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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에게 표를 줄 국민은 더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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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에게 표를 줄 국민은 더 이상 없다!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2.03.07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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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자 막판 '가짜'가 극심하게 판치고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여기서 가짜란 사실을 날조하고 선전 선동을 일삼아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려는 거악 세력의 마지막 발악이 마타도어로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안시장 앞 금호리첸시아 지하주차장 입구 앞에서 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안시장 앞 금호리첸시아 지하주차장 입구 앞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에 국민의힘 선대본부 장순칠 수석대변인의 논평이 눈길을 끈다. 그는 7일 오후 대장동게이트 몸통은 이재명 후보라는 정황 증거들이 차고도 넘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9월부터 줄기차게 특검을 주장해왔지만, 민주당은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피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러던 민주당이 대장동게이트 특검을 국민의힘이 피하고 있다며 적반하장으로 돌변하더니 급기야 국민이 지켜보는 토론회에서 대통령직을 흥정하듯 특검법을 거론했다그마저도 민주당이 마음대로 하는 '가짜 특검'인 상설특검을 처리하자고 생떼를 쓰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또 지난해 9월 대장동게이트가 세상에 공개되자 '이재명이 대통령 되지'라고 말한 피고인 김만배를 꼬드겨 윤석열 후보에 불리한 대화를 만들어 녹취한 게 벌써 6개월 전의 일이라며 지금 현재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무슨 결정적 증거인양 친 여권 언론매체에 공개했는데 내용도 민주당이 그동안 주장해온 것과 맞지 않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엉터리일 뿐이고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있는 형국이라고 역설했다.

장 대변인은 특히 이뿐만이 아니고 윤석열 후보의 '가짜 대국민 성명서'까지 나돌고 있다면서 성명서 내용만 놓고 보면 정권교체를 위해 투표를 독려하기는커녕 오히려 무의미하다며 투표 포기를 조장하고 있는데 참으로 악랄한 수법이라고 피력했다.

더나가 마타도어는 건전한 여론 형성을 가로막아 민의를 왜곡하고 진실을 숨기며 정의를 무릎 꿇리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면서 “'가짜 민주주의''진짜 민주주의'를 몰아내는 흉악한 음모에 현명한 우리 국민이 속을 리 만무하다고 평가했다.

장 대변인은 인생 자체가 거짓 논쟁으로 얼룩진 이재명 후보답다가짜 민주화운동 가짜 인권변호사 가짜 총각 살인자 변론 가짜 해명 대장동게이트 가짜 주장 성남FC 후원금과 백현동 옹벽아파트 가짜 해명 전과 4범 관련 선관위 공보물 가짜 소명 소고기, 초밥, 닭 백숙 경기도 법카 사용 및 불법의전 가짜 사과 등 어느 하나 믿을 만한 구석이 없다고 단언했다.

장 대변인은 또 이런 이재명 후보가 전국을 돌며 국민들에게 정직한 후보라며 유세 현장에서 한 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이 후보 지지측에게) 착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대통령 선거는 사기 도박판이 아니다. ‘밑장빼기’, ‘바꿔치기’, ‘시선끌기’, ‘바람 잡이기술로 속여 이길 수 있는 판이 아니다. 쉽게 말해 사기꾼들이 낄 판이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공명정대라는 말을 애당초 기대할 수 없는 후보였지만 최소한의 정치 금도를 넘지 않는 예의를 국민께 보여드리기 바란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을 희망으로 돌려놓는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간절한 열망을 실현시키는 선거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이 땅의 '진짜 주인'인 국민들이 나서는 길에 더 이상 장애물은 없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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