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는 9월 1일 용인시청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도움으로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흡연환경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06년에 창립되어 도민이 신뢰하는 장애인체육 선도기관으로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교류 그리고 혁신을 통한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구현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4000여 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장애인선수들 및 이동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에서는 금연캠페인을 통해 금연서비스가 미치지 못한 장애인에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담배없는 건강한 삶’ 만들기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년 이상의 흡연력, 2회 이상 금연실패 경험자, 흡연 관련 질병이 있는 자 등 중증 고도흡연자는 전문치료형(4박5일) 이용 확대에도 더욱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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