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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한전엠씨에스 서용인지점과 취약계층 조기발견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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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한전엠씨에스 서용인지점과 취약계층 조기발견 위한 업무협약
  • 경기포커스
  • 승인 2022.11.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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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2일 한전엠씨에스㈜ 서용인지점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포커스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2일 한전엠씨에스㈜ 서용인지점(지점장 장경민)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기흥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창호 기흥구청장, 장경민 한전엠씨에스㈜ 서용인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엠씨에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위탁을 받아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 관리 업무를 하고 있는 회사다. 서용인지점에는 검침원 15명이 각 집을 다니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전엠씨에스㈜ 서용인지점 검침원들은 시급하게 복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하게 된다.

이들은 전기요금 장기 체납가구 등을 중심으로 복지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장경민 지점장은 "한전엠씨에스의 인적 자원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아내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흥구청장은 "업무 특성상 주민들을 자주 만나고 지역 사정에 밝은 검침원분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제때 도울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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