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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의 르네상스를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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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의 르네상스를 열어주세요”
  • 신영철 기자
  • 승인 2022.10.1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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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서희경 의원 5분 발언

성남시의회 분당동, 수내3동 정자2, 3, 구미동 출신 국민의힘 서희경 의원이 율동공원은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후손에게 대대로 물려줘야 할 성남시의 귀중한 재산인 율동공원의 르네상스를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서 의원은 지난 12성남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신도시 분당이 개발된 지 벌써 30년이 되어가고 있다성남시가 재개발, 재건축 추진단 발족을 준비하고 있는데 신상진 시장은 분당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외되고 듣지 못한 목소리까지 잘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서희경 의원이 '성남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서희경 의원이 '성남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분당동과 서현동 소재 율동공원은 전체 면적 2637316 제곱미터로 분당은 물론 성남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원이라고 소개하고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생태공원으로 인근 지역주민과 많은 성남시민들은 물론 서울, 광주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친자연적인 휴식처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30년 전 분당이 개발되면서 율동공원은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후손에게 대대로 물려줘야 할 성남시의 귀중한 재산이라며 지난 5월 지방선거에서 신상진 시장님이 율동공원의 르네상스를 열겠다는 공약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율동공원에 제2 주차장을 증축해 1층은 버스 차고지로 운영하고 복층을 만들어 주차난 해소하고 흉물스러운 번지점프장과 호수 주변 골프장, 이용률이 떨어지는 책 테마파크를 새로운 모델을 찾아 전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호수공원이 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희경 의원은 그동안 율동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민원으로 교통체증 쉼터 벤치 주차장 볼거리의 부족함 반려견의 소변으로 인한 악취 등을 자적하고 이런 문제들을 참고해 더욱 쾌적한 공원이 되도록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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