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크게 분당구, 수정구, 중원구 총 3개 구의 행정구역으로 나눠지며, 각 구별 산하기관으로는 또 총 50개의 행정복지센터가 있다. 오늘은 먼저 올해 말 정년퇴임으로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전동억 분당구청장과 그의 활약상에 관한 내용을 다뤄 보려고 한다.
성남시 분당구는 69.77k㎡에 지난 해 인 2021년 기준 194,372 가구에 총 인구는 484,841명(2022년 1월기준)으로 성남시 전체 인구 94만 중에 과반 수 이상이 거주를 하고 있다. 그리고 분당구 산하 행정동은 총 22개동으로, 성남시 3개 구 중에서 분당구가 차지하는 비율과 영향력은 가히 막강하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성남시로 따지자면, 수정구와 김윤철 수정구청장, 중원구와 최홍석 중원구청장 그 어느 한 곳, 또 그 어느 한 사람 매우 소중하게 여겨지지 않다거나 활약상 또한 참으로 대단하지 아니하다고도 할 수 없겠지만, 그나마 이번에는 정년퇴임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는 전동억 분당구청장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해 보겠다는 심산으로 기자는 제일 먼저 전동억 분당구청장의 업적과 성과를 그려내 보고 싶었다.
전동억 그는 누구인가? 그는 1963년 8월 1일 강원도 양양에서 농부인 아버지와 현모양처인 어머니 사이에서 4남 1녀 중에 4남으로 태어났으며, 일찍이 7살 때 아버지의 불행한 임종을 겪으며, 홀어머니 밑에서 아주 어렵게 자라왔다고 한다. 그러나 그 어렵고 각박한 생활환경속에서도 절대로 굴복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와 강인한 정신력과 고귀한 신념을 키워 나가며, 모두가 존경하고 신뢰하는 오늘의 이 자리에 까지 오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전동억 분당구청장을 자주 접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장선희 분당구 대표(이매촌 삼성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에게 평소 전동억 분당구청장에 관한 본인 생각이 어떠하냐고 물었더니, 너무 자상하고 인자하며 민원현장을 수시로 잘 찾아다니면서, 아주 신속하게 잘 대처해 주는 꼼꼼한 업무처리방식이 너무도 맘에 들어 분당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기까지 하다는 오로지 칭찬 일색 뿐 이었다. 또한 분당구청의 한 직원의 말에 의하면, 지금껏 본인이 함께 근무를 해 왔던 대부분의 상사들은 직원들의 경, 조사에 관해 업무가 바쁜 경우에 대부분 별도로 전별금 또는 조의금을 대신 전달해 주는 편인데, 전동억 분당구청장은 이와는 달리, 되도록이면 필히 현장에 참석을 하거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을 하여, 일일이 축하 또는 격려를 해 주시는 인간적인 부분이 매우 남다른 분이다. 라는 호평 또한 이어졌다.
전동억 분당구청장 공직 생활의 주요 이력으로는 1989년 5월 8일에 중원구청 총무과로 신규임용이 되었고, 수정구 태평 3동장, 성남시청 재정경제국장을 거친 뒤에 지금의 분당구청장의 자리에 까지 이르게 됐다. 그의 다양한 업적과 성과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판교콘텐츠거리 입안, e-스포츠 전용경기장 유치, ICT 융합플래닛 건설, 가천대 메이커 스페이스 유치,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 2004년 네이버 기업 본사 사옥 유치 등의 성남시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매우 크며, 올해에는 분당구 전역을 두루 돌며, 각종 민원사항 해결, 보행테크 설치, 산책길 조성, 수해복구, 다양한 환경정비사항 등의 아주 끝없는 맹활약을 펼쳐왔다.
이러한 다정다감하고도 열정이 넘쳐나는 여러 활약상, 우수한 정책과 기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온 최상의 인재를 정년퇴임으로 인해, 떠나보내야만 하는 성남시민과 분당구민들은 매우 애석하고도 아쉬운 마음만이 가득 할 따름이다. 그러나 이것으로 결코 모든 것이 다 끝난 것만은 아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임기만료이후 공무원 전동억이 아닌, 인간 전동억의 새로운 삶과 최고의 활약상을 다시 한 번 기대해 보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성남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제 2, 제 3의 전동억이 계속해 나타나 줬으면 하는 바람마저 가져 본다.
항상 인자하고도 웃음 가득한 얼굴의 전동억의 잔상이 기자의 눈앞에도 항상 아련하게 남아 있을 것이며, 인생의 선배로서 또한 그를 향한 존경심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남아 있는 전동억의 모든 인생이 항상 순탄대로로만 이어지길 바라며, 아울러 또한 무한한 영광과 행복만이 계속 되길 기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