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청년지원센터와 함께 12월 27일 오후 3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청년 아이디어 제안대회인 ‘청년, the 말하다’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청년니즈(needs)를 반영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지난 11월 25일부터 21일간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25건이며, 그 중 7팀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해 이날 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1차 선정팀은 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 마련, 청년 재능 판매소, 역량 개발 프로젝트 지원, 문화예술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평가단은 제안의 지역실현가능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효율성과 창의성, 계속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하게 된다.심사방법은 서류심사(40점)와 발표심사(40점), 청중평가(20점)를 종합하여 고득점 순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부서 검토 후 향후 청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수상팀에게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청년 활동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미래의 주체인 청년의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적극 지원·육성하여 청년이 당당한, 청년 희망도시 성남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사회 | 이철 | 2019-12-26 11:28
▲ 성남시립교향악단 제 168회 정기연주회 12월 27일 개최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립교향악단 제 16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19년 12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 총 감독이자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로 꾸며지는 이 무대는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 1번과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으로 꾸며진다.첫 번째 무대로는 첼로 협주곡 중 기본으로 꼽히는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 1번으로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최주연의 연주로 화려한 막을 연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명기인 Vincenzo Postiglione 악기를 무상으로 후원받기도 하였으며, 독주 뿐만아니라 실내악,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수준 높은 기교와 깊이 있는 음악으로 한층 더 기대감을 갖게 한다.두 번째 무대로는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으로 사랑과 이별, 증오와 배반 등의 감정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그의 대표작이며 표제음악으로 음악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곡이며, 성남시향의 고품격 연주와 지휘자 금난새의 뛰어난 작품 해석과 재치가 넘치는 해설이 가미될 이번 정기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큰 감동을 맛볼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티켓은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 B석 7,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snart.or.kr), 전화예매(1544-8117)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2-26 11:26
▲ 에릭 요한슨 메인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문화재단이 2020년 성남큐브미술관 첫 전시로,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에릭 요한슨 사진展: Impossible is Possible>을 개최한다.오는 2020년 1월 2일(목)부터 3월 29일(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특별전으로,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순회전시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전시에서 유료 관람객 13만 명을 돌파하며 2019년 화제의 전시로 떠올랐으며, 올해 성남에서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인 에릭 요한슨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상상의 세계를 사진예술로 구현한다. 단순히 디지털 기반의 합성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아낸다. 특히 풍부한 상상력과 세심한 표현으로 사진 이상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에릭 요한슨의 대형 사진작품 50여 점을 비롯해 작품의 제작과정을 기록한 메이킹 필름, 아이디어 스케치, 사진을 입체로 구성해 현실감을 더한 설치작품. 실제 작품에 사용된 소품 등을 선보인다. 또 지난 서울전시에서 미처 선보이지 못한 미공개 신작들도 추가로 만날 수 있다.전시공간은 ‘상상’을 주제로 한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공간 ‘어릴 적 상상, 꿈꾸던 미래’는 풍선을 타고 출근하는 아저씨, 열기구를 타고 편지를 배달하는 우체부처럼 어린 시절의 상상을 담는다. 두 번째 ‘너만 몰랐던 비밀’에서는 달의 모양을 바꿔주는 서비스, 양털을 깎아 만든 구름처럼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위트 있는 상상을 다룬다.세 번째 공간 ‘어젯밤 꿈’에서는 아무리 달려도 끝이 보이지 않는 길, 꿈과 현실을 가늠할 수 없는 미로와 같은 악몽 등 우리가 꿈에서 본 장면들을 보여준다. 마지막 ‘조작된 풍경’에서는 도로가 갈라지고, 바다가 산산조각이 나는 등 마치 재난영화의 한 장면 같은 조작된 자연 풍경을 기발한 상상력과 섬세함으로 표현하고 있다.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전시 기간 중 1월 25일(토) 설 당일에만 휴관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2-26 11:24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경기도 최초로 직장운동부 장애인 탁구팀을 창단한다.시는 오는 12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장애인·비장애인 체육 관계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탁구팀 창단식’을 한다.탁구팀은 김병영 코치(남·50), 윤지유 선수(여·19), 문성혜 선수(여·41) 등 3명으로 꾸려진다.윤 선수는 2019. 체코오픈 국제장애인 탁구대회 개인·단체전 금메달, 2019.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개인전 동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복식·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유망주다. 휠체어 탁구 세계 랭킹 3위에 달해 내년도 도쿄패럴림픽의 참가가 유력시된다.문 선수는 2012. 슬로베니아오픈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 2012. 런던패럴림픽 개인·단체전 동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 동메달, 복식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엘리트 선수다.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가 지난 5월 신규 창단 종목으로 선정한 이후 지도자 공개 모집을 통해 코치를 선발하고, 선수 영입 절차를 거쳐 탁구팀을 구성했다.성남시청 장애인 탁구팀은 내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각종 대회에 시청 소속으로 출전하게 된다.이번 장애인 탁구팀 창단으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육상, 하키, 펜싱(여자 플뢰레, 남자 사브르), 배드민턴, 볼링, 빙상, 테니스, 태권도, 복싱을 포함해 모두 10종목, 104명으로 늘게 됐다.성남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장애인 엘리트 체육인들이 운동에 전념하는 여건을 조성해 장애인 스포츠를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화합의 도시이자 체육 명문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2-26 11:18
