성남미디어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2-13 14:21
▲ 위례 STORY BOX 준공식 제막 행사.jpg [경기포커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문화공간 「위례 STORY BOX」 의 준공식을 12월 10일(화) 13시 30분 위례 STORY BOX A동 1층 다목적실(수정구 창곡동 594)에서 개최했다.준공식은 LH 주최·주관으로 조성 경과보고, 축사, 시설 라운딩, 제막식 등으로 이루어지며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당초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하여 성남시에서 토지를 매입하였으나, 착공까지 4년 이상 방치될 우려로 LH, 성남문화재단, 가천대학교와 협력하여 착공 전까지 이용할 임시 문화공간을 조성했다.위례 STORY BOX는 서울의 커먼그라운드와 같이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조성된 시설로 건축물, 야외공연장, 스케이트장, 주차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 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이다.성남시의 위탁으로 성남문화재단에서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 예정이다.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으로 성남시 문화발전의 초석이 되고 본 건축물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길 빌어본다’고 전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2-10 17:56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은 12월 17일(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삶의 실태 및 지원 정책 모색’을 주제로 2019 경기도교육연구원·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공동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2019 경기도교육연구원·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공동정책포럼은 다양한 주체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과 그에 필요한 정책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이번 공동정책 포럼은 발제(전민경, 이근영, 이기원)와 토론(이경상, 간호익, 명소연)으로 구성된다. 전민경 연구위원(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규모추정 및 현황 분석’을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 사업 검토와 대상자 관점에서의 정책요구 등에 대해서 발제할 예정이다.이근영 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은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 밖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에 필요한 학습지원 정책 방안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기원 청소년 대표(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현장 사례발표와 정책제안을 발제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에서 이경상 선임연구위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간호익 교감(수일고등학교), 명소연 센터장(군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위의 세 발제의 토론자로 참가하여, 학교 밖 청소년정책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토론을 이어가고자 하며, 최순종 교수(경기대학교)가 좌장으로포럼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세상을 배움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청소년들이 더 존엄하게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조건에 대해 깊은 고민을 나누고,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규모와 현황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그들을 위한 학습 지원 등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 자리가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지지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2017년 5월 MOU체결 이후 지속적으로협동연구 수행 및 공동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교육 | 이철 | 2019-12-13 15:57
[경기포커스] 지난 11월 29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나고야서 열린 2019/20시즌 ISU(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3차대회에서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최민정, 박지원, 김지유 선수가 메달을 따내며성남시의 저력을 과시했다.최민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000m 혼성계주 금메달, 같은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박지원 선수는 1,000m 금메달, 1,500m 금메달, 2,000m 혼성계주 금메달, 5,000m 계주 은메달,김지유 선수는 1,500m 금메달, 2,000m 혼성계주 금메달, 500M 동메달 등 8개(금6, 은1, 동1)의 메달을 일궈냈다.최민정 선수는 지난 2017년 입단, 박지원·김지유 선수는 2019년부터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에 입단하여 성남시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다.선수들은 중국 상해로 장소를 이동하여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월드컵 제4차 대회를 치르게 된다.한편, 같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소속 김민석(남)·김현영(여) 선수는 같은 기간에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ISU(국제빙상연맹) 스피드 월드컵 3차대회에 참가한다.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은 소속 선수 9명중 5명(쇼트트랙3, 스피드2)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세계 무대를 누비고 있다.성남시청 소속 빙상팀 선수들의 활약으로 2022년 중국에서 개최될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스포츠 | 이철 | 2019-12-06 16:22
▲ 콘텐츠부문 대상 [경기포커스]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영상제작단이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 우수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1월 30일(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한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마을미디어발전 방안 포럼과 시상식, 공개방송 등을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우수콘텐츠 부문 시상에서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영상제작단(박은희, 윤혜선)이 도시 재생사업으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태평동에서 살아가는 오랜 상인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태평동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 등을 다큐형식으로 담아낸 <태평동 사람들>이 대상을 수상했다.성남미디어센터 시민영상제작단으로 활동중인 박은희씨는 “10년 전엔 컴퓨터 켜는 법도 몰랐는데, 열심히 배워서 촬영하고 편집하며 활동을 이어 오다보니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컴퓨터만 쳐다보느라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늘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2018-2019 성남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지원 사업으로 진행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JWBC>의시니어와 대학생이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성남동 문화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영상제작활동 <신모란여지도 프로젝트>는 공동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다.성남시민라디오제작단과 위례어린이기자단은 고양, 부천, 수원, 의정부, 화성 등 다양한 지역의 마을 라디오 단체들이 참여한 공개방송에 참여해 성남의 다양한 마을미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 성남미디어센터의 다채로운 시민 미디어 활동을 선보이고, 우수한 성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미디어로 소통하고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2-04 14:30
▲ 원미정 의원, 정치부문 지방자치분권 대상 수상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원미정(더불어민주당, 안산8)의원은 지난 11월 29일(금)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 참석해 ‘지방자치분권 대상’을 수상했다.원미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서 폭넓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그간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앞 지방분권개헌촉구 1인 시위, 지방자치분권개헌운동 안산시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활동 등을 통해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원미정 의원은 “자치분권과 더불어 인권보호와 차별금지, 보편적 복지, 공공의료 확대,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밀착형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어 원 의원은 “고령화, 인구 감소, 지방 소멸 등으로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될수록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지방자치는 이를 운영하는 모든 주체와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그 효과가 커질 수 있다”며, “지방자치분권을 강화하여 주민 참여와 자치를 확대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지방정부의 정책과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2 11:54
[경기포커스] 경기도가 2일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해 모범이 된 도내 153개 가문에 ‘병역 명문가’ 문패를 전달,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경기도는 이날 오전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에서 도내 병역명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기도 병역명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병역명문가’란 조부모 대부터 3대 이상이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이르는 말로, 병역명문가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현재 도내에는 올해 문패를 받은 153개 가문을 포함, 총 503개 가문 2,569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있다.도는 지난 2015년 1월 5일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해 도내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 사용·입장료를 감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경기도 문화의전당 자체공연 및 전시관람료 20% 상시할인 혜택과 경기관광공사 독개다리 및 BEAT 131 전시관 입장료 면제를 추가로 확대했다.또한, 도내 12개 시․군(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김포시, 화성시, 안산시, 부천시, 양주시, 구리시, 파주시, 의정부시, 가평군)이 추가적으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추가 지정하도록 하는 등 병역명문가의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경숙 할머니는 손자의 입영통지서를 보고 애틋한 마음을 담아 지은 시를 낭송했으며, 이경철 씨는 헌병으로 복무하며 할아버지와의 유대감을 만들게 됐다는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김재준 비상기획관은 “국가를 위해 충성하고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한층 더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의로운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12-02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