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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제한구역 내 비닐하우스에 설치된 두꺼비집 전기 안전점검 중.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년 3월 31일까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1000개 동 비닐하우스와 200개 관리용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점검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구 합동 4개 반 12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했다.지난달 1일부터 수정구 시흥·금토동, 중원구 도촌·갈현동 일대 등 48㎢의 그린벨트 구역을 하루 2회 이상 순찰하고 있다.점검반은 대상 시설의 화재 위험성 노출 여부와 소화기 비치 여부를 살피고, 발화물질 적치 금지사항을 안내한다.누전차단기 설치 여부, 전기배선의 불량 여부, 가스시설의 적정성, 난방기구 점검 등 전문적인 화재 점검은 한전,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이뤄진다.불꽃이 번지기 쉬운 떡솜, 비닐, 스티로폼, 합판 등의 재료로 구성된 비닐하우스의 특성상 부주의로 인한 겨울철 화재 발생을 막으려는 조처다.적법한 허가를 받지 않은 흙 쌓기, 땅 깎기, 공작물 설치 등 불법 개발행위도 단속한다.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개발행위가 적발되면 원상복구 명령하며,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최대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성남시는 지난겨울 같은 기간(2018.11~2019.3)에 당시 1500개 동 비닐하우스와 200개 관리용 주거시설의 안전을 점검해 화재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회 | 이철 | 2019-12-17 17:08

    ▲ 양묘장 전경 [경기포커스신문]  지난 2010년 중단된 ‘개풍양묘장 지원사업’이 9년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유엔 1718 제재위원회가 ‘개풍양묘장 조성사업’에 필요한 물자에 대한 경기도의 ‘대북제재 면제승인 신청’을 받아들인데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대북 인도협력사업의 국제적 정당성을 인증받은 ‘사상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도는 지난 2일 유엔 1718 제재위원회로부터 ‘개풍양묘장 조성사업’에 필요한 물자 152개 품목에 대한 대북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2007년 9.13 남북합의서 체결에 따라 추진된 ‘개풍양묘장 지원사업’은 황해북도 개성시 개풍동 일원에 면적 9ha, 연간 150만본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산림 녹화사업의 전초기지를 구축함으로써 북한 자체적으로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도와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오다 지난 2010년 사업이 중단됐다.이에 도와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개풍양묘장 조성사업’ 재개를 위해 필요한 물자 152개 품목에 대한 면제신청서를 지난 20일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에 접수했다.이와 함께 지난달 뉴욕에서 개최된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미 국무부, 미 의회, 유엔 대북제재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면제승인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번에 면제승인을 받은 물자는 연동 및 단동용 양묘온실, 양묘기자재, 공사장비 및 작업 공구 등 총 152개 품목으로, 사업비는 22억7,500만원에 달한다.도와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앞으로 개풍양묘장 조성사업에 관한 북측과의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개풍양묘장 조성사업’이 추진될 경우 교착국면에 접어든 남북교류협력에 한층 탄력이 붙는 것은 물론 산림 황폐화에 따른 산사태,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북한지역과 경기도 접경지역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는 이번 대북제재 면제승인을 계기로 개성지역 역사·문화유적 탐방, 양돈을 포함한 축산협력, 다제내성 결핵과 말라리아 방역 지원, 북한농촌종합개발사업, 유기질 축분비료 지원, 체육교류 사업 등 실현가능한 남북교류협력사업 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지난 2월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교착 국면에 접어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상황과 연일 강대 강으로 치닫는 북미 간의 설전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면제승인은 지방자치단체와 국내 민간단체가 함께 대북제재를 극복한 첫 번째 사례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2-16 17:23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 철도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경기도는 1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시스템분야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기본 및 실시설계의 추진방향과 일정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도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철도 운영의 핵심요소인 전력공급(송변전소), 철도신호 체계, 정보통신, 궤도, 철도차량, 종합사령실, 차량기지 등 ‘도봉산~옥정선’의 철도운영시설 전반에 대한 설계를 추진하게 된다.특히 도가 단독으로 도 발주 시행 철도 운영시스템에 대한 설계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첫 사례다. 도가 자체적인 철도건설역량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홍지선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경기도가 발주부터 시스템분야 까지 모든 분야를 경기도 단독으로 시행하는 첫 노선”이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도 자체 철도노선의 시스템분야 건설 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설계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서울 도봉구의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거쳐 양주 고읍·옥정지구를 잇는 총 연장 15.3㎞의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6,412억 원(국비 4,488억 원, 도비 962억 원 등)이 투입, 정거장 1개소를 개량하고, 2개소의 정거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사회 | 이철 | 2019-12-16 17:19