▲ 이명동 의원, 동료 의원들이 뽑은‘2019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명동 의원(더불어, 광주3)이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19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으로 선정되었다.이명동 의원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0일 동안 진행된 안전관리실, 균형발전실, 경기소방재난본부, 자치행정국 등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이 의원은 안전관리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광역방재 거점센터에 비축된 구조·구급 장비와 복구 및 생활지원 물품이 약 17만점에 달하고 있다”며, “생활용품들의 경우 내구연한이 있는 만큼 사용 가능한 기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주고 시·군에 지원한 물품들은 바로 채워져 일정 수량은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이 의원은 “중앙정부에서도 쉽게 하지 못하는 사업을 경기도가 앞장서서 시행하고 있는 만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체계 구축과 경기도 이외의 타 시·도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일선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화재안전특별점검 중 불법행위로 인한 행정 조치를 임차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개선 효과가 미약하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임차인들의 민원은 증가하고,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어 화재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만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이 의원은 "열정을 가지고 함께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이 우수위원으로 뽑아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도민의 안전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생활 속에서 느껴지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24 17:11
▲ 이천병원 개원식 [경기포커스신문]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이 24일 개원식을 갖고, ‘심뇌혈관센터’ 등 전문센터와 300병상 등의 규모를 갖춘 ‘경기동부지역 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천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이자 명실상부한 ‘경기동부지역 최대 병원’으로 재탄생한 이천병원은 앞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심뇌혈관센터, 재활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등 다양한 특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심뇌혈관센터’ 등 의료인프라 부족을 겪어 온 경기동부지역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원식에서 “과거에는 건강을 지키는 일이 마치 개인의 영역인 것처럼 치부되고 국가나 공적영역의 책임은 없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권리가 됐다”라며 “그런 측면에서 공공의료 확충은 정말 중요한 가치가 있는 일로, 민간의료영역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꼭 필요한 부분을 감당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 전체 의료원을 포함해 이천병원이 앞으로 감당해야 할 몫은 도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것으로, 경기동부지역 주민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이천 시민과 경기 동부지역 도민들에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앞서 이 지사는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국민건강,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권리입니다”라는 문구를 적으며, 이천병원 개원을 축하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종합병원이 없다는 것은 이천 시민들의 심리상태를 건강하지 못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어 걱정이 많았다”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도움으로 멋진 종합병원이 생긴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이천병원은 지난 1933년 10월 최초 설립된 노후 건물을 헐고, 지난 2017년 1월 신축 병원건물 건립에 착수했다.총 5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민간투자(BTL) 방식으로 건립됐으며 1만 5,112㎡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3만560㎡ 규모로 기존 116병상 보다 크게 확대된 300병상을 갖췄다.층별로 살펴보면, ▲지상1층 : 외래진료부, 응급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장례식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상2층 : 수술실, 중환자실, 심뇌혈관센터, 재활센터, ▲지상3층 : 간호간병통합병동 ▲지상4층 : 입원병동 ▲지상5층 : 완화병동 등으로 새로 개설된 순환기내과와 재활의학과를 포함, 총 12개 과목이 운영된다.이천병원의 가장 큰 특징은 이천시민을 비롯한 경기동부지역 도민들의 숙원이었던 ‘심뇌혈관센터’는 물론 뇌혈관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는 후유장애에 대한 치료까지 수행할 수 있는 ‘재활센터’가 신설됐다는 점이다.특히 권역심뇌혈관센터인 분당서울대병원과 의사인력 파견 및 교육훈련 등의 협력체계를 갖춘 만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이천병원에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부터 파견된 의사 4명이 순환기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에 배치됐으며 간호사, 방사선사, 작업의료사 등의 의료진들도 강화된 교육훈련을 마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이밖에도 병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공간을 지하 3층까지 확보했으며, 1층 로비를 개방감 있고 안락한 공간으로 구성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이날 개원식은 송석준 국회의원과 정희시‧정대운‧김인영‧권정선‧이애형‧박관열‧민경선‧유영호‧이종인‧임재철‧이혜원‧임창열‧허원 도의원,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계 관계자와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개원식에서는 ‘최상의 공공의료를 실현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한다’라는 미션과 ‘2025년, 경기도민이 가장 먼저 찾는 최고의 의료원이 되자’라는 비전 등을 발표하는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비전선포식을 관람한 개원식 참가자들은 병원 곳곳을 둘러보며,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19-12-24 15:40
