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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교육도서관, 수원 및 용인지역 초, 중, 고, 대안학교 독서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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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교육도서관, 수원 및 용인지역 초, 중, 고, 대안학교 독서활동 지원
  • 왕인정 기자
  • 승인 2021.03.16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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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지원청, 교육도서관 협력 학생성장 독서문화 프로그램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경기포커스신문]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원, 용인지역 초, 중, 고, 대안학교 65교를 대상으로‘학생 성장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생 성장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활동, ▲휴먼북 라이브러리, ▲청소년 인문학, ▲도서관 아틀리에, ▲사서 현장체험 등 5개로, 중앙교육도서관과 수원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 수원 및 용인지역 학교와 협의를 통해 나온 내용을 반영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활동’은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책놀이, 작가 특강, 낭독 공연 등이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3D프린팅운영전문가, 프로파일러, 특수분장사, 컬러테라피스트, 동물매개치료사, 요리사, 의사 등 전문직업전문가와 만나는 진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아틀리에’는 교과서 속 시(詩) 캘리그라피 전시 체험과 명화 전시 특강,‘청소년 인문학’은 미디어 리터러시와 인문독서논술교육이다.‘사서 현장체험’은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직업체험 활동이다.

특히, ▲도서관 아틀리에, ▲청소년 인문학, ▲사서 현장체험은 경기도교육청의 통일, 역사, 자연(생태), 과학, 미래, 인성, 인문, 예술 등 8대 분야 체험학습을 접목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이성조 관장은“우리 교육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학교교육과정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학교, 교육지원청, 교육도서관간 협력을 확대해 미래시민으로의 학생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용인 및 수원지역에서 희망 학교를 모집했으며, 전년 대비 20% 증가한 120개 학교의 신청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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