    ▲ 유상호 의원, 아프리카 돼지열병 지원 촉구 5분 자유발언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상호 의원(더민주당, 연천)은 제34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9월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양돈 농가와 지자체에 현실적 피해 보상과 지원을 촉구하였다.이날 유상호 도의원은 “아시아에서는 2018년 8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생하여 1억 5천만 마리를 살처분 하였고, 2019년 5월 30일 북한에서도 발병하였다는 언론보도가 있었기에 정부는 상황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였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책임이 정부에 있음을 강조하였다.이에 대한 대책으로 유 의원은 보상가격 산정방식에서 생활안정 자금을 6개월로 제한한 것을 완화하여 줄 것, 재입식 이후 실질소득 발생 시까지 보상, 폐업 양돈농가에 폐업보상금 지원, 정책자금 및 긴급융자 지원, 살처분 매몰비용을 중앙정부에서 100% 부담할 것을 촉구하였다.끝으로 유 의원은 “국가 전체의 엄청난 재난으로 퍼져 나갈 것을 양돈 농가와 각 지자체의 노력으로 막아냈다는 것을 감안하여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강력히 촉구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6 17:16

    [경기포커스신문]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는 16일 성남시청 3층 탄천관에서 민간자원봉사자인 보호관찰위원들의 효과적인 직무수행을 위해 보호관찰위원 43명을 대상으로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보호관찰위원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호관찰소와 함께 범죄예방활동을 자원봉사자로서, 보호관찰대상자 심리상담, 취업연계 및 경제지원 및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가 재범의 유혹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보호관찰위원 전문화교육은 보호관찰위원의 역할과 가치, 소년사법처리절차, 전자감독제도의 이해, 사회봉사명령 집행실무, 경과통보서 작성 및 지도감독 시 유의사항 등 보호관찰 현장 필수 실무과목 6시간으로 진행됐다.정성수 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넘치는 열정을 갖춘 보호관찰위원들이 이번 전문화교육을 통해 습득한 보호관찰 현장실무 지식을 토대로 보호관찰대상자의 전문적인 상담 및 체계적인 원호활동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다.법무부에서는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 제도인 ‘법무부 보호관찰 위원’ 제도를 2019년 시작하여 12월 현재, 전국 57개 보호관찰소에서 6,200여 명이 활동 중이며, 성남지역(성남·광주·하남시)에서는 103명이 범죄예방 봉사를 담당하고 있다.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통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으로 선정되면 활동이 가능하다.

사회 | 이철 | 2019-12-16 17:13

    ▲ "119소년단은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나눔봉사활동. [경기포커스신문]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분당구 궁내동 일대에서 119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단법인‘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성남지부', 분당소방서 직원, 119소년단 소속 학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후원 및 배달봉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화재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되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119소년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연탄기부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직접 한 푼 한 푼 열심히 모은 기부금으로 모두 1천장의 연탄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119소년단원은 "날씨가 춥고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오늘 배달한 연탄으로 할머니께서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다고 하셔서 기뻤다”고 했다. 성홍식 재난예방과장은 "자발적으로 나눔봉사에 참여해준 119소년단 학생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소방서에서도 겨울철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안내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2-16 17:09

    ▲ 교원, 학생, 학부모가 생각하는 좋은 선생님은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6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이 참여해 ‘좋은 선생님’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빠른 시대변화 속에서도 교사에 대한 사회적 기대는 여전히 높은 반면, 입장별로 기대하는 교사 역할이 달라 ‘교사역량’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현장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학생들은 좋은 선생님으로 ▲재미있는 선생님, ▲교과내용을 눈높이에 맞춰 연결하는 선생님, ▲공감하고 소통하는 선생님 등으로 제안했다.또, 학부모들은 ▲관심과 열정으로 자녀를 대하는 선생님, ▲고민이나 진로를 적극 상담해 주는 선생님 등을 꼽았다.반면, 교원들은 학생과 학부모,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어려운 교육 현장 상황과 문제점을 더 많이 토로했다. 사회 변화 속도에 발맞춰 전문성을 계발하기에는 업무와 책임이 나날이 무거워지고 있는데, 교사에 대한 사회적 지위는 계속 낮아져 에너지와 열정이 끊임없이 소진되고 있다는 소리가 높았다.경기도교육청 홍정표 교원역량개발과장은“토론회에서 논의된 진단과 제안 내용들을 각종 교원역량개발정책에 반영해 교사가 열정을 회복하고 전문성을 함양해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토론회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19일까지 성남, 안산, 의정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 이철 | 2019-12-16 17:03

