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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의 방법과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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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의 방법과 유의사항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9.24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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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사의 한 마디- 이름에 특징이 실려 있으면 사람들에게 기억시키기가 좋다.
박진호교수 (한세대학교 외래교수, 박진호스피치학원 대표)
박진호교수 (한세대학교 외래교수, 박진호스피치학원 대표)

 

다양한 사람의 자기소개를 할 때 드러난 잘못을 토대로 유의사항을 정리한 것이다. 자기소개 능력이 그 사람의 성패를 결정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드시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익숙하고 능숙하게 자기소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자기소개에서 성공하면 큰 자신감을 얻는다.

밝은 미소를 지어라

첫 만남에서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밝은 미소이다. 환한 미소와 웃음을 보인다는 것은 나는 당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호감을 주는 환한 미소와 함께 밝고 명랑한 목소리, 절도 있고 품위 있는 인사는 첫 이미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밝은 미소는 상대방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이다. 처음 비춰지는 순간부터 밝고 환한 미소와 긍정적인 태도를 지니기를 바란다. 그래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리드할 수 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행복한 모습으로 사람을 대해보자

몸가짐과 태도

몸가짐과 태도는 자기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미지이므로 훈련되고 준비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 요소임을 잊지 말자.

몸 인사를 공손하게 한 후에 안녕하십니까?”라고 말의 인사를 한다.

원고는 참고만 할 뿐, 눈길을 너무 많이 주면 읽는다는 인상을 주게 된다.

시선은 청중을 바라보아야 한다.

몸의 움직임이 부산하면 마음이 불안하다는 것을 표출하는 것이다.

연단에 몸을 기대거나 교탁에 팔을 얹는 것은 공손한 태도가 아니다. 이것 은 지금 불안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발표 중간에 혀를 내민다거나 한숨 쉬는 것을 조심하자.

발음과 표현력

명확하고 좋은 목소리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표준 발음과 좋은 억양으로 말해야 잘 들을 수 있다. 또한 적극적 표현은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표준 발음법에 맞게 발음 한다

    나의 바램 바람, 국어 단어장 읽기

말의 속도를 적절하게 유지 한다.

    말이 빠른 것보다 느린 것이 좋다.

비속어 사용을 절제한다.

    싸가지가 없다, 열 받다 등 약어, 은어, 한자, 외래어 등을 절제한다.

극존대 공손법을 사용 한다.

    경어로 말을 나눈다.

심한 구어체 표현은 절제 한다.

    구요, 되게, 싸우구, 좋겠어요.

같은 말을 계속 중복하거나 반복해서 표현하지 말자.

    저는, 솔직히, 정말, 진짜, 그러니까,

군더더기 표현을 삼가자.

    스, , , , 쩝쩝, 말야, ~

기억에 남을 자기 소개법을 활용하라.

독특한 자기소개 기법이 필요하다. 재미있게 또는 청중들의 기억에 남게 하기 위하여 본인 이름의 첫 글자를 딴 삼행시를 짓거나 간략히 자기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하는 등 뭔가 청중들에게 유머적인 요소를 제공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 건설업에 이익을 주는 사람, 이익주입니다.

이름 세 글자를 오래 기억나도록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름에 특징이 실려 있으면 사람들에게 기억시키기가 좋다. 이름에 의미나 이야기를 첨가해서 말이다. 한 번 듣고 기억할 만큼 독특하게 특징을 살려서 소개하자.

아버지가 술을 끊겠다는 마음으로 금주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김금주입니다.“

건설업에서 이익을 주는 사나이, ‘이익주라고 합니다.”

모른다의 반대 안다슬입니다.”

세상을 윤리 있고 현명하게 살 윤세현입니다.”

현재 준비된 사람, 김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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