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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피치의 대가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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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피치의 대가가 되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10.29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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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사의 한 마디- 다독(多讀), 다연(多演), 다견(多見)이 말을 잘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박진호 교수(박진호스피치학원 대표)
박진호 교수(박진호스피치학원 대표)

 

동물과 식물에게 저주와 비난, 비평, 불평, 부정적인 말을 했더니 성장이 멈추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반면 좋은 말과 감사의 말, 격려의 말을 들려주었더니 빠른 성장을 가져왔다.

두 개의 똑같은 화분에 똑같은 꽃을 심어 3개월 동안 실험하여 조사한 실험결과는 의미가 크다. 한 화분의 꽃은 매일 예쁘다고 칭찬하고, 격려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수시로 들려주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꽃아, 잘 잤니? 오늘도 참 예쁘구나. 참으로 아름답다. 오늘도 회사에서 돌아올 때까지 잘 있어. 예쁜 꽃아, 안녕.”

사람을 대하듯 이렇게 꽃을 향해 칭찬하며 3개월을 키웠다. 반면, 다른 화분의 꽃은 칭찬은커녕 저주와 비난과 비평과 불평을 하였다고 한다.

이 못생긴 꽃아, 넌 인사도 하지 않니? 죽어라. 넌 꽃인데도 이리도 못생겼니? 못생긴 꽃!”

이렇게 3개월 동안을 지내고 나자 결과는 정말 대조적이었다고 한다. 칭찬과 창조의 말을 해 주었던 꽃은 더 자라고 성장해서 화려한 꽃으로 잘 자랐으나 저주와 비난의 말만을 한 꽃은 이미 시들어 죽어버렸다고 한다.

칭찬을 해주면 죽어가는 꽃도 살아나며, 저주를 하면 살아있는 꽃조차도 죽어버린다. 부정적인 말은 마치 저주와 같은 효력이 있다고 해도 될 것이다. 반면 긍정적인 말은 살리는 힘을 지니고 있다. 즉 생명력이 존재하는 것이다.

다독(多讀), 다연(多演), 다견(多見). 마음속의 생각을 정리하여 유창하게 전달하는 언변가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적용해야 할 원리이다.

<多讀 > 좋은 연설문과 책, 다양한 글을 많이 읽자. 무조건 양적으로 책을 많이 있는 개념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스피치를 어느 정도 배우게 되면 말의 컨텐츠를 위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특히 업무 전 긍정의 서적을 20분 읽는 것은 성공의 간접경험을 미리하고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기에 성공의 삶을 이끌게 될 것이다.

<多演> 사람들 앞에 많이 서보자. 시도하는 용기는 많은 내적인 발전을 만들어 준다.

<多見> 다른 이의 연설을 많이 보자. 비판적인 시선보다는 상대의 장점을 관찰하여 적용해보는 것이 중요한다.

이 다독(多讀), 다연(多演), 다견(多見)이 말을 잘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감명 깊은 연설이나 글을 수시로 소화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훈련하고 연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말의 어조와 억양, 그 조리를 참작하여 의외의 갈채를 청중들로부터 받을 수 있다. 자신의 말하는 실력이 향상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는 <나의 투쟁>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혁명을 일으킨 힘은 펜의 힘이 아니라 말의 힘이라고 하였다. 어느 시대보다도 사람의 말을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말과 스피치 능력은 인간관계의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모든 사람이 다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한 권위 있는 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65%의 사람이 질병이나 해고, 사고보다 청중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 느낀다고 한다.

스피치 하는데 누구에게나 곤혹스러움과 두려움이 있을 수 있다. 잘하는 길은 어찌 보면 단순하다. 자신감이 넘치는 태도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전처럼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도하고, 실패하고 그 실패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아 다시 시도하면 새로운 나를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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