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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지사 표창 시상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경기수출’이 2024년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은 2년 이상 경기도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경기수출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홍삼과 수삼, 신선 과채류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한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홍콩, 싱가폴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의 해외 물류비 지원을 통해 지난해 약 5억 8천만 원의 수출 실적을 쌓으며 기업 급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유혜옥 ㈜경기수출 회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지원 덕분에 우리 제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면서 기업 성장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지원 활동 등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16 09:34

    ▲ 신상진 성남시장이 16일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1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16일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개최를 통해 성남형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 수립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나갔다.UAM(Urban Air Mobility)은 이른바 '에어택시'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는 비행체에 승객이 타고 이동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오전 10시에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정인태 롯데이노베이트 NDX 사업본부장, 미첼 윌리엄스 스카이포츠(Skyports) 한국지사장 등 성남시 관계부서와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미래 모빌리티 분과위원 등이 참석했다.롯데이노베이트와 스카이포츠가 성남시 UAM 도입 방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한 후 참석 위원들의 질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성남시는 올해 2월부터 착수해 90일간 진행되는 정책연구를 통해 미래형 교통수단인 UAM 도입 방안을 마련 중이다. 신상진 시장은 “시의 최적화된 입지에 우수한 지상 교통망을 연계할 UAM 하늘길을 열어 시민들에게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롯데 컨소시엄(롯데건설, 롯데렌탈, 롯데이노베이트)과 ‘성남시 도심항공교통 (UAM)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민·관 실무협의회 구성·운영과 정책연구를 추진해 왔다. 정책연구 주요 내용으로는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특화 서비스 모델 발굴 ▲관제권을 포함한 공역 현황과 운항 가능지역 분석 ▲지상과 항공 모빌리티를 잇는 최적의 버티포트 (UAM 이착륙장) 인프라 조성 등이다. 버티포트 입지 분석에는 롯데건설, 롯데이노베이트와 작년 4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국 UAM 버티포트 전문기업 스카이포츠가 참여했다.신 시장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성남형 도심항공교통(UAM) 중·장기 로드맵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토부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발맞춰 성남시를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16 09:2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ㆍ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스타트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R&D)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해 다양한 기술원천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ㆍ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연결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ㆍ중견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 ▲이노션 ▲SK에코플랜트 ▲한국전력공사 ▲NHN KCP ▲스타트업아우토반(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 ▲아모레퍼시픽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노루페인트 ▲호텔롯데 롯데월드 ▲호반건설 ▲조광페인트 ▲삼천리인베스트먼트 ▲KB국민카드 ▲DB FIS ▲DB생명 ▲DB하이텍 ▲교보생명 ▲교원그룹 등 총 24개 사다.모집 대상은 사업에 참가하는 대ㆍ중견기업 24개 사와 협업과제 수행이 가능한 도내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4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대ㆍ중견기업과의 협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분야별 컨설팅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5월 3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ccei.creativekore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031-780-9043)으로 문의하면 된다.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혁신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대ㆍ중견기업과 협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ㆍ중견기업과 동반 성장하며 새롭게 도약하기를 희망하는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15 12:13

    ▲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업력 만 2년 이상의 상시종업원 5명 이상 기업, 공고일 현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유지 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면 ‘경기가족친화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분석해 맞춤형 해법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위한 자문형 컨설팅 지원 ▲기업의 가족친화 수준 진단과 과제 방향 설정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준비 등을 지원한다.‘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사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것이다. 하반기에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재인증도 가능하다.컨설팅을 통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해 인증을 받게 되면 도와 도내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관련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고 기업 당 500만 원 내외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고용평등과 고용평등지원팀(031-8030-3112)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ESG팀(031-259-6283)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저출생 극복과 근로자의 일·생활균형 지원,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이 강조되는 시기이므로 기업의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과 확산을 위해 도내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15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