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저녁, 경기도 성남시 야탑역 배국환 성남시장,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에 참가해 민주당예찬을 넘어 지지를 호소했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민주당 성남시장,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 선거 유세에서 박 위원장은 먼저 ”이곳 성남은 여러분들께서도 너무 잘 아시겠지만, 저희 민주당에게도 정말 특별한 곳“으로 ”이재명이라는 민주당의 지도자를 키워주시고 길러주신 곳“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자기 이익만 탐하던 국민의힘 출신 시장들한테서 고통받던 성남시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재임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고 강조하고 ”명실상부한 경기도의 중심 도시 한국의 중심 도시 중 하나로 우뚝 솟아올랐다“고 치켜세웠다.
박 위원장은 ”이제 민주당이 그 변화의 흐름에 또 하나의 일꾼을 구하려 한다“면서 ”민주당의 성남시장 후보는 유능한 경제 전문가 배국환 후보가 여기 있다“고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그는 또한 ”분당의 제1 과제는 1기 신도시 재정비“라고 지침하면서 ”지어진 지 30년이 된 분당 신도시 이제는 신도시라는 이름이 흑이 끊길 때가 됐고 재정비와 재건축이 필요한 공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만 해도 1기 신도시 재정비 반드시 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는데, 현실은 1기 시도 신도시 재정비한다 안한다 오락가락하더니 원희룡 장관 하는 말 봐서는 완전 무산되게 생겼다“고 지적하고 ”특별법 하겠다더니 1기 신도시에만 특혜 줄 수 없다. 용적률 500% 불가능 하다 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 위원장은 ”이것은 성남시민과 분당 주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것으로 민주당 정말 준비 많이 했다“고 밝히고 ”이미 우리 당에서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가 끝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로 여기 분당의 지역구이신 김병욱 의원이 위원장으로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서 건설된지 30년이 지난 분당 신도시가 천당 아래 분당이라는 이름 반드시 다시 되찾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위원장은 여당의 성남시장 후보에 대한 비난을 아끼지 않았는데 ”4선 국회의원 하는 동안 제대로 된 실적 하나 남긴 게 없는 후보가 무슨 힘으로 성남의 미래를 열겠느냐“면서 ”준비된 경제 전공과 기호 1번 배국환 후보에게 기회를 주시면 지금까지 민주당 지방정부가 했던 것처럼 확실한 변화와 성남 발전 분당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야무지게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해서도 한수 거들었다. 그는 ”민주당 분당갑 국회의원에 김병관 후보의 상대가 바로 안철수 후보“라고 지목하고 ”그 안철수가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장 하면서 자기가 실수했다고 자화자찬하고 다녔다“고 비수를 들이댔다.
박 위원장은 ”그런데 사실은 안철수 후보가 자기 사람 하나 인수위에 넣지못했고 자기 제안 하나 반영한 게 있었다“면서 ”더나가 한국에 필요하다던 과학수석 자리 청와대에 없듯이 안철수 후보 말만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지 알맹이는 하나도 없다“고 맹비난했다.
박 위원장은 ”이런 후보로는 분당을 바꿀 수 없고, 우리 김병관 후보가 대역전승으로 국회 입성하면 분당에서 대첩 이루고 돌아온 후보 우리 민주당의 큰 일꾼으로 모셔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약 파기와 말 바꾸기의 아이콘을 몰아내고 분당 판교에서 꿈을 키우며 자라온 후보가 의원이 되면 분당 현황을 그 누구보다 꿋꿋하게 챙길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일꾼을 뽑는 선거로 누가 더 시민의 뜻을 반영할 수 있을지 누가 더 나은 성남시민의 삶을 만들 수 있을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어제 우리 당 지도부가 제가 제안한 5대 혁신안을 모두 수용했다“면서 ”이것은 민주당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정립한 것으로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폭력적 편당과 결별한 민주당,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을 국민 앞에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나가 ”정한 성찰과 확실한 혁신안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지방선거에 출마한 우리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주세요. 민주당은 할 수 있다“고 피력하고 ”낡은 기득권을 버리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그런 민주당 만드는데 이번 지방선거 승리가 정말 절실한데 여러분의 표로 새로운 민주당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