    ▲ 김영해 의원, 중증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설치촉구 5분 자유발언. [경기포커스신문]  “2020년 경기도정에 공정한 장애인 복지 정책이 이루어지길 희망 합니다”김영해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평택 3)이 16일, 제340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설치를 촉구했다.김영해 의원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다니다 도전적 또는 돌발적 행동 등의 사유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퇴소한 중증장애인이 2018년부터 현재까지 11개시에 33명이나 된다”며“경증 ․ 중증이라는 테두리를 넘어 어느 시설에도 입소할 수 없는 최중증 장애인들을 다시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영해 의원은“필요하고 문제가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집행하는 것이 경기도의 행정이 되어야 한다”며“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최중증장애인을 위해 31개 시군에 경기도 예산을 더 투여해서 거점으로라도 주간보호센터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나아가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그 이유에 대한 연구 및 조사 실시, 경기도 31개 시군에 최중증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을 만드는 위원회 설치를 주장했다.김영해 의원은 “공정한 세상의‘공정’이 관청이나 공공기관에서 정하는 공정이 아니라 도정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에게 정확하고 공정한 정책이 펼쳐지는‘공명정대’한 공정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6 16:58

    ▲ 도시환경위, 아동 안심 통학로 만들기 선포식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박재만 위원장)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김승현 소장)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경기도 아동 안심 통학로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 했다.이번 선포식은 초록우산어린재단과 중앙대학교가 공동 제작한‘아동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매뉴얼’배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성훈의원의 소개로 추진되어 궁극적으로 경기도 내 통학로를 아동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거행됐으며, 특히 선포식에 당사자인 아동들이 직접 참석하여 아동들이 희망하는 통학로에 대한 의견을 도의회에 전달하는 미션을 행사에 포함하여 ‘통학로 안전에 대한 권리를 아동이 주체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김승현 소장은 “통학로 안전 매뉴얼 배포를 통해 도내 열악한 아동 통학로의 실태를 파악하고, 나아가 통학로가 안전하게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는 도내 아동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옹호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선포식을 주최한 박재만 위원장은 “경기도는 2012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한 사업들이 다양하게 시도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오늘 아동들 이야기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돼 아동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도의회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는 아동의 옹호자로서 아동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근본적인 이슈해결을 위한 인식변화 및 정책개선 등의 옹호활동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6 16:56

    ▲ 송한준 의장, 평화의 소녀상 건립 1주년 [경기포커스신문]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6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1주년을 맞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존엄성 회복을 위해 지방의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제340회 정례회 4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의회 청사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및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위원과 함께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헌화했다.송 의장은 “민의의 전당인 경기도의회가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한 것은 1,360만 도민의 역사의식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 소녀상은 말 없는 웅변으로 전쟁과 폭력이 없는 세상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송 의장은 “성노예 생활로 유린당한 어머님들의 존엄성은 7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복되지 않고 있다”며 “경기도는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하며 한일관계를 재정립하는 데 지방의회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도의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건립한 조형물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1년 12월 14일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처음으로 소녀상이 설치된 것과 관련, 7주년을 맞은 지난해 12월 14일 제막식을 가졌다.경기도의회는 평화의 소녀상을 국외 대표단과 청소년 등 의회 방문객의 필수 투어코스로 지정하며 대일항쟁기 강제동원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아울러 평화의 소녀상 건립 후 일본정부 경제침략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는 한편, 지난 8월에는 ‘일본 경제침략 조치 규탄대회’를 실시하고 경기도의회 일본경제침락 TF를 발족하는 등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6 14:15

