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을 사로잡는 방법 중 하나가 재미가 있어야 한다. 흥미를 주어야 한다. 그리고 열정이 있어야 하고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 스피치는 주의를 강하게 사로잡는다. 청중들로부터 지지를 받게 될 것이다. 결과는 100% 만족한 결과를 가져온다. 활력, 생기, 열정 이것이야말로 스피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자원이며 필수 조건이다.
당신의 스피치에는 활력, 생기, 열정이 있는가?
당신의 스피치에는 재미와 가치가 있는가?
당신의 스피치는 철저히 준비되었는가?
이런 스피치는 분명 청중에게 지지를 받는다.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을 갖게 된다.
(1) 경험 및 깊은 연구를 통해 얻은 것을 말하라
지인 중 한 분이 이런 애기를 해 주었다. ‘가르치는 것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해야 된다. 그것은 청중이 먼저 알고 있다.’ 남의 것을 가져와서 말하려고 하지 말고,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주제나 사실만을 말하라.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것과 깊은 연구를 통해서 깨달은 것을 주제로 삼아라.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면 스피치의 내용이 좋으며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스피치를 전달할 수 있다. 남의 것을 가져온 주제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
[좋은 스피치 영역]
● 가정이나 어린 시절의 추억 ● 학생시절에 관한 화제
● 유년시절의 역경과 젊은 시절의 노력 ● 취미나 여가의 활용
● 전쟁을 테마로 한 연극이나 영화 ● 과거나 현재의 직업
● 좌절이나 실패의 이야기 ● 특수한 자신의 영역
● 색다른 체험 ● 신념과 신조
● 자신의 연구 분야나 논문 ● 자신의 전문 직종
위와 같은 주제 영역은 청중의 귀를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접근법이다. 자신만의 차별되고 거쳐 있는 것들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스피치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2) 주제에 흥분하라! 열정을 갖고 미쳐라!
말 잘 하는 사람은 자신의 주제에 흥분하여 침을 튀기면서 환경에 관계없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푹 빠져 스피치를 한다. 자신의 주제에 흥분되어 미치듯이 토해내는 사람들이다. 막힘없이 술술 말하는 것이다.
자신의 주제에 대해서 얼마나 열심히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가를 청중에게 보여주어라. 그러면 반드시 청중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다.
잘하는 스피치는 주제에 열정을 불어 넣는 것이다. 불에 기름을 붓는 것 같이 할 수 있어야 한다. 확신이 있는 주제는 쉼 없이 제스처를 쓰고, 열의에 넘치는 목소리로 말한다.
자신의 스피치의 주제에 빠져들면 말투, 제스처, 표정이 달라진다. 역동적으로 변화된다. 자신의 주제에 미쳐버리자.
주제에 흥분한다는 것은 전달 내용에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고, 확신과 체험이 있다는 것이다. 주제에 흥분하여 전달하면, 자신에게 좀 부족한 언어의 조건과 신체적 환경들은 열정으로 보완이 된다.
