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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부끄럽지 않은 내 전과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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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부끄럽지 않은 내 전과를 공개합니다”
  • 신영철 기자
  • 승인 2022.01.17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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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대본부 김성범 상근부대변인 논평]
이재명 후보의 전과 해설서 시리즈 2

이재명 후보는 전과 4범이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김성범 상근부대변인이 17일 논평으로 두 번째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음주 운전범죄에 대해 거론했다.

이 후보는 이 범죄로 백오십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지난번 검사 사칭 범죄로 받은 벌금과 같은 액수다.

국민의힘  분당갑당원협의회 김종환 운영위원이 판교대로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분당갑당원협의회 김종환 운영위원이 판교대로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이 전과와 관련해 “2005년경 이대엽 시장의 농협 부정 대출 사건을 보도한 권 모 기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건을 무료 변론 중 시장의 측근을 만나 증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라고 해명했다고 정리했다.

그러면서 부정 대출 사건을 보도한 기자를 변호하기 위해 증거 수집을 하다가 음주 운전을 했다는 얘기인데 그런데 음주 운전을 해야만 증거를 수집할 수 있을까?”라고 의심했다.

김 대변인은 음주 운전과 증거 수집은 아무런 상관도 없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특유의 본질 흐리기 화법을 동원해 음주 운전에 증거 수집을 끼워 넣은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한마디로 이재명 당시 변호사는 술에 취해 운전을 했다는 것이라고 특정했다.

팩트체크로 당시 법원은 이재명 피고인이 새벽 1시경 성남시 분당구에서 혈중알콜농도 0.158%의 주취 상태에서 운전을 했다고 유죄 판결을 내렸다는 것이다.

이는 요즘 기준으로 혈중알콜농도 0.158%의 음주운전은 면허가 취소되고 징역 1~2년 이하, 500만원~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데 곧 만취 상태라는 였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그럼 에도 불구하고 이 후보는 2016년 성남시장 시절 자신의 SNS부끄럽지 않은 내 전과를 공개합니다라며 음주운전 전과 사실을 밝혔는데 민주당의 송영길 대표는 이 후보의 전과에 대해 모두 공익을 위해 뛰었던 내용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후보도 대표도 범죄 사실이 부끄럽지 않은가 보다. 음주 운전자는 도로 위의 예비 살인자라며 이재명 후보도 한 때 그랬었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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