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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의 방법과 유의사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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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의 방법과 유의사항 2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10.01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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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사의 한 마디- 스스로 부족함을 드러내는 말은 하지 말자!
박진호 교수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박진호 교수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구체적인 정보를 담아 소개하라.

간결하고 논리적인 문장을 사용한다. 내용은 취미, 출신, 가족사항, 성장과정, 성격, 특별한 내용, 특기, 생활신조, 동기, 장래의 희망이나 포부 등 자기신변에 관한 내용을 담아 소개함으로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

) 자신의 취미나 특기, 유머 등을 즉석에서 보여준다.

마이크 사용법을 익혀 두는 것이 좋다.

마이크를 잡을 때 노래방에서 노래하듯이 잡지 말아야 한다.

시간을 정확하게 지킨다.

계속하여 실제 자기소개 시 피해야 할 것들을 살펴보자. 자기 비하의 말, 스스로 부족함을 드러내는 말은 하지 말자! 자기를 비하하는 말이나 자기의 가치를 낮추는 것은 더 이상 겸손이나 미덕이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스스로 부족함을 드러내거나 무시하는 발언은 하지 말자. 부끄러운 자기의 과거나 문제들, 학력이나 자격을 스스로 드러낼 필요는 없다.

저는 가방끈이 짧아서~~.”

제가 하는 말이 뭐 두서가 없지만~~.”

전 말을 잘 못해서~~.”

뭐 할 말이 없어, 이만~~.”

자격이 없는, 제 주제에…….”

준비를 못 해서…….”

공적, 사적인 면을 다 소개하라.

자신의 공적인 부분과 사적인 부분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잘 소개하라. 특징과 전문성을 드러내는 것이 자기소개에서 매우 중요하다. 아무런 특징이 없는 소개, 타성에 젖은 일반적인 소개는 듣는 사람들도 식상해서 어떤 기억도 하지 못한다.

자기소개란 상대방에게 자신을 오래 기억하도록 부각시키는 일이다. 독특하게 자기를 소개할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삼성 홈쇼핑 몰 기획과에 근무하는 딸 부잣집, 큰 딸 김미숙 주임입니다.”

집에서는 아내에게 슬슬 기는 남편이지만, 저희 기획부서에서는 카리스마 짱으로 불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홍길동 과장입니다.”

간결하고 명확해야 한다.

구구절절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은 자기소개 표현의 금물이다. 자기소개는 짧은 시간이므로 간단명료하게 하고 아이디어와 함께 인상 깊게 소개하라.

주어진 시간을 다 사용하되 시간을 지키자.

첫인상에 주의하고, 좋은 것을 기억하도록 준비하자.

지역이나 출신 학교, 정치적 성향 등은 자기소개시 피하자.

자랑 형태의 소개는 절대 금물이다.

자기소개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한다. 너무 길지 않고 짧지 않게 자신을 소개하는 조절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듣는 데 인색하다. 그러므로 1~2분 이내에 자기소개를 마치는 것이 좋다.

겸손하지만 당당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겸손함과 자신감과는 별도의 차원이다. 조금도 당황하거나 떨지 말고 위풍당당하게 열정적으로 자신을 소개하자. 처음 목소리에서부터 전체적인 분위기를 장악한다. 파워 있는 소리의 힘으로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소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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