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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고양시 117명 청소년 '위안부' 기림의 날 맞이 롤링페이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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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고양시 117명 청소년 '위안부' 기림의 날 맞이 롤링페이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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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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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고양시 117명 청소년 '위안부' 기림의 날 맞이 롤링페이퍼 제작

[경기포커스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8월 14일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이하여 고양시 117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위안부’ 관련 설문조사 결과와 ‘위안부’ 할머니께 보내는 롤링페이퍼를 모아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일 동안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진행한다.

고양시 관내 중학교 재학 청소년 9명으로 구성된 WEWE 프로젝트팀은 2020년부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프로젝트 활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께 위로의 한마디를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그 결과들을 모아 ‘WE안부, 모두 함께, WE로해요’라는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위안부’에 대해 잘 모르고, ‘위안부’ 피해 역사가 잊혀져 가고 있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낀 WEWE 프로젝트 청소년들은 ‘위안부’ 관련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알리고자 일본군 ‘위안부’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WEWE 프로젝트 1기 대표 최녕학 청소년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의 주인공은 우리이지만,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건 우리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과거는 우리의 노력으로 지켜질 수 있습니다.”라며 지역사회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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