▲ 정윤경(군포1)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문화정책포럼」 회장 정윤경 의원(군포1, 더민주) 은 2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문화예술분야 성인지 정책수립과 이행 분석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문화정책포럼 연구단체 회원 및 문화체육관광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책임수행자인 한신대학교 김예랑 교수의 과업개요 및 세부연구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주요내용으로는 긍정적인 성인지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의 조례를 성인지 관점에서 살펴보고 2019년 성인지 예산의 사용 현황 점검 및 국내외 사례분석, 경기도 문화예술 관련 분야 성인지 환경 분석을 통해 차년도 예산수립을 위한 제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정 의원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및 예산 분석 연구가 道 문화예술 분야의 성인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성인지 예·결산제도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분야의 성인지 예산(안) 수립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경기문화정책포럼」은 회장 정윤경(군포1), 김달수(고양10), 강태형(안산6), 김봉균(수원5), 채신덕(김포2), 문형근(안양3), 안광률(시흥1), 양운석(안성1), 오광덕(광명3), 임성환(부천4), 최만식(성남1) 의원이 함께 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24 15:23
[경기포커스신문] 지난 20일(금) 제340회 정례회가 끝났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 의원들이 제안한 8건의 건의안, 1건의 규칙 개정안, 3건의 특위연장안, 59건의 조례 제·개정안이 통과되었다.‘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권정선, 부천5),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장일, 비례)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권이 보장되도록 했고, ‘화재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직란, 수원9), ‘안전도시 조례안’(이나영, 성남7) 등을 통해 주민안전을 강화했으며, ‘교육청 독립운동사 활성화 조례안’(신정현, 고양3), ‘일제에 의하여 훼손된 문화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채신덕, 김포2)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과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주거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성훈, 남양주4),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승희, 비례)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실질적 복지혜택이 돌아가도록 했고, ‘토종작물 보존과 육성을 위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소영환, 고양7),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원미정, 안산8) 등을 통해 농업 및 4차 산업의 육성을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다.‘청년대책특위’, ‘평화경제특위’,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특위’등의 활동기간을 연장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가치가 더욱 확대·강화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되었다.북·미 협상의 난항,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경제보복 등으로 결코 만만치 않은 국내외적인 상황 속에서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복리와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2019년을 달려왔다.5.18 광주민주화운동,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제 및 추모 사진전 개최, 이희호 여사 추모 분향소 운영 등 민주적 가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주도하기도 했다.2019년은 일본의 경제침략이라고 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싸우고, 앞장서서 대안을 만들어낸 해로 기억될 것이다.경기도의회 교섭단체 차원에서 처음 시작한 정례브리핑이 오늘로서 43회를 맞고 있다. 기대와 우려 속에 시작한 정례브리핑이 43회까지 오게 된 것은 언론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현안들을 도민들에게 전달해 준 언론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역사의 한 장으로 사라지고 있다. 바다 너머로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좌절과 절망은 벗어던지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2020년 경자년이 되길 바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도민들의 희망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2019년 12월 24일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행정 | 이철 | 2019-12-24 15:13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파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추위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한파 대응요령이 담긴 홍보물 5만부를 제작, 도내 시군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따뜻한 겨울나기, 한파 대응요령’이라는 제목의 홍보물은 총 6페이지 분량으로 한파, 한파주의보 및 경보, 한랭질환 등에 관한 정확한 개념과 한파특보 시 행동요령, 한랭질환 예방수칙, 기상정보 알아보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도는 제작을 완료한 홍보물 5만부를 도내 노인시설과 복지회관 등에 지정된 6,496개소의 한파쉼터와 읍․면․동사무소 등에 비치, 도민들이 한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한파대응단계에 따라 ‘상황관리 TF팀’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함으로써 한파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앞서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2020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한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 TF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과 운영 매뉴얼 등이 담긴 ‘한파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현재 도는 ‘한파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도내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쉼터’를 도내 16개 시군 2,411개소에서 도내 31개 시군 6,496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방풍시설과 온열의자 등을 도내 버스정류소 131곳에 비치하는 등 ‘생활밀착형 한파저감 시설’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김남근 도 자연재난과장은 “갑작스럽게 추위가 올 경우에 대비해 한파 대응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한파 쉼터 등에 비치하도록 했다”라며 “관련부서 및 도내 시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 한파로 인해 도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2-24 10:33
