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커스신문]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집단상담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후 짧은 시 공모전에 참가하여 참여 청소년 12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 (사)씨ᄋᆞᆯ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에서 주최한 짧은 시 공모전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듣고 교육내용을 이해하여 느낀 점 등을 ‘시’로 표현해 봄으로써 성폭력 예방의식과 대처방법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남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49명의 청소년이 시를 써서 제출했다. 그 중 대상5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을 선정했는데 김포시 꿈드림은 공모전에 참가한 청소년 12명 중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이 선정되어 참가한 청소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 수상자 김00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범죄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짧은 시를 써 봄으로써 다시 한 번 더 교육 내용을 상기시킬 수 있었다. 더불어 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기쁘고 디지털을 통해 벌어지는 범죄에 대해서 더 많은 청소년이 알고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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