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도당위원장 “윤 후보는 민생, 경제, 자유와 공정, 대한민국을 살릴 것”
윤석열 후보 “3월 9일 당원동지들과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 반드시 만들겠다”
[경기포커스신문]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이 1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우리가 이긴다, 경기도가 이긴다, 윤석열이 이긴다’를 외쳤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국민이 주신 힘으로 민생을 망치고 경제를 망치고 자유를 망치고 공정을 망쳤다”면서 “우리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국민과 함께 국민의 힘으로써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자유와 공정을 살리고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 체제를 수호하면서 대한민국을 살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기 위해 “이제 우리는 원팀을 넘어 드림팀으로 갈 것”이라며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경기도민만 바라보고, 3월 9일 윤석열의 승리,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서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오늘부로 56일 남았는데 시간 많이 남았다. 압도적으로 이길 시간 많이 남았다”면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한분 한분이 다 윤석열이 되어달라. 자유 대한민국 살리는 윤석열, 당원 여러분께 승리로써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오늘 우리 경기 당원동지 여러분과 마주하니 정말 감회가 새롭고 힘이 난다”며 “민주당이 기초의회까지 장악한 경기도에서 이렇게 씩씩하게 당을 지켜주시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싸워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대 여당에 맞서고 힘들고 고된 투쟁을 해온 여러분께 저와 우리 당과 국민이 보답할 길은 바로 정권교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하고 “인구 1,350만의 경기도는 대한민국 정치, 경제, 문화, 환경, 안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심장이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의 경기도, 이재명 시장의 성남시는 비리와 부패의 투전판이 되었다. 그들이 자행한 부정부패의 실체를 반드시 파헤쳐야 한다”고 강력한 의지 표현을 했다.
윤 후보는 특히 “저와 우리 국민의힘은 모두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이루고 경기도의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불의를 보고도 이를 막지 못한다면 그 대가는 혹독한 것이다. 더 이상 불의와 불공정에 의해 국민이 고통받는 모습을 두고 보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또한 “저는 책임 있는 변화를 국민들께 약속드린다”면서 “자유와 창의를 통해 만들어지는 역동적인 나라, 공정한 기회의 보장을 통해 이루어지는 통합의 나라, 어려운 이웃과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윤석열 후보는 “경기도 제대로 살리겠다”면서 “출퇴근길 지하철과 버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기도민들의 어려움, 반드시 해결하겠다. GTX-D,E,F 노선을 신설해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토로해 함께한 경기도당원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어냈다.
더나가 “고속도로 조기 착공으로 동서남북 광역 교통망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면서 “1기 신도시 재건축 리모델링, 신속하게 추진하고 4차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서 경기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장담했다.
윤 후보는 더나가 “힘없는 자영업자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간 주먹구구식 방역대책 반드시 고치겠다”면서 “과거를 바로잡고, 미래를 준비하자. 3월 9일 우리 당원동지들의 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거듭해서 호응을 얻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