▲ 풍선날리기행사 피해사례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연말연시나 새해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야외행사에서 관행적으로 시행되던 ‘풍선날리기 이벤트’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풍선조각이 해양이나 임야에 떨어져 환경오염을 유발하거나, 야생동물의 먹이로 둔갑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의 부작용을 사전 차단한다는 구상이다.소망을 염원하는 의미로 진행되는 풍선날리기 이벤트는 적은 비용으로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낼 수 있어 체육대회, 지역축제, 새해맞이 소망기원 등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서 빈번하게 실시되고 있다.그러나 헬륨가스로 채워진 풍선이 산과 들, 바다로 날아가 떨어져 쓰레기가 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야생동물이 바람 빠진 풍선을 먹이로 착각해 섭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조류가 연성 플라스틱인 풍선을 섭취할 경우, 풍선이 위장벽에 달라붙거나 기도를 막아 사망률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지난 1986년 미국 클리브랜드에서는 150만개의 풍선날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가 선박 프로펠러에 풍선이 엉키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한 것은 물론 조류 등 많은 야생동물이 풍선을 삼켜 폐사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영국 옥스퍼드, 카디프 등 50개 도시와 미국 뉴욕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지브롤터 등 해외 곳곳에서는 풍선날리기 행사를 금지하고 있다.이에 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산하기관의 모든 행사 시 풍선날리기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도 보조사업 및 후원행사에 참여하는 민간단체 등도 이벤트 금지 조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풍선날리기 금지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정책을 건의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소망을 염원하는 의미로 개최하는 풍선날리기 이벤트가 환경 파괴, 생태계 교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는 만큼 도내에서 전면 금지될 수 있도록 시군과 산하기관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회단체, 기업체, 학교 등 지역사회 전체가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2-24 10:31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가 올 한해 전년대비 12% 늘어난 327마리의 유기견을 입양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가 직영하는 도우미견·반려견 훈련 및 입양 전문기관으로, 지난 2013년 3월 화성시 마도면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110마리를 한꺼번에 보호할 수 있는 위생적인 견사는 물론, 동물병원, 격리실, 훈련실, 미용실, 넓은 야외 운동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2013년 12두에 그쳤던 입양 마리 수는 반려동물인들 사이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증가해 2016년 195마리, 2017년 233마리, 2018년 292마리를 입양, 현재까지 총 1,298마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12월 22일 기준).센터는 도내 시군 위탁유기동물보호소에서 10일간의 보호기간이 경과해 안락사 대상이 된 유기견 중 자질이 우수한 5세 이하의 소형견을 품종을 가리지 않고 선발해 건강관리 및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를 통해 일반 반려견은 물론, 청각장애인보조견, 동물매개활동견 등으로 훈련시켜 필요로 하는 가정에 무료로 입양한다.특히 새로운 가정에 잘 적응하도록 3명의 수의사가 건강검진, 질병치료, 예방접종 및 중성화수술을, 4명의 훈련사 및 1명의 애견 미용사가 기본 예절교육, 배변훈련 및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또한 연간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센터를 방문해 강아지들과 산책, 놀아주기 등을 실시, 사람과의 친화성을 높이고 사회성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입양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최근에는 입양을 결정하기 전 최대 2주간의 사전 친화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임시보호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입양된 반려견이 새로운 가정에서 잘 적응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가족들과 지내는데 문제가 없을 경우 입양을 확정해 준다.입양 후에도 건강, 훈련, 사양관리에 대한 상담을 수시로 지원하고, 매월 1회 이상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입양가족들의 소통의 장인 ‘홈커밍데이’를 매년 1회씩 열어왔다.이계웅 동물보호과장은 “도우미견나눔센터는 버려진 동물에게 새 생명을 주고 반려동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새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 무료 입양에 관심 있는 사람은 전화(031-8008-6721~5)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카페(cafe.daum.net/helpdogs)를 참고하면 된다.
사회 | 이철 | 2019-12-24 10:28
▲ 스키캠프 활동사진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020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스키캠프 ‘겨울아~ 놀자’ 에 참가할 청소년 84명을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강원도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구)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15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대표적인 동계스포츠인 스키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의식과 성취감,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인원은 캠프 1회 당 42명씩 총 84명으로, 도내 거주하는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이상)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2박 3일 동안 전문 강사가 4회의 스키 강습을 실시하며, 리조트 안에 있는 워터파크 체험, 캠프 참가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참가비용은 1인당 235,000원으로 숙박료(2박), 스키강습비(4회), 리프트권(3일), 장비 대여비(스키·헬멧), 식비(7식), 워터파크 이용료, 단체버스비, 여행자 보험료 등이 포함되며 개인 스키복 대여를 원할 경우 2만원의 별도 추가 비용을 내야한다.다만 스키장갑과 고글, 방한용품, 워터파크 이용 시 필요한 수영복, 수영모자(캡 모자가능) 등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6to16@ggyc.kr)로 제출하면 된다.선정된 참가자는 선착순 마감 후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공공사업팀(070-5029-2755, 032-886-29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12-24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