    [경기포커스신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반려동물이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건강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반려동물 3법(보험업법, 수의사법, 동물보호법)’을 대표발의 하였음.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최근 반려동물 보유가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의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할 경우 이로 인한 치료비용을 지급하는 동물보험 상품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동물보험이 현행법에 명시적으로 규정되고 있지 않고 있어 제3보험에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동물보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려는 내용이며,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반려동물 의료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물병원의 진료․수술 등 동물진료행위 및 진료비의 표준화 및 동물보험의 개선 등 동물의료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공론화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소속으로 동물의료제도개선위원회를 설치하여 동물진료 표준비용을 연구․조사하고 동물의료 민간보험제도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며,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재 동물의 적절한 보호․관리를 위하여 동물학대 방지와 동물복지에 관한 기본방침 등의 사항이 포함된 동물복지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있지만, 동물병원의 진료나 수술 등 동물진료행위 및 진료비 등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고, 반려동물 진료를 비롯한 동물의료제도의 개선․발전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바, 동물복지종합계획에 동물의료제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동물의료제도의 개선․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하려는 것임.김병욱 의원은 “반려동물이 단순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인식됨에 따라 동물들의 건강한 생존권도 주목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된 법적․제도적 정비가 미비하여 해당 법안들을 발의했다”며, “관련 제도의 정비로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반려동물도 건강권을 지켜나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음.한편 김병욱 의원은 올해 3월 21일 반려동물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험 제도를 안착시키기 위한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음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6 14:13

        [경기포커스신문]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이 15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저서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 출판기념회를 열고 21대 총선에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 성남시 지역구 국회의원 김병욱, 김병관 및 노웅래, 소병훈, 김한정, 김영진, 김민기, 최민희, 김현, 신명 등 전 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최대호(안양), 정동균(양평), 한대희(군포), 김종천(과천) 등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들도 함께했다.또한 유은혜 교육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정성호, 김경협, 이용득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으며 경기도의회 염종현 대표,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및 경기도, 성남시 산하단체 기관장 20여명 등 1천5백명이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뤄 마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뜻을 함께하는 벗이자 분신 같은 사람입니다, 김용 대변인님의 지속적인 번성를 기원합니다.”고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유은혜 교육부총리는,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오신 그간의 성과와 경험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잘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늘 사람좋은 미소로 소통하여 외유내강의 힘이 분당 지역 구석구석에서 발휘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표시했다.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남국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패널로는 김성수 문화평론가, 김지예 변호사, 김세준 극동대 교수가 ‘국민검증단’이 되어 김용 전 대변인의 인간적 면모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하는 마음을 검증했다.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저성장과 산업구조의 재편으로 어려워진 민생에 대안을 만들고 경기도 광역행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도시의 주거와 교통, 교육 등 다수의 해법을 찾도록 하겠다.”며 이야기를 전했다.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당갑 지역구는 현재 김병관 현역의원이 재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4년간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분당 판교 지역주민은 어떠한 평가를 내리고 있을지, 오는 17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한편,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현 대통령 직속 국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 특별위원으로 이번 출판기념회 이후 연내 공식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6 13:51

    ▲ 안혜영 부의장, 2019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13일(금)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19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격려했다.안 부의장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미-중 간 무역마찰과 일본의 경제침탈 시도 등 대외적 악조건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지켜 낸 중심에는 경제구조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이 있었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경기도가 선정해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오늘 인증식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말했다.이어 “얼마전 11번째 국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이 탄생했고,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14곳을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발표했다.”고 말하며, “내년부터는 당정합의를 바탕으로 유망 벤처기업 1,000개사 육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계의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방안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원책 수립·시행을 위해 경기도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육성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오늘 수여식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조광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공예순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기중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서기만 밴처기업 협회장과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6 13:48

    ▲ 2019 성남시 자원봉사 최우수단체 선정된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은수미 성남시장이 박인수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 회장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자원봉사를 총괄하고 있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득은)가 선정한 ‘2019 자원봉사 최우수단체’로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회장 박인수)가 선정됐다.지난 12월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19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시상식에서 평소 혼신을 담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해 온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가 자원봉사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를 이끌고 있는 박인수 회장은 “지역사회에는 여전히 어려운 여건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정이 있다”며 “우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문화교육 활성화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소외계층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여러 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단체”라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박인수 회장은 “청년시절부터 성남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더불어 행복한 성남에 대한 열망이 강해왔다”며 “어느 순간부터 자원봉사는 내 삶의 전부가 되었고, 이후 새마을문고 회장을 맡은 후,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문고 관계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우리가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는 성남시 골목골목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수십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이동도서관 회원은 무려 13만 여명에 이르고 있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또한 매년 지역의 종교시설을 비롯한 작은도서관, 아동돌봄센터, 학교 등 책이 필요한 곳에 3,500권에서 4,000권 정도를 지원도 하고 있다.한편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에서는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학기행과 성남지역 내 피서지문고 활동, 알뜰도서교환시장, 독후감경진대회, 독서골든벨,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고 성남지역의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12-16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