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커스신문] 이천시는 국내·외 판로개척의 기회 제공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에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전시회로만 운영되었지만 올해는 오프라인 전시회로 진행되었고 500개사 600부스에서 푸드, 리빙, 스마트, 스포츠·레저, 뷰티 등 종합품목으로 선보였으며 국내·외 738여명 바이어와 20,445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천시는 20개 단체관을 운영하여 수출상담회에서 상담건수 75건, 상담금액 16,622천불, 계약추진건수 48건, 계약추진중 금액 5,700천불 구매상담회에서 상담건수 41건, 상담금액 2,850백만원, 계약추진건수 36건, 계약추진중 금액 1,296백만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카파아이앤티(대표 : 손삼호)는 음료 제조용 시럽·파우더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찾고있던 외국 바이어가 샘플을 받아보고 퀄리티가 좋을 경우 3년 내 약 400천불 규모로 거래하고자하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재원글로벌넷(대표 : 노인섭)은 조미김, 구운김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한국 기업 파트너사를 찾고 있는 중국바이어가 제품이 품질에 대해 높게 평가했고 함께 사업을 하고 싶다고 제안을 했으며 향후 제품에 대한 홍보 비용은 중국바이어가 전액 부담하고 추후 사항은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놀라운맥주(대표 : 김태경)는 2016년부터 시작한 수제맥주기업으로 킴스클럽, 갤러리아, 롯데백화점, 아워홈 MD와 상담하였다. 아워홈과 브랜드를 넣은 수제맥주 푸드코트, 골프장 등에 공급 협의를 진행중이고 롯데백화점 쪽에서 프로모션 행사 진행을 제안하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