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에도 떨어져만 가는 집값을 방어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중 하나는 바로 자연이 함께하는 차별화 된 조경을 손에 꼽는다. 아파트와 함께 어우러지는 그 아파트만의 특화된 조경은 주변의 입지만큼이나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다.
지난 20일 신광교제일풍경채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 에버스케이프의 조경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입주예정자 20여명과 에버스케이프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약 2시간여에 걸쳐 설명회가 진행됐다.
신광교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용인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 43층 10개동 1,766가구로 구성되었으며, 23년 10월 입주예정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인 아파트로 단지 전체부지 79,377㎡ 중 정원, 산책로 등 조경으로 꾸며지는 면적이 34,569.64㎡로 전체 면적의 43.55%이다.
에버스케이프 관계자는 간단한 회사 소개에 이어 신강교제일풍경채의 기본 컨셉을 소개하며 ‘에버랜드를 가져다 놓았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가든의 이미지를 최대한 아파트 단지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공간구성은 진입부의 맘스스테이션과 포인트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3개소, 유아놀이터 1개소, 주민운동시설 3개소로 이뤄져있다.
또한 최근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는 여가와 주거, 소비, 여행 등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에 맞는 설계로서 입주민들의 마음에 들게끔 준비 될 것이라고 말해 설명회에 참석한 입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신광교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차량으로 5분거리에 지역대표명소인 광교호수공원이 있으며, 차량으로 15분이내 거리에 롯데아울렛 광교점, 이마트 흥덕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아주대병원, 영덕레스피아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2026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과 흥덕역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흥덕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접근의 용이성과 경부고속도록와 영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도 쉬운 편이다.
교육적인 면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바로 아파트 옆으로 흥덕초, 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흥덕지구 중앙에 위치한 학원가도 그리 멀지않아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물론 아파트 단지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을 준비했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좋은 시설과 커리큘럼의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프라이빗 독서실, 도서실 및 작은 도서관도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키즈룸도 준비되어 있다.
신규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설치해야하는 영유아보육법의 개정으로 신광교제일풍경채 아파트에도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는 2020년부터 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주민 공동시설에 돌봄센터를 설치해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단지내 입주민 자녀 70%로 구성되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학사일정에 따라야 하는 학교돌봄을 포기하고 옮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운영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오후 9시(석식 포함)까지 센터가 운영될 수도 있다고 해 많은 맞벌이 학부모들이 이사철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있는 아파트 단지를 찾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아파트 내의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다. 최근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트렌드의 하나로 단지 내 조식서비스를 시행하며, 입주민들을 건강을 위한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탁구장, 스크린야구장, 휘트니스룸, 필라테스룸, GX룸과 사우나시설 및 수영장과 유아용풀이 지하에 준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